(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환상연가’의 박지훈이 홍예지를 위해 숨은 인격을 다시 불러냈다. 어제(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10회에서는 사조 현과 악희(박지훈 분)가 한 몸을 공유하는 이중인격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사조 융(황희 분)이 그의 숨통을 조여오기 시작했다. 앞서 사조 현과 연월(홍예지 분)은 진회국에 상납되는 포로들을 구하러 포구에 위치한 비밀 기지로 달려갔고, 모든 음모를 들킨 사조 융은 불을 질러 증거를 인멸하려 했다. 사조 현은 연월이 불길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여겨 절규했지만, 잿더미 속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연월이 무사히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눈물겨운 재회가 이루어졌다. 궁궐로 돌아온 사조 현은 사조 융을 추궁했지만, 그는 자신의 죄를 부인했고, 한술 더 떠 내관들에게 뒤집어씌우는 등 파렴치한 행보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저잣거리에 ‘왕이 악귀에 들렸다’는 내용의 벽보를 붙여 민심을 어지럽혔다. 이에 사조 현은 그의 악행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그를 공직에서 배제시켰다. &n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고려거란전쟁’이 배우들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담은 촬영 비하인드 메이킹을 공개했다 지난 3, 4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23, 24회에서는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임명된 강감찬(최수종 분)이 첫 출정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귀주대첩의 본격 서막을 올렸다. 또한 3년 만에 개경궁으로 돌아온 현종(김동준 분)이 고려의 평화를 위해 사력을 다하는 성군의 모습과 함께 황실에 반발하는 김훈(류성현 분), 최질(주석태 분)이 반역을 일으키는 등 안방극장에 심박수를 높였다. 다이내믹한 전개로 극적 흥미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5일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배우들의 물오른 케미와 열연 모먼트가 담겨 있다. 영상 속 김동준과 한승현은 고려 세계관에 푹 빠진 채 촬영을 이어가며 남다른 연기 호흡을 뽐냈고, 조희봉은 유쾌한 애드리브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정전으로 돌아온 기쁨을 만끽하던 김동준은 거란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밤에 피는 꽃’의 김상중이 극을 압도하는 최강 빌런으로 등극했다. 김상중은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에서 조선 건국 이래 최고의 명재상 칭송을 받는 좌의정 ‘석지성’으로 분해 범접 불가 포스를 내뿜고 있다. 조정에서는 현명하고 너그러우며, 집안에서는 온화한 면모를 지녔던 지성이 서서히 민낯을 드러내면서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것. 지성은 호판 염흥집(김형묵 분)의 사망 사건과 선왕의 죽음에 얽힌 스토리 중심에 서 있다. 그는 죽은 염흥집의 입에서 자줏빛 반점이 있다는 검험서를 본 뒤 한순간에 표정이 돌변,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했다. 특히 과거 선왕의 죽음 당시에도 선왕의 입안에 자줏빛 반점이 있었고 달큰한 향이 났던 일들이 그려지면서 두 사람의 죽음에 지성이 얽혀 있음을 짐작게 했다. 뿐만 아니라 종사관인 박수호(이종원 분)가 호판 사건을 캐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지성은 박윤학(이기우 분)과 함께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배우 김하늘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이 작품은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 이와 관련 김하늘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굉장히 신선했다. 탄탄한 서사와 강력한 몰입도로 다음 회가 궁금해지는 대본이었다”고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김하늘은 극 중 나쁜 놈들 멱살 잡는 ‘프로 멱살러’ 기자 서정원 역을 맡았다. ‘결과가 좋으면 과정 따윈 쪽팔려도 상관없다’는 모토로 사건 현장을 휘젓고 다니는 서정원은 인기 시사 프로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재벌 2세 소설가 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이지아가 이혼 해결사 ‘김사라’로 돌아왔다. 지난 주 첫 방송부터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기록 중인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 1, 2회에서는 눈치 보던 로열패밀리 며느리 김사라(이지아 분)가 정면돌파 이혼 해결사가 되기까지의 서사가 이지아의 온 몸을 던진 열연에 녹아들어 속도감 있게 펼쳐졌다. 이에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던 김사라의 각성 과정을 전격 짚어봤다. #차율의 덫에 걸린 김사라, 정의의 편에 서다! 로열 패밀리 차율 로펌의 며느리이자 변호사 김사라는 누구나 부러워할 화려한 타이틀을 가졌지만 실상은 껍데기뿐이었다. 차율로펌 회장 차희원(나영희 분)의 생일 기념 파티에서 한 테이블에 같이 앉을 수도 없는 처지에다가 ‘회장님’이라는 호칭 외엔 아무 것도 허락하지 않는 냉대까지 그 외에도 수많은 모욕을 견뎌야만 했던 것. 가족 구성원으로 인정받으며 차율로펌 내에서도 이사회에 입성하고 싶었던 김사라는 질 것이 불 보듯 뻔한 성형외과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불타는 트롯맨’ TOP7 전국투어 서울 앵콜 콘서트가 성료했다. 지난 3일, 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불타는 트롯맨 TOP7 - 서울 앵콜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앵콜 공연을 끝으로 ‘불타는 트롯맨’의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출연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는 7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TOP7은 지난해 8월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천안, 울산, 부산, 광주, 창원, 청주, 인천, 대구, 대전, 성남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전국적으로 뜨거운 트롯 열풍을 일으켰으며, 다채로운 무대구성과 선곡, 관객들과의 가까운 소통 등 알찬 공연으로 전국 각지에서 사랑을 받았다. 공연은 '불타는 트롯맨'의 주제곡인 '앗! 뜨거'와 '모나리자'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문을 열었다. TOP7 멤버들은 “이 장소에서 TOP7 콘서트를 시작했는데, 마지막을 또 여기서 하게 되니 기분이 묘한거 같다”라고 마지막 투어 공연을 개최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서울 앵콜 공연은 지금까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그룹 트라이비가 ‘다이아몬드’를 향한 여정을 떠났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트라이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Diamond - 6개의 보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무 살을 맞아 처음 여행을 간 두 친구 소은과 지아, 다이아몬드를 찾아 제주도로 온 켈리, 100만 틱톡커 미레,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주인 송선과 현빈이 다이아몬드를 찾으며 하나가 되는 흥미로운 콘셉트의 영상이 그려졌다. 켈리가 가진 다이아몬드 지도를 이정표 삼아 여섯 개의 다른 모양을 가진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를 찾는데 성공했고, 지도에 새롭게 생긴 목적지인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다 함께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는 장면을 끝으로 영상이 마무리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신곡 안무를 비롯해 깨알 스포일러가 숨겨져 있어 팬들의 추리 본능을 깨웠다. 컴백 전 멤버들이 직접 출연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긴 고퀄리티 스포일러 영상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트라이비는 오는 20일 네 번째 싱글 ‘Diamond(다이아몬드)’로 컴백한다. 1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미녀와 순정남’에 활력을 불어넣을 명품 배우들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이 작품은 앞서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의 주연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오늘(5일) 배우 차화연을 비롯해 박상원, 이일화, 정재순, 임예진, 이두일, 윤유선, 김혜선, 그리고 특별출연 박근형까지 탄탄한 베테랑 연기파 군단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차화연은 박도라(임수향 분)의 엄마 백미자 역을 맡았다. 백미자는 가족밖에 모르던 남편이 어느 날 갑자기 뺑소니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나자 지옥 같은 삶을 살게 된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딸 도라 덕분에 인생역전에 성공한다. 돈의 맛을 알게 된 백미자가 향후 딸 도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그녀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박상원은 APP그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박지훈이 황희를 향해 묵직한 경고를 날린다. 오늘(5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10회에서는 더 이상 이복형의 도발을 두고 볼 수 없는 사조 현(박지훈 분)과 왕위를 쟁탈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조 융(황희 분)이 맞붙는다. 앞서 사조 융은 거짓 소문으로 민심을 선동하고 주변 강대국을 포섭하는 등 왕위에 오르기 위해 갖은 악행을 일삼아 왔다. 나아가 사조 현의 정인 연월(홍예지 분)까지 위험에 처하게 됐고, 사랑하는 여자를 잃을 뻔한 사조 현이 비통한 마음으로 이를 악무는 모습이 그려지는 등 앞으로 이들 형제의 갈등이 더욱 격화될 것임을 암시했다.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편전에서 상서들을 불러 모은 뒤 무언가를 선언하는 사조 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조 현은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강인하고 굳센 눈빛을 하고 있고, 절대 군주의 카리스마에 압도당한 조정 중신들은 모두 그의 발아래 고개를 조아리고 있다. 특히 편전 입구에서 왕의 호위무사 지전서(한은성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의 하연주가 자신의 속내를 감춘 채 정찬을 위한 음식을 준비한다. 오늘(5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11회에서는 배도은(하연주 분)이 윤이철(정찬 분)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든다. 앞선 10회 방송에서는 이철의 며느리인 혜원과 내연녀 배도은, 그리고 본처인 오수향(양혜진 분)이 삼자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스틸 속 도은은 음흉한 눈빛을 장착한 채 칼을 들고 서 있다. 이철의 아이를 계획 중인 그녀는 매일 그에게 임금님 수라상 같은 아침을 차려주겠다고 다짐한다. 도은의 이같은 정성이 임신이라는 좋은 소식을 안겨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혜원과 명애는 마작을 두며 사뭇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명애는 혜원에게 상대방이 버린 패를 이용해 맞출 수 있는 펑(마작 용어)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 혜원이 처한 상황을 마작에 비유한다. 이어 그녀는 혜원에게 “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MC 데프콘X김풍이 “잠복근무 하다가 오줌을 지리고 싶다”며 깜짝 놀랄(?) ‘중년의 로망’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탐정들의 영업비밀’ 2회에서는 현직 탐정이 알려주는 ‘몸캠 피싱’ 대처법과, 이혼 뒤 아이를 두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배드 마더’의 놀라운 사연이 공개된다. 5일(월)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지난 회 등장한 부산 ‘갈매기 탐정단’의 ‘찐막내’ 멤버가 공개된다. 막내이지만 ‘대장’ 이상민 탐정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는 그는 ‘맥도OO’, ‘피자O’ 등 대형 외식 브랜드에 30년 이상 몸담아온 경력자였다. 이상민 탐정은 “내성적인 사람인데, 와일드하고 설레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뜻밖의 ‘막내’ 합류에 데프콘은 “너무 점잖게 살아와서, 내 인생 한 번 불살라보고 싶은 거야. 잠복근무의 희열도 느끼고 말이야...”라고 열띤 공감을 표했다. 김풍 역시 “중년 남자들의 로망이죠. 나도 그런 로망이 있거든”이라고 거들었고, 데프콘은 “잠복근무하다 오줌도 지려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갑옷을 장착한 최수종이 동북면 군사 재정비에 돌입한다. 오늘(4일) 밤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24회에서는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임명된 강감찬이 첫 출정에 나선다. 앞서 강감찬은 거란의 사신을 먼저 돌려주고, 몇 달 뒤 김은부(조승연 분)를 고려로 보내겠다는 소배압(김준배 분)의 협상을 수락했다. 강감찬은 소배압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내원성(압록강에 있는 거란의 관문)이 아닌 여진의 땅에 김은부의 거처를 마련하고 고려군이 직접 보호하겠다며 지난 전란 때처럼 거란주를 또 속이라고 역제안했다. 현종은 강감찬을 동북면 행영병마사로 임명하고 직접 김은부를 보살피라 명하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갑옷으로 무장한 강감찬은 군사들과 함께 동북면으로 향하는가 하면, 그는 곧바로 동북면 상황 점검 후 군사력 증강에 본격 돌입한다. 24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4일) 공개된 스틸에서 강감찬은 육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