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스마트오피스에 위치한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무브가 베트남, 대만에 이어 태국까지 진출했다. 5월 베트남에 첫 서비스를 시작한 후 지난 10월 말 대만의 가오슝, 태국의 방콕까지 확장하게 되어 동남아시아 총 8개 도시에서 해외 여행객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이로써 무브는 베트남(다낭·나트랑·호치민·하노이·푸꾸옥), 대만(타이페이·가오슝), 태국(방콕) 총 3개국 8개 도시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무브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해외 여행객을 위한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전용 기사, 전용 차량을 제공하여 해외 여행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도와준다. 이로써 패키지보다 더 편한 자유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그동안 동남아시아의 대중 교통환경이 좋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었던 해외여행객들은 여행시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수단으로 무브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반기는 분위기다. 무브는 해외에서 이동 장소마다 매번 번거롭게 차량과 기사를 호출해야 하는 택시 서비스가 아닌, 전 일정을 전용기사와 전용 차량으로 이용하는 ‘프리미엄 이동 서비스’이다. 이용자는 무브 애플리케이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밀레니얼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밀레니얼에 최적화된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유스 타겟 미디어&콘텐츠 그룹 대학내일의 ‘20대연구소’는 HRD 플랫폼인 ‘커넥트밸류’와 손잡고 신입사원 양성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대학내일 김영훈 대표는 “밀레니얼 나아가 2000년대생인 Z세대는 기성세대와는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다”며 “지금 기업이 진행하는 신입사원 양성 교육은 MZ세대에 맞지 않게 다소 경직되어 있다. 디지털 네이티브면서 수평적 조직문화를 지향하는 MZ세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고 프로그램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20여명의 MZ 전문가, 교육기획전문가, 강사진이 협업하여 만들었으며 다양한 게이미피케이션, 경영미션 보드게임 등 유니크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mz-clas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밀레니얼, 왜 중요한가? "세대 간의 충돌"의 저자 린 랭카스터는 밀레니얼을 이렇게 정의한다. “여러 세대를 연구했지만 밀레니얼 세대야말로 가장 획기적이며 지금과는 다른 신세대다” 밀레니얼은 1985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유니크유엑스는 지난 11일 강남 더 리버사이드 호텔 노벨라홀에서 열린 2019년 서울지역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성과공유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서울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오퍼스이앤씨가 주관했다. 기업의 성공 전략 공유를 통해 사업 추진의지 및 사기를 고취하고,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유니크유엑스의 AR(증강현실) 홍보·마케팅 앱 ‘엑스알웨이’는 사물을 촬영하는 즉시 다양한 정보의 콘텐츠를 보여주는 솔루션으로 혁신성과 성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고용과 매출이 늘어나면서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XRWAY’는 잡지, 포스터, 카탈로그 등 모든 인쇄물과 지하철 광고, 간판 등 눈으로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사물을 ‘XR코드’로 변환할 수 있으며, XR코드에 등록된 사물을 앱 카메라로 비추면 동영상, 홈페이지 링크, 간편 결제 등의 콘텐츠로 연결할 수 있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상은 올빅뎃, 코리아뉴스플러스, 제이원더, 소울, 에스씨엠솔루션이 수상했다. 올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비즈니스 정보 제공 전문기업 쿠콘과 KT는 12일 ‘클라우드 기반 금융 API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KT 클라우드 서비스를 쓰고 있는 고객들에게 쿠콘의 API서비스를 탑재하여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양사는 쿠콘 API 개발 기술 지원, KT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 제공 및 기술 교류, 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금융 시장의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KT의 금융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에 쿠콘의 금융 API 솔루션을 결합하여 금융 기업들의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쿠콘은 금융 고객들에게 API판매를 진행하고, 협력에 필요한 기술자원, 인적자원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KT 클라우드사업담당 김주성 상무는 “쿠콘과의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금융 기업의 클라우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금융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쿠콘의 금융 API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치즈닭갈비 전문점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홍춘천치즈닭갈비’가 세계의 심장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에 진출해 호조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매장을 연 최경림 대표는 뉴욕에서 한국 외식업만 25년간 운영해온 장사 베테랑이다. 특히 고깃집 종로상회는 맨해튼의 맛집 명소로 유명하다. 홍춘천은 10월 말부터 가 오픈하여 지난주 화요일에 본격적으로 오픈해 198㎡ 규모의 점포에서 일평균 매출이 1000만원 선에 이른다고 밝혔다. 피크타임에는 1시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인데, 돌아가는 고객들도 꽤 많은 편이다. 홍춘천은 지난해 일본 도쿄 중심가에 진출한 데 이어 뉴욕 맨해튼에서도 한국 닭갈비 맛의 인기를 확인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를 지향하는 홍춘천의 계획이 점점 더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 대표는 1년 전부터 한국 외식 브랜드를 가져가기 위해 코리아타운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봤다. 그 여론조사에서 한국 음식 중 가장 인기 있는 음식 중에서 닭갈비가 3위를 차지해서 한국 브랜드를 물색하다가 튼튼한 본사와 안정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홍춘천치즈닭갈비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ISO27001 정보보호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 대회의실에서 11일 열린 ISO27001 정보보호 인증 수여식에는 로이드 인증원 유상근 사장, 후오비 코리아 박시덕 대표, 후오비 코리아 남광표 팀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경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로이드 인증원 유상근 사장이 ISO 27001 인증서를 후오비 코리아 박시덕 대표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오비 코리아 박시덕 대표의 기념사가 이어졌으며 로이드 인증원 유상근 사장의 축사와 기념촬영을 통해 행사가 종료됐다. 로이드 인증원 유상근 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인증을 계기로 후오비 코리아가 고객들로부터 한층 더 신뢰를 받고 정보보호에 있어서 모범이 되고 사업도 더욱 크게 확장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후오비 코리아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 및 인증을 위해 2018년부터 사내 TF를 조직하여 내부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인증심사를 거쳐 10월 10일 ISO 27001인증을 획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가 애통한 감정을 폭발시키는 ‘울컥 글썽’ 열연 현장이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재벌기업 데오가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 김선아는 J부티크 대표이자 ‘국제도시개발사업’이라는 황금알을 무기로 데오가 여제 자리를 노리는 제니장 역을 맡아 혼이 담긴 연기투혼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갓 선아’라는 칭찬과 더불어 ‘시크릿 부티크’를 향해 마술처럼 빠른 전개가 매력적인 ‘매직 홀 드라마’라는 높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제니장(김선아)이 데오가 ‘국제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자 선정을 위해 이현지(고민시)에게 산업스파이 누명을 씌워 구속시키는 장면이 담겼다. 그로 인해 데오가가 ‘국제도시개발사업’에 한층 다가선 가운데, 더 커질 데오가 권력과 데오가 안 세력다툼이 예상되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앞으로 데오가 식구들의 태도와 제니장의 행보는 어떻게 달라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선아가 데오가 위동섭(여무영) 회장 친동생이자, 데오그룹 원로들이 인정하는 데오가 최고 어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SBS 새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의 심이영이 서하준으로부터 프로포즈를 받는다. 오늘 11월 14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에서는 심이영과 서하준의 러브라인에 진전이 있었다. 지난 1,2회에서 강해진(심이영 분)은 군 제대 후에도 계속해서 자신에게 직진 애정 공세를 보이는 이진상(서하준 분)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진은 자신의 동생 친구이기도 한 진상을 남자로 여기지 않았고 2회 마지막 엔딩에서는 “불쌍해서 잘해줬다. 분명히 말하지만 나한테 너는 남자 아니야. 생각도 없고 미래도 없고 너만 보면 한심해 그러니까 정신차리고 살아”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하지만 오늘 14일 방송된 3회에서 진상이 실연의 아픔으로 쓰러지자 걱정하는 해진의 모습이 비쳐졌다. 이어 해진은 아픈 진상을 찾아가고 “너는 내가 그렇게 좋니? 죽을 정도로 좋아? 그래 사귀자”라며 진상에게 닫혔던 마음을 열었다. 진상은 해진을 위해 서툰 솜씨로 도시락을 직접 싸서 주며 “내가 누나에게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잖아. 내가 누나 꼭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말해 해진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방송 4회 만에 월화드라마 왕좌를 거머쥔 ‘VIP’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벌써부터 각 캐릭터가 지닌 비밀을 예측하는 ‘가상 썰’을 쏟아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로, 60분을 순삭시키는 쫄깃한 전개가 매 방송마다 화제를 모으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월화드라마 전체 1위라는 위용을 떨치고 있다. 무엇보다 ‘VIP’는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에 더해진 미스터리한 전개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하며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시청자들이 ‘당신 팀 남편 여자’를 둘러싼 각종 상상력을 폭발시키며, 추리력을 발동하고 있는 것. 이와 관련 1~4회까지 전개를 기반으로 각 캐릭터의 비밀을 예견한, 시청자들이 탄생시킨 ‘캐릭터별 가상 썰’ 6가지를 모아봤다. ● 시청자 가상 썰 1. 혼돈의 나정선(장나라) : 모두 정신 혼란에서 온 오해였다?! 지난 방송에서 나정선은 야근을 하는 박성준(이상윤)에게 야식을 갖다주려 회사에 가던 중 장진철(장현성)의 전화를 받게 됐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1899년 영등포역과 경인선이 개통되면서 한때 서울의 교통, 상업, 공업중심지로 이름을 날렸던 동네가 있다. 바로 서울 최대의 부도심 영등포다. 왕왕 돌아가는 공장의 기계만큼이나 사람도 많고 이야기도 많았던 도시. 거대했던 공장지대는 사라지고 이제 빌딩 숲이 자리했지만, 영등포와 문래동 골목을 들여다보면 아직 옛 자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옛 영등포와 문래동을 회상하고, 달라진 오늘날의 모습을 만나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마흔아홉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최초공개! 영등포에서 만난 배우 김영철의 까까머리 고등학생 시절 영등포는 배우 김영철에게 조금 특별한 곳이다. 바로 50년 전 까까머리 고등학생 시절을 보낸 곳이기 때문이다. 배우가 되리라곤 생각지도 못했던 10대의 추억을 떠올리며 걷다 보니 어느새 모교 앞에 닿았다. 등교하는 길목부터 운동장까지 변한 것들도 많았지만, 여전히 변치 않은 것도 있었다. 바로 수십 년이 지났음에도 우뚝 솟아 학교를 지키는 은행나무 한 그루다. 배우 김영철은 나무 그늘 품속에서 옛 기억을 더듬어보며 고등학생 시절로 잠시 추억 여행을 떠나본다. ●반백 년 세월을 품고, 새로이 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우아한 모녀' 차예련과 김흥수의 과거 인연이 밝혀졌다. 지난 11월 1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8회에서는 한유진(차예련 분)과 구해준(김흥수 분)의 과거 인연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은 한유진을 제인이라고 부르며 붙잡는 구해준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에 한유진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단호하게 아니라며 그를 뿌리쳤다. 사실 두 사람은 3년 전 기차에서 첫 만남을 가진 사이. 폐소공포증으로 혼절한 한유진과 그런 그를 발견하고 구한 구해준이 인연을 맺으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첫눈에 빠져들었다. 이어 한유진과 구해준은 서로를 잊지 못하고 지금까지 추억을 되새기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나눴던 진솔한 대화, 길을 걷다 발견한 한복집에서 한유진에게 한복을 선물한 구해준 등 일상적이지만 특별하게 자리 잡은 추억이 한유진과 구해준 모두를 뒤흔들었다. 앞서 한유진은 30년 전 엄마 캐리정(최명길 분)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제이그룹에 복수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 제이그룹은 30년 전 캐리정 남편의 특허를 훔친 것도 모자라 그의 죽음을 사주했다. 뿐만 아니라 캐리정의 갓 태어난 아들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시청률 20% 고지를 돌파했다. 강하늘이 수상하게 여긴 동기를 가진 용의자들은 알고 보니 모두 목격자였고, 까불이 검거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졌음을 의미했다. 이에 전국 가구 시청률은 17.9%, 20.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또다시 경신, 대세를 또다시 입증했다. 2049 수도권 타깃 시청률 역시 9.5%, 11.1%로 상승했다. 역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은 향미(손담비)가 영영 돌아오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절규했다. “너무 함부로, 너무 외롭게” 떠났단 사실에 가슴이 미어졌던 것. 그녀의 죽음에 슬퍼한 건 동백뿐만이 아니었다. 사람이 그렇게 죽으면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한 옹산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틀대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옹산 게장 골목 식구들에겐 비장함이 깃들었다. “아주 같잖은 놈 하나가 옹산을 깐히 보고 까부는데, 쭉쟁이 하나 뽑아버리고 말자고”라며 옹산의 장부들이 들고 일어난 것. 토박이들의 투지와 텃세를 보유한 그들은 그렇게 당번을 정해 동백을 내다보며 무심한 듯 확실하게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