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제1회 한중투자무역박람회’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강소성 염성에서 개막해 100여개 업체와 200여명의 바이어, 1000여명의 전문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 국제상회 주최로 중국 국제상회 전시부, 염성시 인민정부, 염성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가 주관하여 진행했다. 이날 옌리성정협 부주석, 주중 한국총영사관 최영삼 총영사, 루펑치 중국 국제무역추진위원회 부회장, 다이위안시 서기, 펑강 중국 상무부 아시아국장, 차오바오루 염성시 시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명준 원장, 한중과학기술문화촉진회 류승희 이사장, 새만금개발청 배호열 개발전략국장이 인사말을 했다. 이번 포럼 박람회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의 지방 행사로 중국국제상회 주최로 중국 국제상회 전시부, 옌청시 인민정부, 국가급옌청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회 등이 주관하며 한중산업단지, 한중 새만금 산업단지, 한중산업단지, 한중산업단지가 공동 운영했다. 박람회는 개회식, 고위포럼, 전시회, 무역수급 직접대면 상담회 등 4개 부문으로 3일간 진행했다. 한국, 일본 미국, 독일 등 외국계 기업 33곳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비트코인 거래 터미널 엔젤이엑스가 지난 18일 아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엔젤이엑스는 많은 투자기관들이 비트코인을 쉽게 구매하는 금융데이터 회사를 설립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아시아기관들도 비트코인 데이터를 받아 매매를 할 수 있는 시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운다. 2010년에 등장한 비트코인은 위조와 복제가 불가능한 암호자산으로서 미국 월가의 대형기관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뉴욕거래소의 모회사가 비트코인 선물거래소 ‘백트’를 만들어 암호화폐의 개인 결제수단화를 촉진하고 있다. 미국 월가에서 암호 화폐 금융데이터서비스를 통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메이저 코인들의 금융화를 시작으로 전 세계의 23개 증권거래소에서 일반인 거래뿐만 아니라 뉴욕 시내 곳곳에 있는 비트코인 인출기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유통되는 비트코인 인출기는 ‘Coinsource’ 와 ‘CoinBTM’ 두 회사가 있다. 비트코인은 2018년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두드러지기 시작하자 몇몇 대형기관들이 비트코인 ETF 상품출시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어 월가의 금융전문가들은 머지않은 시간에 비트코인 ETF 상품이 미국증권위원회에 승인 될 것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가 지난 14일 G-STAR 2019에서 향후 BORA 플랫폼의 방향성과 함께 글로벌 서비스 중인 게임과의 협업 내용을 공개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최한 ‘2019년 블록체인과 게임’ 세미나에 연사로 초청된 BORA의 차지훈 대표는 글로벌 서비스, 대규모 유저 확보, 게임 콘텐츠, 플랫폼 확장성을 핵심으로 BORA 플랫폼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BORA는 현재 PC, Web, 모바일 등 플랫폼의 구분없이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는 다양한 게임에 블록체인을 접목하여, 이를 BORA 플랫폼 안에서 Game Vertical site와 커뮤니티로 구축해 서비스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 각 게임 콘텐츠 및 커뮤니티를 통해 대규모 유저를 모객하고, 유입된 유저가 지속적으로 머무를 수 있도록 게임 간 크로스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게임 및 커뮤니티 유저가 BORA 플랫폼 유저로 전환될 수 있도록 BORA 토큰의 획득, 소비,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각 게임에서 NFT로 개발된 아이템을 판매, 구매할 수 있도록 BORA 전용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19일 오후 2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19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졸업식이 실시 됐다. 200여명 (대학원 29명, 대학109명 등 졸업생 총 138명)의 참석자와 함꼐 이루어진 졸업식은 축하공연, 졸업증서 및 표창장 수여, 축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졸업생 수상으로는 농촌진흥청장상에 홍부표(농산물가공과) 총학생회장이 받았고, 이명규 외 52명이 성적우수상, 공로상, 개근상 등을 수상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학장)은 “농업은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것은 물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의 선도 분야”라며, “그린농업기술대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현장에서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명품 화성송산포도를 위해 스마트팜 기술개발에 앞장선 화성시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며 스마트농업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18일 전라북도 장수군 소재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열린 ‘2019 농업기술보급혁신 경진대회’에서 스마트농업 기반구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노지 전용 포도 스마트팜 프로그램을 개발한 시는 국비 6억2천5백만원을 포함 총 15억8천4백만원을 투입해 포도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과 포도 ICT 종합정보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관수, 천·측창 개폐, 무인방제 시설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필요 노동력을 20%이상 줄이고, 적기에 병해충을 방제해 농약 사용량 역시 20% 감소시켰다. 또한 출하시기를 조절하고 생육단계별 정밀한 환경관리로 포도의 당도를 2brix이상 높였으며, 농가 소득 역시 15% 이상 증대시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을 통해 농가별 포도재배기술 격차를 줄이고 최적의 생육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농촌과 농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스마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우아한 모녀' 차예련과 오채이의 기싸움이 포착됐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는 일과 사랑에 있어서 불꽃 튀는 대립 중인 두 여자가 있다. 바로 한유진(차예련 분)과 홍세라(오채이 분)이다. 두 여자의 살벌한 갈등이 계속될수록, 극은 더욱 흥미진진해진다는 반응이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11월 18일 방송된 ‘우아한 모녀’ 11회 시청률이 12.1%를 기록하며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오늘 11월 19일 '우아한 모녀' 제작진이 한유진과 홍세라의 갈등이 제대로 폭발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이 살벌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 특히 오늘(19일) 방송에서 두 여자가 서로 따귀까지 주고받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앞서 한유진은 엄마 캐리정(최명길 분)을 위한 복수극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복수 대상은 30년 전 캐리정의 남편과 친아들을 빼앗은 대기업 제이그룹. 이를 위해 한유진은 가장 먼저 제이그룹 후계자인 구해준(김흥수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유혹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구해준의 약혼녀 홍세라는 한유진을 견제하며 날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한유진과 홍세라는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과 김소현이 반정의 시작과 함께 최후의 결전에 돌입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27, 28회에서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동주(김소현 분)가 광해(정준호 분)를 향한 복수를 단념했다. 광해는 절벽에서 떨어지고, 녹두(장동윤 분)가 궐을 차지한 율무(강태오 분)를 막아서는 엔딩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녹두는 광해와 함께 전배(임금이 종묘나 왕릉에 절을 올리기 위해 행차하는 것)에 나섰고, 남장을 하고 정체를 숨긴 동주는 그 행렬을 뒤따랐다. 같은 공간에 있지만 엇갈리는 녹두와 동주는 각자의 목표를 향하고 있었다. 전배 도중 중전(박민정 분)이 정윤저(이승준 분)를 옥사에서 탈출시키고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은 광해. 소란스러워진 틈을 타 광해를 암살하려던 동주는 녹두에 의해 실패하고, 관군에게 들키며 위기에 빠졌지만 정윤저로 인해 목숨을 구했다. 동주의 계획을 눈치챈 정윤저는 “홀로 남은 자식에게 누굴 죽여 원수를 갚아 달라 말할 부모는 없다”며 그를 만류했다. 정윤저의 말에 동주는 “다 잊고 꼭 살아다오”라는 어머니의 마지막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에 등록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주왕산을 품고 있는 경북 청송. 그곳에서 오만 보를 채우기 위해 오!만보기맨이 왔다! 청송 얼음골을 시작으로 주산지의 수려한 산세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오!만보기맨! 특히 주산지는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에 배경이 될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데... 아름다운 산세만큼 아름다운 사람들도 많은 청송. 그 중 홀로 사과농사를 하는 어르신을 만나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가슴 아픈 사연을 듣고 눈물짓기도 한다. 오만 보를 채우기 위해 떠난 곳은 대자연이 숨 쉬는 경북 청송! 시작은 거대한 폭포가 떨어지는 청송얼음골에서 시작했다. 기온이 높을수록 얼음이 언다는 청송 얼음골 명소 중 하나인 인공폭포의 웅장함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오!만보기맨! 산세가 험하고 고개가 많기로 유명한 청송. 사람의 발길이 쉬이 닿지 못해서일까, 유난히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한다. 그 중 주산지는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이라는 영화의 배경이 될 만큼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곳이다. 주산지를 물들인 수려한 단풍을 눈과 마음에 가득 담으며 마지막 가을의 절정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오늘 KBS 1TV에서 방송되는 "이웃집 찰스"에서는 항상 행복한 남자 가나에서 온 안토니 오우수씨의 한국 생활기를 담는다. 특히 이번 편에서는 206회 주인공으로 나왔던 글라디스씨가 출연해 "이웃집 찰스" 출연 후일담을 밝혀 눈길을 끈다. 한국생활 10년 차인 안토니 오우수씨, 그는 항상 행복하다는 말을 달고 사는 행복전도사다. 그러나 이렇게 행복한 오우수씨에게도 시련의 생활이 있었다는데...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손가락질을 받아야만 했고, 설상가상 오토바이 사고 때문에 수술까지 수차례 받아야만 했었다고. 계속되는 시련과 외로움에 한국을 떠날 결심을 했었던 그에게 아내 장일희씨가 운명처럼 찾아왔다. 그리고 아내 덕분에 그는 이제 매사가 행복한 남자로 거듭났다고. 습관처럼 행복을 외치는 안토니 오우수 씨의 ‘행복’에너지 가득한 한국 적응기, "이웃집 찰스"가 따라가 본다. 한편, 촬영 내내 다정함의 끝을 보여준 안토니 오우수씨의 모습에 패널들의 야유가 끊이질 않았다는데.. 그러나 이런 모습 뒤에는 힘든 시기가 있었다. 바로 장모님의 심한 반대에 부딪혔던 것. 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하는 안토니 오우수 씨의 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우아한 모녀' 차예련-김흥수-오채이의 삼각관계가 폭발했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는 30년 전 부모 세대의 악연으로 인해 얽히고 설켜버린 세 남녀가 있다. 한유진(차예련 분), 구해준(김흥수 분), 홍세라(오채이 분)가 그 주인공이다. 복수, 사랑, 질투로 뒤엉킨 이들의 운명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유진과 구해준은 3년 전 우연히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어느 날 한유진이 구해준의 눈 앞에서 감쪽같이 사라져버렸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구해준은 홍세라와 약혼식을 올리며 새 삶을 살고 있다. 그런데 3년만에 한유진이 나타난 것이다. 그것도 다른 이름으로. 구해준은 한유진으로 인해 흔들리기 시작했다. 한유진이 구해준에게 다시 접근한 것은 엄마 캐리정(최명길 분)의 복수를 위해서다. 반면 이를 모르는 구해준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런 구해준을 지켜보는 홍세라 역시 불안에 휩싸일 수밖에 없는 상황. 특히 지난 10회 엔딩에서 구해준이 홍세라의 만류에도 불구, 인질극에 휘말린 한유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남녀의 미묘한 감정의 엇갈림에, 시청자들의 긴장감도 치솟았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가 조여정x김강우의 스타일리쉬한 메인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희망 없는 삶을 버텨 나가던 여자에게 찾아온 현금 ‘99억’, 99억을 둘러싼 인간들의 탐욕스러운 복마전, 그리고 생명줄과 같은 99억을 지키기 위해 비루한 현실에 맞서 강하게 살아남아야 하는 여자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공개된 2종의 메인 포스터는 깊은 밤 희미한 자동차 불빛을 배경으로 돈가방을 들고 어디론가 떠나는 듯한 조여정x김강우의 모습을 포착한 포스터와 체념한 듯 자동차에 기대고 앉아있는 조여정x김강우의 모습을 담아낸 포스터다. 먼저, 돈가방을 움켜쥔 채 정면을 응시하며 걸어가는 가죽코트 차림의 조여정의 흔들리지 않는 눈빛에서 현금 ‘99억’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강해져야 하는 ‘정서연’의 단호한 의지가 느껴진다. 또한, 돈가방을 든 채 주변을 예의주시하며 걸어가는 김강우의 모습에서 사건의 열쇠를 쥔 ‘정서연’의 곁을 지키며 ‘9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X강하늘이 헤어졌다. 아들 김강훈을 그늘지게 키우고 싶지 않은 공효진의 선택이었고, 강하늘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던 이유였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이 살아온 나날은 헤어짐의 연속이었다. 어릴 적 엄마 정숙(이정은)과 헤어지는 것을 시작으로, 열렬히 사랑했던 첫사랑 강종렬(김지석)과도, 가족같이 여겼던 향미(손담비)와도 헤어지며 가슴 아픈 이별을 겪어야 했다. 연이은 ‘어퍼컷’에 지친 동백, 필구(김강훈) 마저도 아빠와 같이 산다며 동백 곁을 떠나자 좀처럼 멘탈을 붙잡고 있을 수 없었다. 그런 와중에, 필구는 종렬의 집에서 잘 섞여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말소리 한번 시원하게 내지 못했고, 행여 큰소리라도 날까 의자를 들고 일어났으며, 발뒤꿈치는 언제나 들려있었다. 누가 뭐래도 ‘깡’ 하나는 넘쳐났던 아들이 눈치를 보며 그늘져 가자 엄마인 동백의 마음은 타들어갔다. 그에게서 꼭 자신의 과거를 보고 있는 것 같았기 때문. 필구를 자신처럼 키우지 않기 위해 노력했던 모든 시간들이 수포로 돌아간 것 같아 절망한 동백이었다. 설상가상 덕순(고두심)이 필구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