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VIP’ 장나라가 오아린과 대성통곡을 쏟아내는 ‘재회 투샷’으로 눈물샘을 자극한다. 장나라는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각각 충격적인 문자를 시작으로 뜻하지 않게 VIP 전담팀 팀원들의 비밀들과 마주하게 되는 나정선 역을 맡았다. 오아린은 ‘VIP’ 1회 방송에서 귀여움과 당당한 매력을 분출하는 동네 꼬맹이 역으로 특별 출연, 우연히 동네에서 만난 나정선을 졸졸 쫓아다니며 초코아이스크림을 얻어내는, 세대를 뛰어넘는 친화력을 발산했던 바 있다. 이와 관련 장나라와 오아린이 다시 만나 ‘토닥토닥 허그’를 나누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나정선이 굵은 눈물을 툭툭 떨구는 동네 꼬맹이를 다독이는 장면. 뾰로통하게 혼자 있는 동네 꼬맹이는 나정선을 보자 굵은 눈물방울을 톡톡 떨구며 서럽게 울고, 나정선은 그런 꼬맹이를 애틋하게 바라보다, 이내 부둥켜안고 다독인다. 동네 꼬맹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하얀 드레스를 착장하고 있는 가운데, 초코아이스크림으로 빙원결의를 맺었던 동네 친구 두 사람이 다시 만나 서로의 등을 토닥이는 특급 의리 케미를 선보인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솟구치게 만들고 있다. 장나라-오아린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SBS ‘스토브리그’ 박은빈이 커리어 우먼 이팀장과 180도 다른, 야구광 건어물녀로 변신한 ‘극과 극’ 퇴근 후 일상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13일(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박은빈은 ‘스토브리그’에서 국내 유일 여성이면서 동시에 최연소 운영팀장인 이세영 역을 맡아 활력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박은빈이 세련된 커리어 우먼과는 상반된 ‘리얼 건어물녀 일상’을 선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 극중 이세영(박은빈)이 엄마 정미숙(윤복인) 옆에서 퇴근 후 편안한 스타일로 스포츠 뉴스에 몰입하고 있는 장면. 트레이닝복과 질끈 묶은 사과 머리로 ‘방구석1열 룩’의 정석을 보여준 이세영은 소파와 혼연일체 된 채 퇴근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이어 요구르트를 먹으면서도 스포츠 뉴스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야구 덕후’의 진면목을 제대로 드러낸 것. 오직 TV 속 야구에만 집중하며 혼자서 ‘롤러코스터급’ 휘몰아치는 표정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AOA 설현이 ‘2019 SBS 가요대전’의 MC로 확정됐다. 지난해 ‘SBS 가요대전’은 물론 각종 시상식 MC를 맡으며 독보적인 진행 능력을 검증 받은 전현무는 2년 연속 MC로 나서게 됐고, 설현은 첫 ‘가요대전’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AOA 컴백과 함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설현은 전현무와 MC로 호흡을 맞추며 무대에서의 모습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 SBS 가요대전’의 연출을 맡고 있는 박미연 PD는 “전현무는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진행자고, 설현은 올 한해 가장 주목받은 아이돌 멤버였기에 최상의 MC조합이라 생각한다”며 “‘2019 SBS 가요대전’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2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2019 SBS 가요대전’은 올해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석권한 주요 가수들과 함께 ‘TOUCH’를 키워드로 한 역대급 무대들이 펼쳐진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트와이스, 레드벨벳, GOT7, 마마무, 세븐틴, 뉴이스트, AOA, 몬스타엑스, 에이핑크, 여자친구, 아스트로, 스트레이키즈, 청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SBS ‘맛남의 광장’의 첫 방송부터 시청률은 물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목)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은 가구 시청률 6.8%,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2.6%로 첫 방송과 동시에 목요 예능 1위 자리에 올랐다. 본격적인 첫 장사 개시 전, 백종원이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을 위해 아침 식사를 차려주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7.4%까지 치솟아 눈길을 끌었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판매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과잉 생산되서 가격이 폭락했거나 우리가 잘 몰랐던 농산물을 알려주자는 취지다. 그걸 휴게소나 기차역 등 사람들이 많이 만나는 곳에서 판매를 하는 거다. 사명감을 가져야한다”라며 ‘맛남의 광장’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첫 번째 ‘맛남’의 장소는 강원도 강릉의 옥계휴게소였다. 강릉 지역은 지난 4월 발생한 대형 산불과 태풍의 여파가 여전히 남아있는 곳. 그중 산불로 인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기자들의 취재와 전문가 패널의 토크를 통해 한국 언론 보도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는 KBS 1TV "저널리즘 토크쇼 J". 이번 주 71회 방송에서는 신문 산업의 기형적 수익 구조를 지탱하는 비밀, 언론사가 개최하는 콘퍼런스의 실태와 기자 중개 사이트의 실체에 대해 짚어본다. "상품 런칭 후 100일 정도가 경과하였고 별다른 홍보 없이도 가입 기업 회원 만 개, 전체 회원 3만 명에 육박합니다." 지난 11월 15일 "저널리즘 토크쇼 J" 제작진이 찾은 한 일간지 주최 포럼 현장에서는 금융업 관계자의 상품 설명 강연이 한창이었다.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혁신 금융'을 주제로 열린 이 포럼의 강연자로 나선 이들은 대부분 협찬 기업 관계자였다. 최근 이처럼 언론사 주관 포럼이나 콘퍼런스가 늘어나면서 질 낮은 토론형 행사가 범람하고 있다. A 기업 홍보팀 관계자는 언론사 주관 콘퍼런스에 대해 묻자 "한 해 협찬해달라고 연락이 오는 것만 체감상 100만 개다. 너무 많아서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지만 비슷비슷한 행사만 난무해 기억에 남는 행사도 없다. 제발 뿌리 뽑혔으면 좋겠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저널리즘 토크쇼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인도차이나반도에 자리한 베트남은 국토의 70% 이상이 산지이다. 산지 대부분이 베트남 북서부에 몰려 있는데, 수도 하노이에서 북쪽으로 약 6시간을 달리면 다랑논 마을 ‘무캉차이’에 닿는다. 호앙리엔산맥 자락의 무캉차이는 켜켜이 쌓인 다랑논이 미로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곳. 인도차이나의 최고봉 판시판산, 그리고 대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을 만날 수 있는 베트남 북부로 향한다. 무캉차이 마을에 들어서니 산자락부터 산마루까지 빼곡하게 수 놓인 다랑논이 장관을 이룬다. 기계 하나 없이 맨손으로 일군 풍경이라니 경이롭기까지 하다. 베트남 북부 풍경의 정수를 이루는 다랑논은 사실 소수민족의 ‘인고의 세월’이 빚은 산물. 가파른 고지대에 뿌리를 내릴 수밖에 없었던 소수민족의 애환이 결결이 깃들어 있다. 베트남에는 53개의 소수민족이 있는데, 대부분이 중국과 맞닿은 북부 산간지대에서 살아간다. 중국 한족에게 쫓겨 내려온 소수민족들은 이 땅에서 고유한 문화를 지키며 전통을 이어간다. 황금빛 들녘에선 가을걷이가 한창이고 마을 곳곳에서 아이들이 노니는 모습은 우리네 시골 풍경을 닮아 정겹다. 마을 주민의 안내를 받으며 논길, 마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사업 활동과 전체 공급망에 걸쳐 지속적으로 배출되고 있는 잔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해 네 가지 핵심적인 글로벌 산림 보존 지원 사업 REDD+를 공개했다. 지난 몇 년간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전략을 내실화하기 위해 노력해 온 구찌는 기후 행동의 조속한 필요성에 따라 완벽한 탄소 중립성을 달성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를 통해 구찌는 모든 기업이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온실가스 배출 방지, 감축, 복원 및 상쇄를 위한 포괄적인 접근법을 채택해 탄소중립성 달성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구찌는 투명성을 기반으로 한 구찌의 원칙에 따라 EP&L 을 통해 매년 사업 활동이 미치는 환경적인 영향에 대한 측정 및 모니터링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구찌는 EP&L을 도입한 최초의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로, EP&L은 구찌의 10년 지속가능성 전략(2015년~2025년) 실행을 정량화하기 위한 벤치마크로 사용되고 있으며, 2015년 EP&L 기준치를 토대로 구찌는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 등 2025년 목표를 설정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SK텔레콤이 아마존웹서비스와 협력해 5G 기반 모바일 에지 컴퓨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AWS 연례행사 ‘리인벤트’에서 SK텔레콤과 AWS의 MEC 부문 협력이 발표됐다. AWS가 5G 기반 MEC 상용화를 위해 손잡은 한국 ICT 기업은 SK텔레콤이 유일하다. MEC는 고객과 가까운 곳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설치, 데이터 전송 구간을 줄여 5G의 핵심인 초저지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즉 MEC는 네트워크의 맨 끝 부분에서 데이터를 처리해 소요되는 물리적 시간과 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5G 시대의 축지법’인 셈이다. SK텔레콤은 전국 5G 주요 거점 지역 총 12개에 MEC 센터를 구축 중이다. SK텔레콤은 8월 세계 최초로 고객 최접점인 기지국 부분에 MEC를 적용해 기존 대비 향상된 초저지연 효과를 내는 ‘5GX MEC 플랫폼’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SK텔레콤은 ‘AWS 웨이브렝스’를 통해 사용자 서비스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인프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AWS 웨이브렝스’는 통신사의 5G 네트워크 맨 끝 부분에 컴퓨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최근 수요자의 다양한 기호에 따라 제품 모델이 다양화되고,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제품의 개발 및 출시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어 모든 산업분야에서 제품의 시장도입 시기 즉, 납기를 앞당기려는 여러 가지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전자, 기계 등의 산업분야에서는 제품 모델 다양화와 빈번한 제품설계 변경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런 시장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품의 설계에서부터 시제품 생산에 이르는 제품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여 신속하고 저렴하게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런 이유로 제품 설계 및 개발의 동시공학 추구가 가능하고 소요 비용 및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제품의 다양성, 납기 등과 같은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제품 적응력을 제고할 수 있는 제품 제작기법으로서 하이브리드 가공 기술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고,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에서 밝히고 있다. 어려운 제조업 여건속에서도 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은 성장한다 수축사회에 접어든 글로벌 경제 상황, 그래도 하이브리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롤렉스가 후원하는 시드니 호바트 요트 레이스가 오는 12월 26일에 개막한다. 75년의 긴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롤렉스 시드니 호바트 요트 레이스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오션 레이스 대회 중 하나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매년 12월 26일 시작되는 이 대회는 태즈매니아 왕립 요트 클럽이 후원하고 호주 크루징 요트 클럽이 주관한다. 2019년은 무려 170대의 요트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60년간 요트 경기를 후원해온 롤렉스는 2002년부터 이 대회와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롤렉스 시드니 호바트 요트 레이스에는 탁월함을 향한 끊임없는 추구,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노력과 성취가 담겨 있다. 이러한 정신은 롤렉스의 브랜드 철학과도 일맥상통하며 다른 모든 롤렉스의 활동에도 깃들어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한국발명진흥회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2019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전문성 높은 발명품이 대거 수상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2019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UN기구인 세계지식재산기구와 국제발명단체총연맹 등 국제기관 후원 및 세계 각국의 발명가들이 교류하는 지식재산 한류열풍을 실감 할 수 있는 전시회였다. 이번 행사는 영국·말레이시아·태국 등 27개국으로부터 총 625점의 발명품이 출품되었으며, 11월 27일과 11월 29일 사흘간 현장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됐다. 이번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대상 수상자로는 한국 인텔리콘 랩의 법률 문서 인공 지능 분석 시스템을 포함한 국내외 개인과 기업 총 10곳이 선정됐다. 해당 출품작은 법률 용어가 아닌 일상 언어로 된 검색어로 법률, 판례, 논문, 문학, 행정판례 등에서 원하는 법률 정보와 연관 정보까지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한국 MBI Co., Ltd의 리튬 배터리의 전력 소비를 줄이고 과열과 과전류를 방지하는 파워트레인, 인도네시아 Hari Purnomo 외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블록체인 개인정보 은행 프로젝트인 ‘ARCS 토큰’이 개발 중인 ARCS 토큰을 한국을 비롯하여 중화권에서 널리 이용 중인 ‘KuCoin’에 상장되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ARCS 토큰을 개발하는 IFA 주식회사는 2014년 일본에서 설립되어 향후 ARCS 토큰을 활용하게 될 AIre 등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자본금 5억4000만엔(약 55억원)의 규모를 가진 중견 블록체인 개발회사이다. 이번 KuCoin에 상장된 ARCS 토큰은 USDT를 통해서 거래가 가능하고 앞으로 다양한 토큰이 추가된 예정이다. ARCS 토큰은 지금까지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가치·아이디어 등 무형물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어렵고, 기업 지배 구조 경향이 강한 개인의 가치를 토큰화하는 것으로, 교환·환금·의뢰·구매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하여 모든 사람이 데이터에 대한 주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상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ARCS 홈페이지 또는 한국어 커뮤니티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