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후오비 코리아가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거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대폭 개편했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원화 마켓 호가 단위 변경 및 출금 수수료 조정에 대한 개편 소식을 지난 16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는 지난 15일 원화 마켓의 호가 단위 변경 개선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이번 호가 단위 변경 개선 사항은 기존 세분되었던 원화 마켓의 호가 단위를 구간별 차등 적용한다. 100원 미만 암호화폐의 호가는 소수점 단위로 표시되며, 가격 구간별로 1·5·10·50·100·500·1000원으로 호가 단위가 자동으로 변경된다. 단, USDT 호가 단위는 가격 범위와 관계없이 1원 단위로 표기된다. 후오비 코리아는 이용자들의 편의성 확대와 함께 더 많은 호가 정보의 확인이 가능해 올바른 투자 판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거래 가격의 안정성과 유동성도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에는 출금 수수료 개편이 진행됐다. 기존 고정 수수료 적용 사항에서 변동 수수료와 범위 수수료가 더해져 암호화폐별로 각기 다르게 구분 적용됐다. 변동 수수료는 급격한 시장 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5년간 롤스로이스는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인 템페스트 프로그램에 적용하게 될 세계 최초의 선구적인 전기 기술 개발에 앞장서 왔다. 롤스로이스는 미래의 모든 전투기들이 스텔스 환경에서 관리되어야 하는 전례 없는 수준의 전력수요와 열부하를 갖게 될 것으로 판단하고 전기화 향상은 물론 보다 지능적이며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하는 데 주력해 왔다. 롤스로이스는 템페스트 프로그램이 개시되기 이전부터 이미 미래의 요구사항에 대응해 왔다. 2014년에 롤스로이스는 현재 E2SG 시험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가스터빈 엔진의 코어에 완벽하게 내장되는 전기 시동 발전기 설계에 도전했다. 롤스로이스의 미래 프로그램 수석 엔지니어인 콘래드 뱅크스는 “내장형 전기 시동 발전기는 미래의 전투기에 필요한 대규모의 전력을 제공하면서도 공간을 줄일 수 있다. 기존 항공기 엔진은 엔진 하부의 기어박스를 통해 발전기를 구동하며 이를 통해 전력을 생성한다”며 “이러한 구조는 움직이는 부품들이 많아지고 복잡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기어박스와 발전기를 위해 엔진 외부에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체가 더 커질 수밖에 없으며 스텔스 플랫폼에는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는 20일 국내에서 첫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여는 등 선제적 조치에 들어갔다. 도는 이날 오후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 발생에 따른 경기도와 시‧군의 조치현황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설 연휴(1.24~27), 중국 춘절(1.24.~30.) 대비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희겸 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메르스 사태 등을 감안했을 때 감염병 관리는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개인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며 사회 불안감 확산, 경제적 타격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한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추가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는게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해당 시·군에서는 단계별 비상조치와 능동적 감시를 포함한 적극적 대응에 특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대책반’을 즉시 가동하고, 시·군별 선별진료소를 운영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소상공인은 2020년 새해 체감경기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여전히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소상공인 872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새해 경기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34%가 ‘2019년과 비슷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는 ‘체감경기가 나빠질 것 같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지난해 동일 조사 결과와는 차이를 보였다. 이어 ‘2019년에 비해 나빠질 것 같다(33.5%)’, ‘2019년에 비해 좋을 것 같다(14.6%)’, ‘2019년에 비해 매우 나빠질 것 같다(11.9%)’, ‘2019년에 비해 매우 좋을 것 같다(6%)’ 순이었다. 하지만 경영상황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비관적인 수준으로 나타났다. ‘계속해서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답변이 71.2%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2020년 하반기에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가 27.3%로 뒤를 이었다. 반면 ‘2020년 상반기에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는 답변은 1.5%에 그쳤다. 경영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으로는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부진(46%)’을 가장 많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 번째 SUV ‘GV80’를 공식 출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15일 킨텍스에서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GV80는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4년여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럭셔리 감성,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의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대형 럭셔리 SUV를 목표로 GV80를 개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원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네시스는 오늘 출시하는 GV80에 기존 SUV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전 및 편의 사양들을 담아 고객 여러분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하실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오직 고객의 니즈에만 집중해 제네시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 품질, 서비스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GV80는 역동적인 우아함을 완벽하게 담아낸 외관, 대형 SUV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편안하고 깔끔한 내부, 다양하고 매혹적인 컬러 등으로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소재 건설공제조합 본사에서 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공사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최영묵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보증 상품인 ‘KB-건설공제조합 구상보증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건설사가 건설공제조합에 보증 신청을 하고, 건설공제조합은 KB국민은행의 해외 또는 국내 지점 앞으로 구상보증서를 발행하며 KB국민은행은 이 구상보증서를 근거로 원보증서를 발행하는 구조이다. 보증 한도는 총 6000억원이며 건별 최장보증 기간은 8년이다. 해외건설계약은 대부분 거액의 장기계약으로 현지 발주처는 건설사에게 공사 단계별로 현지 은행이 발행한 다양한 지급보증서 제출을 요구한다. 건설사의 요청으로 보증서를 발급한 현지 은행은 건설사의 공사 불이행 사유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국내은행들의 지급보증서를 다시 요구하고 있어 공사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KB국민은행과 건설공제조합은 10개국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도민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하고자 ‘설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설 연휴 종합대책’은 ▲민원처리 ▲교통 및 수송 ▲물가관리 ▲취약계층 ▲응급진료체계 및 방역 ▲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재난대응 ▲농축수산물 지도단속 ▲생활쓰레기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됐다. 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설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도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불편 신고는 ‘120 경기도콜센터’로 하면 된다. 특히 주민생활 밀접 분야 중심의 촘촘한 대책으로 민생안정을 도모하고 취약·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민원처리 대책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에 대한 접수는 ‘수원역 민원센터’, ‘120경기도콜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연휴에도 24시간 운영되는 ‘120경기도콜센터’에서는 민원접수는 물론 교통정보와 응급의료기관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수원역 민원센터에서는 인감,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제증명 발급 및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25일 설 명절 당일은 인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시는 최근 생활고 비관으로 추정되는 일가족 사망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를 일제 조사해 집중 지원하고자 아파트 대상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실시 한다. 1. 14.(화) ~ 2. 29(수), 47일간 실시되고 관내 아파트 거주자 중 위기가구에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 체납세대(아파트관리비 체납자 정보제공 동의 아파트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모니터랑 가능)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친 결과가 0인 세대 ▲일제조사 중 이웃주민 및 관리사무소 직원이 위기가구로 제보한 세대 등 이다.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정보 제공 협조를 얻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희망더하기발굴단(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리반장 등으로 조사단 구성하여 현장조사를 실시 하며 대상자별 상황에 맞춘 공적·민간자원 연계하여 지원한다. ◆공적지원 : 긴급복지(생활비, 의료비, 주거비 등 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민간자원 연계 : 후원물품, 의료지원 등 ◆통합사례관리 : 복합문제를 가진 가구일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 정승호 복지국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는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가 CCTV 통합관제센터를 미래형 스마트 관제센터로 업그레이드하고자 인공지능 기술과 드론을 활용한 정부과제 공모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실증을 마쳤다. 범죄 발생 징후를 예측해 위험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영화 속 미래가 실현될 가능성이 수원시에서 확인 했다. 지난해 수원시는 보행자와 차량을 인식하고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한 지능형 CCTV와 이상행동 데이터 및 드론 다중관제 시스템에 대한 실증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지능형 CCTV 시범사업’은 딥러닝 기반 지능형 CCTV시스템의 실증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CCTV 영상분석기술을 활용, 보행자와 차량의 외형을 인식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나이와 성별, 의상 등 보행자의 속성을 활용해 감지 및 식별하고 메타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이다. 시범사업은 유동인구가 많은 매산동에 지능형 CCTV를 적용하고, 광교호수공원 일대 생명지킴이 CCTV와 연동해 스마트관제 및 선별관제를 가능하도록 진행됐다. 지능형 CCTV는 관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검색 솔루션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사건사고에 대응하거나 범죄를 예방하는 등 안전사회 구현에 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편의점에서 ATM(CD)을 통한 현금인출 거래 시 수수료를 면제하는 서비스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GS25는 오는 1월 20일부터 SC제일은행 고객이 GS25에서 운영하는 ATM을 통해 현금 인출 거래를 할 때 출금 수수료를 면제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SC제일은행과의 제휴로 GS25에서 출금 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한 은행은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을 포함한 총 8곳으로 늘었다. GS25는 총 점포 중 약 85% 수준에 해당하는 전국 1만1800여 점포에서 ATM을 운영 중이다. 이는 업계 최대 수준으로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입출금 및 이체 거래 금액 실적은 총 6580만건을 돌파했고 연간 거래 금액은 1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거래 금액으로 환산했을 때 매일 300억원 이상의 금액이 GS25의 ATM을 통해 거래되고 있는 것이다. GS25는 전국망의 점포를 통해 ‘우리 동네 금융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자 2017년부터 주요 시중 은행들과 손잡고 ATM 거래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왔다. 이러한 GS25의 ATM 운영 전략으로 이용객들뿐만 아니라 가맹점 경영주들도 톡톡히 혜택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임팩트금융 사회공헌사업을 본격화한다. 양 기관은 JDC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과 한국사회투자의 전문 투자 및 컨설팅 노하우를 활용해 제주도 내 사회적가치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사회투자와 JDC는 최근 ‘제3차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에 참여할 대상기업 10개팀을 모집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JDC가 2018년부터 주최, 주관해온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경제조직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원 대상은 제주 소재 성장기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등 도내 사회적가치 창출 조직이며,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내달 14일까지 양 기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10개팀은 팀별 3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무이자 금융지원과 맞춤형 경영 및 전문분야 컨설팅을 받게 된다. 지원 규모는 사업계획, 지역사회 공헌도 및 사회적 가치, 상환 가능성 등을 심사해 결정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LG전자가 김상배 메사추세츠공대 기계공학부 교수와 손잡고 차세대 로봇 기술을 개발한다. 김상배 교수는 2006년 도마뱀처럼 벽을 타고 오르는 스티키봇을 발명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스티키봇은 2006년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 교수는 2012년부터 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를 이끌며 4족 보행 로봇인 ‘치타’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는 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의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물체조작 기술을 연구해 차세대 로봇 기술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물체조작기술은 로봇의 손이나 팔을 이용해 물체를 집거나 옮기는 기술이다. LG전자는 감성인식과 내비게이션 기술에 강점을 갖고 있어 4족 보행과 물체조작 기술 분야의 권위자인 김상배 교수와 협업으로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와 김상배 교수는 2019년 말 연구과제 선정을 마치고 1월부터 본격적인 협업에 들어간다. LG전자 CTO 산하 로봇선행연구소에서 연구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미국 보스턴에 ‘LG 보스턴 로보틱스랩’을 설립한다. 보스턴은 로봇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이 몰려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