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김진표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의원이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 발표에 환영했다. 16일 국무조정실장 주관으로 관계부처 차관급이 참여한 '공항이전 TF'는 수원군공항이전부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각각 선정했다. 김의원은 17.18.19.20대 국회 시절 군공항 이전으 주장해왔다. 그는 특별법을 처음 발의하기도했다. 김 의원은 "수원군공항이전은 수원시민과 경기도민이 10년, 30년 먹고살아갈 최첨단 산업 클러스터인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할 수 있다. 지난 20년 동안 기동훈련을 하지 못했는데 결국 기존 훈련은 실제 훈련에 미칠 수 없었다.이번에 화성 화옹지구가 군 작전 적합도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수원 군공항 이전사업은 2013년 4월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이 제정되고 이듬해 시가 국방부에 이전건의서를 제출, 1년여의 협의 끝에 지난 2015년 6월 국방부가 이전사업을 승인하며 사업이 착수됐다.
[경기타임스]의정부 내 미군 반환공여구역(舊 캠프 에세이온)에 대학과 병원의 융복합의료시설이 조성된다. 을지대학은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대학원 등 편제정원 702명의 캠퍼스와 1천234병상 규모의 을지대학교 부속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5,354억 원으로, 대학은 부지면적 8만 9천660㎡, 연면적 3만 6천133㎡,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 대학병원은 부지면적 3만 4천577㎡, 연면적 17만 5천521㎡, 지하 5층 지상 17층 규모다. 융복합의료시설은 의정부시 반환 미군기지에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첫 사례다. 도는 일자리 1만 55개 창출, 4천100억 원 이상의 부가가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현재까지 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에 동양대, 예원 예술대 등 4개 대학을 유치했으며, 이번 을지대학교에 이어 세명대, 대경대 등 2개 대학을 더 유치할 계획이다.
[경기타임스]"PD와 아나운서 등 영상분야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이여 여기로 오라" 경기도와CJ헬로비전이 공유적 시장경제 정책으로 방송 인프라와 전문인력, 노하우 로 도민과 청년들의 꿈구는 영상 아카데미. 아카데미는 지난 여름(7~9월)1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2기 플그램은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연출 및 기획(6명), 영상촬영(6명), 영상편집(5명), 아나운서·리포팅(6명) 등 4개 과정에 23명의 교육생을 운영했다. 교육생들은 8주간의 교육기간중 4주는 전문가로부터 이론교육을 받는다. 4주는 배운 것을 토대로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은 그룹을 구성, ‘경기북부’를 주제로 직접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뮤직비디오 등 각종 영상 포트폴리오를 제작해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다큐멘터리 2편(YOLO·함께할 개(犬)요), 단편영화 등 6편의 작품이 교육생들의 손으로 제작됐다. 경기아카데미의 작은 출발이다. 시작은 미비하지만 그 꿈은 창대하리라는 경기아카데미. 그래서 꿈은 이루어진다고 할까? 그렇다. 방송분야 취업을 희망하던 한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다. 주인공은 길서영씨(2
[경기타임스]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영화제가 대구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앵콜 상영한다. 이번 상영 영화는 지난해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수상작.화제작 11편이다. 상영작으로는 정수은 감독의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개막작 ‘그 날’을 비롯해 흰기러기상 수상작 ‘점프’, 국제경쟁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세계가 충돌 할 때’, 아시아경쟁 아시아의 시선 수상작 ‘붉은 옷’ 등 주요 수상작들과 ‘카메라를 든 사람’ ‘클로드 란즈만:쇼와의 유령’ 등 글로벌 비전 부문의 화제작까지 다양한 작품이 선정됐다. 마지막 날인 26일 영화 상영 후에는 ‘그 날’의 정수은 감독과 ‘이태원’의 강유가람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예매는 16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가격은 7,000원이다. 상영시간표와 티켓 예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DMZ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www.dmzdoc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세상을 바라보는 창, 9
[경기타임스]경기지역 골프장에 트리플루미졸 등 등록허가된 저독성 농약 9종이 151개 골프장에서 검출됐다. 등록농약은 건기에는 85개 골프장중 77개 골프장에서 검출돼 90.6%의 검출률을 보였다. 우기에는 74개 대상 골프장 전체에서 검출돼 100%를 기록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59개소 도내 골프장에서 고독성 .잔디 사용금지농약은 2006년부터 10년 동안 계속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건기(4~6월)우기(7~9월)에 골프장 그린과 페어웨이 토양과 연못, 최종 유출수에 대해 고독성농약과 잔디 사용금지농약 10종, 잔디에 사용 가능한 농약 18종 등 모 28종의 농약검출 여부를 검사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은 건기보다 우기에 농약 검출률이 높은 것은 봄철보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농약사용량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미혜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군의 철저한 관라감독아 10년 동안 도내 골프장에서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친환경 농약 사용법 교육으로 골프장을 더욱 친환경적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장에서 고독성농약이 검출되면 1천만 원 이하, 잔디사용금지
[경기타임스]경기도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환경,어린이 식품안전 체험관’어린이 안전관리망을 지원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환경에 163억을 들여 비만과 어린이 성인병 예방, 학교주변 불량식품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4월 이천에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관을 세워 어린이들이 식품 안전, 기초 영양지식 등을 체험한다. 100인미만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소규모 급식소에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한다. 이에 도는 148억 원의 예산지원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도는 어린이 안전관리망 구축에 도내 2천293개 초중고교 주변을 1천720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 또한 405명의 전담관리원을 배치해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570개소와 학교매점, 문구점, 슈퍼마켓 등 기호식품 판매업소 7천360개소를 월 2회 이상 지도점검한다. 도는 어린이식품안전체럼관은 이천의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안양, 오산,부천, 의정부 등 모두 5개 권역별 센터가 운영된다. 지난해 9만 9천여 명의 어린이가 체험관을 이용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
[경기타임스]경기도가 ‘제목용’과 ‘본문용’ 등 2가지 경기도 전용서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경기도 전용서체에 담긴 학술적 의미(조현신 교수) ▲경기도 전용서체 디자인 및 개발과정(박윤정 대표) ▲경기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경기도 전용서체의 의미(강진갑 경기대학교 교수) 등 서체 개발팀의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전용서체 개발은 한반도의 중심에서 사람과 사람, 과거와 현재, 시대와 정신의‘이음의 미학’을 담았다고 밝혔다. 또한 역사·정신·문화·전통·자연·기술·사람 등 도와 시군의 서체들을 다각적으로 분석했고 말했다. 또 고문서 속 경기도 실학자, 문화재 등 전통 속의 한글체 등을 참고해 전용서체를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도민들은 전용서체를 활용한 포토존, 엽서체험 등 경기도 전용서체를 체험했다. 도는 3월 중 설문조사를 통해 경기도 전용서체 이름을 정하고 4월 말 제목용, 본문용 등 2종의 서체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체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박윤정 타이
[경기타임스]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경기도 물향기수목원’숲 해설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만 20세 이상 성인 중 숲해설 자격증 보유자로, ▲숲해설 봉사 경력자, ▲산림·식물 관련 학과 졸업자, ▲외국어 활용 가능 인원은 선발 시 우대한다. 신청 방법은 21일 오후 6시 까지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수목원관리팀(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lsigg4710@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연구소는 자원봉사자로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 명단은 오는 2월 23일 경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방침이다. 최종 선발되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월 2~3회 수목원 숲해설 및 안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 참여 할 수 있다. 이들에게는 활동비는 물론 수목원 무료입장, 봉사시간 인증 등의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홈페이지(farm.gg.go.kr/sigt/74)를 참고하거나 수목원 방문자센터(031-378-1261)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경기타임스]2008년 첫 선을 보인 경기국제보트쇼가 10여년 만에 두바이, 상해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성장했다. 경기국제보트쇼는 첫 해 8,400㎡의 전시면적에 해양레저 관련 산업체 460부스로 시작했다. 이에 지난해 3만2,157㎡ 전시면적에 1천565부스가 참여하며 3.4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경기국제보트쇼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다. 도는 올해 참가업체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대한민국 카약동호회연합, 한국루어낚시협회 등 분야별 직능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우량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17 경기국제보트쇼는 킨텍스 전시장 3만2천157㎡, 김포 아라마리나 전시·체험장 2만5,400㎡ 등 5만7천457㎡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도는 참가업체 및 바이어 420개 기업을 초청해 1천600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으로 예상 참관객수는 4만3천여 명에 이른다. 상담계약액 목표는 2억3천여 달러다.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대한민국 카약동호회연합, 한국루어낚시협회 등 분야별 직능단체와 협력해 유치를 확대한다. 또한 해외 바이
[경기타임스]경기도은 화성시 등 15개 시.군에 선택형 맞춤농정을 펼친다. 15일 도에따르면 올해 선택형 맞춤농정을 위해 화성시. 용인시 등 15개 시.군 35개 세부사업에 2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7-9월 현장검증을 통해 지역별 특화 농산물로 사과, 배, 쌀, 화훼, 채소, 감자, 잡곡, 복숭아, 버섯, 아로니아, 떡, 와인 등 12개 품목을 선정 지원한다. 지원액은 용인시 5개 사업 화성 1개 7천만 원, 용인시 5개 사업 10억 원, 남양주 1개 6억 원, , 평택 2개 22억 원, 파주 3개 13억 원, 김포 1개 2억5천만 원, 광주 3개 27억 원, 이천 1개 8억 원, 양주 4개 17억 원, 안성 4개 27억 원, 포천 1개 13억 원, 양평 1개 19억 원, 가평 3개 14억 원, 연천 4개 19억 원, 여주시 1개 10억 원 등이다. 도 관계자는"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은 지역별 특화 농산물 육성을 지원해 경기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연차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특화품목의 단지화, 규모화를 늘릴것”이라고 말했다. 2004년부터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에
[경기타임스]경기도시공사가 다산신도시에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서 모티브를 얻어 자연친화적 도시로 개발한다. 이곳은 황금산과 문재산, 왕숙천과 홍릉천이 흐르는 배산 임수 입지와 51만㎡의 녹지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이에 다산신도시 역세권 (가칭‘별내선 다산역’) 상업용지 9필지(12,018㎡).주차장용지 1필지(2,462㎡) 등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낙찰자는 28일 발표한다. 상업용지는 필지당 면적이 874 ~ 3,297㎡이다.공급예정가격은 3.3㎡당 1,491 ~ 1,795만원이다. 건폐율은 70%, 용적률은 600 ~ 700%이며 오는 8월 이후 토지 사용이 가능하다. 남양주시 진건읍, 지금동, 도농동 일원에 전체면적 총 475만여㎡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신도시인데 이는 여의도(약 290만㎡)보다 1.64배 크다.향후 약 3만 1천900여가구 8만 6천000여명의 인구가 거주할 예정이다. 2022년 개통예정인 별내선(2015착공)이용시 잠실까지 30분, 중앙선 도농역 이용시 서울시청까지 40분대에 갈 수 있어 교통접근성이 뛰어나다. 부지조성공사는 지난해말 1공구 82%, 2공구 7
[경기타임스]경기농림진흥재단이 올해 17일까지 조경가든대학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조경가든 교육기관’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경가든대학은 도내 전문 교육기관과 제휴해 꽃, 나무, 정원 등 식물에 대한 기본지식과 실무능력을 도민에게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교육과정이다. 교육기관으로 신청하기 위해선 도내 평생교육기관, 수목원‧식물원 중 조경가든대학 교육프로그램 기획·운영이 가능하고 해당 교육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을 확보해야 한다. 또, 개설 과목 전공분야 강사로 석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나 자격증 보유자가 전체 강사의 30% 이상이어야 한다. 교육과목은 ▲정원수목의 종류와 특성 등 식물이해 ▲병해충 관리 ▲전지전정 ▲식물번식 등 수목관리 ▲정원설계 ▲실내외 정원조성 및 기타 전문분야 실습교육 프로그램 등이다. 수업은 주중 또는 주말반으로 개설 가능하다. 조경가든대학의 교육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며 교육인원은 총 360명으로 도민과 수도권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비는 도민에 한해 총 65만원 중 재단 지원금 35만원이 지원된다. 재단은 제안서 심사 평가 후 오는 23일 최종 교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