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등 15개 시.군에 선택형 맞춤농정 선정 210억 원 지원


[경기타임스] 경기도은 화성시 등 15개 시.군에  선택형 맞춤농정을 펼친다.

15일 도에따르면 올해 선택형 맞춤농정을 위해 화성시. 용인시 등 15개 시.군  35개 세부사업에 2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7-9월 현장검증을 통해 지역별 특화 농산물로 사과, 배, 쌀, 화훼, 채소, 감자, 잡곡, 복숭아, 버섯, 아로니아, 떡, 와인 등 12개 품목을 선정 지원한다.

지원액은 용인시 5개 사업 화성 1개 7천만 원, 용인시 5개 사업 10억 원, 남양주 1개 6억 원, , 평택 2개 22억 원, 파주 3개 13억 원, 김포 1개 2억5천만 원, 광주 3개 27억 원, 이천 1개 8억 원, 양주 4개 17억 원, 안성 4개 27억 원, 포천 1개 13억 원, 양평 1개 19억 원, 가평 3개 14억 원, 연천 4개 19억 원, 여주시 1개 10억 원 등이다.

도 관계자는"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은 지역별 특화 농산물 육성을 지원해 경기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연차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특화품목의 단지화, 규모화를 늘릴것”이라고 말했다.

2004년부터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에 모두 2천627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화품목(화성·안성 포도, 평택·남양주 배, 광주 토마토, 이천 복숭아, 양평부추,고양화훼 등), 신규 소득작목(블루베리,사과,아로니아,나디아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