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화성봉담읍일대에서소나무재선충병이발병했다. 경기도와화성시,산림청은화성시봉담읍상기리일대에서소나무재선충병감염이최종확인,역학조사및긴급예찰·방제활동을벌인다고11일밝혔다. 감염목은지난11월30일화성시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최초발견한것으로,시료채취후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감염여부조사를의뢰해12월4일감염판정을받았다. 국립산림과학원이감염의심목일대에대해조사를벌인결과,최종잣나무3본의감염이된것으로12월7일확인됐다. 경기도와화성시,산림청은긴급중앙방제대책회의를갖고,발생지역에대한감염경로와원인규명,역학조사및긴급방제에나서기로결정했다. 도와화성시,산림청은먼저긴급방제대책으로발생구역주변산림반경2~5km이내지역에대해항공·지상정밀예찰조사를실시하고,발견된감염목에대해서는소구역모두베기·파쇄등의방제활동을추진한다. 또한소나무재선충병발생지역을포함,발생지역으로부터반경2km이내에해당하는행정동·리전체구역은반출금지구역으로지정해소나뮤류의이동행위를금지하게된다. 김영택경기도산림과장은“소나무재선충병은감염목을조기에발견하여신속하게방제하는것이피해확산을막는가장중요한방법”이라며,“피해가확산되지않도록지속적인예찰과신속한방제를추진하겠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11일부터내년1월12일까지택시내게시사항위반여부,청결상태,자가용․렌트카불법유사영업,택시운송비용전가금지,사업구역외영업행위등에대한집중합동점검을실시한다고밝혔다. 합동단속반은도내법인택시및개인택시조합,택시노조(전택,민택)및각시·군의택시업무부서의인원들로구성됐다. 특히자가용·렌트카불법유사영업,사업구역외영업행위등에대해서는시군경찰관서의협조아래이루어진다. 점검활동방식은31개시군별로자체합동점검반을구성해이뤄지며,서울·인천유출입이많은수원,의정부,부천등12개시군에대해서는경기도와시군이중점합동점검을추진한다. 점검대상은택시에부착·표시해야하는사항준수여부,택시운송사업자준수사항중이용객서비스관련사항(청결상태,연락처표지판,운전자격증게시,요금미터기작동등),자가용·렌트카이용불법유사택시영업,택시운송비용전가금지,사업구역외불법영업행위(대기,배회,콜대기)등이다. 자가용․렌트카불법유사영업,사업구역외영업행위단속은심야시간에이루어진다. 점검결과경미한사항에대해서는계도및시정조치하고,위법사항적발시에는관련법률에따라운행정지및과징금,과태료부과등행정조치한다.
[경기타임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13일‘2017보건‧환경연구성과발표회’를갖는다. 성과발표회는올한해보건환경연구원6개부서에서추진한총30편(보건15,환경15)의연구과제가운데우수논문으로선정된6개논문을발표하는자리다. 발표연구논문은유산균이생산하는천연항균물질의특성연구,경기도내식중독발생원인체유전적특성연구,수산물중메틸수은분석법고찰등보건분야3편,생활하수중미량물질성분조사및재이용에관한연구,대기배출사업장의알데하이드류배출실태조,경기북부지역먹는물중브롬이온및브롬산염현황과생성에관한연구등환경분야3편이다. 유산균이생산하는천연항균물질의특성연구는김치유산균이분비하는항균물질인박테리오신(bacteriocin)의항균기능성실험을통해천연식품보존제로서의가능성을연구한논문이다. 생활하수중미량물질성분조사및재이용에관한연구는하수처리수의수질오염도와재활용방안을담은것으로갈수기가뭄대책에해당한다. 보건환경분야에관심있는도민누구나참여할수있다.문의전화031-250-2642,환경연구기획팀
[경기타임스]경기도는올해12월141명의체육선수가50개기업에취업한것으로나타났다고11일밝혔다. 도는지난해60명의장애인체육선수들이취업해체육활동을하고있다. 이는체육회가도내기업에장애인체육선수를추천하면기업이채용하고,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근로감독을하는형태로진행됐다. 도는내년부터선수출신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8명을선발,단독훈련에따른경기력부족으로고민하는장애인체육선수훈련지도를추진한다. 도는공공체육시설에대한장애인우선사용과장애인요금감면규정을담은경기도체육진흥조례를지난9월개정완료하고,시군에도개정협조를요청했다.현재까지안양,의정부등10개시군이참여했다. 탈의실등장애인편의시설개보수확대,경기도장애인어울림스포츠센터(가칭)건립추진등장애인들의체육활동장려를위해다양한정책을추진하고있다. 최창호경기도체육과장은“통계청의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에따르면비장애인고용률61.3%에비해장애인고용률이36.1%로무척낮다”면서“장애인체육선수고용사업은장애인취업문제와기업의장애인채용문제를동시에해결할수있는방안으로전국적으로확산될수있도록하겠다”라고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2017년기초연금지자체평가대회’에서우수기관으로선정돼기관표창을수상했다고10일밝혔다. 기초연금은어르신들의기본적인소득기반제공과생활안정지원을위한제도로지난2014년7월부터빈곤문제를해결안정된노후생활의핵심제도다. 도는기초연금사업의활성화를위해만65세도래예정인노인에대한사전신청안내와거주불명등록미수급노인발굴,이력관리제를통한수급혜택확대등신청지원을위한노력을펼치고있다. 기초연금사각지대를최소화해한분의노인이라도더기초연금복지혜택을제공하기위한다양한정부시책을적극적으로추진한점이높은평가를받았다.
[경기타임스]경기도-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수도권대중교통통합환승요금체계개선방안공동연구용역’을추진한다고10일밝혔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는경기도와서울시,인천시지역민들이수도권내버스,전철과같은대중교통을갈아탈때무료로환승하고,이동거리에비례해요금을부과하는제도다. 이제도는수도권지자체와관내대중교통운송기관과협력함으로써대중교통이용활성화와이용자요금부담경감등을목적으로지난2007년7월부터본격시행됐다. 실제로도가부담하는환승할인지원금이2010년620억원,2015년973억원으로2016년1천120억원으로급등했다. 이에경기도등4개기관은지난2015년11월지자체의보전비율을기존60%에서46%로조정하고,요금체계의지속적발전방안공동용역을합의했다. 공동용역수행기간은내년1월용역발주를시작으로계약체결후9개월간기관별로각1억원씩을부담4억원의예산이투입된다. 중점사항은수도권대중교통통합환승요금체계및도입성과분석,,기관별재정부담및운영손실최소화방안,수도권관련기관간법적분쟁및이슈사항해결방안,다양한요금제도도입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광주송정지구‧곤지암역세권.여주능서역세권도시개발사업이지난8일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를통과했다고10일밝혔다. 광주송정지구도시개발사업은송정동318-4번지일원28만여㎡부지에기존시가지와광주시청등주변행정타운을연결하는개발사업이다.2019년완공을목표로675억원을투입해1,302세대규모의주거단지와상업및업무시설등을조성한다. 광주곤지암역세권과여주능서역세권은성남~여주를연결하는복선전철경강선의곤지암역과세종대왕릉역사주변을개발하는사업이다. 광주시는곤지암역주변17만6천여㎡부지에1,006세대규모의주거단지를조성하고역사주변에상업기능을갖춘복합주거단지를조성할예정이다. 여주시는세종대왕릉역주변23만6천여㎡부지에924세대규모의주거단지를조성하고,4만㎡규모의유통단지를조성할계획이다. 곤지암‧능서역세권개발은2019년하반기까지완공될예정으로이두곳의개발이완료되면무분별한난개발방지와함께해당지역경제활성화와생활편의시설부족문제가해소될것으로기대된다. 도는이번실시계획(안)이도공동위원회를통과함에따라조속한시일내실시계획승인을할예정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13일오전국회의원회관제2소회의실에서'광역서울도형성과수도권규제혁신'토론회를개최한다. 도는수도권과비수도권의이분법적논쟁에서벗어나대한민국의국가경쟁력강화를위한새로운성장모델인'초강대도시'를육성하는방안을논의할계획이다. 토론회를통해제대로된'지역상생발전방안'을위한대안도내놓을예정이다. 남경필경기도지사가발제를맡아광역대도시권형성과수도권규제혁신의필요성에대해기조발제를할예정이며,국회사무총장을지낸박형준동아대사회학과교수와김갑성연세대도시공학과교수가토론자로참석해광역대도시권형성과지역상생발전방안에대해심도깊은토론을진행할계획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가로등분전함,파고라등7개공공시설물디자인을재인증했다고8일밝혔다. 파주시가로등분전함전문업체인A사는2010년처음인증을받았던가로등분전함이3번째인증에성공하면서도역대최장인증제품기록을세우게됐다. 디자인보편적인디자인형태와유지보수관리가편리함과생산공정의단순화로가격경쟁력을높여높은평가를받았다. 재인증제품은인증서재발급과2년간의인증마크(GGGD)사용권한부여,도내시군및공공기관설치권장,홍보등의혜택을받는다.효력은2018년1월1일부터발생한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내년에1천721억원을투입해공공형5만2천630개,시장형1만599개,민간인력파견형3천254개등모두6만6,483개의노인일자리를제공한다고8일밝혔다. 올해5만1천19개보다1만5천464개(30.3%)증가했다. 공공형은노노케어,장애인봉사,공공시설봉사,취약계층지원,경륜전수등65세이상기초연금수급자가월30시간이상일할경우27만원의활동비를지급한다. 시장형노인일자리는학교급식도우미,스쿨존교통지원등전문서비스형,공동작업형,아파트택배,식품제조및판매등으로보험료.재료비등부대비용으로연간200만원을지급한다. 인력파견형은공공전문,요양,간병,운송,배달,요금정산,매표,주유등판매,청소,환경미화,주차관리등단순노무등분야에일자리교육비와면접비을지원한다. 시장형과인력파견형은60세이상으로임금은근로시간과능력에따라차등지급한다. 경기복지재단의복지플랫폼에노인일자리정보를제공해베이비부머세대의재취업준비교육과노후준비교육과정을개설.운영할예정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대학생융합기술창업지원청년창업가들이20억원,300개일자리창출의성과를올려화제다. 7일경기도에따르면,‘경기도대학생융합기술창업지원사업’은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보유자원과인프라를활용해대학생기술창업을집중육성함으로써성공창업과일자리창출을도모하는사업이다. 도는지난해5월부터융기원내에창업지원센터를오픈하고,연구원및서울대교수등이참여하는1:1융합기술창업지도,도내대학협의체운영등창업교육의다양한프로그램을차별적으로제공하며집중육성과지원에힘써왔다. 그결과,2016~2017년사업참여총90개팀중94%이상에해당하는총85개팀이창업에성공했다(올해11월말기준).이들팀들은사업지원을받은지2년도채되지않았음에도불구하고,총20억원이상의매출을달성했고,총300여명의일자리창출효과를발생시켰다. 이중총6개기업은네이버나프라이머등의기업으로부터총17억원이상의투자유치실적까지거두었다.특히,창업팀들중닥터다이어리,비닷두,더플랜잇팀들의성과가주목을끈다. 먼저당뇨환자를위한SNS기반플랫폼서비스를제공하는‘닥터다이어리(Dr.Diary,대표송제윤)’는융기원바이오융합연구소의1:1창업지도를통해의료부문의전문성을키워나가고있다.기술력과전문성을인정받아올해‘프라이머’와헬스케어전문엑
[경기타임스]경기도농업기술원은크리스마스선인장‘게발선인장’신품종개발을위한평가회를개최했다고7일밝혔다. 게발선인장은꽃색이다양하고화려해겨울철에인기가많은분화중하나로줄기형태가게의발과비슷하다.겨울에꽃이피기때문에‘크리스마스선인장’으로도불린다. 예비신품종으로기대되는계통은진오렌지색과순백색을가졌다.줄기수가많아번식이유리하며꽃수가많은장점을갖고있다. 농기원은지난2012년게발선인장품종을처음출원한이래올해까지매년품종을새롭게선보이고있으며,이번평가회결과를반영해2품종을등록출원할계획이다. 현재까지개발한게발선인장은‘스노우퀸’,‘레드로망’등6품종으로농기원은2015년부터3년간도내농가에5품종40만주를보급하였으며‘핑크듀’등3품종은이미수출되고있다. 도농업기술원관계자는"개발선인장은기존에는외국에서종묘를수입해로열티를지불해왔다”며“국산품종의지속적개발이도내농가소득증대로이어질것으로기대하며,앞으로도세계적으로경쟁력있는우수한품종을개발해국내뿐만아니라해외시장을공략할것”이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