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가 요양시설, 복지관, 보육시설에서 책을 읽어주는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경기도 거주 대학생이다. 모집기간은 5일부터 20일까지 100여명 선착순이다.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주1~2회 책읽어주기 활동을 하며, 활동비 지급과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게 된다. 아울러, 우수 봉사단으로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도지사상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참여 학생은 (사) 책읽어주기운동본부 이메일(min560@naver .com)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타임스]수원시의 대표적 불교 유적인 창성사지(彰聖寺址)가 경기도문화재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5월29일 창성사지를 경기도기념물 제225호로 지정고시했다. 경기도는 앞으로 한 달여 동안 1만 3995㎡에 이르게 될 문화재보호구역을 심의해 확정할 예정이다. 1986년 수원시 향토유적 제4호로 지정됐던 창성사지는 31년 만에 경기도 기념물로 승격됐다. 도는 지정고시문에서 “창성사는 고려 말 진각국사 천희의 입적사찰이며 자복사(資福寺)로 선정될 정도의 규모와 높은 위상을 지녔다”며 “고려 시기 사찰로서의 건축적 연구 가치를 보유한 유적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다. 광교산 자락(수원시 상광교동 산41번지)에 있는 창성사지는 고려 말 진각국사(眞覺國師) 천희(千熙)의 탑비(塔碑, 보물 제14호)가 있던 절터다. 비문에는 고려 시대 공민왕 때 국사를 지내고 1382년 창성사에서 입적한 천희의 행적이 새겨져 있다. 탑비는 1965년 수원화성 내 방화수류정 근처로 옮겨 보호·관리하고 있다. 수원시는 한신대박물관과 함께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창성사지 발굴조사를 했고, 지난 12월 수원화성박물
[경기타임스]경기도가 ‘김포 학운6 일반산업단지 계획이승인 돼 김포 골드밸리 산업클러스터 구축된다. 6월 중 사업지구 내 토지에 대한 보상계획공고를 마치고, 9월부터 보상을 시작해 2020년 상반기부터 생산시설이 단계적으로 입주할 것으로 전망이다. 기계 및 장비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등 14개 업종의 업체들이 입주 2천3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 서측에는 학운2산단이, 북측·동측에 학운 3·4산단과 양촌산단이, 남측에는 인천검단산단이 입지했다. 인천국제공학과 김포공항, 인천항이 20km, 주변으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국지도84호선 등의 도로망이 개통 및 추진 중에 있다. 도 관계자는 “학운6 일반산단 조성으로 양촌읍 일원 주변 산단과 함께 김포 골드밸리를 조성하게 될 것”이라며, “서북부 최대의 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해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고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의 경기도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타임스]경기도일자리재단이 1일 시흥시 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중장년 구직자.도민 대상 3차 ‘Restart 4050 재취업 특강’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참여자 중 60명을 선발해 시흥시비즈니스센터에서 6월 12일부터 주 4일, 20시간 재취업상담, 이력서 클리닉 등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맞춤형 취업 컨설팅, 취업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Restart 4050 재취업특강’은 앞으로 고양, 구리, 성남, 화성, 안성, 안산, 평택, 용인, 의정부 등 9개시에서 개최된다. 개최일정은 ▲고양(6/14,덕양구청) ▲성남(6/27,중원청소년수련관) ▲구리(7/6,구리청소년수련관) ▲화성(7/11,화성유앤아이센터) ▲안성(9/5,한경대학교) ▲안산(9/13,안산여성비전센터) ▲평택(9/19,남부문화예술회관) ▲용인(10/25,용인여성회관) ▲의정부(11/1,의정부청소년수련관) ▲부천2차(11/7,부천시민회관) 등이다. 특강 참여는 재취업을 원하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신청은 특강 당일 오후 12시부터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
[경기타임스]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양식장과 수산물 위판장, 하천에서 방사능 유해물질이 검출되 않았다고 1일 밝혔다. 연구소는 2014년 170건(양식장 130건, 해면어획물 27건, 하천·저수지 13건), 2015년 294건(양식장 185건, 해면어획물 102건, 하천·저수지 7건), 2016년 292건(양식장 178건, 해면어획물 104건, 하천·저수지 10건)의 안전성검사를 실시했다. 부적합 건수는 2014년 1건, 2015년 2건, 2016년 2건 등 모두 5건으로 뱀장어, 자라, 송어 양식장에서 검출돼 유통을 차단했다. 2008년부터 도내 생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 중이다. 초기 유해물질 27개 항목을 시작으로 현재는 금지약품, 항생제, 중금속, 방사능 등 40개 항목을 검사하고 있다. 검사대상은 송어, 뱀장어, 메기 등 도내 양식장, 꽃게, 주꾸미, 넙치 등 화성 궁평항에서 위판되는 해면어획물, 붕어, 잉어 등 하천과 저수지에서 잡히는 수산물이다. 양식수산물 중에는 겨울철 축제에 사용될 송어, 빙어에 대한 검사도 포함하고 있다. 도내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경기타임스]개막을 한 달 여 앞둔 ‘2017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에 국내 교통관련 신기술 유망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람회에는 교통·도로 관련 기업과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교통 및 도로 관련 상품을 전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교통안전분야 첨단기술을 널리 알리고 교통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행사로, 오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된다. 약 100여개의 교통안전분야 기업 및 기관, 단체가 참여한 지난해 행사에서는 9월 1~2일 양일 간 약 5천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올해 박람회장에서는 국내 우수 업체에서 개발·생산한 기술 및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분야는 ▲보행자 작동 신호기,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 등 ‘교통신호 분야’, ▲태양광 도로표시등,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등 ‘안전표지 분야’, ▲도로열선 시스템, 안전 그레이팅,
[경기타임스]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와 동두천소방서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두천시 소재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에서 ‘어린이박물관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북부지역 가족단위 도민들이 많이 찾는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소방안전문화 의식을 함양하는데 목적을 뒀다. 체험마당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할 수 있는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물소화기 세트를 이용한 ‘모의 화재진압체험’, ▲생명존중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항공기 탑승 중 위기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배워보는 ‘항공안전체험차량 체험’, ▲가정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및 도민 안전의식 고취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소방홍보 본부’ 등 네 가지 코너가 운영된다. 이봉영 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구조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경기북부 도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경기타임스]경기도일자리재단과 KB국민은행은 31일 130명의 평택여자고등학생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서포터즈’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사전 취업특강으로 2017 취업동향 및 직무별 취업전략 특강과 취업 Q&A,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취업지원서비스와 온라인 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 소개 등이 진행됐다.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는 사회적 일자리 나눔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KB국민은행이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KB굿잡 서포터즈’ 취업특강은 ▲경화여자English Business고등학교(6/2)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6/8) ▲이천제일고등학교(6/13)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6/13) ▲부천공업고등학교(6/14) ▲의정부공업고등학교(6/14)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6/15) ▲남양주공업고등학교(6/15) ▲광주중앙고등학교(6/15) 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http://www.gjf.or.kr/) 또는 전화(0
[경기타임스]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1층 비전실에서 제2기 황해청 투자유치 지원단 위원 위촉식을 갖고, 지원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황해청 투자유치 지원단은 서플러스글로벌 등 글로벌 첨단 기업 임원과 한독상공회의소, 코트라, 물류 및 유통 전문가 및 학계, 도의원 등 국가별, 산업 분야별 외국인투자유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며, 2019년 5월까지 황해청 투자유치 정책 수립과 제도개선, 투자기업 발굴과 해외 투자 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화순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황해청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6년 국내외 기업과 18억불의 MOU를 체결하여 경기도 투자유치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외국자본과 국내기업의 기술력을 결합시키는 합작투자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유치를 모색할 것이니 투자유치 정책이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자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개최된 지원단 회의에서는 2017년 황해청 투자유치계획과 MOU를 체결한 국내기업에 대한 토지공급 방안 등 황해청 주요 현안
[경기타임스]대학생, 청년들의 주택 고민 해결과 행복한 일상을 위한 경기도의 새로운 대안, 따복기숙사가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입사생을 모집한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따복기숙사 입사생 모집은 서류접수(6월1일~30일), 서류심사(7월3일~5일), 면접(7월10일~12일)의 단계를 거쳐 7월 17일 최종 발표된다. 구체적 일정은 따복기숙사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서류는 광교비즈니스센터 1층에 위치한 따복기숙사 임시사무실(☎031-217-7671)에서 접수한다. 입사정원은 3인용(91실)과 1인용(5실)을 합쳐 278명으로 대학생, 청년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입사비는 3인실은 월13만원, 1인실은 월19만원이다. 도는 다른 기숙사와의 차별점으로 단순한 거주공간이 아닌 입사생을 위한 취업, 창업프로그램과 공동체 함양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입사생 스스로 협동조합을 조직해 창업과 취업의 고민을 공동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카페나 레스토랑을 마련,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승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따복기숙사가 대학생과 청년
[경기타임스]경기도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국내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돕기 위해 힘을 모은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은 30일 오전 10시 50분 경기도청에서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플랫폼 구축과 실행, 관련 연구 진행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카이스트가 구축하기로 한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 플랫폼은 노후화된 기존 산업단지에 있는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카이스트가 보유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기술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카이스트는 도내 전통산업단지에 4차 산업혁명 플랫폼을 구축하고 단지 내 기업 중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이 가능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카이스트는 이곳에 연구원을 파견해 기업별 스마트화(化) 모델 발굴과 4차 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기업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사업 초기에는 전통산업이 집중돼 있는 도내 산업단지기업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이 가능한 기업을 선정해 성공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점차 전국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한 도와 카이스트는 본격적
[경기타임스]경기도가 지지체 최초 도로 안전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을 31일자로 고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도내 지방도 전체 2,762km 중 경기도가 도로관리청으로 관리하는 읍·면지역 지방도의 교량, 도로사면, 터널, 지하차도 등 각종 도로시설물과 도로 선형개량, 사고다발 구간, 지정체 구간, 제설취약 구간, 보행자도로, 도로안전시설, 도로침수지역 등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유지관리 및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스마트한 시설물 관리로‘도로관리시스템 구축’을 중점과제로 내세웠다. 세부추진관제로 PMS, BMS 등 시설물별 관리시스템 구축, 도로관리통합시스템(RMS) 구축 등을 제시했다. 도로이용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방도 갓길 확충사업, 정관도로 정비사업, 걷기 편한 행복거리 만들기 등 이용자 편의중심의 3대 정책사업을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 지속가능한 도로관리도 도로 유지관리 조직 개편과 도로시설물 전수조사 및 DB 구축 등을 중점과제로 제시했으며, 이를 위한 세부추진과제는 도로관리를 위한 조직구성 및 운영, 표지판·교량·사면·터널 등 데이터베이스(DB)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