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 백종헌(더불어민주당, 영통1․2,태장동) 의원은 수원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발의는 시장이 공공질서와 선량한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가 있거나 시설관리자가 시설운영상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제외할 수 있도록 하고,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규칙으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백종헌 의원은 “당초 조례에서 공공시설 사용허가 제외대상으로 정한 정치적인 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나 종교활동 목적의 경우 등 포괄적으로 규정된 조항을 삭제하고 필요한 사항은 규칙으로 정하도록 완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백종헌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장정희, 양진하, 한규흠, 이철승, 정준태, 이종근 의원 등 7명이 공동발의 17일 제325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에서 최종의결된다.
[경기타임스]수원시가 광교마루길 벚꽃거리 등 10곳을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 4월 한 달간 명소로 지정·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장소는 ▲광교마루길 벚꽃거리(광교반딧불이화장실~광교쉼터 1.7km) ▲서호천(율천중~동남보건대학교, 1.8km) ▲칠보 둘레길(칠보홈플러스~자이아파트둘레길, 3.6km) ▲고향의 봄길(과선교입구~호매실IC, 4.3km) ▲경기도청과 팔달산회주도로(경기도청 정문~후문~시민회관~팔달산 정조대왕 동상, 1.9km) ▲수원월드컵구장(티브로드수원방송~수원시체육회선수촌~월드컵구장입구, 2.5km) ▲만석공원(일왕저수지 회주도로, 1.4km) ▲황구지천(오목천교~지방산업단지, 3.9km) ▲광교호수공원(0.6km) ▲화성성곽길(서장대~화서문, 5km) 등이다. 6월에는 여름꽃이 아름다운 거리, 9월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 11월 눈꽃이 아름다운 거리 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4계가 아름다운 도시다. 시민들에게 지역의 아름다운 자원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지역 볼거리를 지속해서 발굴·개발하기 위해 아름다운 꽃길 명소를 지정했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카카오톡‘통큰 이벤트 시즌 2’가 새로 시작됐다. 수원시는 남문로데오거리 아트홀은 1만 5천원(2만 5000원→1만원), 미리내 미술극단 6000원(1만 2000원→6000원), 메가박스 수원남문점 3000원(9000원→6000원) 할인해준다고 17일 밝혔다. 매표소에서 수원시 카카오톡이 보낸 통큰 이벤트 메시지를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화성어차, 국궁체험은 평일 50%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복 대여점 ‘행궁낭자’·‘장금이’에서 한복 대여 시 시간당 2천원 할인, 수원남문시장 푸드트레일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천원 할인된다. 카카오톡 친구 본인과 미성년 동반자녀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와 ‘카톡 친구’가 되려면 카카오톡 앱을 열고 ‘친구 목록’ 화면 오른쪽 아래에 있는 노란색 ‘친구 추가’ 아이콘을 누른 후 ‘ID/플러스친구’ 검색창에서 ‘수원시’를 입력하고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경기타임스]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창업보육공간’ 입주 기업을 선정했다. 입주 기업은 청소년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꿈마니 협동조합’, 마을 미디어 활동가를 육성하고 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하는 ‘미디어 작당’, 햇빛발전소를 건립·운영하는 ‘수원시민햇빛발전소’, ‘(사)수원도시재생협회’, ‘(사)마을과사회적경제학회’ 등 21개다.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교육, 문화예술,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사업체, 협회들이 다수 포함됐다. 수원 팔달구 영동시장 건물 3층에 있는 ‘창업보육 공간’은 지속가능도시재단 산하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 발굴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든 공간이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월 입주 업체를 공모한 바 있다. 입주기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을 비롯해 회의실, 휴게실, 공동 OA(사무자동화) 공간 등 사무 편의시설부터 경영, 기술, 세무, 회계, 법률 등 사업에 필요
[경기타임스]2016년 1월 어느 날 새벽 4시께 수원 영통동 한 공원. 한 청소년이 의식을 잃은 채 쓰러졌다. 친구들이 있었지만 당황한 나머지 쓰러진 친구를 흔들어 깨우기만 했다. 머리가 계속 바닥에 부딪혀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때 공원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곧 119 구급대가 도착하니 차분하게 기다리라”는 방송이 나왔다. 몇 분쯤 흘렀을까. 어디선가 경찰과 119 구급대원들이 나타났다. 쓰러진 청소년은 구토하다가 기도가 막힌 상태였다. 대원들은 응급조치하고, 청소년을 구급차에 태워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했다. 조금만 시간이 지체됐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쓰러진 청소년을 발견하고 경찰과 119 구급대에 신고한 이는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CCTV 통합관제상황실에서 근무하는 관제요원이었다. 관제요원 49명은 1년 365일 24시간 내내 수원시 곳곳에 설치된 CCTV가 촬영하는 영상을 ‘매의 눈’으로 바라보며 시민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책임지고 있다. 2016년 말 현재 수원시 전역에 설치된 CCTV는 6886대(2432개소)에 이른다. 2010년만 해도 700여 대였지만
[경기타임스]수원시시설관리공단 종합운동장은 ‘어르신 주차구역’을 설치,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종합운동장은 최근 이동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3면, 국민체육센터 3면, 체육관 6면, 야구장 3면 등 총 15면을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으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 공용주차장 이용과 관련해서도 출차가 용이한 출구 인접 구역을 교통약자 어르신 우선 주차 구역으로 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흥수 공단 이사장은 “노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역시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공단은 이번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확보를 계기로 모두가 행복한 수원시 건설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 한규흠(영화, 연무, 조원1동)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한 의원은 “국비 반영 없이 힘든 대형사업의 조기 추진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국민의당 이찬열 국회의원과 함께하고자 한다”며 탈당 배경을 14일 밝혔다. 이어“당원동지와 지지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일일이 찾아뵙고 상의 드렸어야 하나 그러지 못해 죄송함을 금할 길 없다”며 정들었던 더불어민주당을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한 의원은 “지역 봉사를 하며 알게 된 이찬열 국회의원의 추천으로 20여년 전 민주당에 입당하게 되었다”며 “그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후배들에게 떳떳한 선배가 되고자 노력해왔다.시의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규흠 의원이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기면 수원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15명, 자유한국당 15명, 국민의당 2명, 무소속 의원 2명으로 구성된다.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를 14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의 노인장기요양제도의 안정화와 체계적인 장기요양시설 운영지원을 위한 센터의 실질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센터는 시설종사자 교육과 장기요양시설의 정보교류와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을 추진하고 시설입소와 주간보호 사업을 운영한다. 16일 수원시 교육지원청 관계자와의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밤밭 노인복지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은 오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한다.
[경기타임스]사랑을 연주하는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가 수원SK아트리움에서 ‘로맨스(Romance)’ 등 대표곡들과 팬들에게 19일 선보인다. 수원SK아트리움은 풀 오케스트라 편성과 달리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에 관객들이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피아노 솔로 무대와 콰르텟과 함께 하는 앙상블 무대로 꾸며진다고 14릻 밝혔다. 애달픈 마음(Romance), 조심스럽고 따뜻하게 지켜보는 사랑(warm Affection)’, 변함없이 영원한 사랑을 표현한(Timeless Love) 간절히 그리워하는 마음 (Lovingly) 등 사랑에 관한 섬세하고 따스한 시선을 담은 그의 곡이 따뜻한 봄을 포근히 채워줄 예정이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겨냥하여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많은 사람들에게 로맨틱한 추억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 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 광교 호수공원에서 4월부터11월까지 유아, 청소년, 성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2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아프로그램은 광교호수공원 숲속 탐험 및 생태놀이인 놀자(금,)놀자(수), 숲에서 책 놀이, 엄마랑 숲 놀이, 달팽이 숲 놀이다. 청소년은 놀자(수), 놀자(화), 나는야! 탐험대, Young 어린이기자단, 또래생태안내자 프로그램 등이다. 성인은 엄마, 아빠는 숲 해설가, 숲·DAY, 우리집 바리스타 핸드드립, 건강한 베란다 가드닝, 냅킨아트, 프랑스자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단위는 오물쪼물 자연물 만들기,다 같이 놀자!전래놀이, 오감 생태 나들이, 야생동물 똥 찾기 광야똥, 가족봉사단 논두렁, 밭두렁, 새소리는 누구의 소리? 조조데이, 오토바이, 에코티어링 ‘햇빛밥’ 냠냠 등을 즐길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이며 예약 신청 후 고지나 사유 없이 2회 불참하면 다음 달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홈페이지(http://www.gglakepark.or.kr/)나 운영 위탁업체인 수원 YMCA 광교호수공원 프로그램 운영팀(070
[경기타임스]월드컵 지원 시민협의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FIFA U-20 월드컵 지원 정기회의를 열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15일 조 추첨 후 월드컵 입장권 판매를 위해 대외협력분과,시민참여분과, 미디어홍보분과로 홍보에 나선다. 전 세계 축구팬, 관광객을 위해 수원의 멋을 보여주기 위한 문화시민운동도 펼친다. 대외협력분과는 입장권 판매·경기관람, 시민참여분과는 문화시민 운동(질서·친절·청결), 미디어홍보분과는 언론, SNS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상인연합회는 입장권 1만 장,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400장을 월드컵 지원 시민협의회에 기부했다. FIFA U-20 대회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23일 동안 수원·전주·인천·대전·천안·제주 6개 도시에서 52경기가 열린다. 수원시에 대회 본부가 설치된다. 6개 대륙에서 24개국이 참가한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예선 6경기, 16강전, 8강전, 3~4위전, 결승전 등 10경기가 개최된다. 5월 26일에는 한국의 예선 경기가 있다. 윤건모 시민협의회 위원장은 &ldq
[경기타임스]수원문화재단이 4월4일부터 5월 31일까지 '책읽는 부모학교'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안찬수 사무처장, 신성욱(과학저널리스트, 작가), 김은하,임성미(독서교육전문가), 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김미혜(그림책작가), 오혜자(청주초롱이네도서관장), 최진봉(수원문화재단 도서관사업부장)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각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 21일부터 지원할 수 있다.수강료는 무료이다.(문의 슬기샘어린이도서관 031-242-6633, 지혜샘어린이도서관 031-225-5566, 바른샘어린이도서관 031-216-9374) 재단 관계자는 “책읽는 부모학교를 통해 학부모들이 책읽기 및 독서지도에 올바른 개념을 공유하고 나아가 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