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월드컵 지원 시민협의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FIFA U-20 월드컵 지원 정기회의를 열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15일 조 추첨 후 월드컵 입장권 판매를 위해 대외협력분과,시민참여분과, 미디어홍보분과로 홍보에 나선다. 전 세계 축구팬, 관광객을 위해 수원의 멋을 보여주기 위한 문화시민운동도 펼친다.
대외협력분과는 입장권 판매·경기관람, 시민참여분과는 문화시민 운동(질서·친절·청결), 미디어홍보분과는 언론, SNS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상인연합회는 입장권 1만 장,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400장을 월드컵 지원 시민협의회에 기부했다.
FIFA U-20 대회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23일 동안 수원·전주·인천·대전·천안·제주 6개 도시에서 52경기가 열린다.
수원시에 대회 본부가 설치된다. 6개 대륙에서 24개국이 참가한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예선 6경기, 16강전, 8강전, 3~4위전, 결승전 등 10경기가 개최된다. 5월 26일에는 한국의 예선 경기가 있다.
윤건모 시민협의회 위원장은 “시민과 경기도민들이 U-20 월드컵 성공을 위해 관심과 관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U-20 월드컵이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우리 시의 장점을 알릴 기회다. 시민협의회가 대회를 홍보 U-20 월드컵 붐을 일으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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