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는 24일 수원시청에서 ‘출산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임신·출산 장려 정책 부서장 연석회의’를 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심정애 복지여성국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회의는 부서별 추진사업·민원 검토 결과 보고, 임신·출산 시책 발굴 보고, 토론으로 이어졌다. 각 부서는 ▲유아 자녀 있는 여성 공무원 출퇴근 시간 조정 ▲둘째 자녀 출산지원금 신설·출산지원금 상향 ▲버스에서 임산부 배려 안내 방송 송출 ▲임산부 배려 캠페인 ▲유축기 대여 등 다양한 임신·출산 장려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염태영 시장이 임산부 체험 다큐멘터리 ‘아빠가 임신했다’(SBS)를 촬영할 당시 만난 시민, 여성 공무원들이 건의한 내용도 소개됐다. 시민·공무원들은 ▲임산부 요가 교실 주말 프로그램 운영 ▲임산부 주차면 추가 조성, 주차 면적 확대 ▲출산휴가 후 복직 시 적응교육 ▲임신한 공무원에게 격무 부서 배치·발령 제한 등을 요청했다. 수원시는 현재 ‘난임 부부 지원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는 강태순 변호사.이승빈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재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2017년 4월 21일 부터 2019년 4월 20일까지 총 2년간 이다. 김진관 의장은 "강태순 변호사와 이승빈 변호사에게 각각 위촉패를 전달하고 의원입법활동에 대한 다양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의원들의 활발한 법률자문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125만 수원시민과 수원시의회의 입장에서 입법기능 활성화를 위한 법률고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법률고문 변호사는 의회 또는 위원회에서 처리하는 의안과 관련되는 법령 사안의 자문,의장이 위임한 쟁송사건의 수행,의장이 필요하다고 요구한 사안의 법령해석 등을 지원한다.
[경기타임스](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사)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상임이사 이준하)가 오는 8월 캄보디아 시엠립 주 ‘수원마을’에 청소년 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 청소년 40명, 대학생 6명으로 이뤄진 해외봉사단은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 주 프놈끄라옴에 있는 ‘수원마을’을 방문한다. 화장실 페인트칠 등 봉사활동과 2016년 설립된 수원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문화교류활동을 할 예정이다. 노만호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은 “청소년 해외봉사단 활동은 캄보디아에 대한 수원시의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자매도시 간 청소년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마을’은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의 하나다. 2004년 캄보디아 시엠립 주와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한 수원시는 2007년부터 시엠립 주의 빈곤 지역 프놈끄라옴 마을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해 프놈끄라옴 마을에 ‘수원마을’이란 이름을 붙이고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수원시종합자원봉
[경기타임스]30명의 지방세 고액체납자 체납액은 20억 원....수원시가 이들에게 가택 수색했다. 그래서 현금 7억 2천만 원을 현장에서 징수하고 유체동산(가재도구, 귀금속 등) 90여 점을 압류했다. 오모씨는 3천3백만 원을 체납했다. 오씨는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본인 명의 건설업 면허를 폐업 처리 재산과 사업허가는 배우자 명의로 변경한 후 대형아파트에 거주하면서 호화생활을 하고 있었다. 징수팀은 가택수색으로 명품가방, 흑진주목걸이, 귀금속, 명품시계 등 17점을 압류했다. 정모씨도 7천8백만 원을 체납했다. 정씨는 330㎡가 넘는 호화주택에 살면서도 “경제적으로 어렵다”며 세금을 내지 버티고 있었다. 서모씨도 3천7백만 원을 체납 배우자 명의의 대형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시는 천만 원 이상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5천만 원 이상 체납자는 법무부에 출국금지 조치를 요청하는 등 더욱 강력한 체납처분을 펼친다. 체납 비율이 가장 높은 자동차세와 지방소득세 징수를 위해 예금압류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세금을 낼 여건이 되면서도 납부를 회피할 목적으로 사해행위(詐害行爲)를 하거나 빈번하게 해외여행을 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ls
[경기타임스]수원시 자살예방센터는 권선구 권선동 ‘우리가 꿈꾸는 동네’ 카페에서 자살로 세상을 떠난 이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유가족을 위로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마음에 피는 꽃’이란 이름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자살로 가족과 사별한 이들이 심적 충격에서 벗어나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매년 4월 셋째 주에 개최된다. 1부 ‘추모의 공간’에서는 7개 공간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줬다. ‘추억 갈피’ 공간에서는 유가족이 고인과의 추억을 담은 책갈피를 만들었다. ‘염원’ 공간에서는 촛불 아래에서 묵념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돌의 느낌’ 공간에서는 세 가지 느낌의 돌을 만지면서 전문 상담사와 고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밖에 ‘희망의 나무’, ‘기억의 벽’, ‘추모의 글’, ‘마음의 봄’ 등의 공간에서 각각의 방법으로 고인을 추모했다. 2부 ‘추모식’
[경기타임스]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이 올해 교육생 8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5월 17일 개강식으로 10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여성 리더가 미래를 살아가는 법,소통과 화합을 통한 명품 인생,여성의 몸과 사랑 ,여성 리더의 소통 전략,여성 리더의 조건,미래의 여성 인재 등을 주제로 교수,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의한다. 20강으로 수원화성을 방문하는 ‘문화 체험’도 있다. 7월 26일, 8월 2일은 방학이다. 입학 희망자는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cll.ajou.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suwon-woman@naver.com), 팩스(031-219-1730)로 접수해야 한다. 전화(031-219-1561) 접수도 가능하다. 수원시 거주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타임스]수원시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으세요.'통큰 이벤트'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수원시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FIFA U-20 월드컵 성공 개최를 위해 ‘통닭 골목 치맥 이벤트’ ‘통큰 이벤트 시즌 2’를 시작했다. ‘통큰 이벤트’ 메시지를 종업원에게 제시하면 업소는 통닭 1마리당 생맥주 500㏄ 한 잔, 또는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남문·매향·속초·수원·오거리·용성·일미·장안·중앙·진미통닭 등 10개 업소가 참여한다. ‘시티 투어’ 2000원 할인(평일), ‘플라잉 수원’ 1000원 할인(평일) 등 혜택을 드린다. 화성어차, 국궁 체험은 평일 50% 할인된다. 한복 대여점 ‘행궁낭자’·‘장금이’에서 한복 대여 시 시간당 2000원 할인, 수원남문시장 푸드트레일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1000원 할인 등 혜택이 추가된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 환경부가 '수원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안' 재작성을 요구 이해 당사자간 의견수렴을 위한 사회적협의기구를 만들겠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좋은시정위원회' 권고에 따라 광교비상취수원을 변경하는 내용이 포함된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지난달 24일 환경부에 제출했고,이에 환경부는 지난 17일 변경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보내왔다. 환경부는 의견서에서 "지방정수장의 효율적 운영 방안, 이와 연계된 수도시설 정비계획, 비상취수원 기능 유지를 위한 수질관리계획, 상수원 보호구역 내 지역 주민들 민원해소 방안 등 전반적 사항을 수원시민, 시민단체, 관련 지역 주민 등과 충분히 논의해 결정해야 한다"면서 "논의결과를 토대로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재작성해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 시민단체, 광교 주민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사회적협의기구를 만들어 광교주민들의 불편해소 방안을 마련한다. 광교주민들은 지난해 8월 각종 규제로 주택 신·증축과 식당운영 등에 제한을 받아 광교 상수원보호구역해제와 광교정수장 폐쇄를 요구했다. 이에
[경기타임스]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5월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바르게 걷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바른 자세 평지 걷기 실습 ▲경사로 오르내리기 ▲체형 교정 훈련 등을 주제로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성호 워킹 캠프 센터장이 강의한다. 잘못된 보행은 발목을 비롯해 정강이뼈·무릎·골반·허리까지 연쇄적으로 나쁜 영향을 주고, 결과적으로 몸 전체의 균형을 잃게 한다. 바르게 걷는 습관을 들이면 자연스럽게 체형이 교정되고, 몸 곳곳의 근육이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다. ‘바르게 걷기 교육’은 자세·걸음걸이 교정이 필요한 사람, 허리·무릎관절 통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2016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장안구민 걷기 실천율은 41.7%로 경기도 평균(43.5%)보다 낮았다”며 “이번 교육으로 구민들이 건강하게 걷는 방법을 익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5월 8일까지 장안구보건소에 신청해야 한
[경기타임스]수원시보건소가 24일부터 ‘한방난임지원사업’에 참여할 여성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지정한의원 9곳에서 4개월 동안 탕약(5회)과 환약(3회)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진료 후 3개월간 추적관찰이 이뤄진다. 진료비 180만 원(수원시 100만 원, 한의사회 80만 원)을 지원한다. 시에 거주하는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 부부 중 만 44세 이하 여성이 신청할 수 있다. 난임지원사업(추적기간 3개월 포함)이 진행되는 동안 보조생식술을 하지 않기로 동의해야 한다. 또 부부 검사결과지를 제출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난임진단서 원본·주민등록등본 각 1부, 부부 검사 진단결과서 등 서류를 주소지 담당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난임은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졌지만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한방난임지원사업이 난임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연 임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 2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시청 민원실 행정종합정보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재무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상담은 ‘가정경제 건전성’을 진단하는 온라인 설문으로 내담자의 재무관리 심리를 파악한 후 문제점이 발견되면 해결 방안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은 (사)한국전문기자협회 산하 한국전문경제연구소가 개발한 ‘가정경제분석진단’으로 진행하고, 진단 보고서가 나오면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소 전문상담사가 담당한다. 상담은 민원실 내 상담 부스에서 진행되며 예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분석은 ▲가정경제종합건강도 ▲돈 유형 ▲돈 장애 등 세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가정경제 종합건강도는 돈에 대한 고정관념, 삶의 만족도를 점검하고 가정경제 안에서 이뤄져야 할 재무적 계획과 달성 여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무적 위험 등을 점검하는 지표다. ‘돈 유형’은 자신만의 특징 있는 경제적 행동을 말한다. 순진무구형·피해의식형·지도자형·희생자형·무분별형 등 다양한 유형이 있다
[경기타임스]수원시 환경관리원 신규 채용 경쟁률이 13.4대 1을 기록했다. 15명 모집에 202명(여성 9명)이 지원했다. 2015년 29명 모집에 263명(여성 16명)이 지원해 9.06대 1, 2014년 33명 모집에 230명(여성 15명)이 지원해 6.96대 1, 2013년 33명 모집에 297명(여성 9명)이 지원해 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올해 채용은 2015년 이후 2년 만에 이뤄졌다. 2015년보다 지원자 수는 23.2% 감소했지만 채용 인원이 절반 가까이 줄어 경쟁률이 높아졌다. 여성 지원자는 2015년보다 7명 줄었다. 시는 서류전형으로 선발한 165명을 대상으로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체력평가를 시행했다. 체력평가는 악력·배근력(背筋力) 테스트, 손수레 끌기 등으로 이뤄졌다. 체력평가에서 선발된 30명을 대상으로 26일 환경관리원으로서 업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등을 확인하는 인·적성 검사를 한다. 5월 2일 마지막 관문인 면접을 거쳐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환경관리원은 시가 직접 고용하는 공무직 신분으로 정년(만 61세)이 보장된다. 지난해 체결한 정년연장 협약에 따라 희망자는 임금피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