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는 수원의 대표 캐릭터 '수원이’의 여자친구, 사촌 형, 동생 이름이 ‘다정이’, ‘청돌이’, ‘올망이’로 정해졌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이의 여자친구 ‘다정이’는 수원이에게 시정에 관한 다양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다정한 여자친구를 의미한다. 사촌 형 ‘청돌이’는 수원청개구리의 ‘청’ 자와 친숙한 남자아이 이름 ‘돌이’를 합쳐 만든 것으로 캐릭터의 독특한 색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생 ‘올망이’는 귀여운 아이들이 많이 모여 있는 형상을 나타내는 단어 ‘올망졸망’에서 따온 이름이다. 노는 것을 좋아하는 귀여운 어린아이 이미지가 캐릭터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선자에게는 캐릭터별로 20만 원 상당 상품권 또는 현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수원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l
[경기타임스]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장애인, 이주민, 학교 밖 청소년, 노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맞춤형 미디어 교육은 학교·단체·기관 등의 미디어 관련 교육 요청에 맞춰 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보유한 미디어 자원을 활용해 최적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농아인협회, 수원이주민센터, 수원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수원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수원시평생학습관이 협약에 참여했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청각장애인 의사소통 확대를 위한 미디어 역량 강화 교육,학교 밖 청소년의 자아 존중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나의 이야기’(단편영화 제작교육),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청소년 기자단 미디어 교육,다문화 가정 중도입국 청소년(성장 이후 이주한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미디어 교육,어르신을 위한 팟캐스트(pod cast) 기초 제작교육 등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타임스]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산업위, 수원갑)은 지난 25일 미래창조과학부의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대상으로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파장시장 일원(6억 8천530만원), 송죽동 일림공원 일원(4억 4천612만원), 연무동 주민센터 일원(7억 1천267만원), 조원1동 주민센터 일원(12억 1천528만원)이 선정되었고 사업비 총 30억 5천937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찬열 의원은 “연무동, 조원동 등 구도심지역에 오랜 기간에 걸쳐 설치된 전기통신선은 복잡하게 얽혀있어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구민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무질서한 공중선을 정비해 깔끔하고 안전한 장안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 29일 팔달구 화성행궁 광장에서 승용차 6대, 화물차 1대 등 환경부가 인증한 전기자동차 7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의 환경적 가치, 차량 특징, 구매·사용법 등 전기자동차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차량 구매 신청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시는 전기자동차 레이EV, 쏘울EV, 트위지, 라보 PEACE(0.5톤 화물) 등 8종 283대를 모집하고 있다. 고속전기자동차(르노삼성 트위지를 제외한 전 차종) 구매자는 국고보조금 1400만 원과 수원시 추가보조금 500만 원 등 19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저속전기자동차(트위지) 구매자에게는 국고보조금 578만 원이 지원된다.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기업, 법인, 단체 등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전기자동차 판매점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보급사업은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서 ‘전기자동차’를 검색하면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전기자동차는 100㎞ 주행에 1천132원(현대 아이오닉 기준)으로
[경기타임스]수원박물관은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시민 대상 ‘테마와 해설이 있는 문화유적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에 진행된 첫 번째 답사로 그날의 함성, 용서는 하되 있지는 말자!’라는 주제로 방화수류정, 이정근 의사 기념비, 발안 장터, 제암리 기념관 등 수원 인근의 3·1운동 유적지를 방문했다. 22일에는 ‘독립항쟁을 기억하다’로 수원대학교 사학과 박환 교수의 해설과 함께 독립기념관, 유관순 열사 생가, 아우내 장터, 이동녕 선생 생가터 등 천안 인근의 유적지를 방문했다. 5월 27일 진행되는 3차 답사에는‘신작로, 근대를 품다’이다. 근대화의 상징물 ‘신작로’를 매개로 우리나라 근대화의 역사를 알아본다. 화홍문, 아담스기념관, 남수문, 여기산(우장춘 묘) 등 수원시에 있는 근대화 관련 유적들을 살펴본다. 수원박물관 이동근 학예연구사가 해설한다. 5월 10일부터 3차 답사 참가자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go.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경기타임스]수원도시공사(가칭)가 설립된다. 되면 체계적·효율적으로 도시개발과 시설관리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수원시는 (가칭)수원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에따르면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공에 의한 투자·임대·자산관리와 관련해 전문적인 공공역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주석(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자치단체 사무(도시 개발·관리) 수행 능력 강화,대시민 행정서비스 재원 확충,공공성 높은 도시환경 정비·관리 가능성 증대,도시개발이익을 사익이 아닌 공익(시 전역)으로 환원 등을 제시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4~7월 관내 10개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텃밭을 직접 가꾸며 생태농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건강한 먹거리 생산의 주체가 된다는 자부심도 느낄 수 있다. 파장·천천·오현·입북·원일초교 등 5개 초등학교와 수일여중·수원북중·세류중·칠보중·제일중 등 5개 중학교에서 운영한다. 주 1회 3개월 과정으로 수원시 사회적 기업인 ㈜팝그린의 학교 텃밭·원예 교육 전문 강사가 지도한다. 초등학교 프로그램은 과학, 실과, 미술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진행한다. 텃밭 디자인부터 파종, 모종 옮겨심기, 삽목(꺾꽂이) 등의 활동을 하며 다양한 잎줄기채소의 한해살이를 살펴본다. 어린이들의 흥미 유발을 위해 텃밭 주변의 곤충도 관찰하고 수확한 농작물로 요리도 한다. 중학교 프로그램에는 생태농업 교육과 더불어 진로 탐색 과정을 담았다. 플로리스트(원예 전문가), 식품가공업 등 농업과 관련된
[경기타임스]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동영상 주도의 미디어환경에서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제작자)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차세대 영상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개설한 영상미디어센터는 5월 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 지망생을 위한 ‘1인 크리에이터 과정’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유학생, 해외 진출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전문 과정’으로 진행된다. 1인 크리에이터 과정은 기본 소양 과정(2개월)과 현업 크리에이터와 전문가로부터 멘토링과 실제 채널 개설과 운영을 실습하는 과제수행 기간(1개월)으로 이뤄진다. 다음달 16일부터 시작되는 교육은 영국남자, 양띠, 김이브, 악어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된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전문기업인 ‘트레져헌터’가 담당한다. 교육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트레져헌터 스튜디오에서 소속 크리에이터와 기술 스태프가 함께하는 일대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성적 우수 수료생은 트레져헌터 소속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도 있다. 참가를 희망
[경기타임스]수원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손잡고 원도심 재생 사업을 전개한다. 두 기관은 가로주택정비사업, 건축협정 등 소규모정비사업 ▲시유지 등을 활용한 복합개발 등 도시재생마중물사업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협력사업 등을 시행한다. 아울러 도시재생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 정책을 공동 개발한다. 또한 도시재생 참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플랫폼을 구축・운영한다. 이번 협약으로 ▲인구 감소 ▲산업경제 쇠퇴 ▲물리환경 노후 등으로 낙후되고 정주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지역 재생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은 “이번 협약이 수원시 도시재생 사업 패러다임을 바꾸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도시재생사업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가치를 향상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따르면 인구감소, 산업경제 쇠퇴, 물리환경 노후도 등을 평가해 행정동별 쇠퇴도를 분석한 결과 11개동이 2개 항목을, 10개동이 3개 항목을 충족하는 등 21개동에서 ‘도시 쇠퇴’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타임스]수원문화재단이 26일 고품격 클래식 콘서트 '박종훈의 아침클래식'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박종훈의 아침클래식'은 영상, 해설, 연주가 함께 있는 고품격 클래식 콘서트로, 4월부터 12월까지 짝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2012년 박종훈이 직접 나레이션, 진행, 연주 등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는 EBS 다큐프라임 ‘음악은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는가’ 영상클립이 매회 상연된다. 이달 첫선으로 선보여지는 ‘박자와 시간’ 편에서는 플루티스트 이예린, 첼리스트 이유정이 출연하여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함께 바흐의 ‘미뉴엣 G장조’, 모차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5번’,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2번’, 베버의 ‘플루트, 첼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등을 통해 시간 예술로서의 음악 세계로 관객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종훈의 아침클래식'은 전석 1만4천 원에 운영되며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공
[경기타임스]수원시는 제95회 어린이날(5월 5일)을 앞두고 22일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2017 어린이날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수원시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 학부모, 보육교사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들의 공연, 인형극, 마술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페이스 페인팅, 난타체험, 과학놀이체험, 비눗방울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 ‘아동친화도시 수원’을 홍보하는 부스도 운영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가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엄마·아빠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니어클럽과 수원시실버인력뱅크가 주관한 ‘제3회 수원시 민간 노인 일자리 채용한마당’이 24일 수원역 남측광장에서 열렸다. 어르신 구직자 400여 명이 채용한마당 행사장을 찾아 청년 취업박람회 못지않은 구직 열기를 보였다. 수원시는 일자리센터 및 노동부 취업포털 ‘워크넷’ 구직 등록자에게 이번 행사 관련 전자메일·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동 주민센터를 통해 행사를 홍보하는 등 더 많은 어르신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만60세 이상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공기업 2곳(LH공사, 수원시시설관리공단)과 민간기업 10곳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60여 명을 채용했다. 수원시는 현장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어르신 채용을 희망하는 15개 민간기업과 어르신 구직자들을 연결해 준다. 해당 기업은 일자리를 신청한 어르신들을 추후 면접을 거쳐 채용한다. 아파트·건물 경비원, 미화원, 어린이집 급식보조원·차량 운전원 등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은 일자리가 소개됐다. 특히 LH공사의 시니어 사원과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의 교통약자를 위한 콜택시 운전원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