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 영통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세대 간 공감을 불러일으킬 이색전시 ‘추억과 함께 책 속으로’를 연다. 시대별 교과서·문학작품·아동 잡지, 딱지본(아이들이 갖고 노는 딱지와 비슷한 형태의 소책자), 수진본(소매 안에 넣고 다닐 만한 크기의 소책자) 등을 전시한다. 신세계상업사 박물관이 전시자료를 제공한다. 문의: 031-228-4754 또 이슬람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글로벌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 ‘이슬람’을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4회에 걸쳐 격주 수요일에 진행한다.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이희수 교수, KAIST·한양대 겸임교수 강경란 교수, 한국외대 아랍어과 김정아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이슬람 문화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인류문명의 요람 ▲9·11 테러와 이슬람 분쟁 ▲이슬람 문학 ▲이슬람 미술사를 주제로 강의한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uwonlib.go.kr/yt)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228-4751 한림도서관, ‘한국의 섬’ 네 번째 전시 &
[경기타임스]수원버스터미널이 국토교통부·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았다. BF(Barrier Free)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를 비롯한 모든 국민이 어느 지역이나 개별시설물에 접근하고 이용할 때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설계·시공한 시설물을 말한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LH가 심사 후 인증한다. 이번 인증은 수원시와 국토교통부, 수원버스터미널 사업자가 함께 추진했다.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인증을 완료했다. 노약자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에 초점을 맞췄다. 장애인매표소와 장애인을 배려한 자동문을 만들었고, 점자블록을 새롭게 설치했다. 장애인 화장실은 장애인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험프식 횡단보도(인도와 차도 사이에 턱이 없는 횡단보도), 횡단보도 경사로를 설치해 장애인들의 더욱 편안하게 버스터미널에 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신태호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1일 권선구 버스터미널에서 나복환 수원버스터미널 대표에게 BF 인증서와 인증명패를 전달했다. 신 국장은 “수원버스터미널
[경기타임스]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의 혜택이 늘어난다. 수원시는 1일부터 보장이 시작되는 자전거 보험에 ‘배상 책임’을 추가했다. ‘배상 책임’에 따라 자전거를 운행하다가 다른 사람, 물건에 피해를 줬을 때 자기부담금 20만 원을 내면 500만 원 한도에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지난해 5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계약한 자전거 보험은 진단·입원 위로금, 사망 보험금, 사고 벌금, 사고 처리 지원금 등을 보상받을 수 있었다. 자전거 보험의 주요 보장내용은 사망사고·후유장해 시 최대 1200만 원, 자전거사고 벌금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 200만 원, 자전거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 원, 진단위로금(4주 이상) 10~50만 원, 입원위로금 20만 원 등이다. 수원시는 2012년부터 시민이 자전거 사고를 당했을 때 배상해주는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수혜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 등록 외국인 등 125만여 명이다. 자동가입되며 다른 지역에서 사고가 일어나도 보상받을 수 있다. 자세한
[경기타임스]수원시는 수원월드컵경기장 대연회장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U-20 월드컵 수원시 자원봉사단은 경기지원·의료·관중안내·의전통역 등 11개 분야에 187명에 이른다. 봉사자들은 조 추첨식, 아디다스 4개국 축구대회에서 활동하며 실전 경험을 쌓기도 했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았거나 중도에 포기한 봉사자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187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U-20 월드컵이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선서했다. FIFA U-20 월드컵은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 등 6개 도시에서 열린다. 개최중심도시인 수원시(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5월 26일 저녁 8시 한국-잉글랜드전을 비롯해 예선 6경기, 16강·8강전 1경기, 3~4위전, 결승전 등 10경기가 열린다. U-20 월드컵 일정, 입장권 구매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수원시 U-20 월드컵 전용 홈페이지
[경기타임스]수원시가 ‘화성마을, 착한 발전의 길은?’을 주제로 열리는 두 번째 ‘참시민 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발언자를 9일까지 모집한다. ‘참여하는 시민들의 민주주의’의 첫 글자를 따 만든 ‘참시민 토론회’는 기존 ‘36.5℃ 경청토론회’를 개편한 것으로 ‘시민 참여’, ‘열린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소통 토론회’다. 지난 3월 첫 토론회가 열렸다. 5월 23일 저녁 7시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두 번째 토론회에서는 수원화성마을을 발전시키면서 거주민 만족도도 높일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수원화성은 역사문화의 보고(寶庫)이자 수원시 관광 거점, 생태교통 발상지이지만 정작 주변 마을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는 높지 않은 편이다. 참시민토론회에 발언자로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민과의 소통-참시민 토론회’ 게시판에 신청하면 된다. 행궁동주민센터, 지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토론회는
[경기타임스]수원시가 5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참여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학생을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자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출 당시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대학생 중 직계 존속(부모, (외)조부모)이 2017년 5월 1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수원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 또는 수원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거주지역 상관없음)이다. 직계 존속이 없는 대학생은 본인이 1년 이상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수원시는 이번 달 ‘학자금 대출이자 심의위원회’를 구성, 서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해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에 한국장학재단 대출 원리금 상환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대출이자 심의위원회는 수원시의원, 대학교수, 청년대표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신청자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정 소식 게시판에서 ‘2017년 1학기 수원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안내(공
[경기타임스]수원시 전체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전년보다 2.27% 상승했다. 시는공시한 개별주택 3만 4천809호의 가격은 8조 1천261억 원으로 지난해(7조 9461억 원)보다 1천8백억 원 상승했다. 개별주택은 전년 대비 635호 감소했다. 공시에 따르면 단독주택 최고가는 16억 원(장안구 송죽동), 다가구 주택 최고가는 15억 5000만 원(영통구 원천동)이다. 최고가를 기록한 단독·다가구 주택은 지난해와 같았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세금’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취득세·재산세 부과 기준이 된다.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산출 기준으로도 활용한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에 이의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 주택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6월 26일 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표준주택가격 상승(2.48%)과 대규모 아파트 주변 주택
[경기타임스]수원시 정책기획과 최종진 규제개혁팀장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6년 지방규제개혁 유공 시상식’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1989년 공직에 입문한 최 팀장은 2014년 4월부터 규제개혁팀장으로 일하면서 ‘찾아가는 규제개혁 토론회’를 마련하고, 규제개혁과제 1677건을 발굴·개선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업종제한을 완화하는 등 규제개혁에 앞장서 왔다. ‘화성관광열차 도로 주행 합법화’와 ‘청년창업 푸드트럭 활성화’는 대표적인 규제개혁 사례다. 화성관광열차(화성어차)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유기(놀이)기구로만 인정돼 시내 일반도로를 주행할 수 없었다. 수원시는 국토부에 화성어차에 대한 자동차 특례신청을 했고, 승인을 받아 화성어차가 자동차번호판을 달고 화성행궁·전통시장을 거칠 수 있도록 했다. 또 청년창업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공유재산법령 개정을 추진해 전국 최초로 푸드트럭 이동영업이 가능하게 했다. 지역전통시장과 연계한 ‘남문 야시장 푸드트레일러 존’ 운영 등 청년창업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경기타임스]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기요양지원센터는 27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행한 '2016년 장기요양기관(재가급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3월2일터 9월30일까지 전국 5,856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재가장기요양기관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에서 전체점수 90점 이상, 대분류 영역 각 70점 이상(절대평가)으로 평가받으면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박흥수 이사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공단 장기요양지원센터가 수원시 노인복지 관련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평가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의 차별화된 서비스 개선을 위해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장기요양기관 관리자 및 종사자에 대한 교육지원사업, 지역 복지 서비스와 정보제공체계구축, 장기요양기관 운영 매뉴얼 제작, 멘토링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타임스]수원시가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창작 시(時)를 5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제는 ‘행복한 나눔의 도시/따뜻한 소통’이다. 초등학생 이상 수원시민, 수원 소재 학교·직장·사업체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분량은 12행 이내다(1인 1작품). 살면서 느낀 감동을 표현하고, ‘인문학 도시 수원’의 특성을 잘 드러낸 작품이어야 한다. 청소년부(고등학생 이하)와 일반부로 나눠 각각 우수 작품 15점을 선정한다. 6월 14일 당선작을 발표하며 6월 말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2015~6년 상·하반기 공모 당선자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수상자는 상장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1작품당 2개 정류소)에 게시된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 있는 공모 배너를 클릭해 응모할 수 있다.
[경기타임스]수원시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지구에 109억4천만원의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사업비를 배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파장시장, 송죽동 일림공원, 연무동·조원1동 주민센터, 세류2동 버드내경로당·신원연립·남부교회, 우만2동 금성아파트 일대 등 6개 동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전신주와 통신주 1천306기(총 연장 43.15㎞)의 공중케이블을 정비한다. 대상은 얽혀있거나 여러 방향으로 설치된 인입선(본선에서 특정 장소까지 따로 끌어들인 선), 폐기해야 할 공중케이블, 하나의 전주에 과다하게 설치된 통신 설비 등이다. 이 사업비는 케이블정비사업을 하는 한전과 통신사업자들이 부담한다. 공중케이블 정비가 필요한 시민은 공중케이블민원신고센터(☎1588-2498)로 신고하면 된다.
[경기타임스]수원시가 FIFA U-20 월드컵을 위해 5월부터 버스정류장 32개소, 수원화성행궁 등 관광지 4개소, 올림픽·효원공원 등 38개소에서 무선인터넷 중계기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기가급(초당 1.3기가 정보 전송) 프리와이파이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5월 20일~6월 11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도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와이파이존에는 ‘무선인터넷(WiFi) 무료 서비스 지역’이라는 안내 문구가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다. 스마트폰 와이파이 목록에서 (PublicWiFi@Suwon)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