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지구에 109억4천만원의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사업비를 배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파장시장, 송죽동 일림공원, 연무동·조원1동 주민센터, 세류2동 버드내경로당·신원연립·남부교회, 우만2동 금성아파트 일대 등 6개 동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전신주와 통신주 1천306기(총 연장 43.15㎞)의 공중케이블을 정비한다.
대상은 얽혀있거나 여러 방향으로 설치된 인입선(본선에서 특정 장소까지 따로 끌어들인 선), 폐기해야 할 공중케이블, 하나의 전주에 과다하게 설치된 통신 설비 등이다.
이 사업비는 케이블정비사업을 하는 한전과 통신사업자들이 부담한다.
공중케이블 정비가 필요한 시민은 공중케이블민원신고센터(☎1588-2498)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