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화성박물관은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후소(後素) 오주석 선생 자료 기증 기념 테마전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단원 김홍도 연구의 권위자이자 수원출신 미술사학자인 고 오주석(1956~2005) 선생이 소장했던 미술사 자료, 김홍도를 비롯한 조선 대표 화가들의 작품 등 80여 점이 전시된다. 정조대왕이 길러낸 궁중화원(화가)들의 그림도 소개된다. 김홍도의 ‘송석원시사야연도’·‘고사인물도’, 이인문의 ‘송석원시회도’·‘송하담소도’, 정선의 ‘양화답설도’, 김득신의 ‘부취도’, 이명기 ‘윤증 초상’ 등 명작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오주석이 사랑한 옛 그림 ▲정조대왕이 사랑한 궁중화원의 그림 ▲옛 그림의 현대적 재해석 ▲오주석의 미술사 자료들 등 4부로 구성된다. 12일 오후 2시에는 ‘미술사학자 오주석과 수원’을 주제로 한 특강이 있다. (사)역사문화연구소는 지난해 12월 오주석 선생이 소장
[경기타임스]수원시 디자이너-정책 동아리 발대식이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책동아리는 늘솜(복지),권선 상상 PLUS(지역개발),IoT 수원(정보통신),쇼미더 트렌드(정보통신),생사고락(인문학),세연회(일반행정),그릿 가드너(녹지),수원이(인문학) ,case 풍경만들기(복지) 등 9개로 5명- 10명이 활동한다. 동아리는 9월까지 정책과제 결과물을 10월 최종 성과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박흥식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은 “동아리 구성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내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개발해 달라”며 “정책동아리가 혁신을 이끌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가 권선구 서둔동에 유스호스텔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형 유스호스텔 토지매입비 291억원,설계·공사비 54억원 등 345억원이 투입, 내년 8월 완공할 예정이다. 가족 테마형 청소년 수련시설 등을 만들어 유스호스텔을 ‘도심 속 힐링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식당, 매점, 기숙사, 연수관, 야영장, 야외공연장 등 250명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유스호스텔 운영으로 단체 여행객, 특히 미성년자(학생) 여행객들의 숙소 부족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타임스]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와 화성시 농민들이 손잡고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수원시 관내 3개 장소에서 ‘수원&화성 상생협력을 위한 도·농 자매결연 직거래 장터’를 연다.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는 지난 2015년 화성시 농민단체 ‘도시와 농촌’과 협약을 맺고 매년 화성 지역 농가의 농·축산물을 수원시민에게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하는 장터를 열고 있다. 올해 직거래 장터는 수원시 광교노인복지관(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권선2동 주민센터(둘째 주 목요일), 장안구민회관 광장(넷째 주 목요일)에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7~8월 혹서기에는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화성 지역 17개 농가가 생산한 총각무, 햇살드리쌀, 화성인삼, 포도 등 화성시 특산물 등 농축산물을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한다. 10~11월에는 김장재료 예약 판매도 시행할 계획이다. 수원시광역행정시민협의회 김훈동 대표위원장은 “직거래 장터가 화성 지역 농민에게는 안정된 판로를, 수원 시민에게는 저렴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rdqu
[경기타임스]수원시가 U-20 월드컵(5월 20일~6월 11일)을 앞두고 8~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빅버드’ 매점 옆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입장권 현장매표소를 운영한다. 온라인·전화 예매가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매표소다.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일요일·점심시간(12~1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현장매표소에서는 신용카드로만 구매할 수 있으며 발급된 입장권은 분실 등의 사유로 재발급받을 수 없다. 11장 이상 구매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은 FIFA U-20 월드컵 홈페이지(http://kr.FIFA.com/u20ticket)나 전화(인터파크 콜센터, 1544-1555)로도 구매할 수 있다.
[경기타임스]수원시와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외식업체 ‘드마리스’ 수원점은 8일 사회적 배려계층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무료 식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마리스는 1년 동안 수원시가 운영하는 ‘드림스타트 센터’를 이용하는 국민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의 어린이와 가족 530여 명에게 식사 제공한다. 첫 사례로 21일 62세대 250명을 초대한다. 내년 4월까지 매달 6세대 24명의 가족을 초대할 계획이다. 드마리스 수원점 도상희 점장은 “드림스타트 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한때나마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심정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직영하는 드림스타트 센터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에게 건강·복지·
[경기타임스]수원시가 2월 도입한 ‘원콜 통합납부 안내시스템’이 체납액 징수에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원콜 통합납부 안내시스템’은 지방세와 세외수입(과태료·과징금 등)을 체납한 이가 담당 공무원과 일일이 통화할 필요 없이 콜센터 상담원에게 모든 체납액을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체계다. 시는 지방세를 비롯해 주정차위반 과태료·교통유발부담금·환경개선부담금·차량 정기검사지연 과태료 등과 같은 세외수입 납부액, 체납액을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는 통합 가상계좌 시스템을 콜센터 상담 안내 프로그램에 접목했다. 시스템 도입 3개월 만에 체납자 200명이 체납액 8242만 원을 냈다. 한 달에 4만 건에 이르는 콜센터 상담 전화 중 6000여 건이 차량 민원(대부분 매매·폐차 때 세금 납부 문의)이라는 점에 착안해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기복 수원시 세정과장은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거쳐 콜센터를 운영하는 타 지방자치단체에도 보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세금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하
[경기타임스]수원역 주변의 교통은 크게 혼잡하다. 연면적 2만600㎡ 수원역 환승센터가 6월 수원시민들에게 모습 드러냈다. 수원역 환승센터는 지하철과 경부선 열차, 택시, 버스, 승용차, 자전거 등 대중교통수단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수원역 환승센터가 조성되면 수원역 교통체중이 해소 될 전망이다. 수원역 동쪽 정류장에 107개 노선의 버스 1천200여대가 경유하고 있다. 이에따라 환승센터가 건립되면 이 교통량의 40%가량을 서쪽의 환승센터가 흡수가 예상된다. 수원역 환승센터는 지하철과 경부선 열차, 택시, 버스, 승용차, 자전거 등 대중교통수단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수원역 환승센터는 지난 2014년 7월 사업비 750억원을 투입, 권선구 서둔동 수원역을 중심 동서쪽에 유휴부지 2만3천377㎡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만600㎡ 규모다. 환승센터는 지상 2층 (10,038㎡)로 버스 환승 연결 통로이며 지상 1층은(20,439㎡) 에 택시, 승용차, 자전거 와 지하 1층(4,686㎡)에 수인선. 분당선. 전철1호로 연결통로로 환승이 이루어진다. 환승센터가 조성되면 지하철 분당선과 수인선, 경부선 열차와
[경기타임스]수원시는 10일부터 팔달구 우만2동 주민센터에서 여성들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은 팔달구와 인근 지역 여성들에게 심리상담·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은 더 많은 여성이 ‘휴’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거점 상담소를 만드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장안구에 상담실을 열 예정이다. 여성은 누구나 전문 상담사가 진행하는 무료상담 서비스(12회)를 이용할 수 있다. 여성문화공간 휴는 여성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2014년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설립 여성건강문화공동체다. 상담문의: 031-225-3520
[경기타임스]수원시가 온라인 정책토론방을 열어 수원시민.누리꾼의 의견을 모아 핵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8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에 14개 핵심사업에 대한 설명과 토론 주제가 게시된 토론방을 열고 시민의 정부 아고라를 열었다, 아고라(Agora)는 민회나 재판 등이 진행된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의 광장으로, 현재는 공적인 의사소통이나 직접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 아고라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온라인플랫폼,시민의 주권헌장 시민자치기본조례 제정,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시민주도형 수원화성문화제(능행차) 추진,함께해요~ 미세먼지 다이어트,수원컨벤션센터 시민마이스터즈 등 14개 사업을 이해하기 쉽도록 ‘카드뉴스 형식으로 소개한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아고라에 올라온 수원시민과 누리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전문가, 이해당사자, 시민 등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열어 사업실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7월 수원시민의 정책 비전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수원시민의 정부 비전 선포식'을 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민의 정부 아고라’가 시민과 소통하는 거버넌스(민관 협치)를 구축하
[경기타임스]수원시도서관사업소의 9개도선관이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양질의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3~4월 전국 도서관의 신청을 받아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부문에는 전국 320개 도서관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수원시 도서관으로는 광교홍재·버드내·북수원·영통·한림·일월·태장마루·호매실·화서다산 도서관 등 9개 도서관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또한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부문에는 전국 100개 도서관 프로그램이 선정됐고 수원시 광교홍재·호매실 도서관의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원시 9개 도서관은 지원받는 예산으로 올 한해 동안지역 주민들에게
[경기타임스]수원시 5개 중소기업이광저우 춘계 수출입 상품교역회(캔톤 페어, Canton Fair)에 참가해 452만 달러(약 51억 1000만 원)의 상담 실적 및 197만 달러(약 22억 2700만 원)의 수출 계약(예정) 실적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여드름 전문 화장품 제조업체 (주)스킨아이는 영국 무역업체와 30만 달러 규모 기능성 화장품 수출 상담을 했다. 또 파키스탄의 한 기업과 자국 내 독점 판매권을 보장해주는 방식으로 11만 달러 상당 제품을 수출하기로 약속하는는 등 181만 5000달러의 상담 실적, 90만 5000달러의 계약(예정) 실적을 거뒀다. 천연 비누·화장품 제조업체 (주)그린죤은 중국 광동성 소재 2개 업체와 8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는 등 상담 실적 142만 달러, 계약(예정) 실적 57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양변기용 탈취기 등을 제조하는 (주)엔비넷 부스에는 태국 대규모 제조업체의 CEO가 방문해 5만 달러 상당의 제품 구매 상담을 벌였다. 나전칠기, 장신구 등 액세서리 류 제조업체인 (주)이화코리아는 미국의 한 유통회사와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예정) 실적을 올렸다., 무수(無水) 소변기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