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은 7월 22일까지 지역 초등학생 대상 칠보고등학교 과학반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하는 ‘기발하고 재밌는 과학실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20일 진행된 첫 시간에는 초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칠보고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흥미로운 과학실험을 즐겼다. 어린이들은 ▲양초의 열과 공기의 대류 현상을 이용해 장난감 시소를 만드는 ‘양초 시소’ ▲밀폐된 상자에서 강하게 분출되는 공기를 이용한 ‘공기 대포 만들기’ ▲극저온(-196℃)의 액화 질소를 우유에 부어 순식간에 ‘우유 과자’를 만드는 ‘질소 과자 만들기’ 등을 직접체험했다. 호매실도서관은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바늘구멍 사진기’, ‘과일전지 만들기’, ‘액체자석괴물’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줄 다채로운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동네에서 만나는 언니·오빠들과 즐겁게 실험을 하며 즐거워했다”며 “어린이&
[경기타임스]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올해 하반기 마을미디어사업’에 참여할 마을주민 모임과 단체를 7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분야·마을 수는 교육지원사업 5개 마을(단체) 이내, 활동지원(단일형) 2개 마을(단체) 이내, 활동 지원(복합형) 10개 마을(단체) 이내다. 마을영상·라디오 등 마을미디어 활동에 관심 있는 3인 이상 주민 모임·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가 참가할 수 있다. 마을미디어 활동지원 사업은 마을미디어 교육·활동 경험이 있는 모임(단체)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콘텐츠 제작·유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 장비와 시설을 지원하는 단일형과 활동 멘토비와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복합형으로 나눠 지원한다.
[경기타임스]수원시 공식 캐릭터 ‘수원이’와 ‘수원청개구리패밀리’ 첫 돌을맞았다. 수원시는 수원이의 ‘첫 돌’인 24일 오후 3시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축하파티를 열어 시민들을 초대한다. 축하파티는 ‘수원청개구리패밀리가 떴다’ 상설공연, 생일축하파티, 캐릭터 송 공연, ‘수원이에게 소원을 말해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원이 페이스북 ‘수원이와 놀자’에서 사전 신청을 하고 참석한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선물한다. 생일파티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페이스북 ‘수원이와 놀자’(https://www.facebook.com/suwon2love) 이벤트 페이지에서 25일까지 탄생 1주년 축하 댓글을 작성한 사람 중 20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시는 수원이 인형·키링(열쇠고리) 등 캐릭터 상품 제작, 수원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설치, 상설공연,
[경기타임스]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부(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 지부장 김해영)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에 충실하며, 시민을 위한 행정에 힘쓴 조합원을 ‘2017년 상반기 참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조합원 추천과 지부운영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참공무원은 방득춘(일자리경제국 회계과), 최점순(문화체육교육국 관광과), 김혜정(문화체육교육국 교육청소년과), 정상국(도시정책실 지속가능과), 원숙희(도시개발국 도시개발과), 조수영(농업기술센터), 김미영(도서관사업소 선경도서관), 이금수(권선구 환경위생과), 박경림(권선구 안전건설과), 이금순(팔달구 가정복지과), 고춘이(영통구 안전건설과)씨 등 11명이다. 선정된 11명의 참공무원은 예산 절감은 물론 자원봉사 등으로 수원시 공무원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을 위한 행정 실천과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해영 지부장은 “참공무원으로 선정된 분들은 동료 공무원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들을 ‘참공무원’으로 선정해 올바른 공무원상을 정립하는
[경기타임스]수원시가 장사(葬事)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장사시설 수급에 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장사시설 수급에 관한 중장기 계획 수원시 장사시설 추진 방향,시설 유형별 확충 계획 ,장사시설의 효율적 관리 방안,신도시 입주·시설 확충에 따른 주민갈등 해소 방안 등이다. 2001년 1월 문을 연 연화장(영통구 하동)은 화장시설, 장례식장, 추모공간(봉안당)을 갖춘 국내 최초의 종합장사시설이다. 장례식장에는 빈소 13개, 염습실 2개가 있고 승화원(화장시설)에는 화장로 9기가 있다. 건립 당시 7기였던 화장로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2005년 2기가 증설됐다. 승화원에서는 1일 최대 32구의 시신을 화장할 수 있다. 추모공간인 ‘추모의 집’은 유해 2만 9176기를 안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자연장, 산골장, 합동유골처리장 시설인 유택동산도 있다. 개장 후 2016년까지 화장 5만 534건(일 평균 27.7회)이 치러졌고, 추모의 집에는 1만 2047기가 봉안됐다. 장례식장 이용 횟수는 1만 3천768회에 이른다.
[경기타임스]‘국민마이크in수원’에 참여한 시민이 170명에 달하는 등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마이크in수원은 16일 인계동 ‘나혜석 거리’, 17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세 시간씩 진행됐다. 이틀간 국민마이크로 정책을 제안한 시민은 79명에 이른다. 새 정부는 국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광화문광장에서 ‘국민마이크’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국민마이크in수원은 광교산 등산로, 지동시장 등 7곳을 방문했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는 영상제작단체들이 시민 의견을 인터뷰 형식으로 기록하고 있다. 91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시민들은‘일자리’와 근무여건 개선,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경력단절 여성 취업기회 확대 등을 요청했다. 17일 아이들을 데리고 화성행궁을 찾은 한 젊은 아빠는 “적폐를 청산해 달라”고 했고, 제자들과 함께 화성행궁을 방문한 한 선생님은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자극적인 영상물의 폐해를 지적하면서 “관련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16일 우만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국민마이크은&ld
[경기타임스]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주관으로 21일 수원 이비스앰버서더 호텔에서 ‘미세먼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제20회 광역행정 열린강연회’에서 강은하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그동안 미세먼지 생성 원인으로 고려하지 않았던 소규모 배출원(소규모 공장, 세탁소, 음식점 등)까지 면밀하게 분석해, 저감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연구위원은 “도시계획을 수립할 때 기상·지리적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며 “완만한 평지로 공기가 정체되기 쉬운 지리적 특성이 있는 수원시는 도심 바람길(도시 숲·물길) 조성으로 공기 정체를 완화하고, 도심 녹화로 도심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위원은 이어 “미세먼지 문제를 국제사회 이슈로 전환해야 한다”며 “국제사회 도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세먼지 문제를 논의하는 장(場)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연구위원은 또 “국내 미세먼지 오염도는 2000년대 이후 지속해서
[경기타임스]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은 21일 고색동 ‘수원산업단지’를 방문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산업단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개정안은 지난해 7월 29일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수원을) 등 국회의원 11명이 대표 발의했다. 일반산업단지의 지정권자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시장으로 이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수원산업단지 1·2단지의 관리권자는 경기도지사, 3단지는 수원시장으로 이원화돼 있어 사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부시장은 “수원시가 드론 및 로봇,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실외 드론 테스트베드(시험장), 신산업융합센터 조성을 위해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수원시의 전국 최초 3대 청년 해외 취업 정책 ▲기초자치단체 최대 규모 212명 정규직 전환을 목표로 공공부문 일자리 질 개선 ▲선도적인 성공 창업 지원사업 ▲사회
[경기타임스]염태영 수원시장이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일자리위원회 위원 중 지방자치단체장은 염 시장이 유일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일자리위원회 1차 회의에서 염 시장을 비롯한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염 시장은 “지자체장으로서 현장에서 느끼는 청년의 고용문제는 ‘고용절벽’이라는 말로도 모자랄 정도로 최악의 상황”이라며 “지자체 공공일자리 창출이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일자리위원회는 기획재정부·행정자치부 장관·국무조정 실장 등 11개 중앙부처장, 일자리수석비서관, 한국개발연구원·노동연구원·직업능력개발원 등 3개 정부출연연구소 원장 등 당연직 위원 14명과 위촉직 민간위원 13명 등으로 이뤄진다. 민간위원은 노사단체 대표 6명과 지자체·여성·청년·노인·농업·벤처·산업 등 다양한 분야·계층을 대표하는 민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
[경기타임스]“앞으로 제게 주어진 4년, 1460일의 여정, 우리 시 발전과 우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4년 7월 1일, 민선 6기 수원시장 취임식에서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의 품격을 더 높이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수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민선 6기 수원시는 3년 동안 얼마나 달라지고 발전했을까?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3주(20·27일, 7월 4일)에 걸쳐 연재한다. 첫 번째로 ‘수원시의 선도적 정책’, ‘민생’ 분야 성과를 살펴본다. 수원시 숙원사업 해결의 물꼬가 잇따라 트였다. 먼저 최대 현안인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은 지난 2월 국방부가 군 공항 예비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한 후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발표 직후 염 시장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이전 절차에 임하겠다”며 “이전 예비후보지 발전을 최우선에 두고, 해당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
[경기타임스]수원시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텃밭 먹거리, 지역 수공예 작가들이 만든 수공예품을 만나고, 풍성한 문화 공연까지 볼 수 있는 ‘다래기 장터’가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열린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다래기장터는 지난해 5~10월 매달 한 차례 열려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열린 올해 첫 장터에도 가족 단위로 많은 시민이 찾았다. ‘다래기’는 당수동의 옛 지명이다. 다래기장터에서는 채소, 과일, 꽃, 약초, 꿀 등 다양한 농산물과 나무·규방·금속 공예품, 텃밭 채소로 만든 갖가지 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청소년이 부모와 함께 물건을 판매하는 벼룩시장도 열린다. ‘수원 로컬푸드 직매장’, 재생에너지 체험관도 운영된다. 아이들을 위한 놀 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목공예, 모종 심기, 인두화(우드 버닝)·팔찌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마당에 마련된 어린이 놀이터에서는 비눗방울 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을 할 수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재선)는 제327회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를 20일 마쳤다. 도시환경위원회 소관부서에 대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3,751억 원으로 수원시 전체의 13.7%를 차지하며, 본예산보다 444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이재선 위원장은 “추경예산안 주요사업을 보면 비점오염 저감사업과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 황구지천 하천환경 조성 등 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해, 도로분진 흡입청소차구입과 연화장 봉안담 설치, 음식물자원화시설 증설 등 생활환경 개선과 각종 시설비가 눈에 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예산안 예비심사에서는 타당성 여부와 행정절차의 이행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영이 될 수 있도록 심사하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2개 소위원회를 구성해, 1소위원회는 조석환 의원을 위원장으로 심상호, 유재광 의원이 심사를 했고, 2소위원회는 유철수 위원장과 김진우, 홍종수, 장정희 의원이 예산안을 심사했다. 한편, 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