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식 캐릭터 ‘수원이’와 ‘수원청개구리패밀리’ 첫 돌


[경기타임스] 수원시 공식 캐릭터 ‘수원이’와 ‘수원청개구리패밀리’ 첫 돌을 맞았다.

수원시는 수원이의 ‘첫 돌’인 24일 오후 3시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축하파티를 열어 시민들을 초대한다. 축하파티는 ‘수원청개구리패밀리가 떴다’ 상설공연, 생일축하파티, 캐릭터 송 공연, ‘수원이에게 소원을 말해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원이 페이스북 ‘수원이와 놀자’에서 사전 신청을 하고 참석한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선물한다.

생일파티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페이스북 ‘수원이와 놀자’(https://www.facebook.com/suwon2love) 이벤트 페이지에서 25일까지 탄생 1주년 축하 댓글을 작성한 사람 중 20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시는 수원이 인형·키링(열쇠고리) 등 캐릭터 상품 제작, 수원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설치, 상설공연, 문화행사 등으로 시민들이 수원이와 만날 기회를 만들고 있다.
 
한편 수원이는 지난해 6월 24일, ‘2016 열린 정책 한마당’ 개막식에서 수원청개구리 캐릭터 ‘수원이’ 선포식을 열고, 탄생을 알린 바 있다. 이날 보조캐릭터인 수원이 여자친구, 사촌 형, 동생 등 ‘수원청개구리패밀리’ 캐릭터도 함께 탄생했다. 수원시는 지난 3~4월 수원이 여자친구, 사촌 형, 동생 캐릭터 이름을 공모해 각각 ‘다정이’, ‘청돌이’, ‘올망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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