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다문화가정 자녀 등 이주배경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인재로 업무혐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식·정보·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 홍보활동,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한다. 특히 센터장이 추천한 이주배경 청소년이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할 경우에는 수업료의 40%를 면제해준다. 지난해 5월 팔달구 화서동에 문을 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교육·정서·자립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사회에 녹아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0년 문을 연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세계 최초로 뇌융합학부를 개설하는 등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타임스]54회 수원화성문화제 공연이 관람형에서 참여·소통형으로 이루진다. 특히‘구경꾼’에서 ‘놀이꾼’으로 수원화성문화제가 지역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탈바꿈된다. 정조대왕 능행차도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221년 전으로 완벽하게 재현된다.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2~24일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여민동락의 길을 주제로 열린다. 또한 오래된 미래, 어린이청소년한마당, 시민예술 한마당, 나는 정조대왕, 응답하라 자손들아 등 14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개막연(9월 22일 저녁 7시 30분)은 행궁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마당공연이 펼쳐진다. 능행차는 9월 23~24일 221년만에 처음르로 수원·서울·화성시가 전 구간 창덕궁에서 융릉까지 ‘완벽 재현’볼거리가 제공된다. 첫날 창덕궁에서 시흥행궁 구간(21.24㎞)에서 행렬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서울 금천구청에서 연무대 구간(26.4㎞)과 화성행궁에서 융릉에 이르는 구간(11.6㎞)에서 연인원 4210명, 말 720필이 정조대왕 능행차에 투입된다. 금
[경기타임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농업대학 귀농귀촌학생 52명은 1일 학생들은 화성시의 귀뚜라미 농장, 버섯 농장 등 모범 귀농현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먼저 찾아간 곳은 귀뚜라미 사육 선도업체 ㈜크리켓이다. ‘농업의 블루오션 곤충사육 이야기’를 주제로 한 곤충사육 전문가 김종희 대표의 강의에 이어 곤충사육장과 사료생산 공장을 견학했다. 귀뚜라미는 애완동물의 생먹이·사료로 인기가 높고, 최근에는 분말형태로 사람이 먹는 요리 재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버섯 농장 ㈜랜드팜에서는 최성우 대표로부터 초보자를 위한 버섯재배 입문, 흑목이버섯 재배법 등에 대해 배웠다. 버섯 종균을 접종하고, 버섯 봉지재배를 위해 배지(培地)를 봉지에 넣는 실습도 진행했다. 김 대표와 최 대표는 각자 자신의 귀농 체험담을 소개하고, 초보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성공적인 귀농을 기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늘 견학이 귀농귀촌과 학생들이 능력 있는 농업인으로 성장하고,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은 권윤덕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으로 만나는 평화’를 특별 강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 그림책 1세대 작가로 꼽히는 권윤덕 작가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위안부 할머니, 제주 4·3사건 등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슬픈 역사까지 독창적인 그림책으로 엮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강연에서 권 작가는 그림책에서 다뤘던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제주 4·3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역사적 사실과 함께 인권·평등·자유·존엄 등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사회적 가치들을 그림책으로 풀어내듯 친근한 어조와 분위기로 강연을 펼쳐나갔다.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권 작가의 그림책 원화 전시와 나무도장을 직접 새겨보는 체험행사도 열려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호매실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평화·인권의 가치와 참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어린이·청소년들이 바른 역사의식을
[경기타임스]염태영 수원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 4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에는 당 소속 80개 기초자치단체장이 가입돼 있다.임기는 1년이다. 염 시장은 1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기초단체장협의회 총회 중 열린 선거에 단독 출마해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됐다. 염 시장은 “지방정부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국무위원회에 광역지방정부뿐 아니라 기초지방정부 대표들이 반드시 참여해 기초지방정부의 목소리가 국정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 정부의 예산을 결정하는 당정협의체에 지방정부 대표들이 국정의 한 주체로서 참여해야 한다”면서 “그것이 새로운 분권형 국가를 지향하는 정부와 국회의 변화를 보여주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위원회뿐 아니라 주요 국정과제를 실행하는 기구에 지방정부 대표들이 국정 운영 파트너로 참여해야 한다”며 “이는 지방정부의 성과를 국가적 성과로 전환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지방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주어진 과제로 ▲혁신에 기초한 문재인 정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신재생에너지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3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열고, 환경수도 수원만들기를 위한 청정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단체는 수원시 온실가스 저감 목표를 달성하고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국내외 주요 사례와 관련제도를 조사하고 수원 햇빛발전소를 중심으로 한 청정 신재생에너지 운영현황을 분석하여, 시민 참여 확대와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기정 대표의원은 “신재생에너지 생산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시민들은 태양광발전의 전자파에 대한 우려 등으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환경수도 수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김기정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재선, 한원찬, 노영관, 심상호, 홍종수, 유철수, 조석환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 조석환(더불어민주당, 원천,광교1․2동) 의원이 30일 제32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교신도시 사업에서 지구단위지침 위반에 따른 문제점과 그에 따른 아이들의 학습권 침해 문제를 제기했다. 조석환 의원은 “경기도시공사가 추진했던 마지막 상업부지인 에콘힐이라 불리던 파워센터 사업마저 좌초되어 이마저도 오피스텔로 바뀔 처지에 몰려있고, 더 문제는 이 사업이 광교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을 위반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경기도시공사가 2016년 10월 파워센터 일상3블럭을 기존 사업계획과 다르게 권장용도를 모두 삭제한 채 매각했다”며 “파워센터 사업이 현재처럼 주상복합과 주거용 오피스텔 위주로 추진하려면 지구단위 변경 신청을 우선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수원시 역시 “2014년 매각된 C3부지에 대해 도시계획 공동위원회를 통한 지구단위 변경절차 없이 지하공공보행통로를 삭제한 채 사업계획승인을 처리했다. 그리하여 이후 사업들도 법적으로 지켜야 하는 지침은 무시된 채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서둔동) 의원이 30일 제32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도로 정비가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김미경 의원은 “수원은 스테이션 없는 무인 대여 자전거 사업을 전국 최초로 도입할 만큼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선도하고 있지만, 단절되고 고르지 못한 자전거도로와 불법 적치물과 불법주차 등이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사람중심의 자전거 이용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숙된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과 안전한 자전거도로 확충을 위해 효율적인 제도가 하루빨리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세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로, 자전거 이용활성화 관련 인프라 구축 예산을 더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800대 규모의 스테이션 없는 무인자전거 민간 유치 사업을 통해 약 57억원의 예산이 절감되었는데, 이런 예산을 인프라 구축에 재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는 “자전거 공용제도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수원시의 자전거 관련 부서의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는 30일 제327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49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결된 안건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비롯해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 노인복지증진 방안, 교통약자 이동편의지원 등 민생과 관련된 내용이 많았다.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16회계년도 결산 승인안,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대로 의결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이 통과되어 17명의 위원들로 새롭게 구성된 예결특위가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한편, ‘수원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과 ‘수원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출자 동의안’은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보류되었다. 이날 김기정(자유한국당, 영통1․2,태장동)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수원시 산하기관 4곳의 인력 및 인건비 현황만 보아도 방만하게 인력채용과 인건비가 지급된 것을 알 수 있다. 업무의 증가 및 신설을 감안해도 문제가 있다”며 시장의 답변을
[경기타임스]수원시는 26~29일 호찌민-다낭 경기 인센티브 관광 설명회에서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수원컨벤션센터를 알렸다. 수원컨벤션센터 광교택지개발지구 내에 건립된다.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면적 9만5460㎡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으로 조성된다. 컨벤션센터 옆에는 호텔, 백화점, 아쿠아리움 등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2019년 2월 준공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은 16%다. ‘MICE’는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avel(포상 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로 국제회의·전시회 개최, 컨벤션 센터 운영, 관광 산업 등을 중심으로 하는 융복합산업을 말한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경기MICE 얼라이언스 정기모임·PCO 초청 네트워킹’, ‘KOREA MICE 엑스포 2017’ 등에 참가하며 수원컨벤션센터 시설을 홍보하고 국내외 회의·전시기획자(PCO, PEO)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몇몇 PCO들은 수원컨벤션센터 국제회의·행사 개최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경기타임스]수원시는 6월부터 시내 2천700여 개소에 ‘2017 가스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스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은 주택 외벽에 설치된 가스배관이 외부 침입 범죄 수단으로 악용된다는 점에 착안한 범죄예방 사업이다. 시는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처음 시행한 2015년 이후 관내 강도·절도 범죄 발생건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 전체 강도 범죄는 2015년 38건에서 2016년 26건으로 31.6% 감소했고, 절도 범죄는 2015년 6539건에서 2016년 5662건으로 13.4% 감소했다. 시는 지난해 2천600여 개소에 특수형광물질을 다시 바르고, 올해 지역 경찰서와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선정한 100여 곳에 새롭게 특수형광물질을 바를 예정이다. 모든 작업은 8월 말까지 완료된다.
[경기타임스]수원시를 '서울·수도권 대표 무궁화공원’ 조성 무궁화 대표 특화도시로서 위상을 확보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사)한국고유문화콘텐츠진흥회 김영만 책임연구원은 무궁화 특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서울·수도권 지역 거점 차원 무궁화 대표 특화도시’ 추진을 제안했다. 김 연구원은 무궁화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수원시의 SWOT(강점·약점·기회·위험)를 분석했다. 추진 전략은 ▲정부 공인 서울·수도권 지역 거점형 무궁화 대표 특화도시 ▲명성 있는 차별화된 특화도시 ▲관광자원 연계, 콘텐츠·문화상품 등을 통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특화도시로서의 공감대 획득 및 위상 강화 등이다. 김 연구원은 “수원시만의 무궁화 콘텐츠·문화상품을 개발하고, 기존 관광 자원과 무궁화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로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또 수원시가 ‘무궁화 연구의 산실’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