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다문화가정 자녀 등 이주배경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인재로 업무혐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식·정보·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 홍보활동, 교육훈련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한다.
특히 센터장이 추천한 이주배경 청소년이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할 경우에는 수업료의 40%를 면제해준다.
지난해 5월 팔달구 화서동에 문을 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교육·정서·자립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사회에 녹아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0년 문을 연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세계 최초로 뇌융합학부를 개설하는 등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