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반딧불이공중화장실’이‘제19회아름다운화장실大賞(대상)’공모에서은상(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선정됐다. 시는17일서울국립중앙박물관에서열린시상식에서행정안전부장관기관표창을받았다.‘아름다운화장실대상’은행정안전부,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조선일보사가공동으로주최한다. 제1회공모전(1999년)에서대상을받은‘광교산반딧불이화장실’을2016년‘친환경공중화장실’로리모델링(개축)한후다시한번응모해두번째수상하는기쁨을누렸다. 시는리모델링을통해에너지효율이높은LED(발광다이오드)조명(50개)설치하고,남자화장실소변기(8개)는‘물안쓰는소변기’로교체했다.또햇빛이통하는유리천장을설치해조명사용을최소화하도록했다. 화장실중앙넓은홀에는시민들이쉬어갈수있는의자를설치했고,홀안쪽에는‘작은도서관’을만들었다.화장실입구통로에설치한‘스마트미러’에서는날씨,수원시주요정책등최신정보를영상으로볼수있다. 광교산등산로입구(장안구광교산로172)에있는반딧불이화장실은1999년9월건립됐다.전체면적144㎡에남자·여자화장실,다목적(장애인)화장실등을갖
[경기타임스]수원시는수원화성세계문화유산등재발자취를찾아서로2017수원문화포럼을열었다고17일밝혔다. 포럼은김준혁한신대정조교양대학교수,이홍구전화성행궁복원추진위원회본부장,전흥섭전수원문화원부원장,박흥식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등이출연해‘화성행궁복원과정과성과’·‘유네스코세계유산등재20주년기념과회고’를주제로이야기를나눴다. 수원화성은1997년12월이탈리아에서열린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제21차총회에서세계문화유산으로등재됐다.수원화성은세계유산등록기준중‘한시대나하나의문화권을통해건축·기념물·문화환경부문에서지대한영향력을행사한것’,‘소멸한문명이나문화전통에대해독특하거나지극히희귀한사례,적어도예외적인증명이되는것’등을충족했다. 1997년이후3차례발굴을거쳐각시설물터를명확하게확인했고,봉수당·장락당·유여택·경룡관·신풍루등주요건물을복원했다. 김준혁교수는“화성행궁복원사업은시민이주창(主唱)하고,이를수원시와경기도가수용해이뤄진모범적인민관협력사례”라며“향후민족문화유산복원사업의모델이돼야한다”고말했다. 김교수
[경기타임스]수원시한아름도서관이시설개선공사를마치고시민품으로돌아간다. 한아름도서관(팔달구권광로293,1층)은수원청소년문화센터연수동1층628.55㎡공간에한어린이도서가비치된아동자료실,청소년·성인도서가비치된청소년자료실,각종수험공부와자유독서를위한자유열람실,동아리모임이나강의·독서토론실로꾸며져있다. 이곳은열람실공간을나누는벽체를유리로만들어개방감을높이고,독서토론실등시민들이활용할수있는다목적공간을확충했다. USB·전원일체형장치와무료와이파이시스템을설치해이용자의편의성을높였다. 한안름도서관은지난2000년1월개관,장서5만여권으로회원수7천56명,하루평균이용자수는주중200~250명,주말350~450명이찾는다. 운영시간은화~토요일오전9시부터저녁10시까지(11~2월은저녁9시까지),일요일·공휴일오전9시부터오후6시까지다.매주월요일과1월1일,설·추석연휴에휴관한다.
[경기타임스]수원시가시민이정책을제안하고결정·실행과정의‘온라인수다플랫폼’을20일부터시범운영한다고17일밝혔다. 수다플랫폼(http://www.sooda.or.kr)은정책제안과원탁토론으로네이버·카카오톡·페이스북에회원가입후참여할수있다. 자유토론방에시민이제안을하면정책,토론·시민투표거쳐실행여부결정한다. 선호.비선호보다5개이상많은안건은시청담당부서로이관돼실무심사위원회의심의를통해채택여부가결정된다. 정책제안은시민들의투표를통해예산을투입할사업으로실행할지여부가결정된다. 예산5천만원이하의사업은50명,5천만원초과∼1억원이하는1천명,1억원초과∼3억원미만은5천명,3억원이상사업은5만명이상의찬성투표를확보해야하는기준을충족해야한다.이기준은시범운영을거쳐변동될수있다. 개인이나특정집단의이익을위해제시된제안에대해서는실무심사위원회와제안심사위원회에서2차례에걸쳐깊이있는검증을하도록했다. 시범운영기간정책제안을보완해내년상반기에는정식으로운영할계획이다. 송영완수원시정책기획과장은“시민들이일상에서쉽게시정에참여할수있도록온라인플랫폼을만들었다”면서“온라인플랫폼이시민들의시정참여를이끌것”이라고기대했다.이
[경기타임스]전국각지에서청소년들이직접만든‘착한영상콘텐츠’들이수원에서어우러진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18일오전10시~오후6시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청소년들의아마추어창작영상축제‘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을연다. 올해로15회를맞는‘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은미래영상산업·소셜미디어시대를이끌어갈청소년인재발굴을위한축제다.해마다전국만13~18세청소년들을대상으로영상작품을공모하고,우수작을선정해시사회·시상식등본선행사를진행한다. 착한욜로(YOLO,YouthOnlyLivesOnce)를주제로열리는올해행사에서는지난8~9월전국청소년들이응모한275개영상작품가운데우수작으로선정된40편을만날수있다.단편영화,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뮤직비디오,공익광고등장르도다양하다. 작품시사회는오전10~12시수원청소년문화센터은하수홀·세미나실·미디어센터교육실에서열린다.은하수홀에서는‘착한영화상영회’를주제로13작품,세미나실에서는‘가족의의미’를주제로6작품,미디어센터교육실에서는‘다름의차이’를주제로7작품이상영된다. 오후1시부터3시까지는세미나실에서‘
[경기타임스]염태영수원시장이16일포항지진피해현장을둘러보고,시민들이대피해있는흥해실내체육관을찾아이재민들을위로했다. 염시장은“불안한시간을보내고계신포항시민들께위로를전한다”면서“수원시는신속한피해복구를위해할수있는모든지원을아끼지않겠다”고밝혔다. 포항지진은15일오후2시29분진도5.4규모로일어났다.16일현재부상자62명,이재민1537명이발생했다.흥해실내체육관에는지진으로피해를입은시민800여명이대피해있다. 한편수원시는염태영시장긴급지시로흥해실내체육관에‘사랑의밥차’를보내고,포항시에컵라면·생수·즉석밥·김치·물티슈·화장지800인분을지원했다. 수원시중국음식점업주들로이뤄진‘중사모’(중화요리를사랑하는사람들모임)봉사단이사랑의밥차에서음식을만들어이재민들에게저녁을제공했다. 2009년‘자매도시’를맺은수원시와포항시는서로의대표축제에참여하고,어려움이생겼을때는지원하는등긴밀한관계를이어오고있다.수원시는2013년포항북부에대형산불이났을때긴급구호지원단을파견하기도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가경기도31개시·군을대상으로한현년도과태료징수실적평가에서2017년9월말기준‘I그룹’2위를차지했다. 9월말기준과태료징수율은69.25%로1위를차지한용인시(69.63%)와는0.38%p차이다.9월말현재수원시과태료부과액은171억315만원이고,징수액은118억4471만원이다.전년같은기간보다징수율은7.2%p높아졌고,징수액은23억원늘어났다. 2018년경기도시군종합평가는경기도31개시·군을대상으로2017년1월1일부터부과된과태료의징수율을평가하는것이다.인구수에따라3그룹으로나눠평가하며수원시는I그룹(10개시)에속해있다.I그룹은수원·고양·용인·성남·부천·안산·화성·남양주·안양·평택시등10개도시다. 시는2016년전체과태료부과액중65%(135억5586만원)를징수해I그룹3위를차지한바있다.징수율과징수액모두사상최대수치였다. 2014년56.3%였던과태료징수율은2015년59.2%로상승했고,지난해처음으로60%를돌파했다.올해는징수율·징수액모두사상최대수치를기록할것으로보인다.
[경기타임스]염태영수원시장이13일독일본시청에서열린이클레이세계집행위원회회의(GEXCOM)에서이클레이세계집행위원으로선출됐다. 염시장은이번선출연임으로2018년부터2020년까지이클레이세계집행위원으로활동한다. 염시장을대신해회의에참석한이한규수원시제1부시장은이클레이세계집행위원회위원들에게이클레이의생태교통전략과그동안의추진성과를알렸다. 이부시장은“이클레이에서는생태교통아젠다(과제)를설정해인간친화적이고,포용적인교통옵션을제공하는‘도시교통만들기’를수행하고있다”면서“현재전세계22개도시가생태교통연맹회원으로가입돼있다”고설명했다.이어“생태교통이전세계도시에전파될수있도록노력해달라”고당부했다. 이클레이세계집행위원회는회장,부회장,지역별대표·직능별대표등12명으로구성된다.전세계이클레이회원도시를대표하며,이클레이에서추진하는지속가능한발전정책을결정하는권한을갖는다. 이클레이(InternationalCouncilForLocalEnvironmentalInitiatives)는지속가능한미래를위해노력하는세계최대의지방정부네트워크로세계86개국1500여개기초지자체,광역지자체,메가시티(거대도시)가회원으로활동하고있다.한국은46개기
[경기타임스]수원시시설관리공단수원FMC는수원시권선구소재수여성병원을공식지정병원으로선정하고진료협력을위한파트너협약을체결했다고15일밝혔다. 협약식에는박흥수수원FMC구단주(공단이사장)정진석병원장을비롯해관계자등10여명이참석했다. 수여성병원은수원FMC선수들의부상및재활치료와관련한특별관리는물론경기중부상100%지원,진료방문시20%할인등최상의의료서비스를제공할계획이다. 박흥수이사장은“수원FMC선수들의사기진작은물론,부상등으로인한심적부담을완화,해소하기위해이번협약을추진했다”면서“수여성병원의지원에힘입어안전한환경속에서최상의컨디션으로리그상위권에진입,유지하기위해최선을다하겠다”라고밝혔다.
[경기타임스]방송인김제동의자치분권순회강연회가21일오후6시30분영통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홀에서열린다. 수원시와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주최하는이날강연에서김제동씨는자치분권과헌법개정의필요성을시민들이이해하기쉽게설명할예정이다. 김제동과함께하는자치분권순회강연회는성남시(28일),김포시(30일)에서이어진다. 참여를원하는시민은수원시홈페이지(www.suwon.go.kr)왼쪽아래‘시민참여존’에서‘김제동과함께하는자치분권순회강연’배너를클릭해신청할수있다.선착순500명을모집한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지방세1000만원이상체납한고액·상습체납자(개인·법인)의이름·상호,주소,체납액등을공개한다고밝혔다. 명단공개대상자는2015년12월31일까지부과된지방세체납액이1000만원이상인체납자다. 상습고액체납자는법인은33곳(18.75%),개인은143명(81.25%)이다. 체납액은법인이22억9천100만원(30.21%),개인이52억9천300만원(69.79%)이다.가장많이체납한법인은‘아모부동산신탁회사’(6억2천100만원),개인은사업자오모씨(2억9천300만원)다. 시관계자는“명단공개,가택수색,범칙사건조사,공공기록등록,사해행위조사,대위등기등모든방법을동원해체납세를징수할것”이라며“성실납세자들이상대적으로불이익을받지않도록‘공평징수’를실현하겠다”고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가16일2018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에수험생교통편의를긴급교통대책을마련한다고밝혔다. 시는시험당일입실시간을놓친긴급한수험생을위해‘수험생비상수송지원반’을운영한다.경찰모터사이클3대,순찰차7대,택시43대를시험장주변,버스터미널,수원역환승센터등주요지점에배치해수험생의정시입실을돕는다. 주요교차로와교통혼잡지역,22개시험장주변에는택시모범운전자,공무원등교통정리·안내요원234명을배치한다. 아침6시부터수험생입실이완료되는8시10분까지시내주요지점에서는차량통행을가로막는불법주정차차량지도단속과견인조치를집중적으로시행한다. 시험전후시간대교통편의를위해시험당일오전5시부터오후9시까지택시부제도일시적으로해제한다. 시는16일교통대책의컨트롤타워역할을할‘수험생교통지원종합통제반’을운영하며,상황에따라적재적소에차량과인력이투입되도록할예정이다.이날하루수험생교통대책과관련해긴급상황발생시종합통제반(031-228-2296·2297·3293)으로연락하면안내받을수있다. 시관계자는“수험생들이불편없이수능시험을치를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며“시민여러분께서는시험당일다소불편하더라도자가용운행을자제해주길바란다&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