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는 3월 25일(수) 2025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차 드래프트 시행안을 일부 개정했다. ▲ 2차 드래프트 지명대상 관련 기존 2차 드래프트 지명 대상에서 자동으로 제외되던 입단 1~3년차 소속선수, 육성선수, 군보류선수 및 육성군보류 선수에 더해 입단 4년차 소속·육성선수 중, 군보류, 육성군보류 이력이 있는 선수도 지명 대상에서 자동 제외하기로 했다. 이는 선수들이 군입대로 인해 구단이 실질적으로 육성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선수들을 추가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 의무 등록 규정 관련 2차 드래프트로 획득한 선수의 의무 등록 기간은, KBO 리그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만 등재될 수 있는 부상자 명단뿐만 아니라, 퓨처스리그 선수 등 모든 선수가 등재될 수 있는 치료·재활 선수 명단에 30일 이상 등재된 시즌도 예외로 인정하기로 했다. 또한, 선수가 2년 내 의무 등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임의해지선수가 된 경우 선수 복귀 시까지 의무 등록을 유예하고, 복귀 후 잔여 기간 내 의무 등록을 총족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5 시즌 KPGA 투어 개막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개막전은 다음 달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에서 열리는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다. 시즌 최종전은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제주 지역에서 진행되는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다. 약 7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치게 될 2025 시즌 KPGA 투어에서는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금순위, TOP10 피니시, 평균 드라이브 거리, 최저타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LIV골프로 진출한 장유빈(23)의 빈자리를 채울 선수가 누가 될지에 가장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 2024년 막판 6개 대회서 우승 1회 포함 TOP5 5회 진입한 조우영… “’제네시스 대상’ 목표” 강력한 후보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동기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이다. 조우영은 장유빈과 함께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에 국가대표로 나서 금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 지난해 조우영은 21개 대회에 출전했다. 시즌 중반까지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준우승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기장군은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2시 정관스포츠힐링파크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의 2025년 K4리그 홈 개막전이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기장군민축구단 창단 이후 기장군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K4 리그 홈경기로 연천FC를 상대로 펼쳐진다. 군민들의 뜨거운 응원속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의 화려한 비상을 향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또한 ▲시축행사 ▲하프타임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군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시축자로는 ▲구단주 정종복 기장군수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박종철 부산시의회 의원 ▲이승우 부산시의회 의원 ▲송명룡 축구단 자문위원 ▲U-12 유소년 대표 조현성 어린이가 나서, 역사적인 K4리그 첫 홈경기를 축하하고 축구단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홈 개막전이 승패를 떠나 기장군민과 축구 팬들에게 감동과 화합의 장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17만 5천 군민과 함께 기장군민축구단의 선전을 기원한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nbs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영광군이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 법성고등학교 체육관 3개소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한국중고농구연맹(회장 박소흠)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81개 남녀 중·고등학교 1,300여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 예선리그부터 결선 토너먼트까지 열띤 경기를 펼친다. 또한 금년에는 남고‧여고부 영광대회 우승팀에 대해 NBA에서 주관하고 오는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10개국 초청 농구대회(2025 NBA Rising Stars 초청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되어 더욱 치열한 경쟁과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광군은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7월 대한농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종별농구대회까지 연간 2회 전국단위 농구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명실상부 농구 대회의 메카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 단위 우수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영광군에서 농구 종목은 지역경제 효자종목으로 꼽힌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연인원 13,000명 이상의 선수단과 외부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와 10개 구단이 암표 근절을 위해 적극 협력에 나선다. KBO와 10개 구단은 최근 KBO 리그의 폭발적인 인기와 맞물려 성행하고 있는 암표 매매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각 구단 별 대응책 공유 등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미 10개 구단은 각 구단의 티켓판매처와 공조해 온라인상에서의 예매 아이디당 구매 횟수와 수량을 제한하고 매크로 부정 예매 방지를 위한 캡차(CAPTCHA)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크로 의심 아이디를 적발해 차단 조치 하고 있으며,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암표신고센터를 통해 신고를 받고 있다. KBO와 10개 구단은 지속적으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면서, 온·오프라인 암표 매매로 불편을 겪고 있는 팬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 등 관련 정부 부처 및 경찰과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오프라인에서의 감시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는 사회취약계층 가정에 속한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KBO 유소년 야구 장학금’을 지원한다. 2018년부터 8년째 시행되고 있는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은 KBO 리그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KBO는 사회취약계층 유소년 야구선수를 선정하여 매월 초등학생(리틀)은 20만원, 중학생은 4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씩 1년간 총 2억 4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올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초.중.고등학교의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한 학교 야구부 소속 선수 및 초.중.고 학교연계형 클럽팀 선수와 한국리틀야구연맹(KLBF) 선수반에 등록되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선수에게 주어지고,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 KBO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순), 기초생활수급자 중 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정순으로 순위를 정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28일 산불피해 지역인 경북 안동을 방문한다. 이번 안동행은 2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현장지원 요청에 따른 것으로, 산불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안동 현지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과 산불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산불 진압에 투입된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대원들도 격려한다. 서울시는 산불 발생 직후 소방 및 구조 장비 230대, 소방관 656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 서울지사 등과 함께 텐트, 침구류, 생필품, 의류 등 구호물품 3만 715세트를 지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목포시는 ‘제53회 춘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이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6일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남유도회와 목포시유도회가 주관하며 목포시가 후원해, 전국의 유도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중요한 행사다. 초·중·고등학교의 남녀 유도 유망주들이 겨울 동계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기회임과 동시에, 국제 유·청소년 파견 선수 선발을 겸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735명과 임원 150여 명, 관람객 등 2,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회 기간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머물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한국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 회장, 대한유도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도연맹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와 토탈헬스케어기업 삼진제약은 3월 27일(목) KBO에서 조인식을 갖고 리그 최초로 디지털 전용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삼진제약은 국내 대표 해열진통제 ‘게보린정’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하루엔진 시리즈’를 통해 높은 소비자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제약기업이다. KBO는 삼진제약과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자사 브랜드와 연계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셜미디어 채널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팬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KBO 리그 팬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접점을 제공하는 한편,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의 가능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조규석 삼진제약 대표는 “KBO 리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콘텐츠로, 디지털 환경에서의 팬 소통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KBO팬들과 접점을 확대하여 보다 혁신적이고 유익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KBO 리그는 팬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디지털을 활용한 새로운 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삼진제약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천시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관내 볼링장(김천볼링장, 유성볼링장)에서 '2025 김천컵 프로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프로볼링협회(KPB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남자 프로 볼링 선수 240명이 참가하여 총상금 5,000만 원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8개 조에서 조별 상위 5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한다. 이후 준결승에서 합산 스코어 상위 2명이 TV 파이널에 오르게 된다. 대회의 모든 경기는 KPB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되며, 4월 2일 오후 1시에는 MBC Sports+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프로 볼링 선수를 접할 기회가 드문 시민들과 동호인들에게 프로선수들의 뛰어난 실력과 기술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 부시장은 "프로 볼링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전국 방송 중계를 통해 김천시의 스포츠 중심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동호인들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19시, ‘한국 정치의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서울대학교 재학생과 대한민국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오 시장은 ▴약자와의 동행 ▴성장과의 동행 ▴미래세대와의 동행 ▴지방과의 동행 ▴국제사회와의 동행 등 ‘5대 동행’을 설명하며 성숙한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 전략을 제시했다. 이후 오 시장은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지방분권’, ‘연금 개혁’ 등 현안과 ‘서울런’, ‘문화도시 서울’ 등 서울시 정책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특히 오 시장은 좋은 정치를 바라고, 미래를 꿈꾸는 청년의 입장에서 어떤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하는지 묻는 학생의 질문에 “피상적인 관찰로 몇 개의 사건이나 몇 개의 워딩을 보고 판단하지 말라”라며, “정치 뉴스를 챙겨 보면서 판단력을 기르고, 정치인이 내놓는 정책으로 판단하라”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천군이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61회 춘계 전국남녀역도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역도대회 성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역도연맹이 주관하며, 전국 75개 팀에서 선수·지도자 800여 명이 참가해 각 체급별로 기량을 겨룬다. 특히, 본 대회는 전국체전 출전자격 획득을 위한 선발대회로서, 전국 역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천군은 2021년부터 전국 규모 역도대회를 매년 개최하며 안정적인 운영능력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서천국민체육센터는 우수한 시설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선수와 지도자들로부터 ‘최적의 경기환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봄의 시작과 함께 역도인들이 서천에 모여 열정과 도전을 펼치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다”며, “서천이 명실상부한 역도대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체육을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