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는 지난달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경기도 사격테마파크에서 개최된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청주시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이장호는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이장호 선수는 1일 R1 10m공기소총 입사에서 기록 250.9로 금메달을 획득, 같은 날 석진수 선수와 함께 R1 10m공기소총 입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성희 선수도 1일 P3 25m권총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3일 P1 10m권총 종목에서는 박철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외에도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는 은메달 5개와 동메달 4개을 획득했다. 임봉숙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감독은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이 올해 첫 대회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청주시청 육상부 는 지난 6일 군산시 일원에서 열린 2025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 마라톤 풀코스(42.195km)에 출전한 홍진표 선수(2:22:36)는 개인 6위, 이대진 선수(2:23:10)는 개인 7위, 오민석 선수(2:23:49)는 개인 8위를 했다. 청주시청은 단체 7시간09분35초로 남자부 일반 종합우승을 했다. 하프마라톤(21.097km)에 출전한 김혜미(1:18:34초)는 2위를 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따라 청주시청 육상부는 지난 2월 2025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이어 이번 2025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도 종합우승을 해서 올해 2회 우승을 거머줬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포근한 봄 날씨에 활기를 더할 전국단위 대규모 체육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4~5월 상춘객과 더불어 대회 참가 선수단 등 대규모 인파 방문이 이뤄지면서 지역 경제, 관광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앞서 지난 1일 전남 서남부권 게이트볼대회를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9개 대회가 지역에서 열린다. 지난 6일 11회째를 맞이한 ‘나주 영산강 마라톤대회’에는 전국 마라토너 5천여명이 참가한 벚꽃이 만개한 천혜 영산강변을 질주했다. 국내 최고권위의 사이클대회, 영산강 명품 자전거길을 달리는 대형 이벤트도 기대를 모은다.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나주에서 펼쳐지는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는 전국체전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사이클대회다. 국가대표를 꿈꾸는 전국 450여 사이클 선수가 나주에서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2025 영산강 그란폰도 in 나주’는 오는 4월 26일 개최된다. 그란폰도란 이탈리아어로 자전거를 이용한 비경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간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제24회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사이클연맹과 인천광역시사이클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 나주시청 사이클팀은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8개의 금메달, 4개의 은메달, 2개의 동메달을 차지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나주시 사이클팀의 주장이자 現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 중인 김하은 선수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회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2025년 새로 입단한 안영서 선수도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를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한 나주시 사이클팀의 선전을 반기며 “앞으로도 나주시 사이클팀이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에서 복귀한 나주시 사이클팀은 이번 달 12일 나주에서 개최될 ‘제42회 대통령기 사이클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한 나주시 사이클팀 장연우 감독은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한국 실업 테니스 최고 권위의 대회인 ‘2025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가 지난 6일을 끝으로 열흘간의 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함양군 생활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23개 팀에서 181명의 선수와 감독, 임원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해 함양의 봄을 뜨겁게 달궜다. (사)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테니스연맹과 함양군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지역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남자 단체전은 국군체육부대 팀이 ▲여자 단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청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복식은 심용준, 홍성찬(국군체육부대) ▲여자복식은 김은채, 한형주(안동시청) 팀이 ▲혼합복식은 김병훈(양구군청)·심미성(창원시청)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녀 단식 경기에서는 ▲권순우(국군체육부대) 선수가 남자 단식 우승을 ▲오정하(강원특별자치도청) 선수가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영광의 주인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4월 6일 군산시 일원에서 열린 ‘2025군산새만금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내·외국인들에게 새만금을 소개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산새만금마라톤 대회는 올해로 19회째 국내 마라토너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군산의 대표적인 대회로, 새만금개발청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만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홍보에 적극 나섰다. 새만금개발청에서 설치한 홍보부스에서는 포토존, 상품 룰렛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어 대회 출전자를 비롯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새만금 SNS를 팔로우하고,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에 #새만금 화이팅,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기원 등 새만금을 알리는 해시태그에 동참했으며 무선이어폰, 상품권, 손 선풍기 등 다양한 상품을 얻는 행운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새만금개발청 직원 10여 명이 마라톤에 출전하여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모두 완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 직원은 “달리는 동안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는 동료들이 있어 완주할 수 있었다.”라면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전 대한불교조계종(오전 9시)과 한국불교태고종(오전 11시) 총무원장을 차례로 예방해 혼란스럽고 양극화된 사회를 통합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조계종 총무원 방문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상처받은 국민을 하루빨리 치유할 수 있도록 정치, 경제, 외교적으로 빠른 수습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오 시장은 "헌재 판결 이후 국민들의 수준 높은 대처를 보며 지혜로운 국민을 믿고 정상적인 리더십을 펼쳐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고 말했다. 또 구호만 난무하는 정치가 아닌 실현되는 정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진우스님 당부에 구체적이고 확실한 성과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오 시장은 화답했다. 오전 11시에는 태고종 총무원에서 총무원장 상진스님을 만났다. 상진스님은 “국민이 주인이라는 이념과 부처님의 지혜로 혜안을 넓혀달라” 당부했고, 오 시장은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치 상황을 정상적·상식적으로 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책무라 생각한다”며 올바른 나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진스님은 “미래를 생각하면 오늘이 바로 그날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당구연맹이 주관한 ‘제3회 화성특례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시장배 대회로, 생활체육 종목으로서 당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는 페리빌리어드 남양점을 포함한 관내 9개 당구장에서 열렸으며, 총 896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류현중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강근용 선수가 준우승을 거뒀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멋진 경기를 보여준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구가 생활체육의 한 축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안양시 연고 아이스하키단인 HL안양이 2024-2025 아시아리그 플레이오프 파이널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5일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파이널 4차전에서 일본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2대1로 이겼다. 이번 HL안양의 파이널 우승은 통산 9번째(2010, 2011, 2016, 2017, 2018, 2020, 2023, 2024, 2025)이며, 세 시즌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위업을 이루게 됐다. 지난 5일 안양빙상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포츠 도시 안양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HL안양 선수단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HL안양의 힘찬 질주를 안양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구광역시는 스페인 라리가 소속의 명문구단인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 간 친선경기를 갖기 위한 협약식을 한국기업 최초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한국, 일본) 전체 프로모터사인 ㈜디드라이브(대표 함슬)와 4월 말 체결하기로 했다. FC바르셀로나는 2025년 여름 아시아투어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K리그 2개 구단과 친선경기를 치를 계획이며, 그중 2번째 경기를 치를 구단으로 대구FC가 확정될 예정이다. FC바르셀로나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0년 이후 약 15년 만이며, 세계적인 글로벌구단과의 맞대결은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대구시는 이번 친선경기가 대구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좋은 기회라는 생각으로 친선경기를 성사시키기 위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친서를 FC바르셀로나 측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의사를 피력해 왔다. 지난달 19일(수)에는 FC바르셀로나 구단 관계자가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들을 현장점검했고, 경기장 잔디상태, 라커룸 등 부대시설과 선수 이동 동선 등을 살펴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거창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거창군검도회가 주관한 ‘2025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실업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1부와 전국 동호인이 참가한 2부로 나뉘어 남·여 개인전 및 단체전이 진행됐다. 남자1부는 3단부, 4단부, 5단부, 6단이상부, 통합부로 구분되어 치러졌으며, 여자부 및 남자2부는 단별 구분 없이 개인전과 단체전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이후 6년 만에 거창에서 개최된 두 번째 봉림기 대회로, 거창이 검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남자1부 단체전 무안군청팀 △여자부 단체전 경주시청팀 △남자2부 단체전 부산 한동켐팀이 각각 차지했고, 개인전 우승자는 △남자1부 3단부 인제군청 배준영 △남자1부 4단부 광명시청 권오규 △남자1부 5단부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이창훈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거창군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및 제2스포츠타운 일원에서 ‘2025 거창군수컵 리틀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과 거창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초등부 124개 팀, 1,665명의 축구 꿈나무와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4개 팀이 한 조로 편성되어 예선을 치른 뒤, 성적에 따라 상위 1·2위 팀은 으뜸조, 3·4위 팀은 버금조로 나뉘어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리틀K 대회는 2019년 처음 시작된 이후,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열리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거창군에서도 거창한FC 6개 팀(U-8, U-9, U-10, U-12)이 출전하며, 고영진 거창한FC 감독은 “리틀K 전국대회가 매년 거창에서 개최되어, 선수들이 전국의 우수 팀들과 겨루며 소중한 경험을 쌓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거창스포츠파크뿐만 아니라 지난해 연말에 준공된 남하면 제2스포츠타운의 최신 축구장에서 열려, 선수들의 경기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