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18일 충북도청에서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와 만남을 가져 도내 야구 인프라 확충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허구연 KBO 총재는 일본 훗카이도 에스콘필드 구장 건립을 통한 지역 발전 사례 등 스포츠마케팅 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충북의 야구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미 KBO는 2022년에 충북 보은군을 ‘KBO 야구센터’로 선정하고 전국 초・중・고・대학 선수들은 물론 국가 대표와 프로 야구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기로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허구연 총재의 방문으로 충북 야구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지역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이라며, “충북의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발전 기반을 충북에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KBO와 함께 지역 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6게임으로 한정된 한화이글스 청주 야구장 경기 수를 10게임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거제시체육회는 1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박종우 거제시장을 초청해 체육발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거제시 체육발전 방안을 주제로, 거제시장과 거제시체육회 회장단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거제시는 거제스포츠파크 확장, 거제시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체육 관련 추진 중인 주요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체육인들이 그동안 궁금해하던 여러 체육 현안들에 대해 박종우 시장이 직접 답변하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환중 회장은 “거제 체육 발전을 위해 100년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거제시에 감사하다”며, “거제시체육회도 최일선에서 스포츠로 하나되는 빛나는 거제 체육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거제시의 주요 사업들이 잘 추진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삼성이 KBO 리그 팀 최초로 5만 안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18일(화)까지 4만 9,984개의 안타를 기록해 16안타를 추가할 시 대기록을 달성한다. 삼성은 KBO 리그 원년 팀들 중 이만수, 장효조, 양준혁, 이승엽 등 역사에 이름을 남긴 뛰어난 타자들이 있어 가장 빠르게 5만 안타에 근접했다. 이만수가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역사 상 첫 안타 이자, 삼성의 첫 안타를 기록하며 역사는 시작됐다. 이후 10년 만인 1992년 1만 안타를 기록했고, 2000년 2만 안타를 돌파해 2009년 3만 안타, 2017년 4만 안타까지 달성했다. 삼성 소속으로 가장 많은 안타를 친 선수는 19시즌 동안 삼성에서만 활약하며 2,174개의 안타를 친 원클럽맨 박한이다. 뒤이어 라이언킹 이승엽이 2,156개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3위는 통산 2,318개의 안타 중 삼성에서 1,867개를 기록한 양준혁이다. 현재 삼성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중에서는 구자욱이 1,412개로 5위에 올라 유일하게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 소속으로 계속 활약한다면 순위를 계속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한강 내 최초의 수상 친수복합시설이자 서울 최대 규모의 공용계류장(마리나)인 난지한강공원 내 ‘서울수상레포츠센터’가 곧 시민 곁으로 다가온다. 요트, 윈드서핑, 카약 같은 개인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해 한강을 누비는 것부터 한강에 개인용 선박 정박, 한강의 아름다운 일몰 감상, 수상안전교육, 수상레포츠 체험까지 모두 할 수 있다. 서울시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한강 수상 활성화 종합계획’의 하나로 난지한강공원에 추진 중인 ‘서울수상레포츠센터’를 개관하고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교육·체험 프로그램 편성 등을 거쳐, 물놀이하기 좋은 8월에 정식 오픈한다. 이와 관련해 오세훈 시장은 19일 14시 20분 난지한강공원 ‘서울수상레포츠센터’에서 개최하는 개관식에 참석하고 정식 운영 전 시설을 점검한다. 시설을 둘러본 후 시민 입장에서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살펴볼 계획이며, 한 달여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및 프로그램을 보완해 갈 것이다. ‘서울수상레포츠센터’(마포구 난지한강로 162)는 시민들이 시외로 나갈 필요 없이 가까운 한강에서 개인 수상레저기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단이 금빛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2024 해남코리아 오픈 국제대회 및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시도대항 대회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선수들이 모여 활약했다. 특히, 완주군청 소속 선수인 김예나 선수는 2관왕을 차지했다. 근대5종 개인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완주군청 소속 김우철 선수와 함께 출전한 혼성 계주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이화영 선수는 전북연맹 소속의 김보경, 김민정 선수와 함께 근대5종 단체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성택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과를 좋은 성적으로 거둘 수 있어서 보람차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계속해서 완주군민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영주시는 오는 23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제22회 선돌이리그 및 제3회 마스터즈(브론즈)리그 축구대회 개막식을 갖고 열띤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영주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선돌이 축구대회와 마스터즈 축구대회는 축구 동호인의 기량을 높이고 선수 간 친목 도모와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영주시리그 축구대회이다. 선돌이 축구대회는 각 클럽 8개 팀 리그별 100여 명이 참가해 오는 9월까지 7회에 걸쳐 시 예선 경기를 거쳐 경북리그 본선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2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마스터즈 축구대회는 영주, 봉화, 영양 지역 중장년층(50대) 11개 팀 리그별 200여 명이 참가해 오는 10월까지 11회에 걸쳐 우승팀을 가린다. 인근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폭넓은 교류가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리그 축구대회 개막을 축하드리며, 페어플레이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기를 바란다”며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제오픈태권도 대회 유치를 위해 대전MBC, 충남태권도협회, 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협약식 참석자는 내년 계룡시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방송 홍보 및 노출을 통해 자연스러운 시정홍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나아가 국방수도 계룡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회 기간 동안 25개국 25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계룡시에 머물며 숙박, 외식 등 내수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에서 개최될 제10회 대전MBC배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스포츠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태권도 대회 개최를 통해 계룡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제10회 대전MBC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롯데 진해수가 개인 통산 800경기 출장까지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에서 800경기에 출장한 투수는 2008년 SK 조웅천, 2010년 LG 류택현, SK 가득염, 2019년 한화 정우람 총 4명으로 진해수는 5번째 선수가 될 전망이며, 현역 선수로는 한화 정우람에 이어 투수 최다 출장 2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1년 10월 1일 개인 통산 700경기 출장을 달성했던 진해수는 약 2년 반 만에 800경기 출장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진해수는 KIA 소속이었던 2006년 6월 8일 무등구장에서 현 소속팀인 롯데와의 경기로 데뷔했다. 이후 2012시즌 56경기를 시작으로 2022시즌까지 매 시즌 평균 65경기에 꾸준히 등판했다. 또한 2016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매 시즌 50경기 이상을 출전하며 역대 5번째 7시즌 연속 50경기 출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4, 2017 두 시즌은 정규시즌 총 경기수의 절반이 넘는 75경기에 등판하는 등 그 해 최다 경기 출장 1위에 올랐다. 개인 최다 경기 출장은 2020시즌에 기록한 76경기다. &nbs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성군은 ‘2024 아이언맨 70.3 고성’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당항포관광지 상설무대에서 선수등록을 시작으로, 15일 공식 수영 훈련과 경기설명회가 열렸으며, 오후 5시부터는 상설무대에서 개회식과 함께 세계 철인3종 동호인들의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대한철인3종협회(회장 이병기)가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부해 고성군에서 개최되는 아이언맨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 16일 오전 6시 20분부터 수영(1.9km)을 시작으로 자전거(90.1km), 달리기(21.1km)가 진행됐다. 남자부에서는 태국의 K.C.Mascrenhas 선수가 4시간 4분 2초로 전체 1위를 차치했으며, 뒤이어 우리나라 오상환 선수가 4시간 16분 43초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오선정 선수가 5시간 10분 18초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1,400여 명의 세계 철인3종 동호인이 참가하는 ‘아이언맨 70.3 고성’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고성군민들의 적극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지난 15~16일 양일간 2024 포항시장배 세일링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됐다. 포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항시·포항시의회 후원하는 이 대회는 포항시요트협회 소속 세일링 클럽과 대구, 부산, 울산 등 인근 지역 동호인 그리고 수도권 인원을 포함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요트,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윙포일 세일링 통합대회로서 2일간 PICO·옵티미스트·LDC2000 분야의 경기가 함께 펼쳐져 아름다운 영일대 해변과 어우러진 장관을 이루었으며 주말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시민, 관광객들에게 포항 바다의 매력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영준 해양항만과장은 “포항시장배 세일링 챔피언십을 통해 참가 선수분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해양스포츠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영양군은 18일 오전 9시 영양 삼지 파크골프장에서 제5회 영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영양군민 및 영양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가하여 장년부(남, 여) 및 일반부(남, 여)로 나누어 개인전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군민들에게 여가 활동으로써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의 발전을 위해 각종 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으며, 추후 파크골프장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파크골프를 영양군의 대표 생활체육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를 즐기는 영양군민들이 서로 화합하며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영양군 파크골프의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하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천상무가 코리아컵 16강 인천 원정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19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9기 신병이 팀에 합류한 가운데 인천을 꺾고 8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기록 중단-선수 변화, 분위기 쇄신 위한 필승 다짐 김천상무의 올 시즌 인천과 첫 맞대결 결과는 아쉬운 2대 2 무승부였다. 지난 5월 5일 K리그1 11R 홈경기에서 2골 차로 앞서다가 후반 막판 연속으로 실점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김천상무는 이번 맞대결에서는 꼭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무엇보다 팀 분위기를 재정비하기 위해서 승리가 절실하다. 7기 선수 대부분이 전역 전 휴가를 떠난 가운데, 정규리그에서 11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다 지난 광주전 패배로 기록이 중단됐다. 정정용 감독은 광주전 직후 “7기 선수 대부분이 전역하고 새로운 선수들이 들어오며 바뀌는 시스템에서 분위기까지 바뀌면 안 된다. 잘 추스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