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밀양시는 지난 9월부터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스포츠파크 야구장과 가곡야구장에서 이어진‘제1회 선샤인밀양배 전국 아마야구 최강전’이 지난 24일 2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상수)가 주최하고,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박준희)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2팀 2,800여 명이 참가해 총 144경기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크게 4개 리그로 나눠 진행됐으며 고등부·유소년부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중등부·초등부는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이어졌다. 지난달 6일 펼쳐진 고등부 결승에서 서울 휘문고가 양산 물금고를 상대로 5대4로 접전 끝에 승리했고, 토너먼트로 진행된 초등부, 유소년부 경기는 석교초(충북 청주시), 미스터깡(경북 구미시)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4일 열린 중등부 결승에서는 양산BC가 부산 센텀중을 상대로 11대6으로 승리해 우승했으며, 최우수선수상(MVP)은 양산BC 최현웅 선수가 차지했다. 밀양시는 이번 야구대회를 끝으로 내년 1월에 시작되는 야구 동계 전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읍게이트볼장에서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3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한궁은 전통 놀이인 투호와 국궁을 결합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로 쉽고 간편히 즐길 수 있고 어깨 결림, 오십견 예방 운동으로 적합해 게이트볼과 더불어 노인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11개 읍‧면 분회 한궁대회를 통해 선발된 단체전 22개 팀과 개인전 22명, 총 132명의 한궁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방식은 오른손과 왼손으로 각 5회씩 총 10회를 투구해 높은 점수를 기록한 선수가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합우승은 추부면분회가 차지했으며 단체전 남자부 우승 금산읍동부분회, 여자부 우승 추부면분회, 개인전 남자부 우승 금성면분회 이용성 씨, 여자부 우승 추부면분회 백순옥 씨가 입상했다. 양희성 지회장은 “한궁은 어르신들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운동으로 치매 예방과 전신운동 효과가 있는 스포츠”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문화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금산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대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하동군은 지난 22일 하동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19회 하동군수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게이트볼은 좁은 공간에서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어 노년층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건강증진은 물론 활기찬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실버스포츠로 손꼽힌다. 이날 대회는 하동군과 하동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덕곤)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각 지회 임원·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19회째 이어져 온 하동군수기 게이트볼대회는 임원과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과 화합을 바탕으로 게이트볼 저변확대 및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개회식에 참석한 하승철 하동군수는 “쌀쌀해진 날씨에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무사히 경기를 치르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어서 김덕곤 회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9회 하동군수기 게이트볼대회의 우승은 진교게이트볼 동호회(C팀)가 차지하여 제18회 우승팀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지난 23일 오전 9시, 거제면 거제스포츠파크 일대가 ‘제8회 거제시장배 휠체어 마라톤대회’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대회는 거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지회장 안순자) 주관으로 열렸다. 대회는 △5km 휠체어 경쟁(52명), △3.4km 경추 경쟁(12명), △5km 마라톤 경쟁(83명), △3.4km 어울림 비경쟁(368명)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515명의 참가자가 열정 넘치는 레이스를 펼쳤다. 대회 현장에는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 서일준 국회의원,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차가운 공기를 뚫고 달리는 선수들의 도전 정신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오늘 대회가 아름다운 거제의 가을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하나 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열정이 가을의 정취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의 여운을 남겼다. 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4회 고창선운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지난 23 부터 25일(3일간) 고창스포츠타운 축구장과 야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한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44개팀 600여명의 유소년 야구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23일 개막식에선 심덕섭 고창군수의 시구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의 시타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및 가족,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고창에 체류하며 숙박 시설과 관광 시설을 이용하고 먹거리를 즐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고창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야구 꿈나무인 유소년 야구단과 학부모 등 관계자의 고창 방문을 환영한다”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스포츠계 명언처럼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사천시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린 제2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개 팀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총 4차례의 레이스를 펼치면서 스포츠맨쉽과 더불어 해양스포츠의 매력을 선보였다. 최종 우승은 ‘팬텀’ 팀이 차지했다. ‘팬텀’ 팀의 선적지는 통영시이고, 스키퍼는 홍정우 씨이다. 스키퍼는 요트 전체를 책임지는 선장이다. 그리고, 러시아 ‘바라쿠라’ 팀이 2위, 창원시 ‘더창원’ 팀이 3위, 포항시 ‘데이지’ 팀이 4위, 창원시 ‘더처용’이 5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 광포만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진행돼 참가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과 함께 한려수도의 멋진 풍광을 선사했다.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사천시 특산물인 바지락과 쥐포 무료 시식회를 여는 등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과 함께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해양레저스포츠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난 11월 23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 포항스틸러스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 최종전을 직접 참관해 선수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또한 이강균 춘천시 체육회장과 신도선 춘천시민축구단 이사장도 함께 응원에 힘을 보탰다. 춘천시민들의 열정적인 응원 속에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응원 덕분에 강원FC는 포항스틸러스를 1대0으로 제압하고, 리그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날 강릉 경기 후에는 강원FC의 성공적인 시즌을 기념하는 축하 세레모니가 열렸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내년 춘천에서 춘천시민들을 위한 별도의 축하 행사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춘천시는 내년 강원FC 춘천 홈경기 준비를 위해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조명 교체와 가변석 설치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것으로, 내년 상반기 중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단 측과 내년 춘천 홈경기의 하반기 개최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지난 8월 1차 신청 당시 100분 만에 준비된 물량 2만 개가 전량 조기 마감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던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추가 지원이 시작된다. ‘헬프미’는 '해치와 소울프렌즈'에 등장하는 귀여운 캐릭터를 키링 형태로 제작, 평상시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험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만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안심벨이다. 서울시는 11월 25일 오전 9시부터 11월 2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누리집에서 ‘헬프미’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에 총 3만 개를 추가 지원한다. 온라인 신청을 통해 2만 개를 지원하며, 이와는 별도로 범죄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관내 경찰서, 성폭력 피해지원시설 등을 통해 1만 개를 특별 공급할 예정이다. ‘헬프미’가 많은 인기를 얻은 요인 중 하나는 귀여운 디자인이다. 1차 신청접수 당시 '해치와 소울프렌즈' 중 ‘해치’와 ‘댕댕청룡’을 활용한 키링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이번에는 ‘화난주작’ 캐릭터를 신규로 지원한다.(캐릭터별 1만 개 제작)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누구보다 이른 새벽을 맞이하는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새벽노동자들의 출근길 고단함을 덜어줄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가 오는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 버스는 주간에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영등포역을 오가는 노선 160번 앞에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A”(Autonomous)가 붙은 ‘A160’번이라는 이름으로 운행된다. 오세훈 시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첨단기술은 누구보다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가장 먼저 사용돼야 한다”는 시정 철학이 담긴 민생맞춤 첨단교통혁신 정책 중 하나로, 지난 6월 시운행에 오 시장이 직접 탑승해 점검하기도 했다. 새벽 3시 30분 도봉산광역환승센터를 출발해 영등포역까지 25.7km 구간을 오가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은 평일(월~금)만 운행된다. 주간에 운영되는 ‘160번’ 노선은 3시 56분, 다른 버스에 비해 비교적 이른 시간대에 2대가 동시 운행을 시작함에도 불구, 종로․여의도 등 업무시설 밀집지역을 경유하다보니 혼잡해 증차 또는 첫 차 출발 시간을 앞당겨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A160’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지난 11월 23일부터 이틀간 척산생활체육관에서 열린 ‘2024 속초시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20개 클럽 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에는 속초시민을 비롯해 설악권 4개 시군의 탁구 클럽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로써 지난 4월 ‘제27회 속초시장기 동호인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총 11개의 종목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 2024년 속초시장기 체육대회가 모두 마무리됐다. 올 한해 시에서는 속초시장기를 비롯해 종목별 협회장기 대회까지 축구, 탁구, 배드민턴 등 총 22개의 대회에 약 1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속초시 지원으로 개최된 체육대회에는 연인원 5,400여 명 이상의 시민이 참석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 개최를 지원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체육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진태 도지사(강원FC 구단주)는 11월 22일, 춘천 강원FC 사무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병지 대표이사의 재계약을 깜짝 발표했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고, 김병지 대표의 임기가 한 달 이상 남은 것을 감안하면, 이번 조기 재계약 발표는 이례적이다. 이번 발표는 구단을 역대 최고 성적으로 이끈 김병지 대표의 성과를 최대한 예우하고, 조기 계약을 통해 내년 시즌을 발빠르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지게 됐다. 김병지 대표는 2023년 1월 취임 후 강원FC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힘써왔고, 특히 2024 시즌은 역대 최고 성적과 함께 고교생 슈퍼 루키 양민혁 선수를 발굴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 또한, 홈경기 평균관중도 올시즌 9,028명(18경기)으로 전년도 6,645명 대비 36%(2,383명) 증가했고, 상품 판매 실적도 12.5억 원으로 전년 4.02억 원 대비 211% 대폭 증가했다.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는“역대급 성적으로 행복한 시즌을 만들어주신 김병지 대표와 감독, 선수, 사무국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내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는 지난 19일 제16회 중구청장배 등산대회를 무의도 국사봉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등산대회는 인천 중구체육회의 주최와 주관으로 이뤄졌다. 후원은 인천광역시 중구가 맡았다. 대회에는 120여 명이 참가해 자연 속에서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중구체육회 장관훈 회장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등산객들은 국사봉 정상까지의 도전적인 코스를 따라 올라가며 자연을 만끽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체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등산대회는 난이도별 3개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체력 수준에 맞는 도전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초급, 중급, 고급 등 각각의 난이도에 맞춰 국사봉을 오르는 코스를 구성,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해 도전했다. 초급 코스는 비교적 평탄한 길을, 중급과 고급 코스는 국사봉의 정상까지 오르는 도전적인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대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