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부산 남구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인‘제8회 남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가 11월 24일 백운포 체육공원 인조 1, 2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조잔디 교체 등 새롭게 정비된 인조2축구장에서 개최된 이날 개회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정춘식 남구체육회장,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 시·구의원을 비롯하여 참여학교 학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개회를 축하하고 축구 꿈나무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남구 관내 5개 초등학교, 8개 중학교 250여명의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초등부, 중등부 각각 토너먼트로 치러진 팽팽한 승부 끝에 초등부는 용문초등학교가 우승, 연포초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중등부는 분포중학교가 우승, 용문중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수상팀에게는 트로피, 메달, 시상금이 전달됐으며, 청정한 씨푸드(대표 이영주)에서 축구 꿈나무들을 응원하는 시상금을 후원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22일 북구 화명동의 대천리중학교에서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감독 강병진)이 유도부 학생들과 함께 ‘유도 꿈나무 육성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89년 창단된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은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창단 이래 매년 관내 유소년 꿈나무와 함께하는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29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합동훈련이다. 선수들과 학생들은 훈련 전 부상 방지를 위하여 꼼꼼히 손가락에 테이프를 감고, 몸풀기를 시작했다. 이후 구령에 따라 자연스럽게 열을 지어 앞구르기, 뒤구르기, 낙법, 끌기, 밀기 등 기초 훈련을 소화한 뒤 체급과 기량에 맞는 상대를 찾아 짝을 지어 본격적인 겨루기 훈련에 돌입했으며, 북구청 유도단 선수들은 일일 훈련 코치로 변신해 상대 학생들의 호흡부터 자세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지도했다. 북구에는 신금초등학교(금곡동 소재), 대천리중학교(화명동 소재), 삼정고등학교(구포동 소재) 등 3개 학교에서 유도 종목 학교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전용 체육관에서 지도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는 27일(수)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1명이며,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단, 타이틀홀더에 한해 여러 포지션 출전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도 수비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된다. 수비이닝과 지명타자 타석을 비교해야 할 경우에는 각 해당 기준 대비 비율이 높은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 이와 같은 기준에 따라 투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이유석(24.우성종합건설)이 소아암 환우를 위한 모발 기부를 진행했다. 이유석은 지난 26일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세컨 브랜드인 박공헤어 서울숲하우스에서 2022년부터 약 3년간 길러온 머리카락을 잘라 소아암 환우를 돕는 봉사 단체인 ‘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어머나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유석은 “모발 기부를 계획하고 3년간 열심히 기른 머리”라며 “머리카락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석이 기부한 머리카락은 소아암 환자에게 맞는 맞춤형 가발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유석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했다. 2022년 4월 KPGA 프로(준회원) 입회 후 1달만에 2부투어인 KPGA 챌린지투어 ‘7회 대회’와 ‘8회 대회’서 연달아 우승하며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이유석은 2부투어 통합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해 2년간 뛰었다. 올해 제네시스 포인트 81위(837.96포인트)로 시드 유지에 실패했으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평창군은 필리핀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협회(PNBLSA), 2018평창기념재단,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KBSF)과 27일 주한 필리핀 대사관에서 동계스포츠 지속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관계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관계 기관 간 국제 협력 ▲필리핀 선수들의 훈련 ▲국내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회 준비 지원 ▲관련 정보 및 자원 상호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협약에는 동계스포츠 비활성화 국가인 필리핀이 참여했다. 현재 필리핀 동계스포츠 선수단 중 2명은 평창군과 2018평창기념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2024 동계스포츠 국제교류 및 선수 육성 사업’에 참가하여 동계 훈련에 매진 중이다. 평창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개최 이후 올림픽의 가치 전파와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고, 그 결과 지난 1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강원특별자치도, 2018평창기념재단,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KBSF)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IBSF 아시아 지사 설립 및 IBSF 국제대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구례군청 씨름단이 지난 25일부터 전남 영암군에서 열린‘위더스제약 2024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국화급 엄하진 선수는 결승전에서 정수영 선수를 2대 0으로 완벽히 제압하며 올해 첫 국화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매화급에서는 선채림 선수가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김은별 선수에게 2대 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세미 선수와 최희화 선수도 각각 국화급과 무궁화급에서 3위를 차지하며 팀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엄하진 선수는 지난해 부상을 극복하고 재활과 훈련에 매진한 끝에 정상에 올랐다. 그녀는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이렇게 큰 성과를 거둬 정말 뜻깊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선수들의 성과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선수들이 흘린 땀과 군의 지원이 결실을 맺고, 구례군의 강인함을 전국에 알렸다”며 “여자씨름의 발상지로서 앞으로도 최고의 명성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여자씨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단의 탄탄한 기량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천상무가 주식회사 우방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1월 22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주식회사 우방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주식회사 우방 구군모 기술본부장과 관계자,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주식회사 우방은 1978년 창업한 대한민국 건설명가다. 주택, 건축 토목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업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건설회사 중 최초로 중국에 진출하며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고품격 브랜드인 ‘아이유쉘’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 기준을 제시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주식회사 우방은 건설, 제조, 해운, 미디어 및 서비스, 레저 등 다양한 사업 그룹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산업부장관 표창 등 정부부처와 언론에서 다양한 상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주식회사 우방 구군모 기술본부장은 “김천상무가 국내 최상위 프로축구 무대인 K리그1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축하드린다. 특히 상무 구단 역대 최고 순위를 경신한 것으로 알고 있다. 내년에는 더욱 좋은 성적 거두기를 희망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천상무가 올해 마지막 어린이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1월 21일, 김천실내배드민턴장에서 도담도담어린이집과 감천, 증산, 대덕, 조마 병설유치원과 어린이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김천상무는 김천 관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신체발달과 사회성 및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어린이 체육교실을 운영했다. 특별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단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와 구단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행사를 계획했다. 이번 행사도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학과장 홍성민 교수)의 협조를 통해 이루어졌다.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김천대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유아 체육프로그램으로 5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에게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감천초 병설유치원 오계선 교사는 “병설유치원은 농어촌 지역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도시보다는 적은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아이들에게 어린이 체육교실이라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교사로서 기쁘다. 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구미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4 구미시 전국 클럽 오픈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볼링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의 우수 볼링 클럽과 및 동호인,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관내 볼링장 2개소(빅히트, 로얄)에서 진행된 3인조 단체전에는 총 6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했고, 각 경기장 예선 1위 총 2개 팀이 결승전으로 직행했다. 22일부터 23일 이틀간은 개인전 예선 및 결승이, 24일에는 단체전 준결승 및 결승전이 치러졌다. 단체전 1위는 진팀, 2위 드림팀, 3위 빅히트팀이 차지했으며, 개인전 1위는 제우스팀 문하영, 2위 갈무리팀 김종철, 3위 진팀 김형욱 선수가 영광을 안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의 우수한 클럽 회원들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경기 교류를 통해 경기력 향상은 물론 볼링 동호인 저변 확대에 많은 기여가 되고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전국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여 구미시를 생활체육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후 6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4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모금의 시작을 알리고 성금을 기부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316개가 설치돼 성금을 모을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1928년 첫선을 보였다. 오 시장 시종식에 참석해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면서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렵고 소외된 분들이 생각나는데 구세군 자선냄비가 있어 크게 위로를 받고 있다”며 “서울시도 약자와의 동행을 비전으로 소외된 분들을 포용해 미래로 나아갈 방법을 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초에는 경기가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세군 냄비를 통해 모아진 따뜻한 마음들이 힘든 겨울을 보내는 분들께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 후 오 시장은 김병윤 구세군 한국군국 사령관 등 참석자들과 함께 구세군 냄비 앞에서 타종하며 모금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14시 잠실실내체육관(송파구 올림픽로 25)에서 열린 '제8회 서울시 미용예술경연대회' 기념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미용인과 경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 미용예술경연대회’는 2015년 첫 대회가 열린 이래 매년 개최, 올해 대회에는 3개 부문(학생부‧일반부‧공모전) 3개 분야(헤어‧네일‧메이크업) 86종목에 총 592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경연대회뿐 아니라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한 헤어쇼를 시작으로 진학 및 취업 상담, 미용 체험 부스 등도 운영돼 미용인과 미용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오 시장은 “세계 시장을 휩쓸고 있는 ‘K-뷰티’ 열풍은 일선 미용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미용인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글로벌 뷰티를 견인해 나갈 우리 미용업계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가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4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제16회 나주시장기 및 제23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600명과 운영진, 관람객 등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뜨거운 열기 속에 태권도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대회를 주최·주관한 노용주 나주시태권도협회장은 “나주는 2년 연속 전라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를 유치하고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도 꾸준히 개최하여 지역 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통해 태권도 저변확대와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기원 태권도 명예5단증 수여식’을 가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대회가 나주 태권도 꿈나무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의 태권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기원 명예단증은 나주시민을 대표하여 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