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장성군이 전남체전 개최 100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8일 유관기관장, 도‧군의원,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공개행사 연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전남체전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대회 준비상황 보고 △연출계획 보고 △질의응답‧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순서는 ‘연출계획 보고’였다. 군은 성화행사, 환영회, 양대체전 개‧폐회식 등에 관한 연출 방향과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장성군의 특장점과 매력을 담아내기 위한 논의도 이어갔다. 장성군은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연출안을 보완해 장성의 역사‧문화‧관광‧비전 등을 공개행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고회 이후에는 장성군청 현관에서 ‘전남체전 D(디)-100일 카운터기 제막식 행사’를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체전 공개행사는 장성의 매력과 잠재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2025년 ‘장성 방문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배드민턴 지도자 장윤혁, 육상 지도자 홍자현이 2025년 국가대표 코치로 발탁됐다. 장윤혁 지도자는 지난 23년 국가대표 코치로써 국가대표를 견인한 전력이 있으며, 특히 그 해 항저우장애인아시아대회에서 신경환 선수를 뒷받침하여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은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홍자현 지도자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한 강별 선수를 지도하고 있으며, 특히 강별 선수가 2024 이탈리안 오픈 챔피언십에서도 원반던지기 1위, 포환던지기 3위를 달성한 것에 일조하며 제주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에 도체육회 정재훈 상임부회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선수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끌어, 제주도 장애인 체육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며 “두 지도자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천상무가 구단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9일, 20시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단 다큐멘터리 ‘DIVE IN 2024’를 공개한다. 김천상무의 이번 다큐는 프로선수단과 함께 돌아보는 2024시즌 결산과 서포터즈를 비롯한 팬의 바람을 담은 내용을 전한다. 예고편은 지난 6일, 구단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김천상무는 2024시즌 ‘하나은행 K리그1 2024’ 3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 성적 경신했다. 프로선수단의 좋은 성적에 맞물려 역대 최다 관중, 역대 최다 평균관중도 경신하며 창단 이래 가장 특별한 시즌을 보냈다. 프로선수단이 돌아보는 2024시즌 결산은 정정용 감독을 비롯해 송석화 전력분석관, 부주장 박승욱, K리그1 전 경기에 출전한 김봉수 등이 개막부터 최고 성적 3위를 달성하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본다. 이어 서포터즈 수사불패와 포함해 홈관중 등 팬의 관점에서 바라본 2024시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특별히 ‘시민 구단 전환’에 대한 팬의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한다. 여기에 윤성준 장내 아나운서도 함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불곰’ 이승택(30.경희)이 현지 시간으로 12일부터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클럽 골프코스에서 진행되는 콘페리투어 개막전 ‘바하마 골프 클래식’으로 올 시즌을 시작한다. 지난 5일 미국으로 출국한 이승택은 “플로리다에서 훈련을 한 후 바하마로 건너 갈 예정”이라며 “바하마에서 2주 연속으로 대회에 참가하고 그 뒤에는 파나마, 콜롬비아,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대회까지 나서는 것이 현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택은 지난해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서 공동 14위에 올라 2025 시즌 콘페리투어 12개 대회 출전권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첫 출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며 “개막전이 진행되는 대회 코스는 바람이 강한 곳으로 유명하다. 개인적으로 바람부는 코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감도 있다. 시즌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승택 외 배상문(39.키움증권), 김성현(27.신한금융그룹), 노승열(34.지벤트)도 ‘바하마 골프 클래식’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월 8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을사년(乙巳年) 첫 ‘미래서울 아침특강(제88회)’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함께 참석해 김종석 한국뉴욕주립대 석좌교수(前 규제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의 ‘규제개혁으로 매력 서울 만들기’ 강의를 청취했다. ‘미래서울 아침특강’은 ‘서울의 미래를 깨우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서울시 간부와 직원이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시정 핵심 가치와 미래도시 서울 비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학습하는 자리다. 김종석 교수는 불필요한 규제로 인해 놓치고 있는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기회 등을 지적하며 규제개혁은 양이 아닌 질적인 문제, 다시 말해 규제 품질 향상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규제개혁은 대한민국의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물가안정, 부정부패 해소, 국민생활의 질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있으며, 팩트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해관계자와의 충분한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앙정부의 획일화된 규제로 인해 모순이 생길 수 있다며 규제개혁의 첫 단추는 지방분권이고, 지방분권이야말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주시는 오는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외도축구장, 사라봉축구장 등에서 『동계전지훈련팀 전국축구리그전』을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제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제주로 동계전지훈련을 온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 간 리그전이다. 초등부 24개 팀(도내 7, 도외 17), 중등부 20개 팀(도내 4, 도외 16) 총 44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와 감독 등 1,60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건강한 경쟁을 통해 축구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워 나갈 예정이다. 이번 리그전을 통해 대회에 참가한 팀들 간 실력을 겨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약 66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유소년 축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산청군은 오는 23일까지 초중등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부 축구클럽 93개팀(1100여 명)과 중등부 9개팀(280여 명)이 참가해 생초체육공원 축구장, 오부가마실권역 축구장, 덕산구장, 남부구장 및 공설운동장에서 열전을 펼친다. 이들은 개별 선수들의 체력과 경기력 향상은 물론 팀워크 강화 훈련으로 올 시즌 준비에 매진한다. 또 대학 씨름단 9개팀(140여 명)도 산청을 찾아 25일까지 산청공설씨름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산청군은 스토브리그와 전지훈련 등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숙박 및 식사, 지역 관광 등 활성화로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에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와 전지훈련 기간 산청을 찾은 선수와 방문객들이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팀이 57kg급에 이혜정(22), 53kg급에 김솔라(22) 선수를 각각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희대 졸업을 앞둔 이혜정 선수는 제51회 전국대학 태권도 선수권대회와 제23회 국방부장관기 전국 태권도대회 등에서, 계명대학교 졸업 예정인 김솔라 선수는 제59회 대통령기 태권도대회와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 선수권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들이다. 우수한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동구 여자태권도팀은 2025년도 을사년(乙巳年) 새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정규 여자태권도팀 감독은 “이번에 영입한 두 선수는 지난 경력도 훌륭하지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한국 태권도의 재목”이라며 “전지훈련 등을 통해 경기력을 더욱 극대화해 다가오는 국가대표 선수선발을 목표로 하며 동구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두 선수의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여자태권도팀에서 기량을 더욱 갈고닦아 각종 대회에서 선전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동구는 물론 대한민국의 자랑으로 우뚝 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특별 기획된 ‘어린이 올림픽 체험존’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창의체험관 2층 체력측정소의 기존 체험시설을 활용하여 조성됐으며, 어린이들이 올림픽 정신과 문화를 이해하고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체험존에서는 올림픽 정식 종목인 양궁, 역도, 골프, 클라이밍을 미니 올림픽 형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메달 시상식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성취감과 재미를 제공하며,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응원카드 작성 및 포토존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광영 전북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이번 체험존은 올림픽의 의미와 스포츠의 즐거움을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동시에 전북의 하계올림픽 유치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체험존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북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8일, 국내에서 스포츠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기준 ‘스포츠산업조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스포츠산업조사’는 「스포츠산업 진흥법」 제7조 및 「통계법」 제18조에 따른 국가승인통계조사로서 스포츠산업 규모와 경영 실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26,186개 기업 중 14,006개 표본을 대상으로 방문과 팩스, 전자우편 조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 전년 대비 매출액 3.7%, 종사자 수 4.1%, 사업체 수 4.6% 각각 증가 ’23년 기준 조사 결과, 스포츠산업 주요 지표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매출액은 81조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며, ▴종사자 수는 45만 8천 명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사업체 수도 126,186개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스포츠용품업 매출이 4.7%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스포츠서비스업은 3.9%, 스포츠시설업은 2.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 ▴용품업은 유통 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5년 KBO 기록강습회가 2025년 1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 최된다. 기록강습회는 야구 공식기록법의 보급과 이해를 통한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KBO 리그 원년인 1982년부터 개최됐다. 강습회에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KBO 공식기록원들이 KBO 리그에서 사용되는 공식기록지 작성법, 경기 기록 및 규칙 등을 강습할 예정이다. 수강자들에게는 실습용 야구기록지와 기록 가이드북이 교재로 제공된다. 강습회 종료일에는 전체 강습 과정의 이해도를 가늠할 기록지 작성 테스트가 실시되며, 테스트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 정원은 200명으로 1월 8일(수) 오후 1시부터 10일(금) 오후 5시까지 KBO 홈페이지 수강신청 접수 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KBO 홈페이지 내 기록위원회 스코어링 필드, 1:1문의하기를 이용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군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산악연맹(UIAA), 아시아산악연맹,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대회에는 전 세계 18개국에서 모인 128명의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청송의 전통문화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축제로 꾸며진다. 오백 년 전통의 청송 백자와 꽃돌 전시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인 ‘행운의 13.5초를 맞춰라’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와 방문객들은 청송의 전통문화와 스포츠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월드컵대회 5개년(2026-2030) 연장을 위한 협약식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