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영흥면 소재 근자필성 하늘태권도가 최근 전라북도 무주에서 열린‘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태권도대회’에서 2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전세계 21개국 4,000여명이 참가한 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서 19일에 진행한 품새대회에서 영흥면 태권父子가 출전해 나란히 아버지 김광호 관장은 공인품새A-Match SeniorⅢ 세계 1위, 아들 김성훈 군은 A-Match Cadet 세계 1위를 거머쥐며 화제가 됐다. 영흥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성훈 군은 이외 올해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공인품새 전국 1위, 한국나사렛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공인품새 전국 2위에 입상하는 등 나날이 실력이 향상되어 주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김광호 관장은 “근자필성의 신념으로 제자들에게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스승이 되기 위해 매일 도장에 나와 열심히 수련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제자들에게 성취감과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좋은 스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여수시는 전국 해양레저스포츠 축제인 ‘2025 여수 마린페스티벌’이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제5회 여수전국해양레저스포츠대회’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제5회 여수전국해양레저스포츠대회’는 싯온카약, 카누, 드래곤보트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개인전 및 단체전 등 14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대회 참가 접수는 성황리에 마감됐으며, 사전 신청한 선수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운영된다. 수상레저스포츠 체험존에서는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밴드웨건 ▲카약 ▲카누 ▲수상자전거 ▲수상놀이 미끄럼틀 ▲쳇바퀴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드림플레이존에서는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에르고미터(로잉 머신) ▲패션 타투 등 육상 체험활동이 마련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동해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망상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제21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2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동해시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배구협회, 동해시 배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총 75개 팀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상해변을 배경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스파이크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별도 개회식 없이 7월 26일부터 대회를 시작하여 남자팀(망상부, 무릉부), 여자팀(청옥부, 두타부), 혼성팀(등대부)으로 나누어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27일 경기 종료 후 단체상과 개인상, 베스트 유니폼상 등 각 부문 우수 선수 시상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아름다운 망상해변과 해양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현장을 방문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내년 6월, 강릉시에서 열리는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회 참가 신청 접수가 24일(목)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에 따라 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홍규·이태성, 이하 조직위)는 접수 개시를 알리며 현정화 조직위 집행위원장이 가장 먼저 등록을 마친 대회 1호 선수라고 밝혔다.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제 생활체육 탁구대회로, 전 세계 40세 이상 동호인 및 전·현직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탁구 축제이다. 경기는 남녀단식, 복식, 혼합복식 5개 종목이 연령별(5년 단위) 11개 세부 종별로 운영되며, 지난 2024 로마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9개국 6,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한국탁구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열리는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를 위해 강릉시와 조직위는 “serve your dream”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약 4,000명 이상의 선수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공동위원장)은 “대회 홍보 및 시설 개선 등 대회전까지 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파주시는 오는 9월 개최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를 50일 앞둔 7월 24일부터 7일간 ‘경기 종목 맞히기 퀴즈’를 진행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회 개막 50일 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이 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대회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 종목 맞히기 퀴즈’는 파주시청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4지선다형 문제로 출제된다.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퀴즈의 힌트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서도 활발히 홍보 중이다. 이창우 체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대회를 향한 시민의 응원과 관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416만 경기도민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될 이번 대회는 ▲9월 12일부터 13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파주시는 오는 9월 파주에서 개최하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3일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추진기획단장인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파주시체육회, 파주시장애인체육회,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개폐회식 준비 상황 ▲경기장 및 숙박시설 현황 ▲교통·안전·의료 대책 ▲홍보 및 자원봉사 운영계획 등 분야별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개폐회식 연출 중간보고회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 구성안과 연출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등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파주시는 이번 대회에 선수단과 임원 등 2만 5천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과 개회식장, 숙박시설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경기도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가 우리 시에서 열리는 만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열띤 경쟁과 우정이 어우러진 제16회 향수옥천 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옥천체육센터 및 옥천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옥천군체육회가 주최·옥천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고 옥천군이 후원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전국 각지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경쟁과 교류의 장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남녀 복식과 혼합 복식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옥천체육센터와 옥천생활체육관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연령대와 급수에 따라 세분화된 경기 체제로 운영된다. 개회식은 26일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옥천군수 및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도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지역 체육 발전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영동군체육회에서 위탁 운영 중인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가 28일부터 정식 개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무일이다. 단, 30일 개관식 당일은 행사 관계로 오후 1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수영강습은 8월부터 시작하며, 매주(월,수,금) 주 3회 강습으로 진행하며, 강습반 회원은 28일 오전 6시부터 수영장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영 강습반은 1인 1개 수업만 신청가능하며, 아쿠아로빅은 추후 개설되면 동시접수가 가능하다. 수영강습 외에도 요일별 자유수영 이용가능 시간대에 누구나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고 매주 화, 목, 토요일은 자유수영만 운영된다.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 관계자는 “영동군민의 건강증진 및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천상무가 한 달 만의 홈경기로 돌아온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월 26일 토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제주SK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R 홈경기를 치른다. 휴식기 이후 치러진 2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한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홈관중에게 시원한 승리를 선물하려 한다. 뒷심! 맞대결 전적 우세! 이동경 제주전 세 경기 연속골 도전! 김천상무는 지난 광주전을 통해 전지훈련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선제 실점 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전 경기인 대구전에서도 무서운 뒷심으로 경기를 3대 2로 뒤집었다. 전지훈련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전지훈련 효과는 제주전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앞선 2차례 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두었지만, 직전 맞대결 결과가 아쉬웠다.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하다, 막판 집중력 저하로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뒷심을 보완한 만큼 오는 홈경기에서는 승점 3점을 챙긴다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교육분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과 연계한 유치 공감대 확산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계의 시각에서 올림픽 유치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자연스럽게 올림픽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을 활용한 협력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주교육대학교 송지환 교수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 교장단 대표 등 교육계 인사 2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유치 분위기 조성에 대한 교육계의 의지를 밝혔다. 특히 학생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동을 통해 올림픽의 가치와 정신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송지환 전주교육대 체육교육과 교수는 “IOC 위원에게 보내는 영문 편지쓰기 대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내 미니올림픽 등은 올림픽 정신이 아이들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 실제 활용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매주 ‘아침현장소통’에 나서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07시 30분, 하루에 서울 시민 700만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를 찾았다. 오 시장은 지난주 15일 남산을 시작으로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주 1회 아침, 시민이 있는 곳을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먼저 오 시장은 하루 승하차 인원 19만 6천 명으로 이용률 1위 역인 잠실역을 찾아 공중화장실을 점검했다. 잠실역을 비롯해 개통 40년이 지난 지하철 역사는 화장실이 노후화돼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한 상황이다. 특히 지하철 역사 화장실 내 설치된 변기 3,647개 중 33%에 해당하는 1,201개는 화변기로, 꾸준히 시민의 교체 요청이 있었다. 오 시장은 “최근 시민 조사 결과, 화변기를 선호하는 시민은 거의 없는 상태로 나타났다”라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차례차례 화변기 교체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2028년까지 모든 화변기를 양변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어서 오 시장은 지하철을 타고 문정역으로 이동해 역사와 연계된 유휴공간에서 ‘운동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김동주 선수가 지난 7월 21일, 테니스 부문 국가대표 상비군에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김동주 선수는 대한체육회 주관으로 선발되는 국가대표 상비군 명단에 국내 랭킹 우수선수(남자 부문) 12인 후보 중 1인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 중 만 25세 미만 선수 가운데 최종 4인에 포함되어 국가대표 상비군 자격을 획득했다. 상비군 활동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예정돼 있다. 국가대표 상비군은 향후 국제대회 참가 및 대표 선발과 직결되는 중요한 단계로, 김동주 선수는 이번 선발을 통해 세계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그는 오는 9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국제남자테니스대회 ‘M15 나콘파톰 국제남자퓨처스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동주 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하겠다”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동주 선수의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은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선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