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이 강원FC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홈경기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AFC는 9일 2025/26 ACL 시즌에 참가하는 강원FC의 홈경기 개최지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ACL 경기 일정은 오는 8월 조별 대진 추첨 이후 확정되며 강원FC의 첫 ACL 홈경기는 9월 중·하순경 열릴 전망이다. 춘천시는 경기 일정에 맞춰 빈틈없는 개최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승인에서 AFC는 경기장 기본시설과 환경에는 긍정적 평가를 내렸지만, 내부 용도실 및 동선 개선 등 일부 보완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오는 13일 강원FC의 이번 시즌 춘천 마지막 경기가 종료된 직후 경기장 조명타워 LED 교체 공사에 착수한다. 해당 공사는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개최 확정에 대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축구팬과 시민, 도민이 염원해 온 강원FC의 역사적인 첫 ACL 홈경기를 춘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춘천코리아오픈태권도대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 등 다양한 국제스포츠행사 경험을 바탕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여건도 환경도 ‘탁구’하기에 딱 좋은 무주가 올해도 ‘탁구 호프스[U12]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지로 위상을 높였다. 2025년 탁구 호프스[U12] 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기간에 개최돼 무주를 찾은 대회 관계자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이 주관했으며 전국 초등학교 총 51개 팀의 선수와 지도자 등 373명(1일 기준)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선수들은 6일과 7일 남녀 리그전을 통해 예선을 치르고, 8일과 9일에는 각 조 1, 2위 선수들이 최종 리그전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여기에서 선발된 남녀 각 6명씩 총 12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12월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 호스프[U12] 대회 등에 출전하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지난 2년 간 호프스 국가대표 선발전을 비롯해 다양한 탁구 경기와 전지훈련 등이 개최되며 무주가 교통, 환경 등 다방면에서 탁구하기 좋은 지역으로 입소문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영광군은 ‘영광군 축구센터’ 명칭을 공식화하고 축구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기존 숙소를 리모델링하고 인조잔디 구장을 조성하여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이에 발맞춰 영광FC는 구단 운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총감독체제 전환 및 수석부단장 임명을 공식 발표하고, 임명장 교부식을 진행했다. 임명장 교부식은 군수실에서 개최됐으며, 구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지만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받은 이태엽 총감독은 풍부한 지도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팀의 경기력 향상과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신창선 수석부단장은 선수 및 지도자들의 복지 향상 및 대외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이태엽 총감독은 교부식에서 “선수단, 코칭스태프와 함께 팀워크를 바탕으로 영광군 축구센터의 역량 강화 및 우수 선수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한 신창선 수석부단장은 “영광군 축구센터 선수들이 오로지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재정적·환경적 여건 마련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구 중구는 지난 6일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제13회 중구청장배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본 대회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으며,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경북 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219명(중등부 24팀, 고등부 24팀)이 참가했으며, 토너먼트 형식의 3대3 농구경기와 함께 3점슛 이벤트 경기도 함께 진행돼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참가 선수들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화합의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지난 6월 5일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출정식에 15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출정식은 선수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우는 뜻깊은 자리로, 이현종 철원군수와 임대수 철원군 체육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여러분은 철원군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존재입니다.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이번 대회에서 빛을 발할 것입니다”라며, 선수단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철원군은 인구수가 많은 1부 소속 시군들과 경쟁해야 하는 열악한 조건 속에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의 저력과 군민들의 열정적인 응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6월 12일부터 5일간 삼척시 외 6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철원군은 육상을 비롯한 32개의 종목에 44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하여 철원군의 위상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주시청 배드민턴팀이 새롭게 창단된 직장운동경기부에 지원하는 국비를 지원받게 되면서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 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전주시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이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2억 7000만 원의 국비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사이에 실업팀을 창단한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주시청 배드민턴팀은 전국 12개 선정팀 중 충북·강원과 함께 선정 금액 중 최대인 2억 70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김윤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전주시 배드민턴팀은 지난해 11월 13일 남자 실업팀으로 정식 창단됐으며, 현재 감독 1명과 선수 7명으로 구성됐다. 배드민턴팀은 창단 초기부터 지역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동호인을 대상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익산시가 대규모 국제대회를 연달아 유치하며 스포츠 중심도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 익산시는 올해 하반기에 △익산 WA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9월)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11월) △20세 이하 코리아인터내셔널 펜싱 선수권대회(12월)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익산 WA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 장애인 펜싱계에서 패럴림픽 다음으로 높은 랭킹포인트가 부여되는 권위 있는 대회다. 특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출전권 획득과 관련된 핵심 대회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4일부터 9일까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 24만 달러가 걸린 월드투어 대회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익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현장 관람뿐만 아니라 방송 중계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들이 펼치는 수준급 경기를 만나볼 수 있다.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는 '20세 이하 코리아인터내셔널 펜싱 선수권대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 김홍택 인터뷰 1R :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T10 2R : 2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4개)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 T6 3R : 5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2개)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 T1 FR : 3언더파 68타 (버디 4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올 시즌 첫 컷통과인데 이렇게 우승까지 하게 돼서 행복하다. 지난주 GTOUR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그 자신감이 이번 대회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 (웃음) - 최종라운드 경기를 돌아보면? 초반 샷이 상당히 좋았다. 그런데 기회를 놓치면서 흐름을 못 탔다. 샷감이 괜찮았던 만큼 더 많은 버디를 잡을 수 있었는데 아쉽다. - 우승에 주효했던 순간은? 13번홀(파3)이다. 약 2m 정도 파 퍼트를 남기고 있었는데 ‘이 퍼트를 들어가야 우승한다’라고 생각을 했고 다행히 들어갔다. - 김비오 선수가 추격해오고 있는 것을 알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사천시체육회는 사천50대 축구회팀이 5.7∼8일 2일간 2002월드컵 네덜란드 훈련 캠프장과 함께 각종 유소년 축구 대회 개최지 등으로 유명한 남해군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남해 보물섬 배 전국 축구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경상남도 남해군 축구협회가 주최한 대회에 서울, 경기도, 부산광역시, 대전 광역시 등 전국 각지에서 50대부 17개팀, 60대부 14개팀 5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딱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 사천50대 축구회는 제1회, 제2회 남해 보물섬배 축구대회 출전했으나 8강에서 탈락했으나, 3번째 도전으로 예선 성적 2승(무실점)으로 조1위로 8강에, 준준결승전에 창원유나이티드를 2:0로 이겼으며, 준결승전에서는 부산광역시 서구50대를 1:0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다수의 선수 출신(프로 1군 은퇴)으로 구성된 울산광역시 중구50대 대표를 상대로 전후반 2:2로 무승부를 기록한 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겨 3년만에 우승의 갈증을 해소 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에 김성준(사천50대), 최우수 GK상에는 4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진안군이 유소년 축구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진안군은 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25 진안홍삼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진안공설운동장을 비롯해 용담, 상전, 정천면 체련공원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90개 팀, 4,0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이 참여해 유소년 축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대회는 출전 연령에 따라 U-7부터 U-12까지 총 11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기장 곳곳은 어린 선수들의 열정과 땀으로 가득했으며, 수준 높은 경기력과 예의를 갖춘 태도는 관중과 응원단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경기 결과 부문별 우승팀은 ▲U-7: 스마트아산 ▲U-8: 전북현대 ▲U-9: 세천하이두(일반), 애플라인드(진안리그), 구미리스펙트FC(홍삼리그) ▲U-10: 전북현대(진안리그), 애플라인드(홍삼리그) ▲U-11: 전북현대(진안리그), 포항JS풋볼아카데미(홍삼리그) ▲U-12: HS FC(진안리그), 정읍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1회 목포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목포국제축구센터가 주최하고 목포시가 후원하여, 유망 선수 발굴과 축구 저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국내 94개 팀과 중국·일본 등 해외 18개 팀 등 총 112개 팀, 약 4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사흘간 대회 참가자와 학부모 등 약 4천여 명이 지역 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을 이용하면서 약 12억 원 규모의 경제 유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며,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된다. 센터 관계자는 “국제대회를 처음으로 준비하며 숙박, 음식점, 자원봉사 인력 확보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목포시와 숙박업협회, 요식업협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국체축구센터 이번 제1회 대회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대회를 준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2회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5일 제원면 파크골프장에서 성료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해 10개 읍면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회장 양희성)가 주최하고 금산군파크골프협회(회장 고종섭)가 주관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1등 팀은 인삼클럽이 차지했으며 2등은 홍삼클럽, 3등은 부리클럽으로 결정됐다. 박범인 군수는 “올해 2회를 맞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희성 지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의 친목을 다지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