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1월 1일 인천대공원 축구장 및 풋살장에서‘우먼스 풋살 in 인천’대회가 개최 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공사가 후원한다. 전국 각지의 여성 풋살팀 50여 개가 참가해 5인 1팀으로 구성된 10개 조가 조별리그를 치룬뒤, 상위 16개 팀과 하위 16개 팀이 각각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이어가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27개 팀에서 50개 팀으로 참가 규모를 대폭 확대했으며,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기획됐다. 인천시와 공사는 이번 대회 지원을 통해 여성의 스포츠 참여 기회와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고, 자생력이 부족한 여성 스포츠 행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 대회가 안전하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인천관광공사 MICE뷰로 홍정수 팀장은“최근 여성 풋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인프라와 지원이 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상남도는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남해안 4개 시군에서 ‘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상남도체육회, 대한(경남)자전거연맹 주관으로 진행되며, 국내 정상급 사이클 동호인 선수 27개팀, 179명이 참가해 거제시(104.3㎞), 사천시∼남해군(84.6㎞), 창원시(41.9㎞)를 달린다. 사천시~남해군 구간 경기는 11월 8일에 진행된다. 선수들은 오전 9시 15분에 사천 우주항공청을 출발하여 창선-삼천포대교 ~ 창선면 서대마을 ~ 창선교 ~ 삼동면 지족삼거리 ~ 이동면 무림사거리 ~ 남해읍 남변사거리 ~ 서면 연죽교차로 ~ 서상삼거리 ~ 고현면 탑동교차로 ~ 고현파출소 ~ 설천면 동비마을 ~ 설천면보건지소 ~ 해돋이휴게소매점 까지 약 84.6km를 달린다. 또한 노량주차장 앞 무대에서는 스크린으로 자전거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12시부터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 된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원활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일시적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부산시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오는 10월 31일 저녁 5시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개회식에서는 박칼린 총감독이 '파도, 오라캐라!'라는 주제로 장애를 뛰어넘는 선수들의 불굴의 도전 정신을 담아, 깊은 감동과 예술적 울림을 선사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감천문화마을과 광안대교 등에서 모티브를 딴 무대 위에서 마샬아츠(Martial arts), 비엠엑스(BMX), 댄서들이 합을 맞추는 단체 공연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육체를 이겨낸’ 선수들의 불굴의 도전 정신과 역사 속에서 거친 자연환경을 이겨내며, 꺼지지 않는 에너지와 생명력으로 위기를 극복한 부산의 힘을 담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공식 행사는 오후 5시 개식통고와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기수단 입장에 이어 전국 각 선수단은 한국 최초의 노래방 부산 로얄전자오락실을 재현하여 각 시도 선수단의 사전 신청곡이 흘러나오며 입장하고,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표현하는 영상이 무대 스크린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LPGA 신규 대회인 ‘광남일보 해피니스 오픈’이 나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주 브랜드 홍보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8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나주시 다도면 해피니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해피니스CC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했으며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규모로 치러졌다. 2025시즌 상금 랭킹 1위 홍정민을 비롯해 노승희, 유현조, 방신실, 이예원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신설 대회임에도 현장에는 지역 골프 팬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수많은 갤러리가 방문해 뜨거운 응원 열기를 더했다. 리슈잉은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로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하며 9언더파 207타로 공동 2위를 기록한 박혜준, 마다솜, 유지나 선수를 제치고 대회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해 ‘나주 여왕’ 자리를 차지했다. 리슈잉의 이번 우승은 2015년 노무라 하루가 한화금융클래식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가 지난 26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앳 군산 파3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기존 경기 방식과 다르게 선수와 선수 가족 1명이 한 팀으로 구성돼 포섬 경기 방식으로 플레이하고 신페리오 방식으로 결과 산정을 진행했다. 총 66개 팀이 출전해 선수들은 ▲ 1~3학년부 32팀, ▲ 4~6학년부 34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32팀이 출전한 ▲ 1~3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박재원이 ‘KPGA 패밀리 챔피언’을 차지했다. 최저타 부문에서는 에이밍65의 서성원이 1위에 올랐다. 34팀이 참가한 ▲ 4~6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장세이가 ‘KPGA 패밀리 챔피언’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어 최저타 부문은 한국키즈골프의 강태건이 정상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이어 ‘최저타상’, 더블보기를 가장 많이 한 팀에게 수여한 ‘해피더블상’, 최하위 팀에게 수여한 ‘분투상’, ‘행복한 가족상’, ‘화목한 가족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회 관전 포인트] · 2025 시즌 KPGA 투어 19번째 대회인 ‘2025 렉서스 마스터즈’ - 시즌 19번째 대회인 ‘2025 렉서스 마스터즈’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이다. 총 102명의 선수가 나선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2라운드 종료 후 동점자 포함 상위 60명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2026~2027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2025 렉서스 마스터즈’ 주최사 렉서스코리아, KPGA 투어 및 한국골프 문화 발전 위해 노력 - ‘2025 렉서스 마스터즈’ 주최사인 렉서스코리아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다채로운 스타일과 차별화된 럭셔리함을 선보이고자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열정과 환호로 가득한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를 통해 렉서스와 한국프로골프가 동반 성장할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지역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8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나주시 직장운동경기부(육상팀, 사이클팀)는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지난 대회보다 향상된 성적을 거뒀다. 홍순석 감독이 이끄는 육상팀은 신소망, 김동욱, 김홍성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따냈다. 여자 일반부 800m 현 국가대표 신소망 선수는 개인전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으나 전남 대표로 출전한 4×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기량을 입증했다. 장연우 감독이 이끄는 사이클팀은 김하은 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기록했다. 국가대표 김하은 선수는 경륜, 스프린트, 단체스프린트 3개 종목을 석권하고 대회 3관왕에 오르며 대한민국 여자 사이클 단거리 최강자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특히 김하은 선수와 호흡을 맞춘 나윤서 선수도 단체스프린트 금메달을 합작하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27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종목에서 부산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이학수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대표팀은 한국거래소와 영도구청 실업탁구팀 선수들로 구성되어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대회에 출전, 결승전에서 대구대표 삼성생명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성과는 부산시가 전국체전 종합 2위를 달성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우리 소속 실업탁구팀 선수가 포함된 부산 대표팀이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영도구를 대표해 훌륭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구 소속 직장운동경기부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지난 '23년 6월,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확정 이후 이번 달 1일 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받고 조합설립을 준비 중인 ‘가리봉 2구역’이 10.15. 정부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장을 찾았다. 오 시장은 28일 오후 2시 구로공단 배후지로 '14년 뉴타운 지구 해제 이후 사업을 전환,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가리봉동 87-177 일대(가리봉 2구역)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만나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0.15. 대책 영향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 대상’으로 지정되면 조합원 지위 양도와 정비사업 분양 재당첨 제한(5년 이내),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거래 위축, 조합원 동의율 저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우려 속에도 이날 오 시장은 “앞으로 예상되는 우려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추진되는 정비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민간과 협력하고 해법을 모색해 주택공급 정상화, 시민 주거 안정을 동시에 달성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날 찾은 남구로역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신안군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광군에서 개최된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신안군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신안군은 21개 종목 2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축구, 검도, 바둑, 육상(마라톤), 볼링(개인) 총 5개 종목에서 1위, 야구 2위, 게이트볼 3위를 기록하며 다수의 종목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신안군은 섬이 많은 지리적 한계 속에서도 매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신안군 체육인들의 꾸준한 노력과 군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단과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문체육과 생활 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천시는 지난 10월 24일 김천시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2회 김천시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 소속 지역별 5개 클럽에서 12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치열한 승부 끝에 개인전에서는 35타를 친 강숙희 선수가 우승을, 이수영 선수와 한동주 선수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황악클럽이 우승을, 직지클럽과 삼산클럽이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하며 대회의 영예를 안았다. 배낙호 시장은 “그라운드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시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천시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초급 테니스 강습 프로그램’을 10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총 1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습은 김천실내테니스장(초곡)에서 진행되며, 총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테니스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본 자세, 라켓 잡는 법, 스트로크 등 기초 기술을 익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도를 맡은 이상구 코치는 테니스 기술 지도에만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라켓을 처음 잡았을 때는 어렵고 낯설었지만, 코치님이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점점 재미있어졌다. 공을 정확히 맞췄을 때 느껴지는 짜릿함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구 코치는 “청소년들은 높은 집중력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테니스가 쉽지 않은 운동이지만 끝까지 성실히 참여한다면 분명한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홍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