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의회가 지난 22일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건진법사 불법 청탁성 금품수수 의혹 관련 의왕무민공원 조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의왕무민공원 조성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한 공식적인 행정사무조사가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이번 조사 계획서는 지방자치법 및 관련 조례에 따라 언론에 보도된 건진법사와 민간사업자가 연루된 금품수수 의혹이 의왕시 행정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팩트체크를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서창수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민간사업자의 의왕무민공원 조성 기부채납 경위 등을 파악하여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특히 "본 조사는 의왕무민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이라며, "의혹의 본질을 명확히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의왕시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행정을 집행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는 한 점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철저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사 기간은 12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초·중·고 교육을 잇는 지속 가능한 학생 성장을 위해 ‘경기진로연계교육’ 장학 자료집을 일선 학교에 개발・보급했다. 이번 자료집은 학교급과 학년 간 단절 없는 진로교육을 위해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탐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업 모델을 제시했다. 자료집 개발은 경기진로교육지원단 교사 60명이 참여해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했다. 도교육청은 도교육연구원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진로 연계 교육을 현장 적용 형태로 재개념화했다. ‘경기진로연계교육’은 ▲학교생활 적응 ▲교과 학습 연계 ▲진로 탐색 ▲상급학교·학년 준비를 통해 개별 학생의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자료집 주요 내용은 ▲(초등학교) ‘학교생활 적응과 자기 이해’ ▲ (중학교) ‘교과 연계와 자유학기제 통합’▲(고등학교) ‘진로 설계와 사회진출 준비’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교사가 수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교과별 성취기준, 진로 역량 연계 지도안, 설계모델, 학습지 등을 포함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자료집이 ‘경기진로연계교육’을 안착시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경기학부모지원센터가 자녀양육 과정에서 부모가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일부터 고양을 시작으로 성남, 시흥, 화성 등 경기도 내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사와의 소그룹 (5:1) 상담을 통해 학부모가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사전 심리검사(TCI·PAT), 주제별 집단상담, 사후 개별 심층상담으로 구성되어 부모의 자기 이해와 양육 실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당초 모집정원은 160명이었으나 접수 시작 이후 신청자가 늘어 참가 규모를 200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상담과 다양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학부모지원센터는 이번 집단상담 외에도 매월 개별 학부모 유선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 상담사례집’ 발간과 ‘학부모 상담역량 강화연수’ 등 상담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글로벌 MICE 행사 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 MICE 관계자들을 초청, 경기도 내 MICE 인프라를 집중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해외에 알리고, 향후 국제 행사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럽과 아시아 권역 6개국 10명의 글로벌 마이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The Meetings Show 2025'에서 경기관광공사 상담부스를 통해 경기도 내 행사 유치에 관심을 표명한 기관 및 마이스 행사 유력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은 ▲고양 킨텍스, 수원컨벤션센터 등 도내 대규모 회의·전시시설 현장 답사 ▲경기 유니크베뉴 4개소(수원전통문화관,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한국민속촌,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방문을 통한 경기도 특색 마이스 시설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 유니크베뉴는 경기도가 지정한 독특하고 특색 있는 마이스 행사 개최 공간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시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도서관사업팀은 지난 9월 공개한 오디오북 '파랑의 계절'을 담은 USB와 함께 원본 도서 5권을, 10월 14일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 오디오북은 화성시민 모두 함께 책 읽는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제작됐으며 지난 여름 6명의 시민이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완성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에 공개됐다. 화성시 남부사회복지관(관장 이정호) 시민 누구나 오디오북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복지관 2층에 위치한 뎅굴뎅굴 도서관에 원본도서와 유튜브 채널로 연결되는 QR 코드를 함께 비치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오디오북 기증은 단순한 콘텐츠 제공을 넘어,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주민 참여 문화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문화 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화성을 실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향후에도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독서를 매개로 한 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정기공연으로 인형극 ‘퍼니프렌즈 퍼펫쇼’를 무대에 올린다. ‘퍼니프렌즈 퍼펫쇼’는 유럽 정통 마리오네트 방식으로 직접 제작한 인형을 활용해 눈썹, 눈동자, 입, 손가락까지 섬세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정교한 조종과 섬세한 연기를 통해 인형이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하며 웃음과 감탄이 함께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군포시에서 창단해 활발히 활동 중인 인형극단친구들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상상극장은 정기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단체와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의 힘을 전하고, 일상 속에서도 예술이 주는 웃음과 생동감을 전하고자 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대표이사는 “다양한 개성의 인형이 선보이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웃음을 나누길 바라며, 상상극장이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상극장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정기공연이 진행되며,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인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은 홀몸 어르신 21명이 노래 교실 및 웃음 치료, 케이크 만들기를 함께 했다. 또한 안성1동 적십자봉사회에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부엌 생필품을 후원했다. 2025년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은 총 2회차로 9월 24일 1차를 실시하고, 지난 22일에 2차를 실시했다. 초고령화 사회진입으로 가족관계 단절, 우울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홍OO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웃을 일이 없는데 여기 와서 한바탕 시원하게 웃고 케이크도 예쁘게 만들었더니 재밌다. 준비해준 모든분들께 감사하고 내년에도 불러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관형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 기쁘다. 행복한 마음 가져가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삼죽면은 10월 22일 오후 2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죽산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 및 중대산업재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삼죽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삼죽작은도서관, 삼죽보건지소 직원 전원이 참여해 실제 대피 절차를 체험했다. 직원들은 경보 발령 후 신속히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하고, 소화기 및 소화전을 직접 사용해보며 초기 화재 진압의 중요성과 대피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은 죽산119안전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대응 절차,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행동요령,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요령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병행됐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위기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 주민 안전을 지키는 행정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일죽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개인 기부자 정인석이 라면 100박스(40개입)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일죽면 관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정인석(남/54세, 춘천시 거주) 기부자는 “금연을 결심한 후 담뱃값을 모으기 시작하여 결심한 바를 이루고 기부로까지 연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기부자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며 “기부자의 따뜻하고 고운 마음을 담아 저소득 취약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공도읍 행복마을관리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9가구의 노후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해 밝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실천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교직원과 학생들이 전기 설치 재능을 살려 교체 작업에 참여했으며, 공도읍 행복마을 관리소도 함께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지역 기관 간 협력으로 이웃 돕기를 실천한 나눔의 장이 됐다. 김남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특색사업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0월 17일과 21일 양일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활동 교육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성희롱 예방 교육 ▲금융사기(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 ▲노인 일자리 사업 이해와 부적격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직무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교육과 함께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으며, 향후 사업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참여자는 “성희롱이 단순한 농담으로 시작될 수 있어 평소 언행을 더 조심해야겠다고 느꼈으며, 금융사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하겠다.”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전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노인 일자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사회참여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노인 공익활동사업으로 보육교사 도우미, 우리마을봉사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무주택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중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 말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SGI서울보증 등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에 가입할 때 임차인이 납부한 보증료의 최대 4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는 보증가입 과정에서 선순위 근저당이나 임대차 보증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있어 ‘안심할 수 있는 전세계약’을 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며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은 정부24 온라인 접수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안심전세 앱을 통한 모바일 신청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단, 외국인·재외국민·법인 임차인 및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시는 반환보증 가입자 250여 명에 대해 4천8백만 원을 지원했고, 지원 대상이 기존 청년에서 일반으로 확대됨에 따라 점차 늘어가는 추세이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