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부산의 해양레저관광은 가을에도 계속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3 하반기 해양레포츠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레포츠 관광프로그램’은 부산의 바다와 강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체험형 해양레저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0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 추진 중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월 16일부터 3일간 운영한 수영강 ‘비치아트체험’과 ‘엘이디(LED) 카약체험’ 프로그램에 1천 3백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됐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수영강 엘이디(LED) 카약체험 ▲수영강 패들보드(SUP) 요가 ▲광안리 해변감각체험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산의 바다와 강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영강 엘이디(LED) 카약체험(별.빛.강 : 별이 빛나는 수영강)’은 도심 속 수영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엘이디(LED)가 장착된 카약을 타는 체험으로 9월 22일과 23일 양일간 1일 140명씩 총 28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내일(12일)부터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인 '비짓부산패스(Visit Busan Pass)' 정식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짓부산패스는 부산의 주요 관광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교통카드 기능까지 연계돼 외국인 관광객에게 부산 여행의 편의를 제공하는 관광패스로, 글로벌 관광시장이 재개되는 올해 상반기에 시범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 2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시행된 시범운영 기간 동안 비짓부산패스 24시간 권과 48시간 권이 34,543장 판매돼 판매목표를 230% 달성했다. 또한 세계적(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 별점은 4.8점을 기록했고, 긍정적 사용 후기가 92%에 달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구매자의 97%가 가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시범운영을 마치고 글로벌 관광시장의 추세(트렌드)와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개별여행객의 기호를 반영해 비짓부산패스 상품 4종을 내일(12일)부터 정식 출시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수량 제한형 '빅(BIG)3', '빅(BIG)5'는 3일 이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충남도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이 종료됨에 따라 외국인 단체관광객 수 회복을 위한 유치 활동에 본격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19년 24만 5000여 명에서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14만 4000여 명, 2021년 4만 2000여 명으로 급감했다. 다행히 방역 기준이 완화된 지난해 5만 4000여 명으로 회복세로 돌아섰으며, 올해는 상반기 기준 이미 6만 1000여 명이 도내 관광지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하반기 2023 대백제전, 금산인삼축제 등 대규모 행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연말까지 14만 7000명 유치를 목표로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 활발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김태흠 지사도 5월 일본에 이어 6-7월에는 불안한 한-중 관계 속 선제적으로 중국 순방길 올라 대백제전 초청 및 충남관광을 홍보한 바 있다. 중국 순방 이후 8월에는 중국 정부가 방한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하면서 목표 달성에 더 큰 힘이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올해도 여름 휴가지로 큰 인기를 끌었다. 군에 따르면 이른 무더위로 본격적인 휴가가 본격 시작된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약 2개월간 총 144만여 명이 단양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관광객 집계는 주요 관광지 29곳의 입장권 발권 집계와 무인 계측기를 통해 이뤄졌다. 단양팔경 제1경인 도담삼봉은 49만여 명이 방문하며 가장 선호 관광지로 조사됐다. 도담삼봉은 2013년부터 5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전국적인 관광지로 유람선과 쾌속 보트를 타며 빼어난 절경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게 매력이다. 단양팔경 중 하나로 기암절벽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구담봉은 16만 명 가까운 관광객방문하며 관광명소로 다시 한번 급부상했다. 물속에 거북을 닮은 바위가 있다는 전설을 간직한 구담봉은 인근 제비봉과 앙상블을 이루면서 한 폭의 동양화를 떠올릴 만큼 뛰어난 비경으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는 인기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마지막 장면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충청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예산군의 대표적 체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예당호 모노레일 이용객 수가 지난5월 18일 20만명 돌파 이후 113일만인 9월 8일 30만명을 돌파했다. 이용객 30만명 돌파는 지난해 10월 9일 개장 이래 335일만에 이룬 쾌거로 일일 평균 이용객 수 895명이 넘는 수치이며, 앞으로도 이용객 수가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같은 이용객 수의 꾸준한 증가는 예당관광지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용이한 교통 여건 확보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느린호수길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종합 휴양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앞으로도 군은 모노레일 이용객 수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1일과 12일 양일간 궤도시설 정기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시설점검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성․편의성 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과 함께하는 예당호의 수변 예술공간 정립을 위한 예당호 워터프론트가 오는 23일에 준공될 예정이며, 예당호를 조망하면서 복잡하고 힘든 일상에 지친 방문객에게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예당호 쉼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통영시는 신활력플러스 경관농업육성사업을 통해 조성된 ‘사량면 덕동마을 꽃밭’을 9월 9일 부터 11월 12일까지 약 2달간 관람객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현재 백일홍 개화가 진행 중인 덕동마을 꽃밭은 옥녀봉 정상에서 마주 보이는 위치에 있으며, 사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섬 풍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을 추진한 사량면경관사업단은 2022년부터 일 만평에 달하는 휴경지를 복원하여 봄 유채, 가을 백일홍이 장관을 이루는 마을꽃밭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재배한 꽃은 차 및 음료 등 마을 특산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마을회관에서 꽃차 소믈리에 교육을 15회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금평과 덕동 여객선터미널 부근에 총 3회(9. 16./ 10. 7./ 10. 14.)에 걸쳐 포크송 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사량도를 찾은 관광객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영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담당자는 “고령화, 인구 감소 문제를 안고 있는 도서지역에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및 경관개선, 마을 특산품 개발, 마을 축제 개최까지 사업을 발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9월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경남 마이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경남 마이스 포럼’은 경남지역 마이스의 성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추진하게 됐다. ‘경남 마이스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마이스 관계자 교육, 경남 마이스 얼라이언스 발대식, 지역 마이스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경남 마이스 발전을 위한 분과회의 및 토론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기조강연은 윤은주 한림대학원 대학교 교수가 △‘도시의 미래 성장 전략, 마이스’를 주제로, 이상열 고양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이 △‘지속가능한 지역 마이스’를 주제로 포럼의 포문을 열고, 경남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지역 마이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재정비된 ‘경남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남의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분과별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인 만큼, 업계 관계자들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 마이스 시대를 열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포천시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인면 중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가을꽃정원을 운영한다. 포천시는 생태경관단지 30만㎡(약 8만 평)에 다양한 가을꽃을 식재해 포천시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천시만의 가을꽃 정원을 조성했다. ✿광활한 생태경관단지에서 펼쳐지는 가을꽃의 향연 한탄강 하늘다리에 연장된 전망데크길을 따라 10분간 걸으면 가을꽃정원에 도착한다. 30만㎡의 공간에 가을꽃이 가득 심어져 있다. 가을꽃은 추석 연휴인 9월 말부터 10월 초순까지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가을꽃정원에서는 메리골드, 버베나, 코스모스, 백일홍, 흰 메밀과 붉은 메밀꽃 등 가을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0ha의 광활한 벌판에 만개한 메밀꽃밭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간이 전망대를 신규 설치했다. 이외에도 동물 테마의 잔디 토피어리 조형물을 설치해 특색 있는 포토존을 준비했다. 이번 가을꽃정원은 보행로와 경사로를 정비해 이동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정원을 만들었다. 또한, 생태경관단지를 이용할 경우 주차장 280면, 하늘다리 이용 시 도보 600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김포간 여행상품을 공동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타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타 지자체-서울시 연계 여행상품인 K-스토리여행 상품을 개발해 운영중이다. 지자체간 상호 역할·업무 분담을 통해 관광수요의 상호 유입 유도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원데이코스(당일치기)와 1박 2일 코스로 운영되며, 공동으로 여행상품을 개발한 후 한국 온라인 여행사 운영 및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모객하는 방식이다. 2022년 운영결과 후기평점이 5점 만점에서 4.96점일정도로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고, 특히, 필리핀·싱가포르 등 동남아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 해 선정된 지자체는 김포시를 포함해 경북, 충북, 강원, 포천, 양평, 가평 등 7개다. 김포시는 세부추진계획 수립후 내년초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상품을 개발한 후 상반기중 국내외 홍보 및 모객, 투어 운영 등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와의 긴밀한 업무협조 및 체계화된 관광정책 공유로 김포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곡성군이 오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주말 및 휴일 방문객을 대상으로‘기차마을 벌룬벌렁’이벤트를 운영한다. ‘벌룬벌렁’프로그램은 어린이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풍선'을 중심으로 중앙무대 광장에서 이벤트 존에서 다양한 풍선게임, 마술공연, 풍선아트를 선보인다. 또한 가을의 기차마을에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하루에 2번 헬륨 풍선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풍선게임은 총 5종의 게임이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참여해 풍선 기둥을 만들어 가장 높고 큰 기둥을 완성하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댄스타임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술 공연도 기대할 수 있다. 마술공연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어낼 다양한 마술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곡성군 관계자는“자녀의 손을 잡고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해 가을날 아이에게 신나는 추억을 선물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은 국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상남도 중국산동사무소는 현지 여행사와 협력하여 10월 또는 11월 초 중국 산동성 단체 관광객 100여 명을 초청하여, 도내 주요 관광지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5박 6일간, 통영, 거제, 남해, 사천 등 바다 코스와 진주, 산청, 함양, 합천 등 내륙 코스로 나누어 도내 주요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는 통영 동피랑, 거제 바람의 언덕, 남해 금산보리암, 사천 바다 케이블카, 산청 동의보감촌, 함양 상림공원,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등으로, 경남 관광 명소와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경남도 산동사무소는 중국 단체관광 한국 재개 전부터 지속적으로 현지 여행사와 네트워크를 유지해왔으며, 현지여행사 초청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왔다.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현지의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경남의 인바운드 여행사를 연결하여 50~60대 중·장년층 관광객을 대상으로, 중국 관광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중국관광객 선호에 맞춘 경남 특색 관광 상품을 만들어 단체 관광객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경상남도 신정수 산동사무소장은 "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순천시는 순천시티투어의 기획투어로 ‘역사여행’을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6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기획투어 ‘역사여행’은 지역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순천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다니며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코스는 대한민국 제1호 그림책도서관인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 근대문화유산을 재조명한 매산등 성지순례길 → 여순항쟁역사관 → 세계수석박물관을 둘러보는 것으로 구성됐다. 투어는 순천역에서 10시 30분 출발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회차당 최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이번 투어가 그동안 관심이 적었던 여순항쟁역사관과 매산등 성지순례길을 따라 걸으며 참가자들이 건강도 챙기고 문화유산도 만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우리의 역사는 바로 우리의 미래”라며 “시는 역사 바로 알기를 위해 해설이 함께하는 순천시티투어‘역사여행’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투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관광과 체험관광팀 또는 여로관광으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