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인천광역시 무의도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에서 지역 상생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갯벌 체험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며, 포내어촌체험마을(032-752-5422)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갯벌 체험 할인권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휴양림 이용객은 30%의 할인가로 갯벌 체험을 할 수 있고, 행사가 끝난 후에도 체험을 희망할 시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로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증진하고,마을주민의 소득증대 향상 및 무의도 주변 해상관광자원 개발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9년 4월에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무의도는 하나개해수욕장과 해상관광 탐방로 등 해상관광자원이 뛰어난 곳으로써 서해안 갯벌 명소로도 인기가 급부상 중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갯벌 체험 행사가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강화군은 ‘교동’이 12일'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동은 ‘평화와 치유의 섬 교동도’라는 테마로, 경기도 안산의 대부도, 전남 여수의 금오도, 경남 남해의 조도·호도, 제주도의 추자도와 함께 가을에 떠나기 좋은 국내 섬 5곳 중 1곳으로 선정됐다. 강화군의 교동도는 수도권 최고의 휴식형 가족 공원인 화개정원을 중심으로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DMZ 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 내달 14일부터 15일까지 ’화개정원 축제‘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교동도를 찾는 방문객은 관광뿐만 아니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는 한국섬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다. 가을 섬에 선정된 5곳에 대한 여행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 선정을 기회로 많은 방문객들에게 수도권 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정읍시가 구절초꽃축제 기간에 맞춰 농촌체험 기차여행 프로그램 ‘농뚜레일’을 운영한다. ‘농뚜레일’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논두렁, 두레, 레일(rail) 등 농촌과 철도가 연상되는 단어를 조합해 ‘농촌과 철도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청은 ‘렛츠코레일’사이트에서 10월 5일까지 할 수 있으며 가격은 9만 2000원(왕복 기차표, 중식 포함)이다. 시는 농촌체험농장‘알로에 사랑’에서 알로에 보습제 만들기 체험과 구절초꽃축제 관람, 정읍9경 중 하나인 쌍화차 거리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여행코스를 구성했다. 보습제만들기 체험비는 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학수 시장은 “철도 접근성이 좋은 정읍의 이점을 활용해 구절초 꽃축제와 농촌체험을 연계한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정읍을 방문해 가을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대한민국 대표 국제 항만과 천혜의 자연경관이 공존하는 인천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인천 보물섬 지도 168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 보물섬 지도 168 캠페인’은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인천의 다양한 섬들의 트래킹 지도를 만들어 독특한 색채와 다양한 매력이 빛나는 인천 보물섬의 가치를 알리고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168명의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접 눈과 발이 돼 인천 보물섬 지도를 완성하는 시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승봉도, 대이작도, 문갑도, 굴업도 등의 섬을 방문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지도에 표지되지 않은 트래킹 길과 아름다운 섬을 직접 촬영하고 360도 영상과 사진을 구글맵, 스트리트뷰 등에 소개해 보물섬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보물섬 지도는 우리나라 국민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인천 보물섬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특히 지도에는 무장애 코스를 별도 표기해 보행약자들도 안전하게 인천 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제작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캠페인에 참가할 168명의 트래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이부진), 에스케이(SK)텔레콤, 지에스(GS)리테일과 함께 ‘2023~2024 한국방문의해’를 맞이해 한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관광할 수 있도록 ‘안전한 대한민국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안전여행 관련 정보무늬(QR)를 담은 홍보물을 전국 주요 지에스(GS)25 편의점과 에스케이(SK)텔레콤 로밍부스를 통해 확산한다. 안전여행 홍보물에 있는 정보무늬(QR)를 스캔하면 ▴1330 관광 통역안내,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전화번호 안내, ▴코로나19 및 입국 절차 등을 영문, 일문, 중문 간체/번체로 지원한다. 홍보물에는 행정안전부가 제공하고 있는 ‘외국인용 안전디딤돌 앱(Emergency Ready App)’ 설치와 안전여행 정보 누리집으로 이동하는 또 다른 정보무늬(QR)도 담았다. ‘외국인용 안전디딤돌 앱’은 이용자가 선택한 언어(영어, 일어, 중국어)로 재난 문자, 재난 시 행동 요령, 대사관 정보, 119소방신고, 민방공 대피소 위치, 경찰서·소방서·응급의료센터 정보 등 재난안전정보를 제공한다. 문체부는 안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창녕군은 78℃ 전국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천도시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온천의 온도와 성분이 우수하고, 관광 등 온천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온천도시로 지정한다. 부곡온천은 조선 성종 때 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의 영산현조에 ‘온천이 현의 동남쪽 17리에 있더니 지금은 폐했다’라는 기록에서 보듯 유래가 매우 깊다.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끓어 넘치는 원수를 온천 이용 업소마다 적당한 온도로 전환해 목욕과 객실 난방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온천수는 유황 성분과 황산나트륨(NaSO4)을 함유해 피부 노화 억제와 미용 효과가 뛰어나고, 당뇨와 암 등 성인병을 유발하는 인체 내 활성산소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부곡온천관광특구 내에는 창녕스포츠파크와 국민체육센터, 전천후게이트볼장, 궁도장 등 스포츠 연계한 시설이 잘 조성돼 있어 전국 여자축구선수권대회 등 각종 대회 개최지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부곡온천은 2021년 온천이용객 현황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울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에 총사업비 513억원을 반영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지역 균형발전 및 남부권의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5개 시‧도(울산‧부산‧경남‧전남‧광주), 66개 시‧군‧구가 참여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해안도로에 전망대를 설치하는 ‘울주 해안도로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과 산악관광의 정보 제공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구성하는 ‘울주 산악관광 베이스 캠프 조성 사업’이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에 반영됐다. 울주 해안도로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은 총사업비 133억원이 들어가는 사업으로 간절곶 해안도로 일원에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특색있는 전망대를 건설하여 울주 해양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간절곶과 진하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울주군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주 산악관광 베이스 캠프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380억원이 들어가는 사업이며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배내골 권역’과 ‘등억알프스 권역’으로 나누어 ‘배내골 권역’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국내 여행1번지 ‘경주’가 더욱 더 새로워 질 전망이다. 경주시가 13일 오전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스마트관광도시 경주!’를 선포했다. 지난해 8월부터 1년 여 간 경주시가 야심차게 추진해 왔던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이 일단락 지어진 데 따른 성과다. 이날 선포식을 기점으로 경주시는 모바일 통합 관광앱 ‘경주로ON’을 포함해 미디어월과 디지털사이니지, 모빌리티 등 스마트편의 기능이 대폭 강화된 여행자라운지, AR상점스캔, AR도슨트를 선보이게 됐다. 먼저 경주시가 자랑하는 ‘경주로ON’은 경주 여행시 꼭 챙겨야할 1등 필수품으로 자리 매김할 만큼 다채로운 경주여행 정보가 담긴 모바일 통합 관광앱이다. 이제 경주여행은 ‘경주로ON’ 하나로 완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신 핫플레이스부터 숨은 명소까지 110여 곳의 관광명소와 테마별·계절별 정보, 150여 곳의 식당·카페·체험·숙박 정보가 담겼다. 만화가 허영만 작가와 배우 송일국 씨가 참여하는 오디오 가이드도 눈길을 끈다. 허영만 작가는 ‘경주맛집탐방’을, 송일국 배우는 ‘경주역사여행’을 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의 국경절 연휴 등 9~10월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한국을 찾는 외래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현장을 전방위적으로 점검한다. 2023년 7월과 8월 모두 외래관광객이 월 100만 명을 넘으면서 방한 관광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복귀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가장 크게 타격을 받은 산업 중 하나인 관광업계는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만반의 노력에 돌입했다. 이에 문체부는 관광업계, 지자체와 힘을 모아 K-관광 활성화로 내수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은 기쁜 마음으로 재방문을 꿈꾸며 돌아갈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전, 관광업계 전반을 집중 점검한다. 고품격 K-관광기반, 숙박-교통-통역-안내 체계 실시간 종합 점검 문체부는 한국호텔업협회,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관광객 숙박시설 이용현황, 객실 점유율 및 숙박가격 추이 등을 수시로 확인해 문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더불어 호텔·콘도업계, 지자체와 함께 호텔의 가격게시 의무 준수 여부, 서비스 품질 관리를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최근 걷기 여행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남파랑길의 쪽빛 바다를 담은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전담여행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남파랑길은 ‘남쪽의 쪽빛 바다와 함께 걷는 길’로 남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총 90개의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경남에 위치한 605km, 42개 코스 구간에 대한 콘텐츠를 개발, 걷기여행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대상은 종합여행사 및 국내외여행업으로 등록되어있는 여행업체로, 자세한 사항은 경남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이다. 경남관광재단은 전담여행사와 함께 경남 남파랑길만의 특색있고 차별성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해 ▲ 유형 1(등산로 등이 결합된 난이도 높은 걷기 중심의 트래킹 상품)전담 1개사 ▲ 유형 2(가벼운 걷기와 지역의 관광자원 체험이 결합된 상품) 전담 2개사를 선정하여 남파랑길 여행상품을 개발 및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2023년 올해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무려 6일간의 장기간 연휴이다. 6일간의 연휴 동안 어르신, 아이들이 다 함께 즐기며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홍성군 여행지 베스트 5를 소개한다. BEST 1. 남당항(노을전망대, 해양음악분수, 네트 어드벤처, 트릭아트 존) 이맘때면 돌아오는 대하 축제로 열기가 뜨거운 남당항. 남당항 대하 축제는 9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제철 대하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즐기고 싶은 가족들에게 이목을 이끌만한 관광지가 된다. 한편 남당항에는 최근 해양음악분수와 네트 어드벤처 및 트릭아트가 조성됐다. 방문객들은 가을의 따가운 햇살을 피해 음악분수 앞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트릭아트 존에서 특별한 사진을 연출 할 수 있는가 하면 바다를 눈앞에 두고 레포츠 시설을 즐기며 남당항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BEST 2. 죽도(죽도세끼) 죽도는 녹색 친환경 섬(탄소가 없는 섬)이자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없는 무공해 청정 에너지 자립섬이다. 축제나 행사가 자칫 정신없이 느껴진다면 죽도로 가서 여유와 힐링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제18회 인천 음식문화박람회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행사와 연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평화와 화합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등 8개 단체가 함께 협업하여 주관하는 행사는 ‘맛과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3일간의 음식 여행’을 주제로, 인천에서 시작된 음식을 직접 현장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특별히 인천상륙작전 참전 8개국의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문화의 이해와 세계적 평화 정착 기원을 위해 운영되는 특별전시관에서는 ‘평화의 꼬치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각 국가의 대표 식재료를 활용해 꼬치 요리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글로벌 미식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제1회 인천 전국 요리왕 선발대회’를 인천 음식박람회와 병행·개최한다. 사전 예선을 통과한 총 50개 팀이 인천의 특산물(굴, 꽃게, 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