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제주도는 제주 관광산업을 이끌어가는 제주관광인들의 축제 ‘2023 제주관광인 한마음대회’가 19일 오전 9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50회 세계관광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대회는 제주관광 최일선 현장에서 뛰고 있는 관광인들의 단합과 제주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대회에는 오영훈 지사, 김황국 도의회 부의장, 김광수 교육감, 송재호 국회의원,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강인철 제주관광협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도내 관광업계 종사자 및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올해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43만 명을 돌파했고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명확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300만 명으로 최다 외국인 관광객을 기록한 시대가 빨리 다시 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인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제주관광 도약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제주도정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신안군은 오는 9월 27일부터 퍼플섬에서 키 작은 아스타 꽃 홍보 축제를 개최한다. 퍼플섬 아스타 정원에는 4만 2천㎡ 부지에 삼천만여송이 아스타 꽃이 진한 보라색 옷을 입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름다운 바다와 퍼플교가 바라보이는 아스타 정원의 아름다운 경관은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하다. 올해는 긴 장마와 폭염에 지친 아스타 꽃이 고난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피어올라 ‘키 작은 아스타 꽃 피어오르다’라는 주제로 홍보 축제가 진행된다. 퍼플섬은 2021년 UNWTO 세계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어 국내외의 관심을 받는 관광지이다. 섬에 들어가는 다리와 건물의 지붕과 창틀, 주민들이 사용하는 식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라색이며, 한해 관광객이 50만여 명 다녀가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고난을 이겨내고 아름답게 핀 보라색 아스타 꽃을 보며 퍼플섬의 향기와 가을의 운치를 가족과 함께 오셔서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2022 제19회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항저우와 인근 5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됨에 따라, 외교부는 항저우에 우리국민의 안전 지원을 위한 임시사무소를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항저우 현지에 운영 예정인 임시사무소는 현지 방문 우리국민을 대상으로 안전 홍보 및 사건사고 발생시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관계 당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리국민과 관련된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위기 상황에 적극 대비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이 우리나라 및 중국 연휴와 겹쳐 많은 우리 국민들이 현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외교부는 현지 안전정보를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와 주상하이총영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전파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선선한 가을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것이 여행 가기 참 좋을 요즘이다. 예전 같으면 이런 날씨에 많은 여행객들이 들로 산으로 전국을 찾았겠지만 요즘 같이 여기저기 축제들이 봇물처럼 쏟아질 때면, 축제여행도 사뭇 괜찮다. 이럴 때,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북 남원에서 10월 초부터 대규모로 축제 진수성찬을 차리기 때문. 실제로, 국내 최초로 펼쳐지는 ‘FAI 남원세계드론레이싱대회’ 등이 포함된 ‘2023 남원세계드론제전’을 필두로 남원 대표 가을 축제 ‘흥부제, ’남원 문화재야행, K-명승(광한루원) 달빛유희 야간관람까지 같은 기간에 다채로운 행사들을 한 상 차림으로 연달아 차린다. 그야말로, 남원 곳곳에서 사방팔방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가 펼쳐지며, 남원의 밤 풍경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그 면면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두둥! 남원시 항공사업으로 이륙준비 완료 창공에서 펼치는 스릴만점의 드론 레이싱 대회, 개봉박두! 2023 남원드론세계대전 남원에서 ‘드론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경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바로 전 세계 최고 드론레이서가 모이는 ‘2023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남도는 추석 명절 및 가을을 맞아 가을바람 함께 가볼 만한 추천 여행지 18곳을 소개했다. 뭘 해도 좋은 가을날. 가을 낭만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경남으로 떠나보자. 사진작가들이 뽑은 사진 명소 ▲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창원) = 유리처럼 투명한 저수지, 그 위로 흩어지는 단풍잎. 가을이면 벚꽃만큼 화려한 단풍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숲의 가치를 담은 진주 ▲ 월아산 숲속의 진주(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숲의 가치가 아름답게 빛나는 보석(진주)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산림복지시설이다. 목공체험, 네트 어드벤쳐, 짚와이어 같은 다양한 레포츠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디피랑에서 만나는 밤의 즐거움 ▲ 디피랑(통영) = 디피랑은 남망산 조각공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야간경관 전시 공간이다. 동피랑와 서피랑에서 2년에 한 번씩 벽화를 교체하는데, 이때 사라지는 그림을 미디어아트로 되살린 것이다.(운영시간 오후 7시 30분~자정) 편백향과 피톤치드가 가득한 초록빛 힐링 공간 ▲ 사천케이블카자연휴양림(사천) = 사천 각산 약 39ha에 조성된 휴양림으로, 숙박시설과 야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6일 고성군 향로봉 지역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백두대간 트레킹 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8년부터 남북교류 확대와 민족의 평화통일 염원을 담아 개최한 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일대 진부령에서 민통선이북지역인 향로봉까지 왕복 36km 구간 내 2개 코스를 선착순으로 모집된 일반인 400명에게 하루 개방하여 걷기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금년도 행사 참가자 모집(1코스: 진부령~향로봉, 18km, 200명) 시 인터넷 사이트의 참가신청 시작 2분 만에 모집이 마감(9월 8일)되는 등 전국의 산악인과 일반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참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할 군부대의 협조하에 9월 22일에 참가자 추가 모집(2코스: 진부령~둥굴봉, 13km, 200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다만, 2코스 참가자의 경우 진부령에서 13km 지점인 둥굴봉까지만 입산이 가능하고, 민통선이북지역인‘향로봉’까지 입산은 할 수 없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추석엔 온 가족이 함께 갈 수 있는 여행이 최고! 휠체어도, 유모차도, 장애를 가진 이들도 어려움 없이 나들이 갈 수 있는 ‘열린관광지’. 온가족이 함께 모이는 추석을 맞아 소개합니다! 1. 자연속 아름다운 휴식을 선사하다…강원 뮤지엄 산 종이와 아날로그를 통해 자연과 예술 속에서의 휴식을 선물합니다. 네 개의 윙(wing) 구조물이 사각, 삼각, 원형의 공간들로 연결된 본관 건축물과 함께 상설전시, 기획전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들을 만나보세요!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2길 260 - 휠체어·유모차 대여(O), 장애인 화장실(O), 보조견 동반(O) 2. 다양한 천문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이 쑥쑥…경기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포천아트밸리 내에 위치한, 경기 북부 유일의 시립 천문과학관. 천체관측, 과학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정이나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신비한 체험을 통해 과학적 창의력을 키워보세요!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 - 휠체어·유모차 대여(O), 장애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무등산 정상부가 57년만에 활짝 열린다. 광주광역시와 국립공원공단은 군사시설이 있어 일반시민의 접근이 제한됐던 무등산 정상부를 23일부터 상시 개방한다. 광주시는 이날 오전 10시 서석대 일원에서 강기정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개통식’을 갖고 목재펜스 걷어내기, 시민과 걷기 등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무등산 정상에는 1966년부터 공군부대가 주둔하면서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다가 2011년부터 매년 적게는 2번 많게는 4번 한시적으로 개방했다. 광주시는 무등산 정상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지난해 12월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올해 1월 3개 기관의 실무부서로 구성된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매달 회의를 개최하는 등 상시 개방을 본격 준비했다. 그러나 무등산 정상이 군사보호구역과 문화재보호구역으로 묶여있는 데다 국립공원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 진행에도 수개월이 소요됐다. 게다가 올해 장마기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많은 장맛비가 쏟아져 40일 이상 공사를 멈추는 등 상시 개방을 위한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순천시는 10월 31일까지 ‘2023 JTBC 트레일코리아 순천’가을 시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도 ‘떠나자, 나답게’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참가자는 3개의 트레일 코스 중 취향과 난이도에 따라 1개를 선택해 개별적으로 트레일 할 수 있다. 이번 2023 JTBC 트레일코리아 순천은 대회 기간 중 언제든 ‘러너블’ 앱(APP)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러너블 앱을 통해 참가 신청과 함께 완주 인증까지 가능하다. 시는 트레일 완주자에게 순천역 관광안내소에서 특별 제작된 ‘완주 메달’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야간입장권’을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2023 JTBC 트레일코리아 누리집 및 행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러너블 앱의 1:1 문의를 활용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트레일 여행을 온 참가자들에게 1박 2일, 당일치기 등 추천 여행 코스를 트레일코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라면서, “참가자들이 우리 지역의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영주시는 1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빅데이터로 본 영주관광’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빅데이터로 본 영주관광' 사업은 영주를 방문한 관광객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향후 영주시가 나아가야 할 사업 방향을 제언하는 사업으로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수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영주시의 관광여건 분석 진단과 함께 최근 3년간 영주를 방문한 관광객 대상 설문 조사 및 관광 종사자 인터뷰,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도출된 영주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영주시 방문객 수는 2020년도에 시작된 코로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3.4% 감소한 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2019년 대비 94% 수준까지 회복했다. 관광 지출 분야에서는 쇼핑업 비중이 2022년 기준 61.1%로 경북도 평균 대비 11.9%p 높았다. 2022년 내비게이션 검색 유형으로 ‘역사관광’ 분야의 비중(21.6%)이 가장 컸으며, 타 관광지와의 연계 방문 빈도가 높은 중심 관광지로는 부석사, 소수서원 등 북부권역이 우세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전라남도는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을 주제로 시군 공모를 추진, 경관·산림·등산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회를 통해 단풍·향기 등 가을철 정취가 묻어나는 아름다운 숲길을 확정했다. 대상에는 화순 모후산 유마사 단풍 숲길이 영예를 안았고, 영암 백룡산숲길과 곡성 대황강 둘레길이 각각 최우수 숲길에, 장성 편백나무 숲 트레킹길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사색의 숲길이 우수 숲길에 이름을 올렸다. 유마사 단풍 숲길 4㎞는 섬진 7지맥의 한 봉우리로 백아산의 산줄기를 타고 내려와 동복천을 앞에 두고 멈춰 선 곳이다. 주암댐의 담수와 함께 삼면이 푸른 물줄기로 둘렀으며 멀리 무등산, 조계산, 백아산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유마사 단풍 숲길은 총 4개의 코스로 구성, 등산객 기호에 따라 코스를 선택해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영암 백룡산 숲길 6.1㎞와 곡성 대황강 둘레길 6㎞는 산림경영을 위해 조성한 임도를 활용, 완만한 경사로 이뤄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가벼운 차림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16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국내 최초 크루 단위의 트레일러닝 대회 ‘크루 300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최근 증가하는 트레일러닝 크루를 위한 대회를 통해 트레일러닝의 저변 확대와 산을 안전하고 즐겁게 즐기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루’는 공통의 목적을 위해 모인 그룹으로, 최근 트레일러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전국적으로 ‘트레일러닝 크루’ 조직이 확대돼 크루 단위의 행사 요구가 늘고 있다. 크루 300 대회는 총 123명, 35개팀(1개팀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출발해 간월재를 반환점으로 돌아 원점 복귀하는 9.2km 코스로 구성됐다. 대회 제한시간은 3시간이며, 난이도 향상을 위해 같은 코스를 총 2회 반복하고 기록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간월재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트레일러닝을 즐기면서 크루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최근 트레일러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전국적으로 크루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다양한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