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양산시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10월 ‘양산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올해 봄에 이어 이번 가을에도 10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금, 토, 일(6회)에 걸쳐 진행한다. 당일 코스로 하루 최대 35명을 대상으로 하며 양산을 여행하고 싶은 참가자는 누구나 양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시티투어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참가비 3,000원(성인기준)으로 양산의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10월 13일, 14일, 15일은 ‘역사코스’로 진행하며 춘추공원과 현충탑, 시립독립기념관, 통도사를 둘러보며 양산의 역사가 담긴 장소를 가족, 친구와 찬찬히 살펴볼 수 있는 일정이며 10월 20일, 21일, 22일은 ‘감성코스’로 법기수원지와 가야진사, 임경대로 가을의 풍경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로 구성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 여행에 관심있는 관광객들이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을에 실시하는 이번 시티투어에 참여하여 우리시의 주요 관광지를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더 깊이 알아보고 즐기고, 다시 찾을 수 있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0월 2일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장기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경북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먼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경북 e누리 특별 할인행사'는 지속된다. 이번 할인행사는 경북을 찾은 관광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을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을 경북여행몰·쿠팡·G마켓 등 9개 온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50%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가성비로 사방팔방 매력을 지닌 경북을 알리는 기회가 될 그것으로 기대한다. 또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된다. 추석맞이 특별행사인 ‘2023 한가위 보문 어울림 한마당’이 9월 29일에서 10월 1일까지 3일간 보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호반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궁, 제기차기, 투호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남관광재단은 코레일관광개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업하여 ‘경남 우주항공열차’ 관광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경남 우주항공열차는 우주항공을 테마로 특별 편성된 열차로, 10월 6일 오전 8시경 서울역을 출발하여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 서대전을 거쳐 순천역에 도착하여, 사천 KAI로 이동한다. ‘우주항공열차’는 10월 6일, 7일 1박2일 간 운영되며, 사천 KAI 전투기 생산시설을 방문하는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프로그램을 구성해 우주과학 꿈나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국가 보안시설 KAI 견학 프로그램, △한국형 전투기(KF-21), 훈련기(T-50) 생산시설, △헬리콥터(수리온) 생산시설, △항공 캠프(항공기 개발과 생산과정의 과학원리 체험), △항공우주 박물관(항공우주 역사와 기체 모형 전시 등)을 중심으로 한 일정이다. KAI 견학 이후에는 사천 노산공원, 삼천포 거리, 사천 바다 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숙소(남일대 리조트 및 인재니움 사천)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일정을 즐길 수 있다. &n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남관광재단은 ㈜노랑풍선과 함께 ‘경상남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재단 황희곤 대표이사와 노랑풍선 김진국 대표이사, 오경현 온라인사업본부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의 ㈜노랑풍선 본사에서 진행됐다. ㈜노랑풍선은 코스닥 상장사로, 매출액 기준 국내 종합여행사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간 1천억 원 대의 매출실적과 더불어 164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본 업무협약은 재단과 ㈜노랑풍선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경남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사는 국내·외 관광객의 경남 유치 활성화를 위해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 및 판매, 홍보마케팅까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의 신규 관광 콘텐츠 발굴과 더불어 양사의 관광 관련 행사개최에 대한 상호협력과 지원 등 경남 관광의 발전과제에 협업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양사는 지난 4일, 경남 아웃도어 관광상품 개발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하여 이를 통해 경남 관광에 대한 관광수요 분석과 더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을 포함하는 관광상품을 출시‧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7일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 확정된 ‘가야고분군’ 중 ▲ 김해 대성동고분군 ▲ 함안 말이산고분군 ▲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 고성 송학동고분군 ▲ 합천 옥전고분군 등 총 5개의 가야고분군이 경남지역에 분포해 있다.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되면서, 경남이 기존에 보유한 세계유산(해인사 장경판전, 통도사, 남계서원)과 지역 관광명소, 익스트림 체험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새롭게 운영한다.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1박2일 관광상품을 운영하며,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 합천 옥전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함안박물관, 승마체험 등 세계유산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알차게 구성하여 가야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익스트림한 체험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재단은 경남도, 해당 지자체와 함께 김해, 고성, 창녕 지역까지 아우르는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홍보하여 경남도의 역사문화자원을 알리는 첨병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자연과 역사를 한데 품은 ‘누구나 오고픈 매력’ 서천군이 추석 연휴와 가을철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방문할 만한 관광지와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를 소개했다. 먼저, 서천군에는 잘 보전된 자연과 문화를 기회로 활용해 시간이 멈춘 듯한 마을이 존재한다. 바로 판교면 현암리에 위치한 ‘시간이 멈춘 마을’로 기성세대의 향수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흥미를 자극하는 대표적인 레트로 문화 공간이다. 마치 일부러 지어놓은 영화 세트장 같기도 한 판교면 현암리 일대는 우리나라 근현대 농촌지역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 2021년 10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다만, 현재는 노후된 건물을 보수하고 새로운 용도로 활용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일부 건축물은 관람이 어려우며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을 꿈꾸고 있다. 또한, 판교면은 예로부터 도토리묵으로 유명한 고장, 푸르른 산과 숲에서 채취된 도토리로 만들어진 도토리묵은 지역 특유의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이를 자랑하듯, 군은 10월 13일부터 이틀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부산시가 중국 단체관광 성수기인 국경절 연휴(9.29.~10.6.)를 맞이해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수용 대응 전략을 수립·발표했다. 이는 중국이 6년 5개월 만에 한국행 단체여행을 전면 허용한 가운데,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이해 급증이 예상되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부산시의 선제적인 대응 조치다. 시는 이번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9월 19일 시청에서 '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따른 도시관광 수용태세 합동점검 회의'를 개최해 관련 기관들과 중국단체관광 재개에 따른 도시관광 수용체계 정비 방안을 논의하고 중점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항만공사, 부산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부산관광협회, 에어부산, 중국인단체관광객 유치전담 여행사,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선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 ▲단체관광객 출입국 편의 개선 ▲단체관광객 쇼핑 편의 제공방안 ▲저질·저가 단체관광상품 근절 및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지원 방안 ▲지역자원과 연계한 중국인 선호 콘텐츠 개발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n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는 국민이 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과 연계한 철도서비스로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한다고 밝혔다. 9월 25일부터 코레일 모바일 예매 앱(코레일톡)에서 전국 75개 코레일 주차장의 주차요금을 사전정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친 짐 배송 서비스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순천, 목포역(9.25.)과 서울, 용산역(12월)에서 짐 배송 서비스 제공 예정 특히, 코레일에서는 모바일 예매 앱(코레일톡)에서 짐 배송 신청-예약-결제까지 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시스템을 개선하여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짐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박지홍 철도국장은 “철도와 일상생활 서비스를 접목하여 움직이는 ‘나’(수요자)를 중심으로, 이동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철도교통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기도는 강씨봉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목공예 체험수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6월, 도민과 함께하는 산림휴양시설 체험행사를 진행했던 경기도는 하반기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유아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특별 목공예 소품 만들기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임목 부산물을 활용해 행잉트리, 행잉리스 2종의 크리스마스 자연물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외 숲 속에서 즐기는 칡 공을 활용한 볼링 놀이를 통하여 일상생활 속 디지털 사용 등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프로그램에 담을 계획이다. 산림은 탄소중립을 위한 대표적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온실가스 흡수량의 99.9%를 산림이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은 총 259조 원으로 평가될 만큼 환경을 위한 아주 중요한 자원이다. 산림과 목재의 탄소 흡수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과 숲의 생태와 역할 및 탄소중립의 중요성 등을 알리고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모처럼의 긴 추석 황금연휴에 의정부 곳곳에서 소소한 재미를 찾아보면 어떨까? 의정부시가 추석 연휴 시민들이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의정부 명소를 소개한다. 연휴 기간 문화예술 매력에 흠뻑…백남준 오마주展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는 ‘백남준 오마주展’이 열리고 있다.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작가의 판화와 드로잉 원작은 물론, 차세대 작가 7인이 백 작가의 작품을 오마주해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회화, 판화들이 전시돼 있다. 다목적실(B1F)에서는 한중수교 31주년 기념 기획전시 ‘2023 한중도예전’도 진행되고 있다.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차는 예술의전당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명절 분위기 가득한 전통시장 구경…의정부제일시장·의정부시장·청과야채시장 전통시장은 명절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장소다. 식품, 의류, 잡화 등 없는 것 없이 빼곡한 상점들 사이를 돌아다니다 보면 어린시절 엄마 따라 가던 시장의 추억도 떠오른다. 먹음직스러운 간식들로 출출한 배를 채우며 시장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져보는 것도 명절 연휴의 묘미를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익산시는 추석명절 황금연휴를 맞아 익산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관광지와 연계된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황금연휴에 이색적인 관광지를 찾고 있다면 교도소세트장이 최적의 관광지다. 익산교도소세트장은 추석에 방문할 관광객을 위해 ‘교도소 세트장 추억놀이터’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준비된 행사는 딱지치기, 윷놀이 등 전통 놀이와 연만들기, 가래떡굽기, 달고나 등 만들기 체험, 추억의 교실 포토존 등이다. 아울러 보석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추석맞이 체험행사는 주얼리아카데미의 보석체험, 고무신화분 만들기와 같은 특별체험과 SNS인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석맞이 체험행사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휴관없이 진행된다. 보석박물관 광장에서 10월2일 대체휴일 오후 다섯시부터 ‘대체불가쇼’와 함께 버블쇼, 마술쇼, 트로트공연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진행 중인 미륵사지를 야간에 방문한다면 특별한 재미를 더 할 수 있다. 국립익산박물관(추석 당일 휴관)도 야간 개장해 방문객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10월 추석 연휴, 근대문화유산이 가득한 원도심에서의 시간여행은 물론이고,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금강하구의 독특한 생태체험, 천혜의 자연경관에 지질 명소 탐방까지, 테마별로 즐길거리가 가득한 시간여행의 도시 군산으로 떠나보자.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일제강점기 군산의 생활상과 일제에 항거한 우리민족의 열정의 흔적을 보여주는 국내 대표 근대사 박물관으로, 근대문화도시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명소다.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는 박물관 일원에서 명절 한마당 행사가 펼쳐져 전시 관람 외에도 각종 공연과 체험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연휴 기간중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포함해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일제강점기군산역사관,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채만식 문학관, 금강미래체험관까지 전시관을 무료 개방된다. 말랭이마을은 일제강점기를 거쳐 1950년대 피난민들이 터를 잡고 정착하면서 본격적인 마을이 형성됐으며, 근대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근대 생활상을 재현한 벽화들과 전시관, 예술인 레지던스 공간 등이 조성됐다. 주민들과 거주하는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말랭이마을 골목잔치와 주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