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5월은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좋은 계절이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담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를 소개했다. 1. 우주과학과 즐거움의 놀이터, 고흥우주항공축제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우주항공축제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장을 견학할 수 있으며, 나로호 누리호 실물체 특별전시 등 생생한 우주과학을 경험할 수 있다. 우주여행 미디어아트, 우주인 카니발, 스페이스 어드벤처 우주터미널 등 작년보다 더 멋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자. 또한 인근 나로도항에서 서대회무침, 활어회, 삼치조림과 탕수, 매운탕 등 싱싱하고 맛깔나는 자연산 음식으로 힐링여행을 완성해보길 바란다. 2. 마음을 치유하는 곳, 고흥 미르마루길 고흥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깨끗한 공기로 유명하다. 가족 모두가 함께 미르마루길에서 바닷소리를 들으며 트레킹을 즐기거나 우주발사전망대에서 푸른 남해 바다와 용바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김포시 공항소음 대책지역(고촌읍, 풍무동 일대) 시민들이 지난 4월 27일 소음으로 인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힐링 여행을 떠났다. 올해 첫 시도한 이번 사업은 참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50여 명을 선정하는데 신청자 수가 300 여명에 육박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선정 대상자는 6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대행 여행사 2곳의 총 4개의 여행상품 중 하나를 선택하여 여행하게 된다. 지원 여행 상품은 쉼과 치유를 중심으로 한 힐링여행이 주를 이룬다. 김포 대표 관광지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포함한 경인아라뱃길 한강 디너 불꽃크루즈 코스, 김포 장릉, 한옥마을 등 힐링여행지를 포함한 김포 바비큐 불멍 힐링 여행 코스 등이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여행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공항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마음을 치료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계기로 김포시만의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관광공사와 손잡고 5·18민주화운동을 주요 테마로 하는 관광상품 ‘오월 시네(Cine)로드’를 출시했다. ‘오월 시네(Cine)로드’는 당일 버스 여행상품으로 광주에서 촬영한 드라마, 영화 배경지를 직접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 시청역에서 오전 6시30분 출발해 ▲드라마 ‘이두나!’,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의 촬영지인 양림 근대역사문화마을을 방문한 뒤 ▲영화 ‘화려한 휴가’, ‘26년’, ‘파묘’ 등을 촬영한 옛 전남도청, 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이어 전일빌딩245까지 둘러보는 일정이며,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오월 시네로드 상품은 5월 특가로 2만4900원에 판매되며, 6월부터는 4만3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오월 광주에 관심 있는 관광객들을 위해 연말까지 상품 운영을 지속한다. 여행상품 공동개발자인 ㈜여행스케치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1회 최소 25명 이상 모객해 운영될 예정이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이번 특화 여행상품을 시작으로 5‧18민주화운동 역사가 광주의 대표적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차(茶) 축제인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한국차문화공원은 봇짐을 지고 가다 잠시 쉬어 가는 곳이라 붙여진 ‘봇재’에서부터 굽이굽이 펼쳐진 차밭을 따라 차를 타고 회천면 방면으로 내려가면 도착한다. 이곳에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보성 전통차 농업 시스템 계단식 차밭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보성 계단식 차밭은 CNN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선정될 만큼 계절에 상관없이 경이로운 풍경을 자랑한다. △ 5월 3일부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3일 개막식에는 2024년에서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와 군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제47회 군민의 날이 열린다. 이와 함께 하루 간격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판소리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일림산 철쭉 문화축제,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02회 어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전국 최고의 웰니스 관광도시 국민고향정선이 청정 동강의 자연 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캠핑 성지로 떠올랐다. 군은 지난 2006년 신동읍 동강변 일원 48만 8,966㎡ 부지에 동강전망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가족단위 캠핑이 가능한 데크 67개와 동강 전망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동강 사행천을 형상화한 광장, 취사장,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민고향정선이 웰니스 관광지로 널리 알려지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이용 건수 4,832건 방문객 19,328명이 동강전망자연휴양림을 찾아왔다. 겨울에는 상고대와 눈꽃 등 동강의 설경을, 봄에는 푸른 산과 곳곳에 피어나는 화려한 꽃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캠핑족이 크게 늘어났으며, 백운산 아래 흐르는 동강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기 위해 전망대에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솔향 가득 웰니스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회동솔향캠핑장에은 캠핑마니아들 사이에 꼭 가 봐야 할 캠핑 명소 중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파주시는 ‘2024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4개 단체를 선정하고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다양한 지역관광 소재를 활용한 주민 주도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을 신청받았다. 사업 주제의 독창성, 관광상품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 단체로는 ‘노리학당 사회적협동조합’과 ‘농업회사법인 ㈜디엠지(DMZ)천년꽃차’를, 우수 단체로는 ‘떳다 파평이모’와 ‘협동조합 커뮤니티플랫폼 이유’를 선정했다. 최우수 단체에는 천만 원, 우수 단체에는 5백만 원씩 지원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살펴보면, ▲‘노리학당 사회적협동조합’의 마을의 역사와 자연을 알아가는 ‘이야기가 있는 마을여행’ ▲‘농업회사법인 ㈜디엠지(DMZ)천년꽃차’의 탄현면 지역자원을 활용한 ‘파주로 떠나는 웰니스여행’, ▲‘떳다 파평이모’의 북파주 생활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배움과 쉼이 함께하는 파주형 런케이션’ ▲‘협동조합 커뮤니티플랫폼 이유’의 몸과 마음의 진정한 평화를 위한 ‘위 리브 인 피스, 디엠지(‘We live in peace, DM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고양, 파주, 김포시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는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 ‘끞’ 운행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일 운행하는 정규노선과 지자체별 행사 및 관광 트렌드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5월 3일 정식 운행을 시작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정규노선은 ▲금요일 ‘고양-파주 코스(현대모터스튜디오~일산 호수공원&웨스턴돔~나들라온~행주산성~마장호수 출렁다리)’ ▲토요일 ‘파주-김포 코스(오두산통일전망대~파주 국립민속박물관&헤이리 예술마을~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김포 아트빌리지)’ ▲일요일 ‘김포-고양 코스(애기봉 평화생태공원~대명항시장&덕포진 평화누리길~중남미문화원)’로 운행한다. 기획노선은 고양국제꽃박람회,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등 주요 축제와 행사 참여 수요를 겨냥한 코스로 사전예약을 통해 15명 이상 모일 시 요일 구분 없이 운행한다. 탑승 예약은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 전용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지난해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강진 마량항이 지난 27일 관광객 7,000여명이 방문해 하루종일 들썩거려 남해안 해양관광레저 거점으로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강진군은 이날 2024 시즌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식을 가졌다. 공식 개장식은 오후 2시였으나 오전부터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넓다고 소문난 주차장은 일찌감치 대형 관광버스와 승용차들로 가득 찼고 마량항 인근으로 진입하지 못한 차량들은 갓길 주차전쟁을 벌일 정도였다. 서울에서 지인 3명과 함께 온 한 50대 관광객은 “목포가 고향인데 마량항이 이렇게 예쁠 수가 없고 활기에 넘쳐 좋다”면서 “카페에 들러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셨고 이제는 양 손 가득 강진산 건어물을 사야겠다”고 말했다. 마량놀토수산시장 내 횟집에서 낙지비빔밥을 주문한 60대 부부는 “광주에서 차를 몰고 왔다”면서 “감성돔과 전복 한 꾸러미를 사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밀리는 인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가운데도 개장식은 진행됐다. 김용구 마량놀토수산시장 상인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강진원 강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제 임기 때인 2015년 처음 개장해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코자 ‘섬섬여수 볼런투어(Voluntour)’라는 이색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섬섬여수 볼런투어(Voluntour)’는 여수의 10개(남면 금오도, 횡간도, 화정면 개도, 낭도, 사도, 상화도, 송여자도, 하화도 삼산면 거문도, 손죽도)섬에서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겸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월 50명 정원으로 추진되며, 여수시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10개의 섬 중 가고 싶은 섬 1개를 선정 후 전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섬 투어와 청결 활동을 마치고 결과를 증빙하면 실비(1만 원)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종 여수시자원봉사센터장은 “볼런투어 활동을 통해 섬에 대한 무한한 가치 이해와 다양한 봉사활동 영역을 확장코자 한다”며 “더불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통영시는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평가에서 나폴리농원이 3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 됐다고 밝혔다. 최근 여행에서의 휴식과 충전으로 많이 각광받고 있는‘웰니스 관광’은 정신적·사회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데 목적이 있으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분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의료 웰니스 팀에서 2017년부터 2년마다 6개 분야(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의 콘텐츠 적정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선정된다. 전국 100대 명산인 미륵산 자락에 위치한 통영 나폴리농원은 자연치유 테마에서 2020년 처음 선정된 후 현재까지 3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됐다. 나폴리농원(경남 제12호 민간정원)은 편백나무 숲의 피톤치드와 자연경관을 즐기며 맨발 산책, 숲 해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원적외선 족욕실, 해먹 쉼터, 에어카페, 잔디밭 침대 등의 다양한 코스를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다. &nbs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완주군 힐링시티투어가 새롭게 단장하고 올해 관광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 29일 완주군은 내달부터 연말까지 본격적으로 수도권과 전주시, 익산시, 전북혁신도시 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를 총 210회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년 전석 매진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완주힐링시티투어’는 올해는 계절별, 테마별 코스로 구분해 더욱 완주의 풍부한 자연, 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봄 시즌 당일 투어코스는 2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문화지식공간으로 재탄생된 근대문화유산의 대표 아이콘인 삼례문화예술촌을 기점으로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소양 아원고택 등 오성한옥마을, 대아수목원을 돌아보게 된다. 치유‧힐링코스로는 상관 공기마을 편백나무숲길 걷기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등 완주 남부권을 여행한다. 또한, 완주군이 대표하는 로컬푸드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직매장과 전통시장 방문도 이뤄진다. 투어 예약은 각각 전담 운영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도권(서울시청) 출발은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군산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발벗고 나섰다. 4월 27일과 4월 28일 2일간 군산시는 싱가포르 현지 여행업계 종사자 및 언론 관계자 20명을 초청하여, 군산관광 팸투어를 추진하며 군산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4월 4일 군산시 ·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등 14개 기관·기업이 공동으로 체결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북방문 캠페인 업무협약' 이후 추진한 첫 공식 활동이다.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에서 현지 업계 참여자 모집 및 방한 일정 전체를 총괄하고, 군산시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에서는 군산지역 팸투어 실무를 주관했다. 팸투어 참여단은 선유도, 시간여행마을, 경암철길마을 등 우리시의 관광명소를 방문했고, 자전거 여행, 유람선 투어, 경암철길마을의 근대교복체험 및 달고나만들기 등 군산 관광의 주요 즐길거리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신흥동 일본식가옥 등 역사문화자원을 체험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현지 여행 관계자들은 자전거길을 따라 선유도 해안을 투어하는 코스에 관심을 보였으며, 시간여행마을과 경암철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