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어머니의 품과 같은 김제에서 신록의 계절 6월을 즐겨보자. 김제시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한달 동안 진행되며 벽골제 무료입장, 벽골제 상설체험(짚풀공예, 한복체험) 50%할인, 벽골제 한지공예 체험 30% 할인, 벽골제 쌀체험(쌀강정 만들기) 3,000원 할인, 김제시티투어버스 50% 할인, 도자기만들기(팔봉도예, 도자기 컵, 그릇만들기) 30% 할인, 김제 부거리옹기가마(옹기만들기 30%, 3일부터) 체험 할인 등이 진행된다. 이벤트는 국내여행 활성화 캠페인과 더불어 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실시되며 시는 지역 방문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적 111호 벽골제(김제시 부량면 벽골제로 442)는 우리나라 최고, 최대 저수지이며 우리조상들의 슬기를 볼수 있는 대표적인 수리시설이다. 현재 사적 제111호인 벽골제비 및 제방을 비롯해 아리랑문학관,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농경사주제관 및 체험관 등이 조성돼 있어 우리나라 농경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국내 대표 전국단위 백패킹 대회인 "OTT 파인드 2024"행사(주최 배러위캔드)가 진안군에서 개최됐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일원에서 진행된 이 행사의 공식 명칭인 “OTT”는 “On The Trail”의 약자로 지정된 장소에서 젊은이들이 2일간 야영하며, 지역의 대표 길과 잘 알려지지 않은 길을 합리적으로 연결해 재밌는 코스로 완성하는 백패킹과 도보 중심의 건전한 하이킹 행사다. 올해 행사는 진안군의 후원에 따라 주천생태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인근 진안고원길 코스와 트래킹 코스를 하이킹하는 등 600여명의 참가자가 1박2일간의 대회를 즐겼다. 특히, 주최 측에서 지난달 초 성인 500명에 대한 사전 모객 신청이 신청개시 1분만에 인원이 초과돼 인원 100명을 증원하기도 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대회는 세 가지 코스로 ▲1박2일 동안 비교적 장거리를 걷는 이벤트인 “오리지널(Original)” ▲지정된 요소를 GPS 또는 나침반을 사용하여 찾는 방식의 경기 “파인드(Find)” ▲경량 하이커를 위한 난코스 장거리 하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광주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저렴하고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이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는 6월 광주 여행객을 대상으로 11번가, G마켓, 야놀자, 여기어때, 티몬, 인터파크, 위메프, 웹투어 등 30개사 32개 채널을 통해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쿠폰은 1인당 1회,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광주지역 숙박시설을 7만원 이상 예약하면 5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숙박할인 적용기간은 5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며, 쿠폰 발급·예약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다. 단, 쿠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쿠폰 사용은 발급일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가능하다. 기한 내 미사용한 쿠폰은 자동 소멸되지만 재발급도 가능하다. 광주시는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에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양구군이 가족 테마형 야간 관광상품을 마련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양구군은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해 주간과 야간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 운영으로 관광객의 숙박 일수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가족 테마형 야간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관광코스는 1박 2일 숙박형 상품으로,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해 디엠지 펀치볼 둘레길, 양구수목원, 국토정중앙천문대, 백자박물관, 두타연, 전통시장, 명품관 등을 둘러보는 코스다. 1일 차에는 국가 숲길로 지정된 디엠지 펀치볼 둘레길에서 제2코스인 오유밭길을 트래킹 하면서 전쟁과 평화에 관련된 테마를 중심으로 산림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양구수목원은 양구군의 제1경이자 자연 생태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1000여 종의 나무와 야생화, 분재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어서 방문하는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는 800mm 반사망원경으로 천문 관측을 할 수 있고, 망원경을 이용하지 않고도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체험할 수도 있다. 2일 차에 방문하는 양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18일, 봄의 끝자락에 영주댐을 배경으로 일주도로를 달리는 ‘2024 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가 개최됐다. (사)대한자전거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영주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영주경찰서, 영주호오토캠핑장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에 정식으로 등록이 된 전국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는 총 84.2km 주행(7주회 정도)하는 S리그로 오전 9시 영주호오토캠핑장을 출발해 금광삼거리, 동호이주단지 입구, 동호교 앞, 동막교 앞, 송리삼거리, 강동마루공원 앞을 순환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영주시와 시 체육회는 대회 도중 자전거와 순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은 자전거 흐름에 따라 진입을 부분 허용해 차량 통행불편을 해소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사 전 도로변 풀베기 작업, 노면 청소 등 선수들이 영주에서 최고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를 통해 영주시의 우수한 자전거 인프라를 널리 알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음성군은 18일 몽골 여행관계자 10여 명을 초청해 음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충청북도,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에어로케이항공, 청주공항-몽골(울란바토르), 주3회 정기 노선 취항에 따라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 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팸투어는 수소안전뮤지엄, 한독의약박물관, 팩토리투어센터,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에서 진행됐다. 팸투어 관계자들은 수소안전뮤지엄에서는 수소의 안전성과 한국의 수소에너지 사용 상황을 체험했으며, 한독의약박물관에서는 보물 6점에 대한 설명과 한방향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코리아크래프트 브류어리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제맥주 제조과정과 시음, 시향 등을 진행했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관과장은 “몽골 팸투어단의 음성군 방문을 매우 환영한다”며 “오는 22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음성품바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음성군의 관광지가 세계로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이천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과제인‘매력있고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실현을 위해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활성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4월 봄꽃여행을 시작으로 기획투어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5월 두 번째 기획코스로는 이천쌀을 테마로 하는‘쌀 맛나는 여행’코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쌀 맛나는 여행’은 5월 19일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 개최하는 쌀밥데이를 테마로 ▲ 풀데이쌀밥 코스 ▲하프앤모어 쌀밥 코스 두 가지 코스로 운영한다. 풀데이쌀밥코스는 이천역에서 출발하여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요리경연과 레크레이션 등 쌀밥데이 행사를 종일 즐기는 코스로 로컬푸드를 경유하여 이천역에서 마무리하는 코스이다. 하프앤모어쌀밥 코스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쌀밥데이행사와 식사를 마치고 정원기업 우리씨드 방문 후 더반올가닉카페와 로컬푸드를 거쳐 이천역에서 마무리하는 코스로 운영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두번째 기획 시티투어를 통하여 이천시민들과 이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이천 쌀 행사도 즐기면서 맛있는 가마솥밥도 맛보고, 카페와 정원에서 힐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6월 여행가는 달엔 지역의 숨은 여행을 찾아 떠나보자!” 지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여행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여행가는 달’! 3월에 이어 ‘6월 여행가는 달’이 5월 14일(화)~6월 30일(일) 진행됩니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 등 240여 개 기관이 협업해 만드는 교통·숙박 할인, 특별 여행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과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배우 여진구와 함께 강원도 양구, 인제 지역 여행을 즐기는 ‘여행친구 여진구’ 프로그램은 5월 14일~20일 참여자 신청을 받으니 놓치지 마세요! ◆ 교통혜택 - 지역관광 결합 기차여행(KTX) 및 관광열차 최대 50% 할인 - 지방공항 도착 항공권 2만 원 할인(김포 출발 4개 공항 한정) - 공항 출발 렌터카 최대 40% 할인 (8개 공항 한정) - 시티투어 버스 50% 할인 ◆ 숙박혜택 - 비수도권 숙박시설 2만 원~5만 원 할인 - 한국관광 품질인증숙소 할인 최대 5만 원 - 고캠핑 연동 캠핑장 이용시 1만 원 할인 ◆ 6월엔, 여기로 특별 여행프로그램 Ⅴ 여기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거창군은 캠핑의 계절을 맞아 녹음과 깨끗한 공기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줄 거창 캠핑 명소를 소개했다. 먼저 거창 대표관광지인 수승대관광지 내에 있는 수승대캠핑장은 86개의 야영데크와 53개의 오토캠핑장을 보유한 거창 최대의 캠핑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공공 우수 야영장에 선정되었다. 깨끗한 원학동 물줄기와 유서 깊은 나무숲 속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제2오토캠핑장에 덤프스테이션 시설이 설치되어 캠핑카도 이용할 수 있다. 수승대 캠핑장 주변에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수승대 출렁다리부터 수승대 이곳저곳을 걸으며 감상하는 무병장수둘레길, 내 손으로 직접 나무를 만져보고 나무도마, 책받침대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까지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어 1석 2조의 즐길거리가 있다. 두 번째로 경남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국민여가캠핑장 미리내숲을 추천한다. 이곳에는 전기 이용이 가능한 14개의 야영장 데크와 침실, 주방, 욕실로 이루어진 단층 방갈로 3개, 복층 케빈하우스 4개가 있다. 겨울에는 눈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대전 중구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5개년(2025~2029) “관광자원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계획수립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중구의 지역여건, 환경, 변화하는 관광흐름 등을 분석하여 지속적인 관광사업의 성장을 이끌어 갈 중·장기적 관광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중구만의 특색있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중구의회의원, 관계공무원,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과업에 대한 설명 ▲중구 관광 추진을 위한 여건분석 ▲과업수행에 대한 향후계획 논의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수행함에 있어 지역주민과 전문가, 관련부서의 의견을 잘 수렴하고, 중구만의 매력과 특성을 잘 반영하여 도심 속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종합개발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제5회 섬의 날 행사를 홍보하고, 섬 지역 지자체에 기부를 독려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우리 섬 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이다. 다섯 번째로 맞이하는 올해 기념행사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린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리고 전시관, 축하공연, 머드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원산도, 효자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등 주변 섬에서는 섬 바다낚시대회, 섬 관광자원 찾기 스탬프 등 섬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섬 지역 특산품 판매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5월 13일(월)부터 6월 30일(일)까지 섬이 있는 28개 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40명을 추첨하여 진행된다. 당첨된 40명에게는 기존 고향사랑기부 혜택인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과 함께, 제5회 섬의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광주 남구는 양림동과 사직동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선교 및 다크 투어리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구는 16일 “근대역사문화 마을 양림동과 시간우체국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사직동에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어 프로그램의 주제는 호남 기독교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선교 투어와 3‧1운동 및 80년 5월 어머니를 다룬 다크 투어리즘 2가지이다. 먼저 남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주제별 4가지 선교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 코스는 일반 선교 투어로 양림동에 산재해 있는 기독교 관련 자원을 탐방하는 코스이며, B 코스는 선교사 사택과 수피아여고 교정에 자리한 각종 시설물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C 코스는 미국 선교사의 딸이 겪은 80년 5월 당시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제니의 다락방’ 여행길이며, D 코스는 양림교회 한쪽에 3개 공간으로 나뉜 역사의 종 정원을 비롯해 최후의 만찬 벽화, 이일학교 터 등을 여행하는 순으로 짜였다. 선교 투어 프로그램은 연중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에 운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