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23일 산청군 차황면 금포림 둑길에 찔레꽃이 만개해 발걸음마다 은은한 향을 선사하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 2007년 차황면 광역친환경단지 지정 기념으로 소리꾼 장사익 축하 공연을 열었다. 이 인연을 계기로 차황면 금포림에서 차황면 소재지로 이어지는 둑길에 찔레꽃을 심었다. 오는 25일 개최하는 장사익 찔레꽃 음악회는 방문객들에게 잔잔하고도 울림 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 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관광사업체로써 독일마을호텔 숙박객 방문 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독일마을에 주민과 함께하는 수평적 마을호텔이 운영되면서 호텔 이용문의가 크게 늘어나고있다”며 “독일마을호텔 활성화를 위해 독일마을과 관내 관광사업체가 함께 협력하여 성공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휴관광사업체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온라인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에 양지에서도 잘 자라는 탄소꽃이끼를 활용한 이끼 테마정원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바다향기수목원은 이끼는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습도가 높은 음습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는 것이 일반적이나, 수목원 내 이끼테마정원 조성에 활용한 이끼는 ‘탄소꽃이끼’ 품종이며 볕이 내리쬐는 양지에서도 잘 자라는 수종으로 실제 이끼 주제원 조성지도 그늘이 하나도 없는 양지에 위치하고 있기에 흥미롭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끼는 식물 몸 안에 관다발을 가지고 있지 않아 크게 자라지 못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분류학과 진화학적으로 관다발을 가지고 있는 고사리류나 그 외 식물류와도 구분이 된다. 하지만 이끼 또한 엽록체가 있어 독립 영양 생활을 하는 엄연한 식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이끼는 일반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는 극한 환경이나 산불 등의 피해로 관다발 식물류가 아직 정착하지 못한 훼손지에도 가장 먼저 들어와 식물계의 첫 단추를 누르는 생태계의 개척자(pioneer)이다. 또한 최근 들어 이끼의 광합성, 수분 흡수력, 열 저감 및 공기정화 효과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6월 여행가는 달, 특별한 할인 혜택받고 지역여행 떠나요!” 봄과 여름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6월, 가벼운 마음으로 짧은 여행을 다녀오기에 딱 좋죠! 숙박, 캠핑 할인부터 철도, 항공, 렌터카 할인까지! 여행을 더욱 신나게 만들어 줄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과 함께 6월 여행 떠나보시죠! ◆ 국내 숙박 할인권 Ⅴ 지역특별기획전 12개 지역 대상 5만 원 할인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하면 5만 원 할인권 제공 *강원,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충남, 충북 - 발급기간 : 2024. 5. 28.(화) ~ 5. 30.(목) - 입실기간 : 2024. 5. 28.(화) ~ 7. 14.(일) Ⅴ 본편 비수도권지역 최대 3만 원 할인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하면 3만 원 할인권 제공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하면 2만 원 할인권 제공 - 발급기간 : 2024. 6. 3.(월) ~ 6. 30.(일) - 입실기간 : 2024. 6. 3.(월) ~ 7. 14.(일) * ‘지역 특별 기획전’ 할인권 사용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오는 6월 8일 토요일에 평창군 소재 대관령 유아숲체험원에서 ‘부모님과 함께 숲으로 풍덩!’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숲에서 오감으로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숲체험을 통해 자연과 친구가 되고,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알게 되는 숲놀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체험 행사는 ▲탄소먹는 나무, ▲식량을 만들자, ▲솔잎김구이, ▲대왕 젠가놀이, ▲어미새 아기새 등 10여 개의 숲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가족들은 아이와 함께 원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하여 자유롭게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애정을 가지고 키울 수 있는 반려나무 키우기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4~7세의 유아를 동반한 80여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산림청 홈페이지-[행정정보]-[알림정보]-[알립니다] 게시판 포스터 내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서식에 따라 작성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나라의 성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북 김천치유의숲이 김천지역 임신부를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 임신부의 심신 안정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이 김천시보건소와 협업해 경북 김천지역 임신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을 제공,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김천시에 주소를 둔 16주 이상 3주 미만 임신부와 보호자(20명, 10가족)를 대상으로 내달 8일까지(총 4회,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산책, 해먹명상, 산림공예, 아로마·소도구테라피, 다도체험 등 다양한 산림치유 체험이다. 숲태교란 산림의 아름다운 경관이나 향기,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피톤치드(phytoncide) 등 산림의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해 엄마와 태아가 함께 정서적·신체적 교감을 하는 활동을 말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지난해 임신부 20명의 숲태교 참여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 지수는 14.8% 개선됐고, 태아와의 애착도는 1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2일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여름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이용을 위한 추첨 신청을 6월 10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추첨 신청은 숲나들e를 통해 가능하고, 추첨 결과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당첨자는 6월 26일 오후 6시까지 시설사용료를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는 경우 해당 당첨은 취소된다. 또한, 성수기 추첨에서 미당첨/미결제된 객실은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예약으로 전환된다. 성수기 추첨 신청은 숲나들e에 가입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1회, 최대 2박 3일에 한해 객실 또는 야영시설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성수기의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의 경우 1박 2일만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추첨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구현된 추첨방식을 적용하여 반부패 청렴 행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무더운 여름 휴가철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산림휴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부쩍 무더워진 날씨가 초여름의 문턱에 서 있음을 실감케 하는 요즘, 이번 주말에는 가족, 친구와 함께 함평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오감체험 볼거리, 즐길거리가 운영되고 있어서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이후에도 함평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함평군립미술관을 방문해 올봄 나비대축제 특별전인 ‘재현과 위로’를 관람해 보자. 오는 6월2일까지 이어지는 이 전시는 일상의 삶과 풍경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축제 기간 중 1만 8천여 명이 다녀가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축제가 끝난 현재까지도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노여운, 임남진, 허수영, 황선태 작가의 작품 50점으로 구성되었다. 주변의 풍경과 일상의 감정을 4인 4색으로 재현한 작품들이 관람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축제 기간 중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인 ‘오늘은 그림 그리기 참! 좋은 날’도 인기 만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고성군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상리면 오두산 치유숲 조성 10주년을 맞아 '제3회 오두산 숲멍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두산 숲멍 축제’에는 오두산의 이색적인 숲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사회자(MC)와 함께하는 숲속 토크쇼 △숲멍 피크닉 △숲멍 마켓 △공연 △전시 △이벤트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오두산 치유숲의 이윤열 원장은 “오두산 조성 10주년을 맞이하여, 많은 분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5월의 마지막 주말 가족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찬호 관광진흥과장은 “오두산 치유숲이 숲의 기능을 활용하여 지역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더욱 많은 분이 오두산을 즐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두산 치유숲은 2023 경남관광재단 유니크베뉴, 경남관광스타트업,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선정 등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을 위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전북자치도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풍성한 관광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사로잡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국민 여행혜택 제공을 통한 지역방문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여행가는 달’에 다양한 할인 혜택과 특별한 여행프로그램 및 이벤트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여행가는 달은 3월, 6월 2회에 걸쳐 추진하고 하고 있다. 특히, 6월에 추진하는 ‘여행가는 달’은 지난 3월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특별행사로 숙박할인 특별기획전,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시티투어버스·관광택시 할인, SNS 여행 인증샷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 ‘숙박할인 특별기획전’은 전 국민이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5만원 숙박할인권을 발급받아 온라인여행사인 11번가, 야놀자, 여기어때, 인터파크, G마켓 등을 통해 7만원을 초과하는 전북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역 숙박할인권 외에도 전국에서 사용가능한 3만원 숙박할인권은 6월 3일부터 발급받아 7만원 초과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고, 2만원 숙박할인권은 2만원이상 7만원미만 숙박시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가평군이 관광객 편의를 위해 관광지 순환버스의 ‘가평크루즈·베고니아새정원·신비동물원’ 노선을 신설해 추가 운행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22일 “최근 북한강 천년 뱃길 운항에 따라 ‘수상 관광’과 주요 육로 관광지 교통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며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가평크루즈 외 신규 관광지를 포함한 순환버스 노선을 신설해 운행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노선 추가로 1월과 4월~6월, 11월에는 레일바이크~자라섬~남이섬~가평크루즈·베고니아새정원·신비동물원~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아침고요수목원(동물원) 코스를 하루 8회 순환 운행한다. 또 2월~3월, 7월~9월, 12월에는 하루 4회로 줄여 운행한다.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는 주요 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하는 테마 관광형 교통수단으로, 이용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주요 관광지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매주 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간격(비수기 2시간 간격)으로 운영되는 관광지 순환버스는 연중무휴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성인 8천원, 경로·청소년·군인·장애인은 6천원이다. &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관광객 1천만시대를 활짝 열어젖힌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이번에는 최고의 산책코스를 만들고 있다. 지역의 랜드마크인 고창읍성과 자연마당, 노동저수지와 연결돼 지역주민들의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고,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명소를 꿈꾼다. 2024년 봄. 고창군 꽃정원 단지 추진전략을 살펴봤다./편집자주 #사계절 꽃피는 고창..“고창읍 관광 체류시간을 늘려라” -5월24~26일 치유문화축제 꽃정원단지와 고창읍성 잔디광장서 예정 고창읍 노동리. 고창군민들이 집 앞에서 가볍게 산책하고, 관광객들이 사진 찍고 돗자리 펴고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꽃정원이 만들어지고 있다. 사계절 자연스러운 ‘개화 릴레이’가 이어지도록 각 수종의 개화 시점과 기간, 순서 등을 고려한 식재를 진행한다. 올봄 첫선을 보인 꽃정원은 크게 테마별 정원(상징정원, 힐링정원)과 치유텃밭으로 만들어졌다. 상징정원은 고인돌과 고창읍성 답성놀이 등의 상징적인 의미가 포함된 대형 조형물과 토피어리가 관람객들을 맞는다. 힐링정원은 힐링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소통 쉼터의 장소로 동양적인 느낌과 목재 재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