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12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을 주제로 연구의 목적, 방법, 수행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연구를 통해 대표 축제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까지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의 방향을 설정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대표인 장정순 의원과 간사를 맡은 기주옥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 의원, 김희영 의원, 황재욱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김창수 교수와 하정우 교수가 착수보고를 발표했다. 또한, 용인시 축제 및 먹거리 관련 부서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연구단체의 활동 목적과 향후 활동 방향 설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의원연구단체의 간사를 맡은 기주옥 의원은 “용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축제 개발은 관광, 문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과 깊은 관련이 있는 만큼 이번 연구가 용인시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시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행정안전부 등에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전달한다. 대표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5개 시 특례시장(창원시는 시장 권한대행)은 12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건의문에 서명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등에게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특례시 행정기능 확대에 걸맞은 재정 특례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 사무이양 등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을 촉구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2조 제1항 제2호를 개정해 ‘특례시’를 ‘시·군·구’와 구별되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의 한 종류인 ‘특례시·시·군·구’로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 상향(47%→67%), 징수교부금 교부금 상향(3%→10%) 등으로 실질적인 재정 지원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발굴한 특례시 요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장정순 용인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 풍덕천1·2동·죽전2동)은 12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수준이 여전히 미흡하다며, 보다 실질적인 지원 확대와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장 의원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열사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그에 걸맞은 더 높은 예우와 더 많은 지원이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4월 ‘용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오는 7월부터 참전 명예 수당이 인상될 예정이며, 보훈회관도 새로 건립해 보훈단체들이 입주를 마친 상태다. 이에 대해 장 의원은 “수당 인상과 보훈회관 개관을 위해 애써주신 집행부에 감사하다”며 “이를 통해 보훈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 의원은 용인시가 참전유공자에 지급하는 수당이 타 지자체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시는 대상자의 나이에 따라 80세 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흥구 구성동에 위치한 언동초등학교와 언동중학교의 열악한 통학환경을 지적하며,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3년 3월에도 같은 문제를 지적한 바 있으나,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언동초·중학교는 옛 경찰대학 부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통학로인 도로의 폭은 9m에 불과해 중앙선을 그릴 수 없을 정도로 좁고, 도로의 끝은 막혀 있어 차량 회차도 불가능한 구조라고 말했다. 특히, 이 중 160m 구간은 사유지로, 도로 폭 9m 가운데 6m가 사유지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20여 년간 학생 1000여 명이 사유지를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올해 6월부터 LH가 옛 경찰대학 부지에 5400세대 규모의 주택부지 조성공사를 시작한 점을 지적하며, ”2029년 공사가 완료되면 수많은 차량이 언동초·중학교 앞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의 5분 자유발언이 교육정책 개선으로 이어졌다. 이영봉 의원은 2024년 6월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국소년체전 출전 학생선수의 열악한 처우 문제를 지적하며 출전비 현실화를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당시 이영봉 의원은 “하루 식비 2만 원, 숙박비 4만 원으로는 성장기 학생들이 충분한 식사와 쾌적한 숙소를 보장받기 어렵다”며,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성인 선수의 1일 출전비가 9만 5천 원임을 고려할 때,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같은 문제 제기는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개선으로 이어졌으며, 2025년부터는 전국소년체전 출전 학생선수 1인당 출전비가 기존 47만 5천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됐다. 이는 1인당 12만 5천 원의 지원 확대로 학생 선수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대회 참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조치로 평가된다. 이영봉 의원은 “정책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생선수들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선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의 사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2일 제384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 교복 현물 지원 대신 현금이나 바우처 지급 등 지원 제도 개선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택수 의원은 “현행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서는 현물 집단구매만 가능해 교복 물려받기나 중고거래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현행 교복지원 조례를 현금 및 바우처 지급으로 개정하거나, 서울시교육청처럼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으로 전환하거나, 학교별로 생활규정을 개정해 교복 미착용교로 복장 규제를 풀어줌으로써 일상복 구입비를 현금으로 영수증 처리하게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학교 자율형 교복 운영 개선안’을 발표, △교복 꾸러미 및 품목 자율 선택 △교복 미운영에 따른 자유복장 착용 및 드레스 코드 통일 △비정장형 교복 위주 품목 운영 등 5가지 개선안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택수 의원은 “이번 개선안도 결국 ‘교복 현물 집단구매’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학생 자율선택권 확대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2일,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고준호 의원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정책적으로 설계한 ‘이동형 기부키오스크’ 사업 실현에 필요한 복지차량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현장형 실행조직’으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특히 차량 지원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지역 복지 실천의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찾아가는 기부복지’ 체계를 구축한 정책적 리더십이 높이 평가됐다. 고준호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감사패는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차량 한 대가 기부키오스크를 싣고 마을과 골목을 찾아가면, 그 자체만으로도 복지가 움직이고 나눔이 실천된다. 그 길을 조금 더 쉽게 만들고 싶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현장과 제도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준 고준호 의원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의원 한 명의 관심이 파주의 복지환경을 바꾸고, 기부문화 활성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약 25분 간 르엉 끄엉(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당선 직후 축전을 보냈던 끄엉 주석은 통화에서도 이 대통령이 재임 기간 중 많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1992년 수교 이후 교역, 투자,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눈부시게 발전해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끄엉 주석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밝혔다. 끄엉 주석은 공감을 표하고, 베트남의 경제 발전 및 고도화를 추진하는 데 있어 신뢰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인 한국과의 관계 강화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두 정상은 양국 간 협력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고속철도, 원전 등 전략적 협력 분야로 확대,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베트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오후 2시를 기해 우리 군 당국이 전방 지역에 설치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도록 지시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번 조치는 남북 관계의 신뢰 회복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의지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국민께 약속드린 바를 실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이는 북한의 소음 방송으로 인해 피해를 겪어 온 접경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덜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고 했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중대한 도발이 없었던 상황에서 긴장 완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번 결정을 내렸다"면서 "이는 남북 간 군사적 대치 상황을 완화하고 상호 신뢰 회복의 물꼬를 트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한반도 평화라는 두 가지 원칙을 중심에 두고 관련 사안들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강지영의 첫 한국 영화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코믹 드라마 '된장이'가 7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조한별|출연: 강지영, 이주원, 유순웅, 이문식ㅣ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ㅣ배급: ㈜영화특별시SMC]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조한별 감독의 장편 데뷔작 '된장이'가 7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영화의 유쾌한 톤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된장이'는 불로장생의 전설 ‘천년삼주’를 둘러싼 말빨의 요술사 ‘제니’와 수상한 꼬마 ‘된장이’의 예측불허 대환장 인생 역전 코미디로, ‘카라’의 막내에서 배우로 거듭난 강지영의 첫 한국 영화 주연작이자 드라마 [눈물의 여왕], 영화 '올빼미' 등에서 아역으로 활약한 이주원과 '남한산성', '곡성' 등 한국 영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유순웅, 그리고 드라마 [열혈사제], [선덕여왕] 등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이문식이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완성도 높은 코믹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경찰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JTBC ‘굿보이’ 박보검의 질주가 안방극장에 통쾌한 정의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불의를 깨부수기 위해서는 맨몸으로도 달려드는 윤동주(박보검). ‘돌아버린 미친 눈빛’과 ‘몸이 먼저 반응하는 직진 본능’은 회를 거듭할수록 짙어 지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증폭시킨 윤동주의 정의 실현 모먼트 BEST3를 짚어봤다. #1. 본캐 소환한 국가대표의 피지컬 참교육, 금토끼파 혼자 싹쓸이한 맨몸 액션 질주 윤동주는 1회부터 인성시 최대 범죄조직 금토끼파를 혈혈단신으로 제압하며 ‘전직 복싱 국가대표’의 위엄을 증명했다. 모두의 환호성을 받았던 국가대표의 영광을 뒤로한 채 특채 출신 경찰로서 초라한 현재를 보내고 있던 그가 여전히 뜨겁고 터질 듯 울어대던 심장을 다시 한번 일깨운 순간이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이라는 이름에 담긴 의미대로 불의 앞에 ‘본캐’를 소환한 전 국가대표의 피지컬 참교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경로이탈 로맨스 판타지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어제(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1회에서는 현실 여대생 K가 빙의된 단역 차선책(서현 분)의 예측불가 행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3.3%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 초반부터 현실 여대생 K가 최애 소설 ‘폭군님은 집착광공’의 휴재 소식을 듣고 작가를 향해 “내가 왼발가락으로 써도 이것보다 낫겠다”는 분노의 댓글을 남겼다가 돌연 소설 속 단역 차선책으로 빙의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하지만 차선책은 빙의됐다는 현실에 잠시 당황했을 뿐 금세 씻겨주고 입혀주는 금수저 설정값에 만족을 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마침 그날이 대보름 밤이자 양반 규수들의 모임 다홍회가 열리는 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차선책은 여주 조은애(권한솔 분)와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