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의 보육 품질을 높이고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플러스) 노트』를 제작·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플러스 노트는 2024년 실시한 정기 및 수시 점검, 각종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지적사례를 유형별로 분석,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재무회계 오류 ▲행정사항 누락 ▲안전관리 미흡 등 상위 10개 항목을 포함한 팔달구 어린이집 실제 사례를 담았다. 또한 관련 법령 및 운영 지침을 반영한 개선사항을 함께 구성함으로써 어린이집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김범수 가정복지과장은 “점검플러스 노트는 단순한 지적사항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집이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천 중심의 자료”라며, “어린이집이 보다 책임감 있고 안정적으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팔달구청(창룡대로 21) 앞 무대에서 ‘2025 팔달구 우리동네 학생 버스킹’을 성공리에 마쳤다. 단순한 버스킹이 아닌 수원시 팔달구 관내 20개 학교에서 직접 학생들을 모집, 밴드와 보컬로 구성된 학생팀이 직접 버스킹을 공연했다는 점에서 아주 특별한 이벤트였다. 6월 14일 토요일 버스킹에서는 학생 5개팀이 직접 공연하며 함께 무대를 즐겼다. 매향여자정보고 ‘제니스’팀, 동성중 ‘비피소드’, ‘엠티보이즈’팀의 리듬감 넘치는 밴드 공연과 매향중 ‘고윤서’, 수원여고의 ‘별지빈’팀의 부드러운 음색의 보컬이 그 주인공이었다. 6월 15일 일요일 역시 학생 6개팀이 무대에 올라 넘치는 끼를 선보였다. 영복여중 ‘LOVEMAZE’팀, 삼일고 ‘SWEEP’팀, 정천중 ‘오렌지 밴드’팀의 톡톡 튀는 밴드 공연과 수원여고 ‘나도연팀’, 수원중 ‘차민서’, 수원여고 ‘최지영’ 학생의 감미로운 보컬로 무더위를 날렸다. 이 외에도 초청 공연팀 ‘김동진’, ‘자꾸다이빙’, ‘포코’, ‘주은’팀이 나와 공연을 풍성하게 꾸며주었다. 특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춘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혼합복식 2위, 여자복식과 단식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8개 실업탁구단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참가팀으로는 포항시체육회, 수원특례시청, 대전시설관리공단, 금천구청, 서울시청, 제천시청, 안산시청 등 국내 실업탁구 주요 전력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혼합복식 부문에서 활약한 노푸름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파트너십으로 결승까지 진출,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최고 성적을 견인했다. 이는 장수군청 탁구단이 전국 강팀 사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다. 여자복식에서는 최지인·유민지 조가 8강전에서 금천구청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대전시설관리공단에 아쉽게 패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단식 부문에서도 최지인 선수가 꾸준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3위에 오르며 개인 기량을 입증했다. 문보성 감독은 “대회 일정 내내 선수들이 체력과 집중력을 잃지 않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상주시가 오는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5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레슬링협회와 KBS한국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레슬링협회와 상주시레슬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약 1,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두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특히 대회 초반인 18일부터 20일까지는 국가대표 2차 및 최종 선발전이 함께 열려 체급별 최고 기량을 겨루는 선수들의 격전이 예상된다. 한편 양정모 전 선수는 한국레슬링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인물로,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의미가 더욱 크다. 상주시가 이처럼 상징성과 역사성을 지닌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하게 된 것은 지역 체육 발전은 물론 지역 브랜드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한국레슬링의 새로운 가능성과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과 관람객, 방송을 통해 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화랑훈련’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격년제로 실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적 침투·도발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하에 수도군단 책임 지역인 도 내 23개 시군이 참여해 관내 민·관·군·경·소방 국가방위요소 기관들의 통합방위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16일에는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소집해 비상사태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위한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수도군단장이 군 상황 설명과 함께 통합방위사태의 선포를 건의하고 이에 대해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 선포가 이뤄진다.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통합방위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청 내에 ‘도 통합방위지원본부’가 개설되어 비상사태 종료시까지 운영된다. 기간 중 주요훈련으로는 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밀양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밀양강 모례지구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5회 밀양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밀양시승마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80두의 마필, 전국 유소년과 일반인 선수 74명이 참가해 마장마술, 장애물, 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총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곽근석 부시장은 “전국 승마인 여러분의 밀양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말산업 성장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학생 승마 체험과 유소년승마단 운영 등 생활 승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스포츠·관광 융복합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익산에서 전국 배구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며, 뜨거운 열정과 감동의 경기를 선사했다. 익산시는 실내체육관, 남성고, 전북기계공고에서 진행된 '2025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가 7일간의 열전을 펼친 끝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배구협회와 익산시체육회, 익산시배구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달 7~13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익산 지역 학교 중에서는 남성고등학교와 남성중학교가 대회에 출전했다. 남성고등학교는 결승에서 제천산업고등학교에 0:3으로 패하며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선수들의 끈질긴 투지와 팀워크가 빛났다. 남성중학교는 조별리그에서 세트스코어 1점이라는 미세한 차이로 8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열정적인 경기로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남성고 배구부 강수영 감독은 "준우승이라는 결과는 아쉽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고, 값진 경험을 쌓았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텀블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16일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앞장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텀블러 사용을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환경 보호와 자원의 선순환 실천에 동참하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청 공무원과 지역 내 기관 직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새 텀블러를 23일까지 무주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에 기부하면 된다. 무주군은 텀블러 1개 이상 기부 시 텀블러용 발포 세정제(10정)를 증정하며 모아진 텀블러는 이를 필요로 하는 지역 내 기관·단체, 그리고 주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무주군청 환경과 이지영 과장은 “텀블러가 각종 행사에서 단골 기념품이 되면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경우도 많아 나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내가 쓰지 않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 물건, 환경 보호를 위해 다 같이 사용해야 하는 물건이라는 생각으로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지역 내 전체로 캠페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텀블러로 하루 1회 음료를 마시면 1년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합천군은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성수동 KTO 하이커그라운드 야외마당에서 열린 ‘경남관광홍보 서울 로드캠페인’에 참가해 여름철 합천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수도권 시민들에게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에서 쉼(休), 숨 쉬는 여름’을 주제로,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 주최, 도내 시·군이 참여한 대규모 홍보 행사로, 경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지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여름 대표 호러축제 ‘고스트파크 섀도우(Ghost Park Shadow)’,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정양레포츠공원 ▲합천호 물놀이 등 여름 축제와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고스트파크섀도우 축제는 오광대 가면극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테마형 야간 공포축제로, 8월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영상테마파크 루미나 야간경관조명이 시범운영되어 합천에서 즐기는 오싹하고 시원한 여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합천군 홍보부스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고스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합천군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제3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여자 축구팀 47개팀, 1,600여명이 참가해 여자축구의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경기방식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진행되며 초․중․고등부는 각 조별 예선리그에서 1, 2위를 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결승전까지 단판으로 진행되며, 대학부는 풀리그로 진행하여 대회 마지막 날에 순위 결정전이 진행된다. 경기는 무더위를 피해 늦은 오후부터 야간 경기로 진행되며, 예선전을 포함한 전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또한,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경기장 내 페트병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이용하는 ‘경기장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도 진행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여자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선수들이 열정을 펼칠 무대를 합천군에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순천시청 양궁팀이 제36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옥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양궁연맹이 주최한 대회로, 전국 43개팀 140여 명이 참가했다. 순천시청 양궁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LH를 5:4로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개인전 70m에서는 유시현 선수, 60m는 남수현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양궁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노관규 시장은 “선수들의 기량을 바탕으로 훌륭한 지도자와 함께 매일 훈련하여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 양궁팀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남여 양궁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충남도는 220만 도민 화합의 장인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체육회와 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올해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라는 구호로 진행됐다. 15개 시군 31개 종목 1만 1029명의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선 4만 1575점을 획득한 개최지 천안시가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아산시가 2위(3만 8450점), 서산시가 3위(3만 7800점)를 차지했다. 이전 대회보다 6375점 향상된 점수를 기록한 논산시선수단은 성취상 1위를 받았으며, 성취상 2위는 이전 대회보다 5525점 향상된 아산시선수단, 3위는 5100점 향상된 천안시선수단이 수상했다. 대회 기간 중 가장 모범을 보인 시군에 수여되는 모범선수단상은 청양군선수단에 수여됐다. 아쉽게 종합 순위에 입상하지 못한 시군을 격려하기 위한 장려상은 당진시와 공주시선수단이, 가장 단합된 모습으로 화합체전에 기여한 시군에 수여하는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