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6일 '2024년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결산심사에서 연구원의 자체 기술개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우수 인력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와 실무 중심의 조달 시스템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재성 의원은 “연구원의 성과 중 수처리 시스템 및 법에 대한 16건의 특허 등록과 8건의 기술이전을 주목하며, “직원들이 환경 기술 특허를 개발해 지자체에 이전하고, 실용화까지 이뤄낸 성과는 도민 건강뿐 아니라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권보연 원장은 “우수 인력이 대통령상을 받고 특별 승진한 사례가 있으며, 하수도법 개정 이후 지자체 대상 기술교육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명 의원은 “성과에 대한 보상이 있어야 조직이 활력을 얻는다”며, “우수 직원에 대한 성과급 확대, 모범 공무원 표창, 후임 원장에 대한 제도적 인계 등을 검토하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명재성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전문 기관인 만큼, 기술 역량과 행정 시스템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6일 열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안산1)은 보건건강국 소관 결산 심의 과정에서 경기도민의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의료비 후불제’ 도입을 전격 제안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이 재정 적자에 시달리면서도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를 위한 도비 지원금도 매년 조기 소진되고 있다”며, “이처럼 의료복지 확대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직접 예산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청북도가 시행 중인 ‘의료비 후불제’가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도 높은 정책 효과를 내고 있다”며, “경기도 역시 이를 벤치마킹해 도민의 의료복지 혜택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김 의원은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사업의 집행률이 29.1%에 불과한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소아응급의료는 사회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지만, 의료인력 수급 문제로 인해 정책 추진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며,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6일 열린 '2024년도 기후환경에너지국 결산심사'에서 에너지자립마을, 기회소득, 정원산업 등 주요 사업의 실 집행률 저조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현장의 행정절차를 고려한 계획 수립과 철저한 사전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명재성 의원은 “에너지 분야 사업이 도에서는 추진되고 있지만 정작 시군으로 내려가면 명시이월·사고이월로 연결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이러한 집행 지연은 행정절차, 부지 변경, 주민 동의 지연 등 구조적 원인에서 비롯된 만큼, 연초부터 철저히 준비해 당해 연도 내에 사업이 종료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명재성 의원은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의 경우, 도민 만족도와 선호도가 높은 만큼 신청은 많은데, 실제 실적은 목표에 못 미치고 있다”며, “사전 공모 시 부지 현황, 전략계획, 리스크 체크리스트 등 실질적 검토 항목을 강화하고, 선정 이후에는 행정 지원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부지 변경, 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디지털 감수성 증진 연구회'가 6월 14일 연성청소년문화의집 2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 및 온라인 안전 증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미희 의원과 시흥시청소년재단 시설 이용 청소년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욱중 사이버범죄예방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사이버 범죄 관련 강의를 청취하고, 의견을 공유 및 토의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욱중 강사는 “2020년 성 착취물 범죄 사건 당시 검거된 청소년 중 96%가 그것이 범죄라는 인식을 못 하고 있다.”라며, “많은 청소년이 단순한 장난이나 합의된 일이라고 착각하고 있어 올바른 인식에 대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디지털 성 착취물 범죄, 랜덤채팅 범죄, 사이버 불법도박 등 청소년 사이버 범죄의 위험 사례들을 학습하고, 해당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했다. 송미희 의원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환경 속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 같이 특강도 청취하며 좋은 의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들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학생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교장들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운영하며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효과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과 학교안전공제회 사업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윤리 의식과 안전 대응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드는 일은 우리 교육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이며, 이를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은 매우 크다”며 “이번 연수가 교장 선생님들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모든 학생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 리더십 강화를 위해 관내 중등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북스테이 – 책과의 하룻밤’ 독서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6월 11일~12일 중등 교장단, 6월 17~18일에는 중등 교감단을 대상으로 파주출판도시 내 ‘지지향’에서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특히 디지털 콘텐츠와 예술·인문학을 융합한 ‘북스테이’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교 리더의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께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의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미디어아트 작가 김일동의 ‘미디어아트 콘서트’가 운영됐다. 『더 지니어스 북』의 저자인 김 작가는 예술과 디지털 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퍼포먼스를 통해, 교육 리더들이 창의적 상상력을 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외에도 ▲이준호 작가의 생성형 AI 특강 ▲권기봉 작가와 함께하는 도시 산책 ▲재즈 공연과 북살롱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융합형 독서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참여자들은 “예술과 디지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명에게 영양식을 대접하는 ‘따스한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돌봄의 일환으로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영양식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정서적 안정도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이날 식사로는 장어탕, 계절 과일, 떡 등 영양이 풍부한 메뉴로 준비됐다. 따뜻한 식사를 한 어르신은 “혼자 먹는 밥이 아닌,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에 마음까지 든든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옥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우리 마을의 큰 자산”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돌봄과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사랑의 후원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사골곰탕 등 간편식 104인분을 곡선동에 전달했다. 이는 곡선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날이 점점 더워져 이웃분들이 요리하시기 힘드실 것 같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매달 정성 가득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앞으로 지역사회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6월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금일 일찍이 부녀회실에 방문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여름철로 가는 길목에 기운을 돋우는 반찬3종(제육볶음, 카레, 배추김치)를 정성껏 준비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36세대에 전달했다. 오수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정기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정을 느끼는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행사에 참여해 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이 기뻐하실 모습을 떠올리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수강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프로그램별 강사, 수강생, 주민자치회 임원 및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각 프로그램 강사들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했던 수강생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강사분들과 소통하고 다른 프로그램의 수강생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 앞으로도 종종 함께할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호 주민자치회장은 “강사분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부터 수원시 주민자치형 평생학습센터의 시범동으로 지정됐으며, 주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문해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고색동 내 휴경지(고색동 887-53일원)에서 지난 3월에 파종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선구 각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및 문고 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따가운 햇살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가꾼 감자 1,000kg(100박스)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관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감자 수확은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정성껏 길러낸 감자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차연호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모두의 노력과 정성이 어우러져 이렇게 많은 감자를 수확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수확이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수확 행사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단체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달 29일 무주 여름딸기 유통 활성화 상생 협약을 체결했던 무주군과 CJ푸드빌이 지역 상생 활동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CJ푸드빌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17일 무주를 방문해 무풍면 소재의 여름딸기 재배 농가에서 딸기 수확을 도왔다. 또한 무주군에 뚜레쥬르 롤케이크 100개와 빵 200개를 기탁했다. 빵은 무주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센터, 어린이집,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센터, 안성문화의 집 등 1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2층 강의실에서 무주예꿈어린이집 아동 29명과 함께 무주 여름딸기를 재료로 뚜레쥬르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CJ푸드빌과의 상생 협약이 여름딸기 유통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손 돕기와 나눔 등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으로 확대되는데 거는 기대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연계형 봉사활동 추진과 지원,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여름딸기는 주로 무풍면 해발 600m 고지에서 총 20여 농가가 9.5ha 규모를 재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