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올해 임신·출산·양육 지원에 주력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역 내에 주소를 둔 20세부터 49세 남녀 주민의 가임력 확인에 필요한 검사도 지원(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한다. 임산부 등록을 하면 엽산제(3개월)와 철분제(5개월) 등 영양제를 지원한다. 또 유아용 식판과 이유식 보냉가방, 신생아 용품(손톱깎이, 속싸개, 배냇저고리 등), 젖병, 빨대컵, 임산부 차량표지판 및 가방배지, 모자보건수첩 등을 지원한다. 단기간 사용하는 고가의 출산 및 육아용품 구입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축기와 젖병소독기, 수유 시트, 이유식 제조기 등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 서비스도 진행한다. 임신 24주 이상 임산부에게는 임신축하금 50만 원을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의 현실을 고려해 산전 검사 및 분만을 위한 임산부 이송 지원 서비스(교통비 최대 70만 원)도 제공한다. &n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김포시는 지난 2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으로, 안전보건공단과 김포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산업재해 사례 ▲근무 중 안전수칙 ▲심페소생술의 절차와 방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뉴스, 드라마 등 다양한 방송매체 영상을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강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사람 모형에 직접 참여자들이 가슴압박을 실시하고 자동 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봄으로써 위급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 실시하여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업장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지난 11일 경기교사노동조합 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오 의원이 교직원 복지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 교권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오세풍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건강검진비 지원 연령 제한 폐지와 교육복지포인트 20만원 인상 등 교직원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확대해왔다. 특히, 기존에는 40세 미만 교직원이 건강검진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오 의원은 이를 지적하며 모든 교직원이 1인당 20만 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령 제한을 폐지하는 예산을 반영했다. 또한, 교직원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기존 8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하는 정책을 제안하며, 경기 교사들의 실질적인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오 의원은 감사패 수여식에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교사분들께서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해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의 대표 축제인 ‘자라섬 꽃 페스타’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이로써 자라섬 꽃 페스타는 2023년 첫 선정 이후 3년 연속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인정받으며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경기관광공사는 2월 6~7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기획력, 콘텐츠, 운영 방식,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경기도 내 22개 시군에서 접수된 32개 축제 중 19개를 선정했다. 가평군은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평가에서 ‘2025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 개최 계획을 발표하며, 도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자라섬 꽃 페스타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경기도 대표 축제로 인정 받았으며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매년 봄과 가을, 북한강 수변을 따라 위치한 자라섬 남도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하고,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행사에는 36만 명이 방문하며 지역경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기금 소진이 임박했다며 지원 대상자들에게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기금은 춘천권역 5개 시·군 주민의 통행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기금은 서울춘천 고속도로 건설 참여업체 5개사의 지정 기부금 60억 원과 이자 수입을 재원으로 조성해 2009년부터 운영돼 왔다. 가평군에 따르면, 2025년 1월 말 기준 기금 잔액은 6,800만 원으로, 기금이 소진될 경우 통행료 지원이 종료된다. 이에 따라 군은 지원 대상자들이 기금 소진 전에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지원 대상자는 가평군에 본거지를 둔 차량 소유자로, 지원 금액은 편도 기준 구간별 100원에서 최대 1,400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 통행료 영수증, 통장 사본, 자동차 등록원(갑)부, 하이패스 전자카드 번호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금 소진 시 통행료 지원이 종료되므로 대상자들은 신청을 서둘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보일러 교체를 지원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동시에 거두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취약계층을 비롯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가평군은 이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지난해보다 8대 확대한 총 38대의 보일러 교체를 지원하며, 보일러 한 대당 최대 60만원을 보조한다. 지원 규모가 한정된 만큼, 대상 가구 및 시설은 조속한 신청이 필요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평군 외곽 지역 및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도 기존 목재·연탄·기름보일러를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이영숙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중요한 지원사업인 만큼 필요한 가구는 조속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11일 ‘2025년 제1회 가평군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하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과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신성철 소상공인지원과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가평군 소상공인 생존·활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농업회사법인 그린푸드와 ㈜베베쿡에서 200만 원 상당의 반찬과 이유식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인호 그린푸드 대표는 “어려운 경기와 한파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번 기부가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그린푸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푸드는 가평지역 농산물을 생산·유통하며 ㈜베베쿡 등 식품 제조업체에 납품하고 직접 제품도 생산하는 업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이 만드는 국내여행지도 시즌1–양주로 가는 눈꽃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스포츠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이 추위를 이겨내며 건강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양주눈꽃축제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인용 눈썰매, 줄줄이 눈썰매, 얼음썰매, 빙어잡기 등 다양한 겨울스포츠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2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저학년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보호자도 동행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17일부터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1차 교육과정은 ‘멀티회계사무원’과 ‘사회복지사 실무’ 과정으로, 과정별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교육은 3월 17일부터 시작되며, 사회복지사 실무 과정은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취득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반면, 멀티회계사무원 과정은 관련 직종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교육과정은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자에게는 훈련참여촉진수당(최대 30만 원)과 사후관리참여촉진수당(1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설계사와의 1:1 멘토링 상담과 취업 알선 서비스도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평택새일센터에 신분증과 취약계층 증빙서류(해당 시) 등을 지참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이 선발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유아와 임신․출산․수유부의 영양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필수 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자격은 평택 서부지역 임산부와 영유아(66개월 미만)이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영양위험인자(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를 보유한 자이다. 대상자에게는 필수 영양 보충 식품 꾸러미를 월 1~2회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식품 꾸러미는 분유,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미역 등 생애 주기 및 수유 여부에 따라 구성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월 1회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은 전화 문의 후 안중보건지소 4층 건강상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저소득층 조제분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영유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사업’에 참여하는 임신․출산․수유부는 중복 수혜가 불가하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영양 취약계층인 임신․출산․수유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새로운 전문 심리상담센터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정신건강서비스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이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120일 동안 8회기 전문 상담(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 7만 원 지원 /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 0~30% 부담금 있음)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2024년 하반기 동안 725명이 신청하여 500여 명의 이용자가 2천930건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했다. 아울러, 2024년 서비스 이용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서비스 전문성과 서비스 만족도 분야 등 총 7개 문항 조사 결과 평균 86.5점의 높은 점수로 긍정적 평가와 함께 시민들의 정신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다수였다.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