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과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 임원진 10명과 지역농업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앞서 두 단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이 시장과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단체 관계자들은 지역내 농업인의 정보교류와 권익향상, 여성 농업인의 활동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용인은 앞으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며, 교통 인프라도 대폭 확충될 것”이라며 “국가신단이 완성되면 산단에서 일하는 상주 근로자만 10만 3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앞으로 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이므로 우리 용인의 농산물, 축산물 소비도 늘어날 게 틀림없고, 이같은 소비 증가는 용인 농업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각 직장과 가정, 학교 등에서 용인의 우수한 농산물, 축산물을 한층 더 많이 소비할테니 농업인 지도자 여러분들께서 앞으로도 많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풍덕천1동과 동백2동에서 지역민과 어린이가 참여하는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찬찬찬! 정성 가득 찬!’ 손수 만든 밑반찬 지원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찬찬찬! 정성 가득 찬!’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밑반찬 지원은 2020년부터 관내 업체를 통해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식재료를 구매하고 손수 조리한 반찬을 대상 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간 진행되며,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이번 달에는 국내산 한우 양지와 아롱사태로 끓인 쇠고기 뭇국, 무나물, 포항초 시금치 나물, 깍두기 등이 정성스럽게 준비되어 지원 가구에 전달됐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매월 한 가지 국과 세 가지 밑반찬을 조리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말선 민간위원장은 “최근 고물가로 인해 질 좋은 반찬을 충분히 제공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직접 조리하고 전달함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올해 3억 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이나 축사, 창고 등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는 가구에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슬레이트 지붕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있어 장기간 노출 시 건강은 물론 환경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시가 철거를 도우려는 것이다. 시는 올해 주택 50동을 비롯해 축사나 창고 등 기타 비주택 21동, 주택철거 후 지붕 개량 8동 등 총 79동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비주택 건축물의 경우 창고나 축사에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건축법 제2조 제2항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시설을 추가했다. 근린시설 등 시민들의 출입이 잦아 다수에게 석면 노출이 우려되는 시설도 포함된다. 시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우선 지원 가구에 대해선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 전액을 지원한다. 일반 주택의 경우 동당 최대 700만원까지,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에 대해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을 개량하는 경우 우선 지원가구는 최대 1,000만원, 일반 가구는 최대 300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내 식품위생업소 지원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위생업소 1% 저금리 융자사업’ 참여 업소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60억원을 활용해 1%의 낮은 금리로 융자를 받아 업소의 위생과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 희망 업소를 접수한다. 융자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자금(5억원 한도 중 총 공사비용 20% 자부담)과 식품접객업소의 시설개선 자금(1억원 한도),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2000만원 한도),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3000만원 한도)이다.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자금과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은 2년거치 3년균등 분할상환 방식,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은 1년거치 2년균등 분할상환 조건이다. 시설개선자금이나 운영자금 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농협은행에서 대출 가능여부를 상담한 후 구비서류와 지원신청서를 용인특례시청 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나 무신고 업소, 유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올해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위한 정기 모집안을 공고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시중에 판매 중인 제품의 평균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다. 시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지정서와 인증현판을 교부하고, 공공요금과 필요 물품, 홍보 분야를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소비자도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 해당 업소에서 1만원 이상의 물품을 카드로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하는 환급 혜택을 부여한다. 매월 혜택 대상 카드사가 변경되며, 제휴카드 현황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모집 대상은 외식업과 이미용업, 세탁업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업종으로 개인 서비스업 종사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신청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방법은 오는 28일까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준비해 용인특례시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맞춤형 구강건강 관리사업인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가자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구강건강위험요인(치주질환, 치아우식증, 치아마모증)이 있는 지역내 19세 이상 시민 중 시가 진행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다.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은 개인의 특성에 맞춰 구강건강을 1회에서 4회에 걸쳐 관리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동안 진행하며, ‘모바일헬스케어’에 참가 접수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소의 구강전문인력(치과의사, 치과위생사)이 칫솔질과 잇몸마사지, 치석 제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아우식증과 시린이 예방을 위해서는 불소도포를 시행한다.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 참가자에게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칫솔질 동작 감지 센서가 부착된 구강디바이스를 제공한다. 이 기기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올바른 칫솔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채움건강앱)을 통해 다양한 구강건강 관리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사업에 대한 내용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3월부터 지역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단 입주계약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장민원실이 마련된 지식산업센터는 기흥구 영덕동에 있는 ‘기흥힉스’와 구갈동에 있는 ‘기흥ICT밸리’다. 시는 월 2회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복잡한 입주계약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흥힉스’에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 A동 회의실, ‘기흥ICT밸리’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 B동 로비에 현장민원실이 마련된다. 현장민원실에서는 담당 공무원이 산업단지 입주(변경)계약, 공장설립완료, 사업개시신고 등 행정절차를 안내하고, 관련 서류의 검토와 접수를 진행한다.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에는 일자리 사업을 연계한 채용 지원도 진행한다. 여성 인력을 찾는 기업에는 ‘찾아가는 새일센터사업’에 연계하고, 남성 인력 구인 희망 기업에는 ‘일자리 센터’를 연결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입주계약과 사업에 필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1일까지 ‘경력보유여성 채용기업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결혼과 임신, 출산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경제활동에 복귀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에 있는 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이 경력보유여성을 1개월 이상 채용하면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되면 채용인력 1인당 월 40만원씩 최대 6개월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용인일자리센터나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대상 인력을 채용하거나, ‘용인시 우수기업’에 지원기업 선정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다만 직계 존속이 경영하는 기업이나 지난해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은 근로자, 정부와 지자체에서 비슷한 지원을 받은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과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를 진행해 2월 중 지원 대상 기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많은 인파가 밀집하는 택시승차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용인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 개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역내 102곳의 택시 승차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다. 그동안 택시 승차대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교통관련 시설이지만,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많았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택시 승차대는 처인구 35곳, 기흥구 42곳, 수지구 25곳이다. 시는 조례개정 절차가 완료되면 택시 승차대 반경 10m 이내에 금연구역 노면표시를 완료하고, 3개월 동안 계도와 홍보기간을 거쳐 택시 승차대에서 흡연에 대해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례 개정을 계기로 많은 시민이 모이는 버스 정류장과 택시 승차대 모두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흡연으로 인한 간접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건소는 금연환경 조성과 금연구역의 지도점검 등 적극적인 금연 지원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20일 용인시일자리센터(기흥구 강남로3) 4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쿠팡풀필먼트(유) ▲(주)맥서브 ▲(주)비투엘파트너스 ▲(주)셈프레 ▲(주)시몬스 등 6개업체가 총 58명을 채용한다. 모집직종은 ▲지게차운전원(10명) ▲환경미화원(20명) ▲제품포장(5명) ▲버스운전(2명) ▲운수경리사무원(2명) ▲환자이송원(2명) ▲요양보호사(5명) ▲고객상담원(2명) ▲가구판매원(10명)이다. 구직자는 이력사와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일자리센터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이날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 전 구직서류 1:1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촬영, 실전모의면접 등 ‘5060 일일 커리어 캠프’도 진행하며 사전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시민과 인재 채용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자리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직자와 기업의 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자기주도 평생학습을 장려하고자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 시민강좌와 게임창작소 강좌를 운영한다. 도서관 시민강좌로는 ▲마음 힐링 플러스펜 수채화, 왕초보를 위한 여행 영어 회화 등 성인 대상 2개 강좌 ▲책 놀이, 영어독서, 창의 수학 등 어린이 대상 8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게임창작소 강좌로는 ▲ 코딩으로 게임을 만들거나 나만의 캐릭터, 이모티콘을 창작하는 성인·청소년 대상 강좌 2개 ▲생성형 AI로 나만의 자작곡과 뮤비를 만들거나 코딩으로 게임을 만들어보는 어린이 대상 강좌 3개를 진행한다.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참여자를 선착순 신청받는다. 시민강좌는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게임창작소 강좌는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교육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강좌별 수업일시와 운영 회차가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문화행사 신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가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시는 오는 3월 7일까지 ‘2025년 광명시 지역혁신을 창출하는 스타트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형 도시 환경에 부합하는 첨단 기술과 친환경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대 10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사업화 개발비, 홍보비, 재료·제작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금을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창업 초기 기업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무 공간, 창업 교육, 멘토링과 컨설팅,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인프라도 제공한다. 또한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ESG 경영 교육·진단·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예비 창업자와 광명시에 본점을 두고 창업한 지 7년 미만인 창업자이다. 심사는 정량평가인 서면평가 30%와 정성평가인 대면평가 70%로 이루어진다. 서면평가는 기업의 매출, 고용, 지식재산권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대면평가는 사업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