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광명시 연고의 여자 핸드볼팀 SK슈가글라이더즈의 홈경기에 관내 가족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을 초청하여 핸드볼 경기 동반 관람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K슈가글라이더즈 구단과 협력하여 추진한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생활 향유 기회가 적은 관내 우선돌봄아동 대상으로 지역 연고팀의 스포츠경기를 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경기에 초청된 아동들은 SK슈가글라이더즈 홈경기 입장 전 선수들의 사인볼과 응원도구를 지급받아 공사 직원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월 15일 시구를 했던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초청 행사는 광명시 우선돌봄아동들에게 관내 연고팀 스포츠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소속감과 유대감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사회적약자 및 소외계층을 포함한 광명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월 17일과 18일, 경기도의회에서 오정구 마을 둘레길 조성 및 경기 둘레길과의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관광산업과, 경기관광공사 및 경기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오정구 지역의 도보 환경 개선과 경기 둘레길과의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상현 의원은 “오정구 마을 둘레길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산책로를 제공하고, 이를 경기 둘레길과 연계하여 보다 많은 도보 여행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여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정구 마을 둘레길이 경기 둘레길(부천 구간 55~56코스)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노선 정비, 안내 체계 구축, 편의 시설 확충 등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 논의 사항 이었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 둘레길은 서울과 가까운 지역일수록 관리 상태가 상이하고, 안내 표지판이나 시설 정비 수준에 차이가 크다” 며, “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상균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8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고시된‘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화성시가 건의한 철도사업이 신규 반영된 점을 언급하며, 3개 노선의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김상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분당선-동탄 연장 ▲신분당선-봉담 연장 ▲수도권 내륙선 등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노선에 대한 철저한 사업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철도 수요의 경제성을 증명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를 마련하는 등 후속 행정절차의 진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특히 분당선 동탄 연장 노선의 경우 철도 교통망 구축이 완료되면, SRT, GTX-A는 물론 향후 동탄도시철도 및 동탄인덕원선과의 환승 거점으로서 철도 네트워크의 강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부처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많은 주민들의 염원인 철도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사업추진에 만전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지난 14일부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장 6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해빙기는 지반이 녹아 가설 구조물 변형, 무너짐 등의 사고 위험이 큰 시기이다.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터파기와 골조공사 등이 진행 중인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장으로 평촌도서관, 석수체육관,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등 6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하굴착 공사장 내 지반 관리 적정 여부 ▲흙막이․옹벽․비탈면 등 공사장 내 위험시설물 관리 상태 ▲배수로, 통로 등 공사장 주변 현장관리 실태 ▲시공자․감리자의 현장 안전관리 적정성 및 위험 요인에 대한 조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확인된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시공자 및 감리자에게 시정하도록 통보하고 이행 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8일 점검반과 함께 평촌도서관 건립공사장(관양동 1589-2)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최 시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지반 약화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월 18일 오전,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 및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출범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화성특례시의회기 게양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본회의장에서 유공자 표창, 배정수 의장의 기념사, 카드섹션 등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이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에서 배정수 의장은 “특례사무 권한 이임에 따른 자치권한 행사에 있어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며 “경제, 복지, 환경, 교육, 문화 등 사회 전반의 분야에서 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배정수 의장은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기를 통해 작년의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심의 등에서 도출된 사항들이 올해 업무계획에 충실히 반영됐는지 꼼꼼히 점검하며, 화성특례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우리 시민들에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2월 17일 제382회 임시회 중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2025년 업무보고에서 2028년 예정된 경기도의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한 종합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 의원은 “2025년부터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며, 경기도 역시 2028년부터 본격적인 초고령사회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만으로는 이러한 거대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지 의원은 “복지국이 주체가 되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복지재단 및 보건건강국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종합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국 내에는 정책 수립, 연구, 정책 실행을 수행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이 있다”며, ▲ 정책 수립(복지정책과, 복지사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자립지원과) ▲ 연구(경기복지재단) ▲ 정책 실행(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등 복지국이 각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보다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7일 진행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신규 교사의 기피 지역 집중 배치 문제를 지적하며, 보다 균형 잡힌 인사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윤정 의원은 “올해 교사 전보 및 신규 임용을 포함해 약 1만여 명의 인사 이동이 이루어진 가운데 특히, 초·중등 신규 임용 교사 2,400여 명이 기존 교사들이 기피하는 지역으로 집중 배치되는 경향이 있다”며, “이러한 배치 방식은 학교 운영의 연속성을 저해하고 교육의 질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 의원은 “신규 교사와 경력 교사의 적절한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안정적인 학교 운영의 핵심이지만 일부 소규모 학교에서는 신규 교사가 대다수를 차지해 교육의 질이 저하될 가능성이 크다”며, “교사 배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균형 잡힌 인사 발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 의원은 교사 인사 발령 시기와 관련해 “인사 발령이 대부분 2월에 이루어지다 보니 전보 발령을 받은 교사들은 한 달도 채 되지 않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7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특수교육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복합특수학급 운영 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희 의원은 “특수학교가 부족한 지역에서 중도·중복 장애 학생들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복합특수학급 운영이 절실하다”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현재 특수학교 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중도·중복 장애 학생을 위한 학급 증설을 지속 추진 중으로 2024년에는 18개교 45학급이 운영됐으며, 2025년에는 26개교 57학급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설되는 학교가 희망할 경우 복합특수학급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유휴교실 등 여건이 되는 학교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영희 의원은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도교육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7일 열린 '제38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교육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사 임용시험 성적 오류 사태와 이에 따른 경기도교육청의 특별 대책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번 사태는 지난 12일, 경기도교육청이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과정에서 ‘수업 실연’ 과목의 점수를 환산 점수가 아닌 원점수로 잘못 반영하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총점 100점 만점의 시험 결과가 130점으로 잘못 계산되는 중대한 오류가 발생했다. 이 오류로 총 98명의 당락이 변경됐으며, 특히 49명은 최초 합격자에서 불합격자로 번복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태 수습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기간제 교원 임용 지원 ▲채용 제출서류 비용 지원 ▲전문상담기관 연계 심리 지원 등의 특별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인규 의원은 “무엇보다 수험생과 그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가 우선”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특별 대책은 수험생의 고통을 외면한 실효성이 없는 무늬만 대책에 불과하며,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7일 경제노동위원회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여 경기도의 일자리 정책 및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기술학교의 지역적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경기도기술학교는 협력 기관을 활용한 기술 인력 양성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기술학교는 경기 남부 화성에 있어 북부 지역 주민들이 교육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기숙사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제한적이며, 단기 과정 이수자들의 접근성 문제도 존재한다. 이에 고은정 위원장은 “현재 기술학교 자체 신규자 과정의 취업률은 65.3% 반편, 협력 기관을 통한 교육과정의 취업률은 91.2%로 훨씬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라며, “기술학교의 시설 확충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권역별 협력 기관과 연계하여 산업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라고 제언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국책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교육 방안을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적극적으로 모색하길 바란다”라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5일부터 열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산지역화폐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오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과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이 기정 예산액 대비 약 23억원 증가한 약 8,906억원으로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상복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3고’가 불러온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생존의 기로에 서 있고, 서민 경제가 깊은 시름에 빠져 있다”면서, “엄중한 시기에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경제를 일으키고, 오산시민께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데 의회가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도현 의원은 원동 7구역 개발 도시관리계획의 문제점, 조미선 의원은 오산시민을 위한 LH의 책임 있는 역할과 오산도시공사의 자립적 성공을 위한 협력 촉구, 전예슬 의원은 운암뜰 개발사업 관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18일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급학교 신규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조리(실무)사 결원 등 급식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신규 조리(실무)사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급식 현장의 위생공정 이해와 학교급식 환경(자동화 기구 등)의 이해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조리실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급식 위생·안전관리를 이해하고, 급식실의 환경(자동화 기구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조리(실무)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급식 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급식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로 원활하고 만족도 높은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