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대학생 4명에게 1인당 100만 원,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주관했으며, 공영주차장 수익금으로 조성한 장학금을 관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지원했다. 양명진 회장과 이효분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돕고 싶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의 노력이 돋보인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광명시청 검도팀이 2025년 동계 전국 실업검도대회와 SBS배 전국검도왕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최강 검도팀의 위상을 입증했다. 동계 전국 실업검도대회가 지난 21~24일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렸다. 광명시청 검도팀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거두었으며 개인전에서는 정종현 선수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방지훈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5~26일 열린 SBS배 전국검도왕대회에서는 김상준 선수가 일반부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다시 한번 광명시청 검도팀의 실력을 입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청 검도팀이 선수들의 뛰어난 개인 기량과 탄탄한 팀워크로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병구 감독은 “광명시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선수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청 검도팀은 2000년 창단 이후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며 최근 3년간 매년 10회 이상 입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지난 26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과 및 회계·감사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규약 제정 ▲출자 배당 및 탈퇴 조합원 출자금 반환 승인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올해 조합은 ▲광명시민햇빛발전소 7호기 건립 ▲에너지품앗이 사업 확대 ▲조합원 교육·캠페인·워크숍 운영 ▲‘광명시 에너지MAP’ 및 ‘찾아가는 이동식 태양광발전소’ 추진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발생한 이익금은 광명시 희망나기본부와 기후대응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현재 협동조합에는 370여 명의 시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사업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은 1구좌(10만 원)부터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조합원도 출자금을 추가 납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사무국(02-898-8983) 또는 광명시 탄소중립센터(02-2680-096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시민 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시 보건소에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식중독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지원청 관계자, 광명시 영양사·보건교사 대표, 감염병관리과·건강위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교급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 집단급식의 특성상 식중독 발생 시 전파 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고려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강화 ▲신속 대응 체계 구축 ▲학교와 유관 기관 간 협력 강화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식중독은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집단급식소 점검과 훈련을 실시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관리 체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하겠다”며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학생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확대와 지속적인 예방 홍보로 보다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1:1 맞춤형 코칭을 지원하는 등 시민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선다. 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원에서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 활동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위촉장 수여, 참여 소감 및 포부 발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15명의 활동가는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음식 주문, 은행 계좌 이체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1:1 맞춤형으로 지도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2년간 정기 간담회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의 디지털 적응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 활동가는 “어르신들이 작은 배움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춰 성심껏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있어 활동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시민이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스마트한 디지털 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제1회 광명시 민주시민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제3기 민주시민교육운영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제3기 운영위원회는 2025년부터 2027년 2월까지 활동하며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이번 위원회에는 기존의 민주시민교육뿐만 아니라 환경, 예술, 공익, 주민자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새롭게 참여해 교육의 범위를 확장하고 실질적인 교육 모델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0년 12월 제1기 운영위원회를 출범해 민주시민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민주시민교육의 기반을 다졌다. 제2기 운영위원회는 2023년 센터의 위탁 운영이 종료된 이후 자체 운영 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광명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한 ‘가족회의 꾸러미’ 프로그램과 ‘민주시민교육 명사 특강’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해 민주시민교육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만큼 민주시민교육이 더욱 폭넓게 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가 2025년 일자리위원회 운영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27일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광명시 일자리위원회 제50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인석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교학처장을 비롯한 6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해 총 29명의 일자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또한 2025년 일자리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지난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 광명시 일자리 정책으로 ▲폐건전지 수거 노인일자리 사업 ▲시 산하 전문직업 소개소 개원 ▲푸른잔디와 미술여행 ▲사회적경제분야 취업역량강화 ▲건설현장 안전관리원 양성교육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향후 2개월간 숙의와 조사 과정을 거쳐 4월 회의에서 최종 검토 후 구체적인 사업으로 제안될 예정이다.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는 지난해 총 18건의 일자리 정책 사업을 제안했으며 이 중 ▲은퇴 없는 인생 2라운드 ▲신중년 모델 양성사업 ▲신중년 리포머 양성사업 등 14건이 올해 예산에 반영됐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일자리위원회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보건소 광명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18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신청 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학생들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안심학교는 경기도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광명시보건소와 연계해 ▲대상자별 알레르기 질환 교육 지원 ▲교육자료 지원 ▲천식·아나필락시스 응급키트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보건교사가 상주하는 초등학교와 원장(원감) 및 교사 3인 이상이 포함된 유치원·어린이집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광명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1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서는 질병관리청에서 안심학교 체크리스트 필수항목 충족 여부를 심사해 4~5월경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올해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관내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가 28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기후의병을 대표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광명시 1.5℃ 기후의병장’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2023년 7월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하고 시민 참여 기후 위기 대응 활동인 ‘1.5℃ 기후의병’을 주도하는 ‘기후의병장’ 12명을 임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기후의병장들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활동 중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향후 활동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1.5℃ 기후의병 총사령관인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해 ‘기후의병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 기후의병장은 “그간 기후의병장으로서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기후의병 네트워크가 더욱 탄탄해지고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기후의병장은 광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지방정부 연대와 협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 27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국도1호선 포럼이 주최하고 국도1호선 도시연맹이 후원하는 ‘국도1호선 포럼 제5회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도1호선 도시연맹 소속 지방정부 관계자, 학계·민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초 지방정부 탄소중립 녹색성장 사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탄소중립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시 발전 전략을 구체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도1호선 도시연맹 지방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국도1호선은 수도권과 지역을 연결하며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 성장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 왔다”며 “이제는 국도1호선을 따라 발전한 도시들이 기후 위기에 맞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국도1호선 도시연맹 간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탄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28일까지 관내 학교 25개소를 대상으로 위해요소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불법 광고물 단속 및 노후 광고물 정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 불법 영업시설·유해시설 단속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확인된 위험 요소는 관리주체에 통보해 즉시 보수·보강이 이뤄지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 후에도 시정되지 않을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해 안전 위험 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단속과 예방 활동을 계속하겠다”라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7일 시청 신관 4층 소회의실에서 음식문화거리 지정 2개소(평택역 새시장거리, 세교동 먹거리촌) 회장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이 가능한 활성화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각 거리의 특색을 반영한 특화사업 발굴 및 관련 부서 협업 방안 논의, 향후 추진 사업 의견 청취 등 폭넓고 다양한 대화가 진행됐다. 상인회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음식문화거리 상인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음식문화거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희 평택시 환경국장은 “간담회에 나온 의견을 반영해, 활기찬 음식문화거리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음식문화거리 지정 상인회와의 소통 기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