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투자유치 유망기업(G-Next) 25개사를 선정해 해외투자유치 컨설팅과 투자유치 활동(IR)을 지원한다. ‘해외투자유치 컨설팅 및 IR 지원’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인베스트(INVEST) 경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베스트(INVEST) 경기’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도내 기업을 교두보로 삼아 경기도에 해외 투자자본을 유입시키고자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기업은 전문 컨설팅 운영사를 통해 투자유치 역량을 진단받고, 투자유치 전략이나 투자 여건에 대한 컨설팅과 이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도 제공받는다. 주요 컨설팅 분야는 ▲기업진단(기업현황, 투자유치 역량, 투자유치 타겟지역) ▲기업진단에 따른 맞춤형 투자유치 역량강화 ▲해외 투자자 연계 등이다. 선발된 기업은 선정 후 올해 말까지 1:1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기업당 500만 원 내외의 컨설팅 후속지원(IR자료, 홍보동영상 제작 등)도 받게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을 운영, 전략사업인 반도체, 미래자동차, 수소, 첨단물류 분야 중심으로 맞춤형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인터배터리 2025’는 배터리 관련 640개 기업이 참가하며 배터리 컨퍼런스, 이차전지 수출상담회 등 최신 제품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로 참관객 7만5천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 분야 대표 전시회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홍보관을 설치하고 현장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3개 지구(평택 포승, 평택 현덕, 시흥 배곧)의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홍보 ▲잠재투자기업 1:1 투자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자유구역은 미래 신산업 혁신성장 거점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구축(평택 포승지구),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조성(평택 현덕지구), 육·해·공 무인이동체 및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시흥 배곧지구)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의 우수한 입지여건, 인력 및 대규모 산업 인프라와 함께 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반도체 교육환경 편차를 해소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반도체 교육인프라 공유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참여기관을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반도체 실습교육 시설이나 환경을 갖추지 못한 대학이나 중소․중견기업들이 이를 갖춘 기관과 함께 필요한 교육과정을 직접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3차 공모를 통해 25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405명이 실무에 필요한 실습교육을 받았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수요기관은 반도체 실습교육이 필요한 경기도내 대학, 전문대학, 중소․중견기업이며, 공급기관은 수요기관이 희망하는 실습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대학, 전문대학과 관련 기업이다. 양 기관은 사전협의를 통해 자유롭게 교육과정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고, 여러 개 수요기관이 하나의 공급기관과 함께 신청할 수도 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참여기관 사업계획서를 면밀히 평가해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참여 희망 기관은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전자우편으로 신청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생산하고도 디자인 개발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월 14일까지 중소 식품제조사에 맞춤형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10개사다. 기업 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 브랜드 이미지(BI. Brand Identity), 제품 포장 중에서 1개 디자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 디자인 개발은 성남시가 공모로 선정하는 전문업체가 맡는다. 식품제조사와 지속 협의해 기업이 원하는 디자인을 개발해 준다. 개발 비용은 성남시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24.) 기준 성남지역에서 1년 이상 계속 영업하고 있으면서 ‘중소기업기본법’ 기준을 충족하는 식품제조사다. 기한 내 신청서(시 홈페이지→공고)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회사소개서,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5층 위생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후 지원할 식품제조사를 선정한다. 시는 2014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2025년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성남시는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매년 체납액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신규 발생한 체납액 644억원을 포함해 총 1620억원(지방세 915억원, 세외수입 705억원) 중 507억원을 정리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경기 불황과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액 체납자 전문세원관리반을 운영하여 60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금융자산, 부동산, 자동차 등 3만9000건의 압류를 진행했으며, 공공정보등록과 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통해 총 414억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성남시는 2025년 체납 정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빈틈없는 체납 관리를 실시하고, 비양심적인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차세대지방세시스템의 빅데이터 체납 분석 기능을 활용해 납부 가능성을 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성남하이테크밸리 및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남시 혁신지원센터 신규 입주기관을 오는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퇴소에 따른 공석을 채우기 위한 것으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 지원 기관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 제조,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기술 지원 및 혁신을 제공할 수 있는 연구기관, 대학교, 기업부설 연구소, 기업지원 기관 등이다. 입주기관은 성남하이테크밸리 및 관내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혁신 성장을 촉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성남시 혁신지원센터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혁신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성남시가 선정되면서 성남하이테크밸리 내에 조성된 시설로, 2022년 개소 이후 융복합 혁신지원 및 4차 산업혁명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센터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이들 기관은 최신 기술 개발, 시험·인증, 교육, 컨설팅 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사회초년생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취업 청년 전월세·이사비 지원사업(옛 주거 안심 패키지)’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40만원과 최장 10개월간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주택 월 임차료(월세)를 각각 최대 20만원씩 생애 한 번 지원한다. 모두 3개 분야 지원에 시는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한다. 분야별 250명씩 총 750명 지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취·창업 청년 △연소득1723만~4000만원(부부는 연소득 2832만~7000만원) △주택 면적 85㎡ 이하 △환산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 거주 등의 자격을 모두 충족한 이들이다. 부동산 중개비와 이사비는 지난해 7월 1일 이후 성남시로 전입 또는 성남지역 내에서 다른 동네로 이사한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전세보증금 대출이자와 월세는 신청일 기준 1개월 전에 성남시로 전입신고를 마쳤으면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지난해 지원받은 청년과 국토부가 시행 중인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상자는 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정부시상지원 공연·전통예술 부문 평가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대한민국연극제 역사상 최초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이상 정부시상이 지원되는 공연·전통예술분야 경연대회를 평가하여 질적 향상과 정부시상의 합목적성에 부합하는 행사로 유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평가를 통해 차기 대회 훈격 조정 및 시상 지원 결정의 정책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약 93개 경연대회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사업운영, 사업성과 3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평균 83.4점으로 A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공식 참가작 이외에 해외 교류 공연, 네트워킹 페스티벌 등으로 축제의 확장성을 보여주었고 '제1회 대학연극제', '경기 연희 페스타', '용인르네상스광장 프로그램' 같은 야외 행사 등으로 이전의 연극제와는 확연히 다른 방식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로 진행했다고 호평받았다. 또한, 무엇보다 관련 전문 인력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최고의 독서 수준을 자랑하는 용인시민의 눈높이를 맞추고자 올해 작가강연회 37회를 기획, 이달부터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 가운데 상반기(3~6월) 17개 일정을 확정해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강연 일정은 3월 ▲26일 '나는 왜 나들보다 쉽게 지칠까'의 최재훈 작가(중앙도서관 온라인) ▲29일 '인공지능과 살아남을 준비'의 김태권 작가(수지도서관) 등이다. 4월에는 ▲8일 '우리아이를 위한 입시지도'의 심정섭 작가(상현도서관) ▲12일 '문해력이 자라는 도서관‘을 주제로 고재권 작가(기흥도서관) ▲19일 ’회색인간‘의 김동식 작가(죽전도서관) ▲22일 ’고민이 고민입니다‘의 하지현 작가(흥덕도서관) ▲26일 ’식물학자의 숲속일기의 신혜우 작가(남사도서관) 등 강연회가 마련됐다. 5월에는 ▲12일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웹소설 이야기 만들기'의 이동운 작가(모현도서관 온라인) ▲13일 '영어 질문 독서법'의 문효정 작가(성복도서관) ▲14일 '의사 노빈손과 위기일발 응급의료센터'의 곽경훈 작가(청덕도서관) ▲28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올해 총 188억원을 투입해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60여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은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 여가·휴식 공간 개선,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확대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특히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한 이동 편의성 향상, 도심 속 녹지 및 여가 공간 확충,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혁신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더욱 편리한 이동환경 조성 기흥구는 주민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 및 교통시설 개선에 주력해 지곡동~상하동을 연결하는 중3-180호 도로, 마북동 KCC 연구소~단국대 후문을 연결하는 구성 소2-9호선(2구간), 기흥 소3-143호(원고매선 연장) 등 6개 구간을 올해 준공할 방침이다.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 개선사업도 병행한다. 민속촌입구 삼거리의 가감속 차선을 정비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동백중학교에서 석성로로 진입하는 도로를 확장해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보정동 카페거리의 노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혼자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7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고령 어르신 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차량을 이용한 동행 지원까지 포함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500명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어르신은 취약계층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평일에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보호자 없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고령 어르신 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병원 방문 시 접수·진료·수납·처방전 수령 등 전 과정에서 동행하며, 보호자에게 출발·도착 등의 진행 상황을 안내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또, 의료진이 전달하는 진료 내용, 주의사항, 투약 방법 등을 보호자를 대신 들은 뒤 상세히 전해주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용 요금은 기본 2시간 1만 원(동행 서비스)이며, 차량 이용 시(기본 20km 이내) 추가 1만 원을 더한 총 2만 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태교법부터 출산 준비, 신생아 돌봄까지 폭 넓은 내용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처인·기흥·수지구 각 보건소에서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대면 수업으로 아로마테라피, 플라워 태교교실을 운영한다. 직장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출산 과정과 신생아 돌봄, 아빠의 역할 등을 다루는 ‘남편과 함께하는 저녁 출산교실’도 운영한다. 기흥구보건소는 임산부 필라테스·요가, 원예 테라피, 예비부모 교실, 오감발달·베이비 마사지 교육 등을 대면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교육으로는 신생아 돌보기·산욕기 관리, 모유 수유 등을 진행한다. 수지구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을 위해 대면으로 맘(MOM)편한 아이마중 출산교실(실전!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영유아 구강건강교실,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 직장 생활로 참여가 어려운 예비부부, 임산부와 가족을 위해 저녁 시간대에 ‘설렘가득한 아기맞이 준비교실’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지난해 처인구보건소에서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