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은 저소득층 학생 대상으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집중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학기 초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 ▲고등학교 교과서 대금 ▲입학금 및 수업료를 지원하는 제도다. 교육비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경우, 도교육청 자체 기준에 따라 ▲고교 학비(입학금 및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학교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지원(PC, 인터넷 통신비) 등을 제공한다. 특히, 교육급여 수급자에게 매년 1회 지원되는 교육활동지원비는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금액은 전년 대비 평균 5% 인상해 초등학생은 연간 48만 7천 원, 중학생은 67만 9천 원, 고등학생은 76만 8천 원을 지원한다. 교육급여 또는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거주지역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교육비원클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신규 지방공무원 272명을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17일 공고한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 예정 인원 19명(8급)을 비롯해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241명(9급) ▲제3회 상업계고 우수 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 3명(9급) ▲제4회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9명(9급) 등 총 27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먼저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은 총 241명을 9급 공무원으로 선발한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199명(일반 172명, 장애인 21명, 저소득 6명) ▲전산 5명 ▲사서 12명 ▲공업 4명(일반전기) ▲식품위생 5명 ▲시설 15명(일반토목 3명, 건축 12명) ▲기록연구(연구사) 1명이다. 응시원서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6월 21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9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제3회 상업계고 우수 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은 관련 전문교과와 필수 이수 과목을 이수하고, 학교장 추천을 받은 상업계고(관련학과 설치 일반고 포함)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3명을 선발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수원 지역 첫 초·중 통합학교인 규장초·중학교 개교를 기념하여 아침맞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경 교육장을 비롯한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다수가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고, 새롭게 출발하는 학교를 응원했다. 규장초·중학교는 2027년까지 유치원 4학급, 초등특수 1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개교 시점에는 초등학교 12학급, 초등특수 1학급, 중학교 4학급으로 시작하며, 인근 ‘권선배움마루’라는 학교복합화 시설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다양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초·중 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미래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선경 교육장은 “초·중 통합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지난달 28일부터 스마트 특화 복합문화공간인 ‘북 아트리움’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북 아트리움’은 기존 수정도서관 2층 사무실을 ▲디지털 체험존 ▲북큐레이션 전시존 ▲가족·아지트 공간 등으로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책과 사람, 문화와 여가가 있는 소통 및 힐링 공간으로 수정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북 아트리움’은 최신 트렌드에 맞게 공간을 혁신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경험을 확장시키는 인포메이션 커먼스(Information Commons) 형태의 정보 소통의 공간이다. 실내 위치한 야외 캠핑장과 더불어 ▲인공지능 ▲드론 ▲가상현실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수정도서관은 3월 4일부터 양말목 키링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원화전시 및 3‧1절 영화제를 개최한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독서문화 경험과 가족친화 환경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험 기반의 디지털 감각을 일깨우는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9일 기획공연 ‘봉수당 진찬연 : 그 움직임의 포말’을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원행을묘정리의궤’에 기록된 봉수당진찬연 궁중정재무를 AI, 3D 영상, 인터랙티브 기술과 접목시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관객들이 전통 궁중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봉수당 진찬연 : 그 움직임의 포말’은 ▲달빛 아래 펼쳐지는 신비로운 춤사위 ▲복숭아꽃이 피어나는 환상적인 장면 ▲정조와 사도세자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은 북소리 ▲학이 연못 위를 떠오르는 듯한 춤과 영상의 조화 ▲용과 호랑이의 운명적 대결 ▲강 위의 잔치 등 6개의 주요 장면으로 구성하여 조선시대 왕실의 역사를 시공간을 초월한 무대로 구현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작품은 2024 경기문화재단 ‘예술을 위한 기술사업’쇼케이스에 선정되어 전통문화를 창의적으로 결합한 공연 콘텐츠로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아트컴퍼니 예기(단장 안영화)가 제작에 참여하여 눈길을 끈다. 아트컴퍼니 예기는 2006년 안영화 무용단을 시작으로 수원화성 문화원형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도 어르신 활력플러스 정책연구회’는 지난 2월 27일, 성남시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이용자 및 종사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복지관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 복지 서비스의 실태를 직접 살펴보고,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회는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가 적절히 제공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경로당과 실시간 화상회의가 가능하며, 노인 맞춤형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을 위한 키오스크, AI 바둑 로봇 등이 도입되어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만식 의원은 “어르신 복지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오늘 방문한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에서도 ICT 기반 스마트 돌봄 체계를 선도적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2기)’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2월 28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유보통합의 합리적 추진방향 연구’를 주제로 영유아 시기부터 일관된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연구의 최종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익균 책임연구원(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은 이날 발표를 통해 “경기도에는 전국 약 220만 명의 영유아 중 약 65만 명(29.7%)이 거주하고 있어, 경기도 차원의 유보통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연구를 통해 유보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교육수혜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와 시군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예산 지원 방향과 보육예산 진단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영유아 교육·돌봄의 연속성 강화 정책 필요 ▲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은 지난 2월 26일 전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5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지방의정연수원 설립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원안 가결됐다. 현재 지방의회 대상 교육훈련은 국회의정연수원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에서 시행되고 있으나 지방의회 특성을 반영한 전문연수기관이 아니므로 지방의회 역량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직속으로 지방연수원을 설립하고 연구 인력 배치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 개정을 촉구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자치입법 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의원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며, “지방의정연수원 설립을 통해 지방의회가 독립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보다 심도 있는 입법·정책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는 총 13건의 안건이 심의됐으며 이번 정기회에서 채택된 건의안은 3월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건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갖추고 평택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분을 대상으로 임원(비상임이사 1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다. (재)평택복지재단은 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여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자, 평택시로부터 출연한 지방공공기관이다. 평택시의 사회복지 정책개발 지원, 사회복지 연구, 사회복지 현장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하에 8개 시설[평택시가족센터, 북부노인복지관(노인주간보호센터), 북부장애인복지관(장애인주간보호센터), 팽성노인복지관(노인주간보호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비상임이사 주요 역할로는 평택복지재단 사업계획 및 예산의 심의, 사업실적 및 결산의 승인, 정관의 개정, 제 규정의 제정 및 개폐에 관한 사항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와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평택시 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흥시(시장 임병택),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채열희)과 ‘학교시설 유지관리 공공위탁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시설 관리사업’은 전국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사례로 노후화된 학교시설 및 전문적 시설관리 직원이 없는 학교시설에 공사의 검증된 관리 인력 투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새로운 사업이며, 2025년 시범운영 추진 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학교시설 관리사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 기여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학교시설의 단순한 유지보수를 넘어, 미래를 대비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학교시설 관리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며 학생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가 경력 전환의 시기를 맞은 50대 광명시민에게 평생학습지원금 3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을 신청받는다고 4일 밝혔다. 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대 광명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 원의 평생학습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으로, 광명시가 2023년 3월 전국 최초로 조례 제정을 통해 시작한 광명시만의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이다. 현대사회는 기술혁신과 미래 불확실성 증가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정부는 2021년 평생학습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평생교육이용권을 발급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법을 개정했다. 광명시는 특히 50대에 주목했다. 2020년 5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 고령층 부가 조사에 따르면,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는 평균 연령이 49.4세로 나타났다. 50대는 자녀 교육과 부모 부양 등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시기로, 재취업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50세의 경력 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학습지원금 지급을 결정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도시공사 교통사업본부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1일을 ‘교통안전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HU공사는 ‘교통안전문화의 날’을 맞아 교통안전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사내 전광판을 통해 교통안전 메시지를 송출하고, 전 직원에게 교통안전 관련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안전운전 습관 정착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희망버스 내부 안내 전광판을 활용하여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에게도 안전운전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계절별 주요 교통안전 이슈를 반영한 맞춤형 메시지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확산할 방침이다. 3월에는 ‘따뜻한 봄날, 방심은 금물! 졸음운전 No! 안전운전 Yes!’라는 문구를 선정하여 봄철 교통사고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HU공사 윤인기 교통사업본부장은 “교통안전은 개개인의 실천이 모여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공사가 앞장서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들과 함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