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98만㎡(60만 평) 망포지구 도시개발 본격화


[경기타임스] 수원시 농업과학원, 국립종자원, 농림축산검역본부(종전부동산)가 있던 망포지구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이 본겨화 된다.

남수원지역의 망포지구는 21만 9,834㎡ 규모다. 이곳에  공동주택과 문화·복지 시설,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망포지구(영통구 망포동 234번지 일대)는 북쪽에 남부우회도로, 망포역이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 또 삼성디지털시티가 인저해 있고 주변에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이루어지고 있다. 

수원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역 특성과 도시 전체 공간 구조를 고려해 공공성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종전부동산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혁신도시 등 지방으로 이전하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건축물(청사)과 그 부지를 말한다. 망포지구는 농업과학원, 국립종자원,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있던 곳이다. 

종전부동산 망포지구는 수원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식품부·농진청 소속 8개 기관 이전부지 6개 지구, 약 198만㎡(60만 평) 대지의 매각·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