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온실가스 감축 7개 분야 36개 단위사업 추진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친환경 에너지 자립 도시’를 조성 올해 을 세계 3대 환경 도시로 발돋움한다. 

조인상 수원시 환경국장은 15일 시청 시정브리핑에서 “온실가스 감축으로 신재생 에너지 자립 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온실가스 감축 중기목표 달성을 위해 7개 전략 분야 36개 단위사업을 추진해 온실가스 65만 톤을 감축한다. 

배출권거래제는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는 사업장, 혹은 국가 간 배출 권한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

목표 관리제는 기업 등에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 목표를 부과하고 관리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에너지 절감량에 따른 포인트를 산정해 제공하는 제도다.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의 하나인 ‘나눔햇빛발전소’ 운영도 확대된다.

나눔햇빛발전소는 수원시와 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건립하는 친환경 태양광발전소로 여섯 기가 설치됐다.

현재 7~8호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금까지 전력 판매 수익금은 2억 2600만 원에 이른다. 수익금은 새로운 나눔햇빛발전소 건립, 에너지 나눔복지사업에 쓰인다. 배출가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자동차는 ‘2018년까지 1000대 이상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배출권거래제’, ‘목표 관리제’, ‘탄소포인트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 도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산정(算定)-분석-보고’ 체계를 구축‘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 국제협력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