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15개 주제의 특색 있는 주제정원 선호도를 3월 4일까지 조사 한다.
시는 선택을 받은 4개 정원을 주제공원 조성계획에 검토할 계획이다.
15개 주제 정원은 ▲세계성곽미니어쳐 공원 ▲이산(정조)과 다산(정약용)의 정원 ▲예술(조각) 정원 ▲장미 정원 ▲토피어리(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다듬은 작품) 가든 ▲모험 정원 ▲포시즌(4계절) 가든 ▲수생식물원 ▲일루미네이션(빛, 조명) 정원 ▲웨딩 가든 ▲그라스(grass: 잔디) 가든 ▲맛있는 정원(약용정원) ▲미로정원 ▲워터가든 ▲덩굴 식물원이다. 자신이 생각한 정원이 15개 중에 없으면 직접 의견을 적을 수 있다.
녹지경관과 관계자는 “시민이 필요로 하고 관심 있어 하는 주제정원을 조성하고자 이번 선호도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서 대출 환경 개선해 도서관 이용자 수 증가
수원시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한 달 간 공공도서관 도서 대출한 이용자는 11만 4333명이다. 대출권수는 36만 284권이다. 하루 평균 4900명이 1만5500권을 대출했고 지난 같은 기간보다 5519명 9777권 이상 증가했다.
시는 올해부터 1인당 7권으로 도서 대출권수도 60권으로 늘린다.
대출기간 연장도 하루 전에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모바일 앱 제도도 마련했다. 또 타관대출반납섭시스도 제공한다
도서관을 찾지못한는 시민에게 수원역, 영통역, 수원시청역에 책나루 무인도서관을 설치한다.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책 읽는 인문 도시 만들기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생활과 밀착된 독서환경을 조성해 독서 인구 저변을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