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노후경유차 1천750대 지원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지원규모를 1천750대로 확대했다. 환경부는 노후경유차 1천대를 수원시에 배정했다. 

시는 1월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그러나 접수 초기 신청자가 몰려 예산을 조정, 지원대수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2년 이상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서울, 인천, 경기도 일부)에 등록돼 있고,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되어 만들어진 경유자동차다. 

보조금액은 2001년 이후 차량은 중량과 배기량에 따라 3.5톤 미만은 165만 원, 3.5톤 이상 6000cc 이하는 440만 원, 3.5톤 이상 6000cc초과는 770만 원까지 지급된다. 2001년 이전 차량의 경우 상한액 없이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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